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 그려본 새해 정치권 기상도/정치부기자 방담
◎「율곡」·핵·장선거 “태풍의 눈”/여야 당주도권 싸고 세력다툼 가시화/정치개혁입법도 매듭… 교육수술 시작/「일하는 내각」,꼼짝않는 공직 어떻게 움직일지 관심 지난해는 정말 역사
-
뜸들이는 개각… 일손놓은 부처/이 총리 “제청권행사” 내용에 관심
◎3∼5배수 압축… 재산·과거 추적/민주 “국정공백 부른다” 조속 단행 촉구 개각이 늦어지고 있다. 총리임명과 동시에 개각명단이 발표되는 것이 보통이었다. 6공 출발 때는 모양을
-
올 가을 취업기상도
올 가을 취업기상은 사무지원직종 흐림, 영업·유통 등 현장직종은 비교적 맑음이 예상되는 가운데 직종·업종에 따라 기상변이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직업평론가 김농주씨(연세대
-
공직사회의 변화(김영삼개혁 100일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나:2)
◎씀씀이 줄여 허리띠 조르기/「깨끗한돈」찾아내 홀로서기 정가/청탁 사라지고 친절한 민원 관가 지난 26일 열린 민자당의 「김영삼정부 개혁 1백일 정책대토론회」에서 김덕룡정무제1장관
-
비위가능 공무원 3천5백명/「블랙리스트」관리 말썽/부산시
◎공무원들 “사생활침해”반발 【부산=조광희기자】 부산시가 공직자의 각종 부조리와 비리를 막기위해 산하공무원중 ▲사생활 문란자 ▲근무태만자 ▲주민들로부터 지탄대상자 등 그동안 문제점
-
시청 들어서면 백화점 온듯 착각/「모범시정」펼치는 일 이즈모시
◎휴일봉사 등 실시… 아이디어 계속 개발/“행정은 서비스업”… 「마키팅상」 1위 차지 동경에서 비행기로 1시간반 서쪽으로 날면 인구 8만4천명의 조그만 도시 이즈모(출운)시에 다다
-
(103)작가 천금성씨 "이용만 당했다"|전두환 대통령 전기「황강에서 북악까지」
사람은 자신의 운명을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옛 사람들은「진인사」뒤에 반드시「대천명」이라는 순서를 덧붙이는 지혜를 보였다. 엉뚱한 인연이 계기가 되어 행운이나 변고를 만나는 경우도
-
대형국책사업 서두른 이유뭔가(국회본회의 지상중계)
◎농산물 개방압력 대응·중기육성안 있나/1조2천억 양곡기금 적자 대책밝혀라 ▷경제분야질문(27일)◁ ◇차화준의원(국민)=6공은 여섯가지를 비게 만들었다. 외환보유고가 비었고 농촌과
-
노 대통령 「중립」확인에 비중/김대중대표/청와대 회동
◎확인되면 총리인선 등 국정 협조 김대중민주당대표는 5일 저녁 가질 노태우대통령과의 청와대 회동을 자신이 짜고 있는 대선 구도의 시험대로 생각하고 있다. 그는 노 대통령의 9·18
-
문책개각 범위싸고 설왕설래/「관권선거」 수습… 숨가쁜 당정협의
◎이 지사 구속싸고 “민감한 갈등”/당 압력에 청와대선 우려·불만 관권선거 파문을 수습하기 위한 민자당과 청와대의 호흡조정이 최종단계에 접어들어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다. 김영삼총재
-
공무원 사정도 “컴퓨터시대”/각부처간 전산자료연결 “비리 한눈에”
◎지나친 사생활 노출 보완책 뒤따라야 컴퓨터를 활용한 「첨단사정」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컴컴한 골방에서 일일이 수작업으로 장부와 서류를 대조하거나 검은 색안경을 끼고 공무원의 비리
-
일제때 토지문서·독립운동문서/한글해제후 열람급증
총무처 정부기록보존소가 지난 1월 일제총독부 공식문서를 한글로 풀어서 써 공개하기 시작한 뒤 수복지구의 일제시 토지문서 등 이권과 관련한 민원열람이 급증하고 있다. 15일 정부기록
-
“집권”겨냥 참모진짜기분주/김영삼 대표측(김·이진영의 사람들:상)
◎김윤환 전총장 앞장 민정계 핵심 대거 가세/교수연구원 자문팀에 여론언론분석반도 김영삼 민자당 대표는 평소 전문지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으면 『지도자는 사람을 잘쓰면 된다』고
-
차기후보 「제3의 인물」 가능할까(일요초점)
◎박태준위원 행보 빨라져 관심/이종찬·박철언의원도 정중동 차기 대권후보는 김영삼·김대중씨의 양김 대결로 굳어질 것인가,아니면 제2의 인물이 전격 등장,새로운 양상을 맞게될 것인가.
-
간 커진 주먹들 「대부회의」/범죄와 전쟁에 「전쟁선포」한 폭력배
◎지난달 20일쯤 공동전선 모의/“증인 협박하라” 바깥으로 전화/김태촌 형량 늘까봐 노골적 감량 요구 범죄와의 전쟁선포를 계기로 막다른 길에 몰린 조직폭력 두목급들이 최근 공권력과
-
경찰 빛과 그림자/경찰청 발족 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5
◎“쥐꼬리” 봉급… 말뿐인 처우개선/순경 첫 월급 20만원 남짓/격무에 시간외수당 없어/고급 인력 끌어들일 대책 시급 『경찰에 들어와 물욕을 멀리한채 넉넉지못한 월급으로만 생활하다
-
추석 선물안받기 「사정 찬바람」/반납 소동… 뒷거래/명암
◎업소마다 일선공무원 나들이에 “몸살”/평소 여덟곳서 찾아와 업주 피신까지/고위공직자들은 “몸조심” 비상/선물반환 승강이… 집 비우기도 추석을 앞두고 거세게 일고 있는 사정한파로
-
박물관 일반인 통제않기로/내일 총리회담 막바지 점검 부산
◎강총리 휴일 리허설 4시간/북한기자 요청하면 달동네도 안내 □총리회담 특별취재반 정치부=이규진,김두우,문일현,김진국,김진 사회부=이하경,이철호,김종혁,이규연,최영규 북한부=안희창
-
나이고친 경찰 백명선
치안본부가 정부의 전 공무원 연령 적정 실태조사의 일환으로 한달 동안 전국 시·도 경찰국을 통해 6만5천여명의 전 경찰관을 대상으로 호적등본과 인사기록카드를 대조한 결과 호적상의
-
나이고쳐 정년연장|경무관 둘 사표수리
치안본부는 9일 호적이나 공무원인사기록카드상의 나이를 고쳐 정년을 연장한 경무관이상 경찰고위간부 4명중 권한수본부형사부장과 대기발령중인 한관민씨등 경무관2명의 사표를 수리했다.
-
기자명단 누가 만들었나
=공산권과의 문화교류에 있어 이데올로기적 소재와 표현을 특징으로 하는 문화의 유입으로 좌경의식을 확산시킬 위험은 없는가. 위기로 규정되는 오늘의 교육현실은 대학입시제도와 사회선발제
-
"소아마비 운동권 학생 강제징집"
농림수산 국회 농림수산위의 「소 파동 및 수입 쇠고기 불법 매장 진상 조사위원회」의 김영진 위원장 (평민) 김진영 (민정) 박태권 (민주) 윤재기 (공화) 의원은 17일 오후 헬리
-
(31)국회사무처에도 "불똥"
숙정의 불똥은 국회사무처 간부와 전문위원들에게로 튀었다. 국회에 대한 숙정은 공화당 장기집권과정에서 실력자들과의 연분으로 들어온 사람들을 솎아 내 구정권의 뿌리를 잘라 내는데 있었
-
행정서식 1천25종|본적난을 삭제
정부는 본적난이 설치돼있는 행정서식 중 지금까지 본적 기재난이 삭제되지 않은 공무원 인사기록카드·상훈공적조서·징계의결서 등 1천25종에 대해 본적난을 삭제키로 했다. 정부는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