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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국 국민 3명 중 2명은 "중국 비호감"…부정 여론 확대
2023년 2월, 중국 베이징.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 셔터스톡 세계적으로 중국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대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세계 24개국 국민 3명 중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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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美, 북·러 가장 비호감…호감 1위는 캐나다, 韓은 제외"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전날 서부지구 화성포병부대를 찾아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을 현지지도 했다고 지난 10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평양노동신문=뉴스1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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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열 EAI원장 "한·중 불신은 '새로운 30년' 설계에 치명적 부담"[한·중 수교 30년]
손열 동아시아연구원(EAI) 원장(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은 23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중 국민이 가진 서로에 대한 불신이 새로운 30년을 준비해야 할 양국에 치명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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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넘버2' 보내 축하했더니…중국은 한복과 메달 빼앗았다
(베이징=뉴스1) 박지혜 기자 = 대한민국 선수단이 4일 중국 베이징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입장하고 있다. 2022.2.4/뉴스1 베이징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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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열명 중 여섯 “中 싫다”…미래세대 반중감정 치솟았다
■ 「 올 5월 출범하는 새 정부는 수많은 외교적 난제를 마주하게 된다.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선 국민의 생각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국내적 지지 없이는 어떤 외교 정책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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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0년 연속 亞 최고 브랜드인데…일본에선 43위, 중국에선?
2019년 중국 상하이에 문을 연 삼성전자 매장. [사진 삼성전자] 삼성이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14개국 소비자가 뽑은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2012년부터 10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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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78% "한국에 호감"…이미지 깎아먹는 1위는 '이것' [뉴스원샷]
━ 손해용 경제정책팀장의 픽: 한국 국가 이미지 외국인들은 한국하면 떠오르는 긍정 이미지로 ‘K팝’을 첫손에 꼽았다. 한국 이미지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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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퇴임해 '노재팬'도 끝? 한국인 51% "日 가고싶다"
지난해 8월 28일 아베 신조 총리의 총리직 사퇴 발표를 보는 도쿄 시민들. EPA=연합뉴스 한국인 절반 이상이 “일본에 방문하고 싶다”고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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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대 유혜영 교수의 D-22 미 대선 진단] 트럼프의 ‘낯선 미국’ 고착되나, 바이든의 ‘익숙한 미국’으로 돌아가나
11월 3일 치르는 미국 대선은 역대 어느 선거보다 훨씬 큰 관심이 쏠린다. 이번 선거에 ‘지금껏 누구도 겪어본 적 없던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74)의 재선 여부가 달렸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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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3개 선진국 중 미국에 호감 1위…서유럽 "세계경제 리더는 중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월 28일 버지니ㅏ주 노퍽 해군기지에서 연설하고 있다. 미국을 우호적으로 보는 세계인의 시각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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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한국 얼마큼 좋나' 묻자···인니 96점, 日 20점
외국인이 생각하는 한국의 이미지는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가장 많이 접하는 분야는 현대문화이며, 한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한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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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계산에서 상대성이론까지, 수학은 살아있다
━ [수학이 뭐길래] 왜 배워야 하나 화가 조반니(1406~1486)가 그린 ‘일곱 개의 자유 학예(The Seven Liberal Arts)’(1460). 여신들은 중세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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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63% "힐러리 찍겠다"…트럼프 지지 10% 큰 격차
AAPI아태계 여론조사 아태계 유권자의 표심은 힐러리 쪽으로 일방통행이다.5일 발표된 아시안태평양연합(AAPI)의 아태계 유권자 여론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55%가 힐러리 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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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대 명주 수정방 생산현장을 가다] 역사가 빚고 정제한 모순된 맛의 향연
수수 등 5개 곡물과 술지게미를 섞어 흙구덩이 안에서 90일 간 발효시키면 모래모양의 술이 만들어진다.술은 문화의 총화이자 역사의 축적물이다. 한 지역에서 수백~수천년 간 내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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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사람 감정보다 다채로운 이모티콘
자녀의 고민이 뭔지 알고 싶으세요? 스마트폰 속 이모티콘을 살짝 엿보면 답이 있습니다. 나보다 내 감정을 더 잘 표현하는 이모티콘.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의 수는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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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랭했던 북극 외교 '강남스타일'이 녹였다
지난달 22일 외교부 내 외빈접견실에서 김해용 주미얀마 대사, 구본우 주브라질 대사, 조현 주오스트리아 대사(왼쪽부터)가 ‘공공외교’에 관한 좌담회를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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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미지 중국보다 안좋다-貿協,美성인 1천명대상 조사
미국인들이 보는 한국과 한국상품의 이미지는 중국만 못하고,한국에 대해 썩 알고싶어 하지도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무역협회가 최근 미국의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설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