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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선의 이코노믹스] 친기업·반기업 넘어 규제개혁으로 중소기업 키우자
━ 양질의 일자리 만들 비책은 고영선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부원장 청년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다. 많은 청년이 졸업 후에 일자리를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다. 경제협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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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만혼·비혼 증가의 역설…30대 경제활동 역대 최고
━ 저출산이 빚은 슬픈 통계 지난 20여년간 전 연령층 중 가장 왕성한 경제활동을 보였던 40대가 지난해 처음으로 그 자리를 30대에게 내줬다. 비혼·만혼·저출산으로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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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허리' 바뀌었다…30대 경제활동참가율, 40대 역전
지난해 11월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메쎄에서 열린 경기도 여성취업박람회 '경기여성 잡 페스타 2023'에서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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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6~7명은 재취업한다...경단녀 위한 서울시 프로그램
구직여성들이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서울우먼업 페어에서 채용공고를 살피고 있다. [뉴스1] # 육아로 경력이 단절했던 김모씨는 지난해 15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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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머신 아까워 못 버린다? “대신 1억 버린 것” 그의 팩폭 유료 전용
거실에 사용하지 않는 러닝머신이 있어요. 아까워서 못 버리고 있죠. 하지만 ‘러닝머신’과 ‘러닝머신이 놓인 공간’ 중 뭐가 더 비쌀까요? 정리, 대체 왜 중요할까? ‘정희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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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서울시 보람일자리, ‘약자와 동행’하며 중장년 인생 2막 지원
서울시50플러스재단 올해 전년비 474명 증가한 5149명 참여 복지·안전 등 6개 분야 26개 사업서 활동 “무력했던 일상 활력으로 가득해져” 호응 보람일자리 참여자들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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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30·50대 줄었는데 유독 40대만 늘었다, 왜
30대와 50대 등 다른 세대에선 경력단절여성이 줄었지만, 40대에서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54세 연령대 여성 인구가 감소하고, 결혼·출산 비중도 줄면서 직장을 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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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의 사람사진] 인형극으로 성·인권 교육
━ 손민원의 ‘세컨드 라이프’…“아이들 모두 건강했으면” 권혁재의 사람사진/ 손민원 성 인권 강사 손민원 성·인권 강사가 인형극을 하는 사진을 봤다. 그는 국가인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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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알리자 "낳으실 거예요?"…오디션 붙은 라미란이 들은 말
육아와 가사에 집중하다 보니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 재취업에 도전한 계기에 대해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도 아니라 제 인생을 되찾기 위해서”라고 씩씩하게 말해보지만,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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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글로벌미래교육원, ‘명품 감정사 아카데미’과정 개설
우측부터 경희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최규완 원장과 ㈜럭스 어게인 차태호 대표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원장 최규완)이 오는 10월부터 K-아카데미(전문연구과정) ‘명품 감정사 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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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DIY실내장식과 신설
영진전문대 인테리어디자인과 학생들이 목공 실습을 하는 모습 셀프 인테리어 시대다. 나만의 공간, 올드한 실내 환경에 매직을 걸어 보고자 하는 중년세대 혹은 MZ세대들이 직접 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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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소설 ‘멋진 신세계’가 왔다, 인공자궁 섬뜩한 ‘519초 영상’ 유료 전용
‘인간이 인간을 낳지 않는다’. 저출산 사회 얘기하냐고요? 아닙니다. 약 90년 전 영국에서 출간된 공상과학(SF)소설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에선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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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먼업 3종 세트로 '경보녀' 24만명 재취업 돕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서울우먼업 페어'에서 참가자들과 토크 콘서트를 하고 있다. 뉴스1 지난 3일 서울 동대문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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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오늘 더 덥네"...에버랜드 판다 '푸바오'가 더위를 피하는 방법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7.03 오후 4:30 "오늘 더 덥네"...에버랜드 판다 '푸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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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대 1 뚫었던 워킹맘 여배우, 4300억 韓뮤지컬 '족보' 내놨다
뮤지컬 시장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6일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2년 공연 티켓 판매 동향 총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뮤지컬 티켓 판매액은 4253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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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숙이다!" 대학생들 열광…54세 그녀의 'N차 전성기'
배우 겸 가수 엄정화. [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나, 누군지 알죠?” “네, 차정숙요!” 드라마의 성공은 데뷔 31년차 엔터테이너의 이름을 바꿔 놨다. 최근 20년 만에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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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있는 10명중 6명 '경단녀'…취업해도 12년전 연봉 받는다
한 취업 박람회를 찾은 여성들이 행사장에 마련된 일자리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이성미(46)씨는 지난달 한 중소 IT기업 소프트웨어 테스팅 엔지니어로 취업했다. 이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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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드라마 ‘아줌마’에서 차정숙까지
얼떨결에 임신이 되면서 결혼했다. 가부장 이데올로기 속에서 ‘현모양처’의 길을 걷게 된 여자는 가족 뒷바라지와 온갖 집안일을 도맡으며 남편의 권위에 눌려 산다. 그사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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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코오롱·부켓, 경단녀 지원 팔 걷어
코오롱·부켓, 경단녀 지원 팔 걷어 코오롱그룹은 플랫폼 스타트업 부켓과 스폰서십 협약을 맺고 경력 단절 여성에게 사회 재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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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육아 병행’…코오롱-부켓, 경단녀 지원 팔 걷어붙였다
코오롱그룹이 여성 인력 사회 재진출 지원 플랫폼 부켓과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일자리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왼쪽부터 김영철 코오롱그룹 인사실장(상무), 이지은 부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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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의 시시각각] 드라마 ‘아줌마’에서 차정숙까지
이지영 논설위원 얼떨결에 임신이 되면서 결혼했다. 가부장 이데올로기 속에서 ‘현모양처’의 길을 걷게 된 여자는 가족 뒷바라지와 온갖 집안일을 도맡으며 남편의 권위에 눌려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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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여성 직장인, 판타지와 현실 사이
백일현 산업부 기자 #지난해 한 대기업 여성 임원 A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단 한 번 만난 사이였지만 A는 대뜸 “좋은 기사를 써 줘서 고맙다”고 했다. 국내 대기업 여성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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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앞 "남편 죽었다" 한방 날린 엄정화…6회만에 13% 뚫었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 JTBC 20년 만에 신입 레지던트에 도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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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력이 권력…시장부터 킬러까지 중년 ‘센 언니 천하’
━ 안방극장 점령한 걸크러시 왼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퀸메이커’의 문소리, 김희애, ‘길복순’의 전도연, ‘닥터 차정숙’의 엄정화. [사진 넷플릭스·JTBC] 지금 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