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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중국 방역보복, 브라질 대선불복… 尹 “자체 핵보유 가능성”(9~14일)
1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강화 지진 #간첩단 ㅎㄱㅎ #이재명 검찰 출석 #나경원 #윤석열 순방 #중국 비자발급중단 #브라질 ‘대선불복’#대량응징보복 #일시적 2주택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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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때도 '이런 사람' 보였다…군중 재난의 전조현상
이태원 참사가 일어나기 직전 한 외국인이 건물 외벽에 돋을새김 된 글자 간판 위로 기어올랐습니다. 군중을 벗어나려고 벽을 탄 건 이 사람뿐이 아닙니다. 비슷한 시각, 다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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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2400선 턱걸이 마감한 코스피... 환율은 12.7원 올라 1377.50원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11.10 오후 4:30 2400선 턱걸이 마감한 코스피... 환율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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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군중 난류
이경희 이노베이션랩장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는 매년 이슬람 성지 순례 기간 수백만 명이 몰려든다. 자마라트 다리에서 ‘악마의 돌기둥’에 돌을 던지는 의식은 성지순례의 하이라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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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이태원 참사:무서운 현실, 무서운 마음
박명림 연세대 교수·정치학 용산 이태원 참사로 156명이 사망하였다. 거기에는 세계 14개국 26명이 포함된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비극이다. 깊은 애도의 마음을 갖는 것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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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챙겨 다니던 소화기로"…길거리 화재 진압한 가수 정체
가수 조곤이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도로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다. 사진 조곤 인스타그램 캡처 밴드 9001의 보컬 조곤(25·본명 조장관)이 휴대하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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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에 질려 사람 밟는다? 노이즈 뒤 '군중지진' 벽도 무너뜨렸다
대규모 군중이 몰려들며 발생하는 ‘군중 압착(crowd crush)’ 사고는 1990년대 이후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도시로 인구가 집중하고 운송 수단이 발전하면서 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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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정부 탓, 피해자 탓, 아니면 핼러윈 탓?
━ 재난과 희생양 문소영 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 19세기 영국 화가 윌리엄 홀먼 헌트의 대표작으로 ‘스케이프고트(The Scapegoat)’라는 그림이 있는데 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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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 뛰쳐나오는데 자물쇠 걸린 문…中 '미친 방역' 논란
지난 5일 쓰촨성에서 발생한 지진에 놀란 주민이 탈출하기 위해 코로나 봉쇄로 굳게 닫힌 문을 발로 차고 있다. 트위터 캡처 5일 쓰촨성 간쯔주 루딩현에서 발생한 6.8규모 지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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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세상](43) 어리석은 군주의 시기, 현명한 신하의 처세는?
옛날얘기다. 3000년쯤 전, 중국 중원(中原)에서 벌어진 일이다. 주역의 탄생과도 관련된 이야기다. 재밌다. 함께 읽어보자. 당시 대륙 중원을 다스리는 왕조는 상(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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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LA 식당·극장 폐쇄, CDC “50명 이상 모이지 마라”
뉴욕의 카페 등이 폐쇄된 가운데 16일 맥도날드 매장에 띄어 앉으라는 경고문이 탁자에 부착돼 있다. [신화=연합뉴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크게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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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시진핑 체제 위기로 이어지나
━ 중국 지도자의 위기 대처와 ‘현장 리더십’ 시진핑 국가주석(오른쪽)은 지난달 2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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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로 본 난민, '그들도 사람입니다'
올해 제주에 입국한 예멘 난민 심사 대상 484명. 이중 난민 인정 0명, 인도적 체류 허가 362명(10월 현재 기준). 그들을 막기 위해 청와대에 난민법 폐지를 청원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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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자유는 드라마다.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독일 철학자 헤겔은 “세계 역사는 자유의식의 진보”([역사철학 강의])라고 했다. 역사의 전진은 자유의 확장이다. 그 언어는 그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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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에서 탈출할 열쇠, 내 안에 있다
당신은 지금 무엇이 두려운가.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실패해 상사에게 혼날까 봐, 연말이 다가오고 있는 데 올해도 결혼을 못할 것 같아서, 회식 자리에서 먹고 있는 삼겹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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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밤을 지배했던 그녀
“‘덩(鄧)’씨 두 명이 중국을 지배한다. 낮에는 덩샤오핑(鄧小平), 밤에는 덩리쥔(鄧麗君).” 중화권에는 전설의 가수가 하나 있다. 신중국(1949년) 성립 이래 가장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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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이것은 재난 시뮬레이션이다. 영화 '판도라' 박정우 감독
사진=정경애 (STUDIO 706)한국영화 최초로 원전 사고를 다룬 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12월 7일 개봉). 이 영화의 시작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원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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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경주 지진과 북핵 위기가 요구하는 것
이하경논설주간관측 이래 최대인 규모 5.8의 경주 강진 소식을 유럽의 서쪽 끝 포르투갈 리스본을 막 떠난 뒤인 12일 접했다. 400회가 넘는 여진이 수도권까지 구석구석을 핥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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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일본에도 여왕이 나올 때가 됐다
미즈무라 미나에소설가“국민 세금을 갉아먹고 사는 기생충!” 아버지는 일왕을 이렇게 불렀다. 히로히토 시절이었다. 일본 지식인들은 아버지처럼 왕을 향한 반감이 팽배해 있었다. 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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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동성애 아닙니다” 역사가 된 ‘형제의 키스’
로이터 사진으로 본 현대사 10장면 “동성애 아닙니다”ⓒ Stringer / Reuters / 1986.4.21구 소련 공산당 서기장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1986년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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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지진·산불·전쟁 … 과학도 예측 못 하는 이유
1995년 1월 17일 오전 5시 46분 일본 고베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7.2의 지진으로 무너져내린 고가도로. 이 지진으로 6434명이 사망하고 3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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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윌리엄 왕자 부부와 아기, 뉴질랜드 웰링턴도착
【시드니(호주)=AP/뉴시스】차의영 기자 =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비가 지난해 탄생한 아기 조지와 함께 7일(현지시간) 뉴질랜드의 웰링턴에 도착해 군중들의 환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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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토대지진 때 일 헌병도 조선인 총살 … "가담 안 했다" 일본 정부 거짓 드러나
1923년 일어난 간토대지진으로 도쿄 시내의 번화가인 긴자(銀座) 거리가 폐허로 변한 모습. [중앙포토]1923년 간토(關東)대지진 당시 일본 헌병이 조선인 학살에 가담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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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2년' 통곡의 땅 아이티를 가다
이희숙 글로벌 어린이재단 전 LA지부 회장이 식료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사진을 찍었다. 수도 포르토 프랭스에서 서쪽으로 2시간 정도 떨어진 미쇼에서 아이티의 희망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