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욱 뚜렷해진 3축 체계 강화 기조…국방예산 '80조 시대' 연다
국방부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약 349조원이 투입되는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했다. 향후 5년간 방위력개선과 전력운영에 들어가는 재원이 연평균 7%씩 증가하는 방식이다. 이
-
HD현대중공업, 한국형 차세대구축함·항공모함 모형 공개한다
HD현대중공업이 2022년 필리핀 국방부로부터 수주한 원해경비함 조감도. 사진 HD현대중공업 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이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함정 모형을 최초
-
[밀리터리 차이나] 美·中 군사력 균형 뒤흔들 히든카드, 中 076형 강습상륙함이 온다(上)
최근 기존 054A형보다 대형화된 차세대 호위함 054B 또는 057형 호위함 건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 식별된 중국 상하이 후둥중화조선(滬東中華造船)에서 2월 17일, 새
-
[서소문 포럼] 경항모 사업 중단할 건가
정재홍 국제외교안보에디터 정부가 내년 국방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4.6% 증가한 57조1268억원으로 편성하면서 경항공모함 예산을 한 푼도 배정하지 않았다. 방위사업청 관계
-
북핵 위협 대응, 병사 월급 인상에…국방예산은 4.6% 늘었다
정부의 고강도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내년 국방 예산안은 비교적 많이 올랐다. 정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지난해보다 4.6% 늘어난 57조 1268억원의 2023년도 국방
-
北핵실험 임박설 속 이례적 안보 당정…“더 이상 안 끌려다녀"
북한의 제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당ㆍ정이 이례적인 ‘안보 당·정 협의회’를 열고 단호한 대응을 예고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진 외교부 장
-
[단독]"靑, 군 장성 블랙리스트 있었다" 파행 인사 5가지 증거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오직 평화입니다"를 외쳤던 문재인 대통령의 5년 임기가 9일로 끝났지만, 진정한 평화는 정착되지 못했다. 2018년 일련의 정상회담으로 평화 무드가 조성되는 듯
-
李 "尹 LTV 말바꿔" 尹 "52시간제 폐지 말안해"…팩트체크 결과
“언론이 팩트체크 해주실 것으로 믿고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일 진행된 첫 4자 TV토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LTV(담보인정비율)를 80%로 완화
-
안철수 "유감 외엔 묵묵부답…文정부 안보정책 정말 유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안철수(사진)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일 "'유감'이
-
[사설] 경항모, 4대 강 보 개방 등 곳곳에 ‘예산 대못’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제53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문 대통령 “다음 정부 첫 예산”이라더니 ━ 현 정부 역점
-
내년 예산 607조7000억…국가채무 1000조원 넘어
국회가 3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607조7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을 의결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원안(604조4000억원) 대비 3조3000억원이 순증된 역대 최대 규모
-
與 단독처리 '607조 수퍼예산' 반전…곳곳엔 여야 짬짜미 흔적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1회국회(정기회) 13차 본회의에서 '607조 7000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이 가결 처리되고 있다. 역대 최대규모의 이번 예
-
靑,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 일축…이유는 "부동산 하향안정세"
청와대가 더불어민주당이 검토하고 있는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인하 방안을 일축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월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2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
전례없는 방위비 6000억 삭감…기동민·신원식 이유있는 칼질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 연합뉴스 30일 예결위 활동 종료를 앞두고 방위사업청 A국장은 하루가 멀다하고 국회를 드나든다. 방사청이 이달 중순 국방위 예산심사에서 방위력 개선비
-
경항모 등 무기도입 예산 대폭 삭감…"차기 정부로 공 넘어가"
경항공모함 도입 사업 등 군의 대형 무기도입 사업 예산이 국회 심사 과정에서 대폭 삭감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예산심사소위원회는 16일 내년도 국방예산 심사 결과를 제출하면서 경항
-
11년전 수모 씻는다···천안함, 항모 지키는 '호위무사'로 부활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9일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해군 신형 호위함 7번함인 '천안함' 진수식에서 해군 장병들이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11년 만에 돌아온 천안함이 한국형 항공모함을 지키
-
항모서 뜬 전투기, 은밀 침투해 표적 파괴…영화같은 해군CG [영상]
해군은 8일 컴퓨터 그래픽(CG)으로 제작한 경항공모함 전투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상상으로만 그리던 항모전투단의 활약을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다. 국방부는 이를 계기로 경
-
文의 국군의날…'북한' 표현 없이 "軍통수권자 책무는 평화"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국군 최고통수권자의 첫번째이자 가장 큰 책무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만들고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경북 포항 영일만 해상
-
文, 존슨 英총리에 '경항모' 언급…"기술 협력 확대 희망"
문재인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경항공모함 건조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뉴욕 주유엔대표부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한·영 정상회담에서 보리
-
[단독]전력증강비 줄었는데 +2%? 기막힌 '항목 이전' 꼼수
국방부가 31일 내년도 국방예산을 공개하면서 사실상 전년보다 줄어든 방위력개선비를 2% 올린 것으로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6월 22일 공군 F-35A 스텔스 전투
-
부실급식에 놀란 국방부, 급식 예산 증액…2022년 국방 예산안
정부가 31일 국회에 낸 2022년 국방예산은 55조 2777억원이었다. 올해 예산 52조 8401억 원보다 4.5% 늘어난 수치다. 정부안대로 국회를 통과하면 문재인 정부의 평
-
한국형 차기 잠수함 핵잠 결정…이제 정치적 결단만 남았다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핵잠)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초 핵잠의 작전요구성능(ROC)이 확정됐다. 사업의 가장 큰 고비인 연료 문제에서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 올해가
-
日제국 해군 부활…15년 은밀히 감춘 '항모 야망' 이뤘다[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일본은 빠르면 이달 중 제2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 첫 항공모함 작전을 시작한다. 은밀하게 항모 확보를 진행한 결과다. 해상자위대는 정식 군대의 지위를 갖지 않지만 76년 만에
-
‘미국처럼 항모서 띄운다’ 중국 신형 항모강습단 공개
중국 군사 전문 잡지 함선지식은 중국 신형 국산 항모 갑습단의 상상도를 공개했다. 003형 신형 항모를 중심으로 다양한 중국의 신형 구축함과 스텔스기가 가세한 형국이다. 사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