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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무도 읽지 않는 시대…문해력 부진, 범인 밝혀졌다 ① 유료 전용
‘사흘 논란’(2020년)에서 ‘무운 논란’(2021년)을 거쳐 ‘심심한 사과 논란’(2022년)까지, 문해력 논란을 촉발한 해프닝은 최근 2~3년간 반복됐다. 그리고 그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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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인지역입학처장협의회장에 조상훈 숭실대 입학처장 선출
조상훈 숭실대학교 입학처장이 서울·경인지역입학관련처장협의회 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2월까지 1년간이다. 서경인입학처장협의회는 4년제 국공립 및 사립대학교 포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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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교수 87% "수능 바꿔야" 서술형, 자격고사화 제안
27일 오후 서울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제4차 2028 대입개편 전문가 포럼에서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부가 2028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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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해도 슬프다…올해 서울 초등교사 합격자 114명 전원대기
서울시교육청. 중앙포토 올해 서울 초등교사 임용 시험 합격자 114명 전원이 학교를 배정받지 못했다. 학생 수 급감에 따라 교사 정원이 대폭 줄어들면서, 신규 교사가 합격을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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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디지털교과서 내후년 도입 가능할까…"종이 교과서 대체하기엔 부족"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 뉴스1 내후년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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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문과 침공' 해소 대책 마련한 대학에 지원금 더 준다
한 학원이 배포한 대입 수능 가채점 및 입시설명회. 배치표. 연합뉴스 문·이과 통합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으로 이과 학생들이 대학 인문사회·계열에 대거 합격하는 ‘문과 침공’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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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가서 사장님 돼 나온다…'대학 밖 인재' 키우는 국립대
━ 지방대학 시대를 이끄는 국립대학 ④ 강원대에서 실시하는 '강원열린군대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군 장병들이 VR 고글을 쓰고 관련 창업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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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더 배우고 싶어요"…초등생 멘토링까지, 교문 나선 국립대
지난해 8월 전남대 'Dream UP(드림 업)'에 참여한 여수 지역 초·중등 학생들이 이 대학 건축학과 졸업 작품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Dream UP'은 전남대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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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컨설팅 기업 영잘국, 마산고 야구학생 진로 개발 나서
초.중.고 교육컨설팅 기업 영잘국은 초.중.고 야구선수들의 성향 기질, 학습 기질, 진로 기질을 마산고 야구부와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뛰어난 운동 능력을 가진 학생들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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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맛 구별 '전자 코'도 이곳 작품...지역 살리는 '뜻밖 존재'
지방대학 시대를 이끄는 국립대학 ① 지난해 7월 강원대 누룩연구소 김명동 소장(오른쪽 위)이 춘천양조장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에게 기술 지도를 해 주고 있는 모습. 촬영팀(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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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고교 내신 9등급제 계속 둘 건가
정제영 미래교육연구소장·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암기 위주의 근대식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미래 교육으로 혁신하기 위한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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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코리아 포커스] “이튼 꺾은 영국식 ‘아카데미’ 도입, 교육개혁 속도 낼 것”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묻다 지난 11일 열린 리셋코리아 포커스. 리셋코리아 교육분과 위원 5명이 질의하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답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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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내달 5일 고교학점제 전문가 모여 ‘KU컨퍼런스’ 개최
건국대학교는 오는 2월 5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더 클래식500에서 전국 교사 및 교육청 관계자, 대학입학관계자들을 초청해 ‘KU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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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초등 '틈새 돌봄'도 제공
2025년부터 초등학교 1~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교과서가 단계적으로 보급된다. 올해 3월부터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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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초1 준비물 지원 5만원…돌봄교실 저녁 8시까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올해부터 서울 초등학교 입학생이 학교 생활 준비물을 구비할 수 있도록 1인당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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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버버리가 발끈...체크무늬 교복, 추억속으로 사라진다
지난 11월 24일 서울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로 어린이들이 등교하고 있다. 뉴스1 내년부터 서울 시내 모든 학교에서 쪼그려 앉는 변기(화변기)가 사라진다. 대학교에서는 입학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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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고교학점제 예정대로 시행…절대평가는 2월에 발표"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25년부터 고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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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김여정 “쏴보면 알게 돼”…尹, “3대 개혁 중 노동이 최우선”(19~24일)
12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정찰 위성 #김여정 막말 #카타르월드컵 #메시 #유류세 #트럼프 #일본 금리 #F-22 #B-52H #특별사면 #이재명 소환 #예산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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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1등급 94%가 이과…문과침공은 文정부 책임" [윤석만의 직격인터뷰]
━ 정성국 한국교총 회장 윤석만 논설위원 교육 이슈는 계륵과 같다. 복지공약처럼 많은 예산이 들진 않으면서 입시정책 하나만 바꿔도 티가 크게 난다. 선거 때면 듣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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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수업 2배로 늘리고, 초1·2는 국어교육 강화
2024년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의 국어 수업 시간이 늘어난다. 고교학점제 도입을 대비해 고교 국어·영어·수학 수업 시간 비중은 줄어든다. 또 전 학년 모든 교과에서 디지털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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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국어시간 늘고 고교 국·영·수 줄어든다…새 교육과정 확정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대구 경북사대부중을 방문해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현장을 참관하고 있다. IB 수업은 프로젝트형·토론형으로 진행되고 평가는 논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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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文정부 정시확대, 참담하다…일반고 살리기 집중할 것"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에 이어 윤석열 정부에서도 교육 수장을 맡은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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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맞춤형 교육 국가 만들 것…입시 개편 속도조절해야"
10년 만에 두 번째로 교육 수장 자리에 오른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세계 최초로 모든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신이 설립한 교육협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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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예산 떼어 대학에 주자" 교육부, 교부금 개편 총공세
정부가 여당과 함께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 개편을 위한 공세에 돌입했다. 정부와 여당 주도로 열린 토론회에서는 교육청의 교부금 일부를 떼어 대학에 투자하는 방안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