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 많이 번다"더니…中 파견 北 노동자 수천 명, 폭동 일으켰다
북한 근로자들이 북한의 나선경제특구 내 선봉피복공장에서 수출 의류를 만들고 있다. [중앙포토] 북한이 근로자를 파견한 중국 동북부의 지린(吉林)성의 공장 여러 곳에서 최근 임금
-
정청래 “MB는 비겁한 이기주의자…참 뻔뻔하다” 맹비난
15일 오전 6시 25분 검찰청사를 나선 이명박 전 대통령(왼쪽)과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 [사진공동취재단, 중앙포토]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명박 전 대
-
검찰 "MB, 국정원 특활비 10만달러 수수만 인정…다스·도곡동 혐의 부인"
뇌물수수 혐의 등을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110억원대 뇌물
-
MB국정원, 10억대 공작금 빼돌려 정치인 뒷조사…작전명 '데이비슨'·'연어'·'포청천'
국가정보원. [사진 JTBC] ‘데이비슨’, ‘연어’, ‘포청천’. 이명박(MB)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김대중ㆍ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풍문을 수집하고 진보 정치인들을 불법적
-
최순실이 직접 밝힌 포스트잇에 BH·J·Lee·An…쓴 이유
압수된 최서원씨의 메모에 기재된 3인방 명절비, 휴가비 지급내역. J는 정호성. Lee는 이재만, An은 안봉근 전 비서관을 뜻한다는게 검찰의 설명이다. [사진 서울중앙지검] 박
-
최순실 메모에 담긴 ‘Lee’ ‘An’의 의미는
[사진 MBN 뉴스8] 검찰이 최순실씨가 이른바 ‘문고리 3인방’에게 건넨 격려금 내역을 담은 쪽지를 공개했다. 낙서한 듯 무성의한 글씨체로 쓰인 이 메모지는 최씨가 박근혜 전
-
“박근혜, 국정원서 36억 수뢰 … 차명폰·주사비 등에 썼다”
박근혜(66·구속기소)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상납받은 특수활동비 약 15억 원을 차명폰 개통, 주사비 등 사적 용도로 썼다고 검찰이 4일 밝혔다. 또 박 전 대통령이 받
-
朴, 특활비 36억 어디 썼나 보니···"기치료·주사비"
━ 朴, 국정원 특활비 어디에 썼나 보니…'기치료, 주사구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연장 후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2017년 10월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
혐의 18개에서 20개로 늘어난 박근혜 전 대통령…형량 증가 불가피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30억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4일 추가 기소됐다. 이로써 박 전 대통령은 작년 4월 기소된 삼성ㆍ롯데
-
檢, 박근혜 ‘뇌물’ 추가기소…확보한 최순실 자필 메모 내용 보니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에서 뇌물 36억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박 전 대통령은 이 돈을 차명휴대전화 구입 및 통신요금, 기
-
[월간중앙] 대한민국 비밀예산 '묻지마 특수활동비' 1조원의 행방
11월 28일 한국납세자연맹 회원들이 국회 정문 앞에서 특활비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 연간 60억원 국정원장 판공비, 퇴임 후 챙겨 가도 ‘모르쇠’ ■
-
운명 엇갈린 박근혜 정부 국정원장들…‘용처’ 알았는지가 핵심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상납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근혜 정부 국정원장들의 운명이 엇갈렸다. 마지막으로 부임한 이병호(77) 전 원장만이 구속을 피하면서 배경에 관
-
검찰 “박근혜, 나랏돈 사적 사용…엄벌 불가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청와대로 흘러간 특활비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용처를 수사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15
-
검찰, 이병기 전 국정원장에 구속영장 청구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정기적으로 청와대에 상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병기 전 국정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국정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 중앙일보 국정원 특활비 파문 … 잘못된 관행 바로잡는 계기 삼아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
-
이병기 "국민과 위상 추락한 국정원 직원들에게 미안하고 송구"
청와대에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병기(70) 전 국정원장이 13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오전 9시 30분 이 전
-
최순실, 전세계약도 ‘현금다발’로...“요즘 누가 계좌이체 해?”
최순실씨. [연합뉴스] 최순실씨가 아파트 전세계약을 하면서 5만 원짜리 현금다발을 보증금으로 건넨 사실이 확인됐다.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가 청와대로 흘러 들어
-
[서소문 포럼] 국가정보원이 이스라엘 모사드처럼 되는 날 올까
조강수 논설위원 이스라엘과 이란은 중동의 적대 국가다. 이란이 핵 개발을 본격화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이란의 핵과학자 5명이 암살당했다. 그때마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대외
-
[월간중앙 10월호] 태영호 공사, 서울 안가(安家)에서 美 CIA 조사 받았다
태영호 공사(왼쪽)가 지난해 11월 런던에서 레닌의 공산정권 수립 98주년을 맞아 영국 공산당 당원에게 강연하고 있다. 사진캡처·유튜브8월 초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태영호 공사
-
김정은 취임 이래 첫 집단 탈북 … “중국이 묵인했다”
정부가 지난 8일 발표한 해외 북한 식당 종업원 13명 귀순은 북한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취임한 이래 첫 집단 탈북이다. 북한 당국은 이틀이 지난 10일까지도 이 사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