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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탈당' 때린 민주 의원들 "국회의장 하려 동지 팔아"
비명(비이재명)계 5선인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유성을)이 3일 탈당을 선언했다. 이 의원이 지난 11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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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이상민 탈당에 깊이 공감…민주당 고쳐쓰기 불가능"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뉴스1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3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며 ‘이재명 사당’, ‘개딸(개혁의 딸)당으로 변질’ 등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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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크닉] 탄소배출량 8% 차지하는 패션 산업, 친환경이 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비크닉 'Voice Matters(목소리는 중요하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더 따뜻하고 바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의 목소리,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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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가방·옷, 안 버리고 고쳐써요.. 요즘 2030의 ‘수선하는 삶’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 한때 절약 운동으로 유명했던 ‘아나바다’ 캠페인이다. 요즘엔 단순한 절약보다 환경을 위해, 적게 소비하고 적게 소유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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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트렌드 사전] 5R
서정민 스타일팀장 개념 있는 젊은 층에서 최근 인기 있는 핫 플레이스는 카페도 식당도 아닌 ‘리필 스테이션’(사진)이다. 샴푸·린스·바디워시·보습제 등의 화장품, 세탁·주방 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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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는 작가의 뇌에 침투해야 한다
━ 영어 이야기 Editing and Revising Text(글의 편집과 고쳐쓰기) ‘공(功)은 공대로, 과(過)는 과대로.’ 인물 평가에 설득력이 큰 말이다. 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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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글쓰기 도구상자 外
인문·사회 ● 글쓰기 도구상자(백우진 지음, 동아시아, 353쪽, 1만5000원)=글쓰기에 대한 책이다. 글을 더 잘 쓰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조언들을 ‘글쓰기 도구’에 빗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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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니 좋더라 … 선유도 공원 전시관 리모델링
선유도 공원의 지난 10년 세월을 조망하는 전시관 ‘선유도 이야기’는 관람객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허허한 공간이 많다. [사진 박우진] 채우기보다 비웠다. 바르기보다 뜯어냈다.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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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6·9월 학력·모의평가로 본 2012학년도 수능 언어영역 출제 전망
모의평가·수능 기출문제는 수능 마무리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학습자료다. 그러나 역대 모든 기출문제를 풀어보겠다는 욕심을 부리기엔 수능 시험일까지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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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0 언어 영역 마무리 학습 대책
1. 실전 감각 배양 남은 기간 동안 주 1회 정도는 시간을 재며 실전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실제 수능에 맞춰 시간 관리 연습을 해 보는 것이다. 무엇보다 실제 수능에 나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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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살림꾼’ 효재가 만난 사람 ② 문용린 교수
이효재씨의 남편 임동창씨의 음악을 좋아하는 문용린 교수는 자주 연주회를 찾았고 자연스레 효재와 인연도 맺게 됐다고 한다. “깊은 인연으로 내 손에 들어온 물건, 새 것에 눈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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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말고사, 과목별 이것만은 꼭…
2학기기말고사가 1주일 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과목별 핵심과제를 집중공략할 때다. 빈번하게 출제되는 부분과 유형, 그리고 전문가들이 전하는 필살공부법, 이것만은 반드시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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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수능 언어·외국어 영역 대비
2009학년도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 등급제가 폐지되고, 백분위와 표준점수가 모두 공개되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이 있다. 수능 비중도 지난해보다 높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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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쑥] 내신 비중 커진 서술·논술형 공략법
일선 고교의 첫 중간고사 시험에서 서술.논술형 문제의 출제 비중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서울의 경우 문항수나 배점이 40%를 넘기도 했다. 이번 1학기 중간고사 서술형 출제경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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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 없이 일본 역사는 없다"
일본의 '살아있는 양심'으로 불리는 고야스 노부쿠니(子安宣邦.73) 오사카대 명예교수가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이하 한중연, 원장 윤덕홍)이 초청했다. 한중연이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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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대입수능] 논술·면접 준비
정시모집에서 논술과 구술면접은 반영비율이 그리 높지는 않다. 하지만 같은 모집단위에 지원한 수험생은 보통 학생부와 수능성적이 비슷하기 때문에 논술과 구술면접이 당락에 결정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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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33년간 가계부 쓴 無學의 농촌 할머니
"살림이 나아질수록 가계부를 더욱 정성들여 써야지유." 초등학교도 다니지 않았지만 33년간 가계부를 써 온 이은근(71.충북 보은군 회북면) 할머니. 그는 최근 농촌진흥청의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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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에 살고 지고…] (24)
광장에서 폭동의 피가 흐르고 밀실에서 광란의 부르짖음이 새어나온다 - 최인훈 새벽이 오고 있었다. 피를 먹고 자란다는 자유의 나무가 4.19 혁명으로 잎을 피우기 시작했다. 도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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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고쳐쓰기 생활화를
어머니께서 혼수로 장만해오신 장롱을 얼마전 이사할 때 아버지께서 버리려고 하셨다. 25년 동안 썼지만 장롱의 상태가 좋아 어머니와 나는 개조(리폼)하기로 했다. 멀쩡한 제품을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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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고쳐 신기 알뜰바람…매장마다 수선의뢰 고객 북적
“이 시기에 고객이 늘어나 행복하겠다고요? 물건 파는 가게에 수선 맡기러 온 사람만 찾아드니 난감하기만 한데요. ” 미도파백화점 상계점 금강제화 숍마스터 (매장 책임자) 박상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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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외국인근로자에게 재활용품 나눠줍니다"
한국의 중소기업체에서 고생하는 중국동포와 산업연수생등 외국인근로자.유학생들에게 중고재활용품이 기증된다. 송파구에서 직영하는 '문정동 고쳐쓰기 센터' 는 개설 4주년을 기념해 관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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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가구 직접 고쳐쓰세요" 송파구 '고쳐쓰기 센터'
“비싼 가구를 왜 새로 삽니까.고치면 이렇게 좋은데….” 신세대 알뜰주부 이소희(李素姬.31.서울송파구문정동)씨는 5일 남편과 송파구에서 운영하는 .고쳐쓰기 센터'를 찾고는 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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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 현대7차 조혜선씨
송파구가락동 현대7차아파트 조혜선(43)씨의 베란다는 낡은 상,삐걱대는 나무의자,이빠진 독등 동네사람들에게 버림받은 쓰레기들로 꽉 차있다. 『저 물건들도 조금만 손을 보면 아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