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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챗GPT 시대의 교육
박형수 국제부 기자 최근 핀란드와 관련해 나토(NATO) 가입 여부가 가장 뜨거운 이슈지만, 한국인에게 이 나라는 예전부터 ‘교육 강국’으로 통했다. 2000년 OECD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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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지방대 의대생 43% 수도권 취업…지역인재조차 서울행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지방대학의 의학계열 전공자 10명 중 4명은 졸업 후 수도권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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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난 교육감 선거비 660억…시·도지사보다 더 썼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지난해 6월1일 오전 충남 논산시 연산초등학교에 마련된 제1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중앙포토 660억원.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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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과서에 '자유민주주의' '자유경제' 넣는다…'성평등'은 빠져
서울 시내의 한 대형 서점 역사 참고서 진열대. 뉴스1 정부가 2025년부터 적용되는 새 역사 교육과정에 빠져 논란이 됐던 ‘자유민주주의’를 다시 넣기로 했다. 사회 교육과정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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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맞춤형 교육 국가 만들 것…입시 개편 속도조절해야"
10년 만에 두 번째로 교육 수장 자리에 오른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세계 최초로 모든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신이 설립한 교육협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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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인의 교육벤처] 디지털 교육, 더 미룰 수 없다
이수인 에누마 대표 얼마 전 단어 몇 개로 매우 훌륭한 이미지를 그려내는 인공지능 (AI) 애플리케이션이 크게 화제가 되었다. 직접 그림을 그리지 않고 단어를 입력해 넣은 것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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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와 협약 탓에 못한다? 기초학력 평가 막는건 위헌이다 [이혜정이 고발한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정부가 최근에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2023~2027년)을 발표했다. 여기엔 기초학력 평가가 포함돼 있는데, 이를 놓고 '진단평가에 따른 학력 증진은 학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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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길들이기 중단하라” 교육부 공무원들 집회열고 반발
교육부공무원노동조합‧국가공무원노동조합‧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학본부는 20일 오후 12시30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국립대 사무국장 인사제도 개편을 철회할 것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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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미스터리’‘청개구리’미 증시…北, 연쇄 ‘막장도발’(10~15일)
10월 둘째 주(10~15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김정은 #시진핑 #러시아 미사일 공격 #경제성장률 #미 9월 CPI #기준금리 #일본 무비자여행 #개량백신 접종 #유엔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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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성취도 평가 확대, 원하는 모든 학교에 허용한다
정부가 학업성취도 평가 대상을 초3~고2 전 학년으로 확대하고 희망하는 모든 학교가 시험을 치르도록 했다. ‘일제고사’라는 이유로 문재인 정부가 폐지한 학업성취도 전수평가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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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성취도 전수평가, 5년만에 '사실상 부활'…초3~고2까지 확대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45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정부가 학업성취도 평가 대상을 초3~고2 전학년으로 확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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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정부 장관 출신, 정경심 판결 비판 인사...국교위 정파성 논란
10년 단위 중·장기 교육 정책을 수립하는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오는 27일 처음으로 출범한다. 하지만 위원 추천을 둘러싼 교원 단체 간 갈등, 위원들의 정치색 논란 등 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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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입학’ 뒷북 여론수렴…교육부 “폐지로 결론나도 수용”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방안이 각계의 거센 반대에 부닥친 가운데 교육부가 뒤늦게 학부모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 학부모와 교사를 포함한 시민 13만 명 중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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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5세 입학' 미스터리…공약도 국정과제도 아닌데 돌연 왜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방안이 각계의 거센 반대에 부딪힌 가운데, 교육부가 뒤늦게 학부모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 학부모와 교사를 포함한 시민 13만명 중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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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입학 철회하라" 진보·보수 한목소리…'밀실 정책' 비판
교육부가 내놓은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정책에 대해 교육계에서는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반대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양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와 전국교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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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싸움' 전락한 교육감 직선제...시·도지사 러닝메이트가 대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19일 오후 세종시 보람동에 부착된 시장, 비례대표, 교육감 후보들의 벽보를 한 시민이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90만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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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번엔 욕설…자질 부족 서울시교육감 후보들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왼쪽 위 사진부터 시계방향으로 조희연, 조전혁, 박선영, 조영달 후보. [연합뉴스]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더 이상 눈 뜨고 보기 힘든 수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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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도 모르고 뽑을 바에야…교육감, 차라리 정당 공천하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60여 일 앞둔 1일 세종시 호수공원에 설치된 투표 홍보물을 바라보며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뉴스1 전국 시·도 교육감 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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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저격? 조국 달래기? 하필 지금 '부정논문' 발표 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입시비리 의혹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교육부가 25일 발표한 미성년 공저자 논문 실태 조사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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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파일] ‘용·여·부’가 전부는 아니다
김나윤 정치부문 기자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가 현판식을 시작으로 공식 출범한 후 서울 통의동과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는 거의 매일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세 가지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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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폐합 위기 교육부 오늘 업무보고…교총·전교조 "없애지 말라"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새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의 ‘교육 홀대’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25일 오후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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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뒤집어져…허경영 고소하고싶다" 수험생들 폭발했다, 왜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 뉴스1 202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추가합격자 등록이 마무리된 가운데,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의 '무차별' 투표독려 전화가 수험생들의 눈총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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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국회의원?…'18세 피선거권'에 교육계 "교내 정치활동 우려"
지난 10월 12일 대전의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뉴스1 내년부터 만 18세 이하 청소년의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출마가 허용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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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 백화점보다 위험?” 방역패스에 뿔난 학부모들, 단체시위 예고
지난 6일 서울 시내의 한 학원에서 관계자가 방역패스 관련 안내문을 교실 등에 붙이는 모습. 뉴스1 방역당국이 내년 2월부터 청소년에 대한 ‘방역패스’ 도입을 예정대로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