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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족과 재벌이 이 집 단골…샤넬도 반한 '금박 장인'
━ 가업 잇는 문화재 장인 김기호(왼쪽)·박수영 금박장 부부가 서울 종로구의 작업실에 걸린 녹원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녹원삼은 조선시대 세자빈·공주·옹주의 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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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그만두고 가업의 길로…샤넬도 인정한 금박 장인 부부 [가업 장인을 찾아서]
붉은 댕기 위에 금박풀을 입힌 문양판을 두드리고 금박을 올리자 찬란한 금빛의 복(福)자가 선명히 드러난다. 160년 간 한국 전통 예복에 금빛 장식을 입혀온 이곳에선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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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옷에 쓰던 금박 입히기…북촌 한옥마을 장인에 배워볼까 [아이랑GO]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 쓰기 숙제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 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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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종이보다 얇은 금박 입히자 생활소품이 일상에 빛 더해줘요
강지민·주혜리(왼쪽부터) 학생기자가 전통 금박공예 공방 금박연을 찾아 국가무형문화재 제119호 금박장 보유자 김기호 대표(오른쪽)에게 금박에 대해 배웠다. 소중 친구들은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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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금박 공예를 재미있는 현대미술로
━ 제12회 설화문화전 ‘포춘랜드-금박’전 가보니 사운던스 x 서동주 x 이현태’의 회전목마 작품 ‘시간이 금이다’(2018)가 설치된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 로비 서울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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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施善集中)] 전통 금박 예술의 현대적 재구성 … 찬란하게 빛나는 장인정신을 만난다
━ 아모레퍼시픽 '설화문화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에서 2018년 설화문화전 ‘포춘랜드 - 금박 展’이 오는 12월 14일까지 열린다. ‘홍원삼 紅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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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타일 박람회' 다양한 볼거리, 체험행사 제공
- 한글, 한복, 한식, 한옥, 한지, 한국음악 - 전통문화의 현대적 재해석과 쓰임 - 코엑스 전시장 內 주춧돌과 나무기둥으로 만든 한옥부스가 들어서는 진풍경 연출 - 국악계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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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50만원대 한산 모시 셔츠가 팔려나가는 이유
갓일 이수자 양정미의 작품. 가늘게 쪼갠 대나무로 만든 양태를 옻칠한 삼베 캔버스에 올렸다. 이 작품은 200만원에 판매됐다. [문화재청 제공] 롯데백화점 명품관 애비뉴엘 곳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