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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컷] 1982 김금화 2024 ‘파묘’
나원정 문화부 기자 1982년 7월 미국 뉴욕 파크에비뉴에선 만신 김금화의 굿판이 펼쳐졌다. 한·미 수교 100주년 친선공연에 초청된 그와 무당들이 신령을 부르는 노래·농담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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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판타지 속 판타지를 찾아서 58화. 고스트버스터즈
평범한 사람도 과학의 힘으로 유령 사냥꾼이 된다면 오빠·어머니와 함께 사는 피비는 과학을 좋아하는 소녀입니다. 12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집안의 전기 배선을 손볼 만큼 기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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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거니 위버는 사실 바보"…모두가 '에일리언' 그녀에 속았다
시고니 위버 주연 영화 '에일리언'의 한 장면. [중앙포토] “우린 속았다. 시거니 위버는 사실, 바보다.” 뉴욕타임스(NYT)가 28일(현지시간) 낸 배우 시거니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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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판타지 속 판타지를 찾아서 53화. 모험가
“영웅 아니라고 얕보지 마” 모험가의 존재 이유는 오랜 옛날, 판타지 세계의 어딘가에 한 마을이 있었습니다. 농부와 상인, 장인과 광부들이 모여 살아가는 그곳은 크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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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판타지 속 판타지를 찾아서 50화. 슬라임
추한 괴물에서 사랑받는 캐릭터로…슬라임의 전생 어느 날, 거리에서 사고가 있었습니다. 주인공이 난폭한 사람의 칼에 찔려 숨을 거둔 것이죠.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야기는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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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가장 섹시한男 뽑힌 52세 그, 뜻밖의 1위에 어리둥절
'앤트맨' 폴 러드 [로이터 연합] 마블 시리즈의 앤트맨, 배우 폴 러드가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혔다. 9일(현지시간) AP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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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사장의 '샌드위치 수모'…집나간 스파이더맨 데려오다 [폴인인사이트]
■ Editor’s Note 「 싫으나 좋으나 우리는 1등만 기억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기업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죠. 창업자는 카리스마 넘치고 혁신적이며 도전적인 리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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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쾌한 육해공 액션…원더우먼, 코로나블루 박살내 줘
23일 개봉하는 히어로 액션 영화 ‘원더 우먼 1984’.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연말 극장가의 유일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다. [AP=연합뉴스] “지금 시대에 어울리는 메시지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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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악당, 트럼프 닮았다···'원더 우먼 1984' 코로나 승부수
23일 개봉하는 히어로 액션 영화 '원더 우먼 1984'.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연말 극장가의 유일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다. [AP=연합뉴스] ”지금 시대에 어울리는 메시지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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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한 번에 100L 쓰레기봉투 400개…5개로 줄인 비결은
“한국에서 일회용품 문제를 사라지게 하고 싶어요.” 이 원대한 꿈의 주인공은 이제 막 회사를 설립한 지 1년 남짓 된 ‘트래쉬버스터즈’의 곽재원(40) 대표다. 유령을 퇴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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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엔 역시 영화…OTT가 추천한 '핫'한 영화·드라마는?
설 연휴에 영화를 빼놓을 수 없다. 안방에서 영화를 보며 오랜만에 만난 가족·친지와 친밀감을 높일 수도 있다. 또 같이 본 영화를 소재로 대화를 이어갈 수도 있다. 대가족과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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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문화참견] 정치적 올바름이 흥행 지도 바꾼다
양성희 논설위원 2018년 할리우드를 특징짓는 대표작을 고르라면 단연 ‘블랙 팬서’와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일 것이다. 각각 흑인 파워와 아시안 파워를 바탕으로 했다. 흥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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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뒤집어 놓은 화제작 '기묘한 이야기2' 특별한 매력은?
'기묘한 이야기2' 사진=넷플릭스 [매거진M] 아예 안 본 사람은 있어도, 중간에 보다 만 사람은 없을 것이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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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최고 호러영화30] ① 오컬트 호러 걸작 5
[매거진M] 늦더위를 달랠 위험한 초대장. 2010년 이후 최고의 호러 영화 30편이다. 완성도는 둘째, 일단 무섭고 살벌하고 재밌는 영화로 리스트를 꾸렸다. 최근 다시 유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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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마르소·브룩 실즈…80년대 책받침 스타 영화 한자리에
영화 '라붐'(왼쪽)과 '아이다호'. [한국영상자료원]소피 마르소, 브룩 실즈, 왕쭈셴(王祖賢·왕조현)…. 1980년대 '책받침스타'들을 만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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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강시' 나오는 영화 보기 힘들었던 이유
[사진 영화 '부산행' 스틸 이미지] 중국 영화 시장에 '좀비'가 점차 허용되고 있는 분위기다. 영국 경제신문 파이낸셜 타임스는 31일(한국 시간) 최근 영화 산업에 대한 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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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도 실패한 ‘중국행’, ‘레지던트 이블’이 뚫은 이유
[사진 중앙포토 등] 지난해 7월 개봉해 국내에서 11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부산행’이 중국 시장에서 개봉하지 못한 사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25일 영국 경제 신문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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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기는 TED의 일부" 그냥 즐기세요
“줄 서기는 TED의 일부니까. 즐겨” 줄은 소중하니까요 24일 오전 7시 20분 2017 TED가 열리는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 센터. 무려 10분 일찍 도착했으니 내가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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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컨택트' '로그원'…여성캐릭터 주연 X 흥행 동시에 이룬 영화는
2016년에 제작된 여성캐릭터 주연 영화들이 박스오피스에서도 큰 성과를 보였다. TV·영화 속 여성 연구 센터(The Center for the Study of Women in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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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업 1조원 적자, 소니의 눈물
‘계륵(鷄肋)’인가 ‘미래 먹거리’인가. 소니가 영화사업 부진으로 또다시 난관에 처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니가 DVD·블루레이의 판매 부진으로 영화사업 부문에서 10억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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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여성, 역사·스릴러의 중심에 서다
2016년 한국영화의 여성 캐릭터들은 여느 해보다 뜨거운 한 해를 보냈다.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쳤고, 금지된 영역에 과감히 발을 내디뎠으며, 험난한 역사 속으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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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부산행'·'터널'·'밀정'···성평등 성적은?
여느 해보다 페미니즘 논쟁이 뜨거웠던 한 해다. 지난 5월 ‘강남역 묻지마살인 사건’은 ‘여성혐오’에 대한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사회 각 분야에서 묵인돼 온 성폭력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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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영화 속 캐릭터, 다양성은 어디로?
영화 `에브리바디 원츠 썸!!` 스틸컷올해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다양성을 밀어내려는 움직임이 컸다. 영국의 브렉시트, 인종 차별적 발언을 남발한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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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 2016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까지!
사진=라희찬(STUDIO 706)‘비밀은 없다’(6월 23일 개봉)와 ‘미쓰 홍당무’(2008)를 연출한 이경미 감독이 ‘2016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