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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미술전시도 보고 만개한 꽃길 산책도 하고
4월의 첫째 주, 활짝 핀 봄꽃 길을 걸으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술전시를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할 전시는 유재 임종현 서예가 초대전, 김용모 작가 초대전, 홍승일 작가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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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콘크리트로 집 짓는 방법, 화분·냄비받침 만들며 뚝딱 익혔죠
우리가 사는 집, 자동차를 타고 지나가는 다리, 도심을 상징하는 고층 빌딩, 홍수·가뭄을 대비하기 위해 강·하천의 물을 저장·방류하는 댐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콘크리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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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상가 무너져 7명 사상…시공사 대표 등 5명 중처법 위반 기소
지난해 8월 9일 발생한 안성 신축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 연합뉴스 지난해 8월, 7명의 사상자를 낸 '안성 신축공사장 붕괴 사고' 관련자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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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침목, 석유 찌꺼기, 돌멩이…묵묵히 쓸모 다한 것들, 하찮다고 무시 말라
정현 개인전 《덩어리》 전시 전경. 1905년 벨기에 영사관으로 지어진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2층에 채색한 스티로폼 조각들이 놓였다. 사진 임장활 노량진 수산시장을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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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일렉트릭과 클랑필름, 그 귀한 걸 다 가진 황인용
━ 명사들이 사랑한 오디오 카메라타 내부. 벽면은 노출 콘크리트, 천장은 거대한 목재판으로 마감했다. 전면 벽에 웨스턴 일렉트릭 스피커를 매달고 클랑필름 유로노어 쥬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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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통령이 '형'이라 부른 남자…한국 팔도서 찍고 다니는 것 [더헤리티지]
━ 포토저널리스트 강형원 ■ 더 헤리티지 「 퓰리처상을 두 번이나 탄 한인 기자. 백악관 공식 사진도 담당했던 강형원씨가 ‘기자’에서 ‘작가’로 돌아와 고국의 문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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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이 “형” 부르는 남자, 한국 팔도서 찍고 다니는 것 유료 전용
「 더 헤리티지: 번외편④ 한국 문화유산 찍는 포토저널리스트 강형원 」 1993년 한인 최초 퓰리처상(로스앤젤레스 4·29 폭동 취재), 1999년 두 번째 퓰리처상(클린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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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은 오늘도 '한 줄' 썼다…입담 밑천은 섬진강 길 500m
━ 김용택 ‘섬진강 시인’이 권하는 느리게 걸으며 자연과 대화하기 ■ 호모 트레커스 「 ‘섬진강 시인’ 김용택은 오늘도 걷고 오늘도 한 줄 씁니다. 임실군 진메마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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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은 오늘도 ‘한 줄’ 썼다…입담 밑천은 섬진강 길 500m 유료 전용
“지금부터 좋을 때요. 여긴(섬진강 상류 진메마을) 늦가을 만추가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에요. 근데 사람들이 가을 시작할 때쯤 오고 안 와요. 지금은 마을 앞으로 다리가 놓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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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반도체 공장 기술로 송도 5공장 공기 1년 줄인다”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5공장 건설 현장 전경. 반도체 생산시설에 활용된 공법을 바이오 공장에 응용해 최단 공사기간을 자랑했던 4공장 기록(36개월)을 뛰어넘는 24개월 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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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달아보겠다"...고철 신세 '괴산 가마솥' 다시 끓어오를까
2005년 제작한 충북 괴산 초대형 가마솥은 5억원을 들여 만들었다. 2008년 이후 사용하지 않은 채 고추유통센터 광장에 방치된 상태다. 프리랜서 김성태 ━ 전국 공모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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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전, 누가 왜 파묻었나…인사동 금속활자 미스터리 유료 전용
■ 더 헤리티지: 알면 더 보인다…‘볼수록 보물’을 만나다 「 진귀한 문화재일수록 구구절절 얽힌 사연이 많습니다. 그 의미와 멋을 오늘날의 시각에서 포착해 세대를 잇는 유산(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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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붕괴·잼버리 파행…가짜 주인들 때문에 일어난 사고 [이두수가 소리내다]
계속 발생하는 부실건설 사고는 책임있는 지휘자들이 진정한 주인의식을 갖고 현장문제를 챙기지 않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김주원 기자 8월 첫 주말, 나는 인천의 아파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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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디엘이앤씨 압수수색…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8명 사망
고용노동부 청사 전경. 사진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가 29일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 건설사인 디엘이앤씨(옛 대림산업)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고용부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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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짜리 가마솥' 16년 방치한 충북괴산…또 세금 쓸 궁리한다 [세금낭비 STOP]
충북 괴산군이 2005년 만든 초대형 가마솥. 사진 괴산군 ━ 김영환 “괴산 가마솥, 낡은 성과주의”…최우수 100만원 김영환 충북지사가 애물단지로 전락한 충북 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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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서 한날한시에…" 안성 공사장 사망자는 베트남 형제였다
“형제가 타지에서 한날한시에 죽다니…. 기가 막힐 뿐이죠” 9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안성시 한 병원 장례식장. 송모(56)씨는 침통한 표정으로 유족 곁을 서성였다. 유족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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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공동개발한 합성전이보 공법,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지정
P-Girder 적용 현장 포스코가 국내 건설사들과 협업해 개발한 '합성전이보(P-Girder) 공법'이 지난 7월 6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으로부터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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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근로자 25층 추락사…"돈 아끼려 비숙련자 투입" 내부 고발
지난 6일 베트남 노동자 2명이 떨어져 숨진 충북 청주 아파트 공사 현장. 사진 독자 충북 청주 신축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추락사한 외국인 노동자가 관련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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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아파트 공사 현장 25층 높이서 외국인 2명 추락해 사망
6일 오전 11시 12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2명이 25층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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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더 줄게"…몸값 오른 외국인 두고 어민끼리 불법 쟁탈전도 [이제는 이민시대]
지난 5월3일 오전 10시 여수항. 조기를 주로 어획하는 24t급 유자망 어선 선주 정행수(47)씨는 수시로 스마트폰을 확인했다. 새 지원자가 보낸 이력서를 검토하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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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박재영 교수팀, 무전원 스트레처블 압력센서 및 스마트 글러브 개발
광운대학교 박재영교수 연구팀(전자공학과)은 전원이 없이도 손가락의 미세한 동작을 실시간으로 연속모니터링 할 수 있는 마찰전기 기반 토로이달 (Toroidal) 압력 센서 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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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크레인 ‘태업’ 54건 적발…조종사 21명 면허정지 절차 착수
정부가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불법·부당 행위에 대해 면허정지 절차에 착수했다. 국토교통부는 경찰청 등과 특별점검을 통해 전국 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태업’ 등 성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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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크레인 '태업' 54건 적발…조종사 21명 먼허정지 절차 착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달 19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에서 열린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체계점검 및 충돌사고 중간조사 결과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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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특별점검서 타워크레인 태업 21건 면허정지 절차 착수
정부가 태업을 한 타워크레인 조종사에 대한 면허정지절차에 착수했다. 서울 동대문구 한 주택재건축현장 모습. 뉴스1 국토교통부는 고용노동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