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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도, 박정희도 다 만났다…하늘로 떠난 미국 공동대통령 [올해 진 별 10인 ②]
리커창 전 중국 총리가 지난 3월 퇴임식에서 작별 인사 중ㅇ다. 지난 10월 27일 별세했다. 로이터=연합뉴스 2023년 하반기엔 유독 외교 관련 인물이 유명을 달리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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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정치스타, 시진핑에 밀려났다…한·중관계 중시한 리커창
시진핑(習近平·70) 중국 국가주석의 그림자에 가린 비운의 총리로 지난 3월 정계에서 은퇴했던 리커창(李克强) 전 국무원 총리가 27일 상하이에서 급성 심장병으로 별세했다.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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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은 언제까지 집권할까…“주변 봐라, 2037년까진 간다” 유료 전용
「 제4부: 시진핑의 과제 」 「 제4장(최종회): 시진핑은 언제까지 집권할까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언제까지 집권할까? 후계 구도가 전혀 보이지 않아 2037년까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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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리창 vs 안보 차이치…시진핑 3기 진짜 2인자는 누구? [신경진의 차이나는 차이나]
신경진 베이징 총국장 “기업 채무를 잘 해결하라. 생산과 투자에 중요하다. 경제 회복을 위해 중요하다.” 리창(李强·64) 중국 총리는 지난 20일 국무원(정부) 상무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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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대신 시진핑 나타났다, 英총리 놀라게 한 중국 만찬장 유료 전용
「 제2부: 시진핑의 치국책략(治國策略) 」 ━ 제2장: ‘만물의 주석’ 시진핑… 권력 확대해도 두려움은 더 커져 “시진핑(習近平)은 2012년 집권 이래 집단지도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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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은 절대 남 안 믿는다” 권력집착 뒤엔 ‘13세의 악몽’ 유료 전용
「 제1부: 시진핑의 머릿속에 무엇이 들었나 」 ━ 제1장: 시진핑 DNA 1, “권력이 진리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에 대한 관심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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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로 절대권력 시진핑 때렸다…2인자 리커창의 오기
젊은 시절 출세 코스를 밟아왔지만, 막판에 1인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에 가려 '불우한 2인자'란 평가를 받는 리커창(李克强) 총리. 그에게 4~5일 개막한 ‘양회(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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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의 싱가포르서 보는 중국] 시진핑 천하의 파벌 정치 어떻게 변할까
제20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서 연설하는 시진핑 [사진 CCTV 캡처] 지난 10월 폐막한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결과는 매우 이례적이었다. 공청단 출신인 리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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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후진타오와 장성택
유상철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 대표 시진핑(習近平)의 3연임을 확정한 중국 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가 끝난 지 일주일이 넘었지만, 파장은 아직도 크다. 두 가지 측면에서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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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은 왜 후진타오를 퇴장시켰을까 [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예영준 논설위원 시진핑(習近平ㆍ이하 호칭 생략) 중국 국가주석이 집권 후 첫 해외 방문국인 러시아에 도착한 것은 2013년 3월 22일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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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1당지배 넘어 ‘1인천하’ 완성
시진핑(習近平·69) ‘일인천하’ 시대의 대관식이 23일 정오(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 3층 국빈만찬 장소인 금색대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중국공산당(중공) 제20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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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시진핑 3기, 10월 출범
유상철 중국연구소장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개최 날짜가 10월 16일로 확정됐다. 이 20차 당 대회에서 대표들은 앞으로 5년 동안 중국 공산당을 이끌어갈 중앙위원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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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시진핑과 후하이펑
유상철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장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동쪽으로 279Km 떨어진 허베이(河北)성 베이다이허(北戴河)는 ‘중국 여름 정치의 수도(夏宮)’로 불린다. 중국의 최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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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시진핑 시대의 상산하향 운동
유상철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장 “지식청년은 농촌으로 내려가 빈농으로부터 재교육을 받아라”. 1968년 12월 22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가 전한 마오쩌둥(毛澤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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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리커창 이을 차기 중국 총리는 5파전
유상철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장 ‘중국식 민주’의 쇼윈도로 불리는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정협회의)가 올해만큼 무관심(?) 속에 치러진 건 2000년대 들어 처음인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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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상자' 스캔들 발칵…"168억 받았다" 中공안 2인자 몰락
15일 방영을 시작한 CC-TV 반부패 5부작 다큐멘터리 ‘무관용’ 1회에서 쑨리쥔 전 공안부 차관이 뇌물 수수를 시인하고 있다. [CC-TV 캡처] “그가 해마다 4~5차례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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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후’ 시진핑 후계 70년대생 뜬다, 후진타오 아들도 잠룡
중국 정가에 1970년대 출생 인물을 뜻하는 ‘치링허우(70後)’가 뜬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장기 집권에 따라 나타난 현상이다. 중국의 떠오르는 ‘70후’ 선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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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후계 '치링허우'가 뜬다···中, 후진타오 아들에 주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집권이 10년을 넘어 최소 15년에서 20년이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지며 그의 후계자는 60년대생인 아닌 70년대생에서 나올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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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직격 인터뷰] “국가주석 임기 없앤 시진핑 최소 2035년까지 집권 생각”
━ 시진핑의 장기 집권 야망 말하는 중국학 개척자 서진영 교수 서진영 교수는 ’시진핑이 마오쩌둥 이래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이 명기된 사상을 중국 헌법과 공산당 당장(黨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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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인연 끝까지 간다 … 충성심으로 뭉친 ‘시파이’
━ 시진핑의 신시대 인맥지도와 용인술 중국 공산당에 새로운 계파가 탄생했다. 당의 요직을 분점해 온 전통의 공청단파와 상하이방(幇) 및 태자당에 이은 제4의 계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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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촌서 토굴생활하던 시진핑 1인자로 만든 '측근 지도'
━ [절대권력 시진핑의 신시대⑤]시진핑의 인맥지도와 용인술 중국 공산당에 새로운 계파가 탄생했다. 당의 요직을 분점해 온 전통의 공청단파와 상하이방(幇) 및 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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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 지명 없이 정치국 석권…20대 상무위 장악 노려
뚜껑이 열리고 드러난 시진핑(習近平) 2기 인사는 관례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분석가들은 “천둥소리는 요란했지만 비는 적게 내렸다(雷聲多雨點小)”고 평가한다. 7상 8하(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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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高 부채가 한국의 새 기회다
━ [SUNDAY MBA] 차이나포커스 - 시진핑 체제의 그림자 지난 5년간의 시진핑 중국 주석 집권 기간 동안 중국 경제는 30년에 걸친 확장정책의 후유증을 처리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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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사냥꾼' 왕치산에 추풍낙엽처럼 숙청된 거물들
왕치산 중앙기율위 서기. [중앙포토] 오는 10월 퇴임이 확정됐다고 보도된 왕치산(王岐山)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는 지난 2012년 시진핑(習近平) 체제 출범과 함께 등장해 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