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수익 보장” 문자에 27억 피해…투자사기 일당 검거
외환 거래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주겠다는 문자메시지 광고로 피해자 29명에게 총 27억원을 뜯어낸 사기 일당을 경찰이 붙잡았다. 투자사기 일당이 피해자에 보낸 문자메시지.
-
"비정형적 사고"…2명 숨진 창원 역주행 택시 사건 미스터리
경남 마산동부경찰서가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 택시 연쇄 충돌 사건 원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사고기록장치(EDR) 등을 보낸다고 8일 밝혔다. 5일 오후 경남
-
"폰 좀 빌려줘" 유심칩 훔쳐 결제…700만원 가로챈 20대 구속
지인 휴대전화에 있는 유심칩(가입자 정보가 담긴 칩)을 몰래 빼내 지인 명의로 소액 결제한 20대가 구속됐다. 31일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20대 A씨를 컴퓨터 등 사용
-
배달기사 4명이 에워쌌다…사고 내고 튄 만취 운전자 최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뒤 차에서 내려 도망치려던 40대 남성이 배달기사들에 둘러싸여 결국 경찰에 검거됐다. 2일 창원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
"이번 총경급 인사는 보복성" 1인 시위 나선 현직 경찰관
마산동부경찰서 양덕지구대장 류근창 경감이 8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도경찰청 입구에서 최근 총경급 인사가 보복성이라고 주장하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현직 경
-
단 한달간 5억 꿀꺽…유튜버서 투자전문가 행세한 그놈의 수법
투자 사기 메신저 대화 내용. 사진 경남경찰청 유튜브 등에서 투자전문가처럼 행세하며 투자자들을 유인해 수억 원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특정경제
-
'타이어 송곳 테러범' 잡고보니…장애인 구역 주차했던 그놈
장애인 주차구역에 반복 주차한 일반 차량을 신고한 뒤로 타이어가 펑크나는 테러를 당했다고 주장한 네티즌이 올린 차량 타이어 사진과 해당 아파트 장애인 주차구역 모습. 사진 온라인
-
"장애인 구역 주차 신고하니 타이어 테러" 장애아 어머니 분노
장애인 주차구역에 반복 주차한 일반 차량을 신고한 뒤로 타이어가 펑크나는 테러를 당했다고 주장한 네티즌 A씨가 올린 차량 타이어 사진과 해당 아파트 장애인 주차구역 모습. 사진
-
주말 경찰모임도 잠정 연기…집단행동 자중론 확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서 열린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개통식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 장관은 초대 경찰국장에 비(非)경찰대 출신
-
'30일 모임 알림' 하루만에…끝까지 주도한 류근창 "연기한다"
류근창 경남 마산동부경찰서 양덕지구대장(경감). 본인 제공 ━ 류근창, 30일 전국 경찰 모임 하루 만에 ‘잠정 연기’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열기로 한 ‘1
-
‘14만 경찰회의’ 철회…일부선 30일 모임 강행 예고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반대를 내세워 ‘14만 전체 경찰회의’로 확대 조짐을 보이던 전국현장팀장회의는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선 회의 강행을 밝혔지만, 경찰 내부의
-
"경찰대 출신 기득권 불공정" 이상민 반격…'경란' 전열 깰까
다음 달 2일 경찰국 출범이 확정된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대 기득권 해체 카드를 꺼내 들면서 경찰 내부 반발이 소강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경찰 안팎에선 다음 달 안
-
류근창 “대통령 무섭지 않다…인원 적어도 경찰 모임 할 것"
류근창 경남 마산동부경찰서 양덕지구대장(경감). [사진 류근창] ━ 류 경감 “적은 동료 모이더라도 진행”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열기로 했던 ‘14만 경찰회의’
-
"지구대장·파출소장도 모이자"…경찰 집단반발 일선 확대
경찰관 이미지 그래픽 오는 30일 예정된 경감·경위급 전국팀장회의에 지구대장과 파출소장도 참여하자는 제안이 나오는 등 행정안전부 경찰국 추진을 둘러싼 경찰 내부 반발이 일선으로
-
"돈 벌고 숙식제공"…가출팸 모집해 1900만원 사기친 일당
[중앙포토] 가출청소년과 지적장애인 명의의 계좌와 휴대전화로 사이버 사기를 저지르고 이를 알린 공범을 집단폭행한 20대 등 5명이 검거됐다. 5일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사
-
SNS서 만난 동성 미성년자와 성관계한 경찰관 "몰랐다"
뉴스1 현직 경찰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만난 동성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혐의로 직위 해제됐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30대 A 경사를
-
야산에서 실종된 3세 남아 14시간 만에 집으로
경찰 로고. 뉴스1 야산에서 실종됐던 3살 남아가 14시간 만에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15일 경남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4일 오전 8시 15분께 창원
-
"마사지 한다며 손 넣었다"···수면내시경 회복실서 무슨 일이
경찰 로고. 뉴스1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고 회복하던 중 남성 직원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
-
"신체 노출 영상 퍼트리겠다"…'몸캠피싱' 걸려 5600만원 털려
몸캠피싱 후 피의자가 피해자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는 장면. 사진 경남경찰청 화상채팅 등으로 신체가 노출된 영상을 찍은 뒤 이를 퍼트리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내는 이른바 ‘몸캠피
-
‘왜 무시해’…60대男, 사회 후배에게 흉기 휘둘러 살해
[뉴스1] 경찰이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며 사회 후배를 살해한 60대 남성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5일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사회 후배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
-
창원 모녀 사망 미스터리…유서 없는데 타살 흔적도 없어
경남 창원시의 한 원룸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지만 사인이 불분명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28일 창원 마산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1시 3분쯤 마산회원구의
-
집에 쌀 15포대 쌓였는데 아사? 창원 모녀 사망 미스터리
경남 창원시의 한 원룸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으나 타살이나 자살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경찰이 사망 원인을 추가로 수사 중이다. 정신질환을 앓아온 모녀가 창원의 한 원룸에서 숨
-
태풍 마이삭 할퀸 경남, 고압선 끊어져 2만여 가구 정전…강풍피해 속출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는 2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 일대에 바닷물이 역류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당초 예상대로 경남을 관통하면서 곳곳에 생채기를
-
모교 여자화장실서 '선생님 몰카' 찍은 중학생, 학교선 덮었다
경남 창원의 한 중학생이 모교인 초등학교 여자화장실에서 불법촬영을 하다가 붙잡혔다. 중앙포토 초등학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사건이 벌어졌다. 범인은 2년 전 이 학교를 졸업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