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북을 열며] 이종섭 대사 사건, 공수처의 ‘불의타’ 일까
박현준 사회부 기자 미스터리의 연속이다. 피의자 신분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주호주 대사로 임명됐는데 출국금지 조치가 걸려있었다. 대통령실은 까맣게 몰랐다고 한다. 야당이 고
-
이종섭 왔는데…부를 수도 안 부를 수도 없다, 공수처 딜레마
이종섭 주호주대사는 오는 25일 방위산업 협력 관련 공관장 회의 참석차 귀국할 예정이다. 뉴스1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4·10 총선 전 조기 귀국을 결정하면서 이른바 ‘도피 출국’
-
외압 의혹 수사에 또 외압?…이종섭 논란, 6개월의 진실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이종섭 주호주대사 수사와 관련한 논란이 4·10 총선을 3주 앞두고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이종섭 주 호주대사. 사진은 국방부 장관이 던 지난
-
이종섭 출금에, 대통령실 "공수처 수사상황 당연히 알 수 없다"
대통령실은 7일 호주대사로 임명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부터 이미 출국 금지를 당한 것과
-
공수처 ‘대행의 대행의 대행’ 체제…처장 직대 김선규 부장 사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8차 회의에서 판사 출신인 오동운(왼쪽) 법무법인 금성 파트너변호사와 검사 출신인 이명순 이명
-
2대 공수처장 후보 오동운‧이명순…김태규 부위원장 탈락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29일 오동운 변호사(왼쪽)와 이명순 변호사를 공수처장 후보로 최종 선정했다. 사진 공수처장 후보추천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
공수처 ‘이성윤 공소장 유출’ 의혹 빈손 종결…“진상 파악 어렵다”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전 서울중앙지검장)의 공소장이 외부에 유출된 경위를 밝히겠다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가 종결됐다. 2021년 5월 수사에 착수한 지 2년 9
-
리더십 부재, 검찰과는 ‘사건 반송’ 기싸움…내우외환 공수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지휘부 공백 장기화와 수사 능력이 부실하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021년 1월 출범 이후 3년여 만에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
[사설] 3년간 세금 수백억원만 허공에 날린 공수처
지난해 1월 19일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김진욱 처장이 출범 2주년 기자간담회 중 시무식 관련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 김진욱 처장 임기 만료…공직
-
'빈손' 퇴임 논란에, 김진욱 공수처장 "알게 모르게 효과 있었다"
오는 20일 퇴임하는 김진욱(58·사법연수원 21기)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오해가 많지만 구구히 말씀드리기보다는 역사의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퇴임을 앞둔 김진욱
-
"공수처는 물경력, 취업도 힘들어"…성과 제로, 이 사람이 문제였다 [공수처 1기 3년]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2021년 1월21일 오후 경기 과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 처장은 취임 후 3년 내내 공수처 수사력 논란에 휩싸
-
“정치편향·우격다짐 리더십 바꿔라”…2기 공수처에 쏟아진 주문들
오는 20일과 28일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여운국 공수처 차장의 임기가 각각 만료되면서 초대 공수처 3년이 공식적으로 막을 내린다. 공수처 1기가 리더십과 수사력
-
‘수사 문외한’ 처장, 첫 단추부터 잘못…3년간 성과 제로
━ 불명예 퇴장하는 1기 공수처 지난 2022년 8월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정문에서 김진욱 공수처장(오른쪽)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공식 CI 현판 제막식을
-
“정치 중립성부터 확보해야…공수처 1기 반면교사 삼아라”
오는 20일과 28일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여운국 공수처 차장의 임기가 각각 만료되면서 초대 공수처 3년이 공식적으로 막을 내린다. 공수처 1기가 리더십과 수사력
-
[사랑방] 법원행정처장에 천대엽 대법관 내정
천대엽 차기 대법원 법원행정처장으로 천대엽(60·사법연수원 21기·사진) 대법관이 내정됐다. 행정처장은 법원 인사·예산·회계 등 사법행정을 총괄하는 핵심 보직이다. 행정처장은 대
-
조희대, 천대엽 차기 법원행정처장 내정…법원 개혁 시동건다
천대엽 대법관이 2021년 4월 2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조희대 대법원장이 법원의 살림을 책임질 차기 법원행정처장에 천대엽 대법관(
-
권익위 "공수처장 후임 논의 김진욱·여운국 조사"…공수처 반발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지난달 1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여운국 공수처 차장과 텔레그램 메시지로 자신의 후임자 인선을 논의하는 모습. 연합뉴스 국민권익
-
[문병주의 시선] ‘식물 공수처’ 딜레마
문병주 논설위원 존재감 없는 현실은 바뀔 수 있을까. 다음 달 20일 임기가 끝나는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임 논의가 한창이다. 무용론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
"공수처 인사전횡"…부장검사의 차장 공개저격에 조직 뒤숭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인권수사정책관을 맡고 있는 김명석 부장검사가 자신의 상관인 여운국 차장을 공개 저격한 것을 두고 공수처 내부가 뒤숭숭하다. 내년 1월 지휘부 임기 만
-
공수처 또 내홍…이번엔 '내부고발 칼럼' 쓴 부장검사 감찰·고소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왼쪽)과 여운국 차장.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상부에 보고 없이 ‘내부고발성 칼럼’을 쓴 김명석(55·사법연수원 30기) 인권수사
-
'수사력 부실 논란' 공수처, 공소부 폐지… "처장 퇴임이 쇄신 계기"
2021년 1월 출범 이후 줄곧 ‘수사력 부실’ 논란에 시달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내년 지도부 교체를 앞두고 직제 개편에 나섰다. ━ 인권친화 명분으로 공소부
-
[사설] 출범 3년 됐지만 여전히 왜 있는지 모를 공수처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지난 1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여운국 공수처 차장과 문자를 주고받고 있다. 연합뉴스 ━ 후임 추천권 없는 공수처장이 인사
-
'후임 추천' 권한 없는데…공수처장 "오겠다는 사람 있는데" 문자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여운국 공수처 차장과 후임자 인선 등을 논의하며 주고 받은 메시지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 차기 공수처장 논의…“강경구, 호제훈
-
울면서 찬송가 부른 공수처장…"1기는 文정부 게슈타포, 2기는 尹수처?" [미완성 공수처 下]
━ [미완성 공수처 下] “지나간 허물, 어둠의 날들이 무겁게 내 영혼 짓눌러도. 오 주여, 우릴 외면치 마시고 약속의 구원을 이루소서.” 지난 1월 2일 고위공직자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