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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좌석 위 조명등에 뱀 꿈틀…발견 즉시 조종사가 한 행동
기내에 갑자기 뱀이 튀어나와 여객기가 운항 도중 회항해 비상 착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10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보르네오섬 동부 연안 도시 타와우로 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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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쉽게 사과하는 우리 사회의 살풍경
양선희논설위원이상한 일이다. 요즘은 사과(謝過)가 너무 흔하다. 거의 매일 누군가 사과하고, 사과를 받아내고, 사과를 요구하는 일이 넘친다. 최근만 해도 가수 박진영이 코르셋 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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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상사’는 회사위기 주범 … 당신은 어떻습니까
직장인들은 하루 8시간 이상을 회사에서 지낸다. 야근에 회식까지 포함하면 10시간 이상을 보내는 경우도 흔하다. 회사생활에서 상사는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 상사가 ‘나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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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친절했던 여대생 조현아를 추억함
강주안디지털 에디터 한 일간지 기자가 1990년대 중반 미국으로 교육 관련 기획취재를 갔을 때의 일이다. 명문 코넬대를 섭외해 찾아갔는데, 학교 측에선 한국인 유학생을 가이드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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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여름 휴가 넌 고생하러 가니 난 쉬러 간다
쉐라톤 인천 호텔 객실. 사진=김경록 기자, 독자모델=김영민씨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 아이들은 객실서 활주로 보느라 엄마는 명품 아울렛 쇼핑하느라 하하 호호 ▶주소: 서울시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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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14) 마오안잉
▲1946년 1월, 19년 만에 상봉한 마오쩌둥 부자의 모습. 이날 모스크바에서 귀국한 마오안잉은 두 명의 소련인 의사와 함께 옌안(延安) 공항에 도착했다. 당시 원인 모를 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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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안잉, 압록강 건넌 지 한 달 뒤 미군 폭격으로 사망
1946년 1월, 19년 만에 상봉한 마오쩌둥 부자의 모습. 이날 모스크바에서 귀국한 마오안잉은 두 명의 소련인 의사와 함께 옌안(延安) 공항에 도착했다. 당시 원인 모를 고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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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동 - 조선태조때 왕실의 목장으로 삼았던 곳
광진구화양동의 이름은 이 마을 110번지에'화양정(華陽亭)'이란 정자가 있었던데서 유래됐다.원래 이 일대는 조선 태조가 한양에 도읍을 정하면서 왕실의 목장으로 삼았던 곳인데 세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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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뉴질랜드 피오르드 랜드|빙하로 빚어낸 신의 조각품
「피오르드랜드」는 해안협곡·호수와 눈 덮인 산, 거대한 상록수 숲을 다듬어 신이 빚어낸「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그는 이 작품을 1만5천년 전 「빙하」라는 조각도로 완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