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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15세 속여 美고교 다닌 한인 여성…"외로워서" 호소
나이를 속여 미국 고교에 들어가 체포왼 29세 한인여성 신씨. 사진 인터넷 캡처 미국 뉴저지주에서 서류를 위조해 고등학교에 입학, 고교생 행세를 하다 재판에 넘겨진 29세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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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한 일" 15세인척 고교 입학…美 뒤집은 29세 한인 여성
나이를 속이고 고교생 행세를 하며 미국 고등학교에 다니다 체포된 29세 한인 여성이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이 여성은 “고교 시절의 안정감을 다시 느끼고 싶어 벌인 행동”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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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신년 인터뷰 | ‘분열의 시대’를 건너는 법, 지식인 홍세화에게 묻다
“불평등의 대물림에 있어서는 조국과 한동훈은 하나다” ■“정치의 팬덤화·종교화에 기대는 민주당 586, 무능한 新기득권으로 고착화” ■“尹 대통령에게 ‘정치는 전쟁의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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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密)한 것, 법률로 안 되는 것 [김현기의 시시각각]
김현기 순회특파원 겸 도쿄총국장 #1 최근 감동한 두 장면이 있다. 하나는 지난주 일본 고교야구선수권(고시엔) 대회에서 우승한 스에 와타루 감독(39)의 연설. 5만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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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칸막이에 방치된 백신 유통…질병청은 단속권도 없다
지난달 21일 독감 백신의 상온 노출 사고가 터졌을 때 질병관리청이 경기도 김포시 신성약품 물류센터에 현장조사를 나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김포시 직원도 동행했다. 이유는 질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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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장대장·모집책·꽃뱀 역할 분담…고교생 성폭행범 몰아 돈 뜯어낸 일당
[JTBC 뉴스 이미지 캡처, 연합뉴스] 행장대장, 모집책, 꽃뱀 등으로 역할까지 분담해 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고교생을 성폭행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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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시키고 '성폭행범' 몰아 2000만원 뜯어···엄마도 가담
[일러스트=중앙포토] 동급생을 성폭행범으로 몰아 금품을 갈취한 10대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피해 학생 '역할'을 맡은 고교생의 어머니까지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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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의 직격 인터뷰] “불통의 거버넌스 뜯어고쳐야 이화여대 다시 살아난다”
━ 21만 이화인 심정 토로한 모혜정 명예교수 국내 최초의 여성 물리학자인 이화여대 모혜정 명예교수. 그는 “교육 농단 사태로 자존심이 상했지만 똑똑하고 당당한 학생들이 잃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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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유모차 싸게 팔아요" 중고나라에서 학부모 행세한 고등학생, 2800만원 '꿀꺽'
김군이 중고거래 피해자들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사진 서울 용산경찰서]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물건을 판매한다고 허위글을 올린 뒤 구매 대금을 가로채 온 고등학생 일당이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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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영상 유포 30대 공무원 사전영장 신청, 집에선 1000여명 음란영상 발견
인터넷 메신저 등을 통해 성행위 동영상을 유포한 30대 공무원이 붙잡혔다. 이 남성의 집에선 남성 1000여 명의 특정 부위 등을 찍은 음란 동영상도 발견됐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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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하게 불어대는 트럼펫 마음의 속살 파고 들 만큼 예민
비밥 재즈의 명인들. 왼쪽부터 찰리 파커(알토 색소폰), 스물둘의 마일스 데이비스(트럼펫), 앨런 이거(테너 색소폰), 카이 와인딩(트롬본). 1948년 뉴욕이다. 재즈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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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편제’보던 스님, 속가 여동생 생각에 눈물 훔쳐
불일암에 기거하던 법정 스님(왼쪽)을 친견하고 있는 소설가 정찬주씨. 정씨는 “스님의 사상이나 삶의 철학을 정리해 보겠다고 하자 스님은 미소만 지으셨다”고 말했다. [열림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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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로또 당첨돼 압구정에 살게 된 가족, 그리고 그 후 …
성탄 피크닉 이홍 지음, 민음사 227쪽, 1만원 누구나 한번쯤은 벼락부자를 꿈꾼다. 그러나 지금은 전쟁통도, 변혁기도 아니다. 할아버지의 부가 계층을 좌우한다는 건 널리 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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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시간에 싸고 효과적으로 … 인강은 ‘맞춤형 과외’
올해 수능을 치른 윤새힘(18·이화외고3)양은 사회탐구 ‘법과 사회’ 과목에서 인터넷 강의(인강) 덕을 톡톡히 봤다. 모의고사 때보다 3~4등급이 오른 것이다. 윤양은 골칫거리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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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 사상 최대 사기사건" 의혹의 핵심 인물들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서울 압구정동 제이유 본사 건물. 주수도 회장이 구속된 이후에도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최승식 기자"이재순 비서관, 형이라 부르는 사이" 로비 주도 의혹 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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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한국사회 오늘] "쉬는 날엔 TV 본다" 63%
보통 한국사람은 아직도 개미처럼 열심히 일한다. 생활형편이 나아지긴 했지만 주말이나 휴일이면 여행을 가기보다 집에서 TV를 보거나 낮잠 자는 것으로 소일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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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한국사회 오늘] "쉬는 날엔 TV 본다" 63%
보통 한국인은 아직도 개미처럼 열심히 일한다. 생활형편이 나아지긴 했지만 주말이나 휴일이면 여행을 가기보다 집에서 TV를 보거나 낮잠 자는 것으로 소일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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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10대 가짜 의사 소동
의사가 되기를 열망하는 한 10대 고교생이 의사로 행세하면서 간호사들에게 지시를 내리고 약을 처방하고 사소하나마 의료처치를 지시하는 가짜의사 소동이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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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고생 인기직업 1순위는 교수
요즘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뭘까? 제주시내 중.고생들은 교사.의사.연예인등을 으뜸으로 꼽았다. 판사.검사등 법조인과 기자등 언론인은 꼴찌에 가까웠다. 한국청소년개발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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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폭력조직 '일진회' 5명 소년원 수감 중형 선고
서울가정법원 소년1단독 신명중(愼明重)판사는 1일'일진회'라는 불량서클을 조직,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돼 소년부로 송치된 李모(17)군등 서울 A공고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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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폭력.탈선 무서워 - 고교생들 훈계 학부모 폭행.여중생 꽃뱀 행세
10대들이 무섭다.학교 폭력을 훈계하는 어른을 오히려 흉기로 폭행하고 여중생들이 꽃뱀행세를 하며 어른을 여관으로 유혹,금품을 털기도 한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29일 같은 학교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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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여인의 향기"
시력을 잃은 퇴역장교 프랭크.더 이상 삶의 희망도,의지할 상대도 없는 불운한 중년신사.그에게 여인의 향기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MBC 주말의 명화.여인의 향기'(30일 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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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사기꾼 활개
PC통신인구가 100만명에 육박하면서 얼굴을 숨긴채 PC통신이용자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이거나 음란물을 판매하는등의 신종 컴퓨터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5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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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가 뽑은 올해의 토픽
프랑스정부가 그린피스선박을 격침한 지휘관에게 국가훈장을 수여하거나 러시아 해군잠수함이 우편물 배달을 위해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95년도 역시 이색화제가 많았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