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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불륜' 직장상사 수천만원 뜯어낸 40대 2심서 감형, 왜
대전고법 및 대전지법 전경. 신진호 기자 불륜 관계를 빌미로 아내의 직장 상사를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23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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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비위 폭로, 형은 “강요” 고소...효성 '형제의 난' 속사정
효성그룹 조현준(54) 회장과 친동생 조현문(53) 전 효성 부사장이 얽힌 효성가 '형제의 난'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검찰이 지난달 조 전 부사장을 공갈 미수 혐의로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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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외도설 유포 의심해 '비리 고발' 협박…효성 형제의 난
효성그룹 일가 ‘형제의 난’의 민낯이 검찰 공소장을 통해 낱낱이 드러났다. 검찰은 지난달 조현문 전 효성그룹 부사장을 강요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조현준 그룹 회장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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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할래?" 러 발레리나 한국땅 밟은 8개월뒤…돌변한 대표
“매일 울면서 밥도 못먹고 불안감에 떨었어요. 아직도 카톡 알람이 두려워요….” 한국 생활을 얘기하던 엘레나(22·여·가명)의 손이 떨렸다. 지난해 에이전시 대표 A씨로부터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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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뒷바퀴에 발 넣은 女…기사가 "뭐하냐!" 소리치자 [영상]
한 여성이 버스 뒷바퀴에 의도적으로 발을 넣어 자해공갈을 시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 여성이 버스 뒷바퀴에 의도적으로 발을 넣어 자해공갈을 시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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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먹고는 "3만2000원 못줘"…식당서 행패 부린 모녀 최후
음식점에서 행패를 부리며 환불을 요구하고 협박한 어머니와 딸에게 각각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방법원 형사 5단독(박수완 판사)은 6일 공갈미수·업무방해·명예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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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앱서 여자인척 "성매매 구함"…꼬신 남자 오면 협박한 10대들
[사진 연합뉴스TV] 30대 남성을 성매매로 유인한 뒤 돈을 달라고 협박한 10대 남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특수공갈미수 혐의로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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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악평은 놔두면서"…고깃집 갑질 '목사모녀' 재판서 울먹
의정부지방법원 전경. 중앙포토 경기 양주시 옥정신도시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부부를 상대로 이른바 '환불 갑질 행패'를 부렸던 모녀(母女)에게 검찰이 벌금형을 구형했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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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친, 동창 공무원과 성관계시킨 20대…4000만원 뜯었다 [영상]
20~30대 남성들과 미성년 여성들이 성관계를 갖도록 유도한 뒤 이를 미끼로 협박, 수억원을 뜯어낸 공갈단이 경찰에 검거됐다. 지난해 7월 대전시 동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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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비틀한다 싶으면 '쾅'…음주운전자에 500만원 뜯은 30대
[중앙포토]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에 고의로 부딪혀 합의금 명목으로 돈을 뜯어낸 30대 남성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동호 청주지법 형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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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모자 갑질로 대리점 대부분 폐업" 예천양조 맞고소
가수 영탁.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영탁이 모델료와 브랜드 사용료 등 명목으로 150억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해 영탁 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던 막걸리제조업체 예천양조가 맞대응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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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측 150억 요구, 허위 아니다"…예천양조 무혐의 결론
영탁막걸리. [예천양조] 가수 영탁 측으로부터 상표권 사용료 등 명목으로 150억원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해 영탁 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던 예천양조 측이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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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청장 권한대행, 비서 성추행 의혹…서울경찰청 수사 착수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깃발. 뉴스1 강필영 종로구청장 권한대행이 부하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이 수사에 착수했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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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으로 고소, 200만원 보내라" 협박한 현직 女프로골퍼
[중앙포토] 한 남성에게 ‘당신의 성폭행으로 인해 병원 진료를 받고 있으니 진료비를 입금하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는 현직 프로골퍼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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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춘 차에 '쿵' 돈 내놔라…한문철도 화난 '새벽 2시 좀비들'[영상]
교통사고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서 11일 후진하다 멈춘 차에 슬쩍 몸을 부딪친 후 금품을 요구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차름 멈췄지만, 상대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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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차량에 한쪽 발 ‘슥’…자해공갈 처벌될까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캡처] 골목길에서 서행하던 차량에 의도적으로 한쪽 발을 내민 한 남성의 모습이 찍힌 영상이 공개되며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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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다 먹은뒤 욕하며 "환불"…그 목사 모녀 넉달간의 근황
경기도 양주시의 한 고깃집에서 식사를 마친 뒤 음식값 환불을 요구해 갑질 논란을 빚은 목사 모녀가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 모녀는 지난 5월 '옆 테이블에 다른 손님이 앉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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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사진 가족에 보낸다”…내연녀 협박한 남성 ‘징역형’
기사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사진. 중앙포토 헤어지자는 말에 동의했다는 이유로 나체사진으로 내연녀를 협박한 후 15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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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단속하는 척 돈 뜯으려다…업주에 되레 돈 뜯긴 20대
중앙포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긴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 '군 경찰'이라며 돈을 뜯어내려던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방역수칙 어긴 것을 눈감아 줄 테니 업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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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에 "나체영상 1개당 1억"···아역 출신 승마선수 최후
국가대표 출신 승마선수 A씨가 지난 2월 2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경기도 부천시 상동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청사를 나서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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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간 지난 상품 골라 "배탈났다" 협박, 돈 뜯어낸 일당
전국의 마트를 돌며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만을 골라 구매한 뒤 “먹고 탈이 났다”고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한 남성이 식자재 마트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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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서 우연히 새어나온 성관계 소리…녹음후 10억 요구
휴대전화 녹음. 중앙포토·연합뉴스 잘못 걸린 지인과의 전화 통화에서 우연히 성관계 소리를 듣고 녹음한 뒤 10억원을 요구하며 협박한 5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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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등산후 하룻밤…협박 179회, 50대男 악몽 시작됐다
같이 하룻밤을 보낸 산악동호회 남성을 지속적으로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에게 1심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이 여성은 막걸리 잔을 집어 던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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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승마선수…"나체사진 1억원 요구했나" 질문엔 침묵
나체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내연녀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 국가대표 출신 승마선수 A씨가 2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경기도 부천시 상동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