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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00조 北자원, 1억불에 50년 독점"…쌍방울 합의서 실체
최소 300조원의 가치로 추정되는 북한의 광물 채굴권을 보장받는 대신 1억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는 쌍방울그룹과 북측의 경협합의서의 실체가 확인됐다. 이 문건의 맥락을 둘러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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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거짓말쟁이’ 북측 항의하자…김성태 “내 돈=경기도 돈 생각하시라”
이재명 도지사 시절의 경기도가 북한과 약속했다는 협동농장 현대화, 이른바 ‘스마트팜’ 사업비용 500만 달러를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대납하게 된 구체적 정황이 속속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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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北 "거짓말쟁이 이화영"에…김성태 "내 돈이 경기도 돈"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가 북한과 약속했다는 협동농장 현대화, 이른바 ‘스마트팜’ 사업 비용 500만달러를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대납하게 된 구체적인 정황이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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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인가 독인가, 이야기의 두 얼굴
이야기를 횡단하는 호모 픽투스의 모험 이야기를 횡단하는 호모 픽투스의 모험 조너선 갓셜 지음 노승영 옮김 위즈덤하우스 “유토피아로 한 걸음 내디디는 방법은 이것이다. 시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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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키 스토리텔링, 독이 될 수도[BOOK]
이야기를 횡단하는 호모 픽투스의 모험 조너선 갓셜 지음 노승영 옮김 위즈덤하우스 한경환 기자 han.kyunghwan@joongang.co.kr “유토피아로 한 걸음 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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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김정은은 왜 폼페이오에게 “주한 미군이 필요하다” 했나
중국 공산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주한 미군이 필요하다 중국인은 거짓말쟁이 〈YONHAP PHOTO-1921〉 김정은 위원장-폼페이오 장관, 밝은 표정으로 악수 (평양 조선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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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중국, 미국 주권 위협 땐 행동할 것…실수하지 말라”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의사당 하원 본회의장에서 국정연설을 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 뒤에서 상원의장을 겸임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왼쪽)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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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앙금 씻은 佛ㆍ호주, 우크라 지원 '포탄' 함께 만든다
잠수함 계약 파기로 한때 파국 직전으로 내몰렸던 프랑스와 호주 관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포탄 수천 발을 양국이 협력해 생산하기로 하는 등 관계 정상화 기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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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국으로부터 보호 위해 주한미군 필요하다 말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3월 극비리에 평양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당시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에게 중국 공산당의 위협으로부터 한반도를 지키기 위해 주한미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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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김정은, 주한미군 필요하다 해...中위협서 보호 원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3월 극비리에 평양을 방문한 당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에게 중국 공산당의 위협으로부터 한반도를 지키기 위해 주한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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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vs 아마노 ‘전북 이적’ 진실게임
울산 현대에서 전북 현대로 팀을 옮긴 미드필더 아마노 준. 사진 프로축구연맹 “유감이고 충격을 받았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를 떠나 최근 전북 현대 유니폼으로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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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용산 코앞 휘저은 북한 무인기, 더 참담한 군의 말 뒤집기
━ “무인기 P-73 진입 안 했다”던 군, 9일 만에 번복 ━ 식별 실패인지, 알고도 거짓말했는지 진실 밝혀야 지난달 26일 서울 북부 영공을 다섯 시간이나 휘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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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표가 아쉽다고…'인생이 가짜' 美의원, 버젓이 의회 입성했다
조지 샌토스(34·뉴욕·공화당) 미국 하원의원 당선인이 지난해 11월 19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공화당유대인연합의 연례 지도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그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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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챗GPT는 구글의 대항마?…‘대화하는 검색’ 시대 올까
생성 인공지능(AI) 챗GPT는 ‘포스트 구글’이 될 수 있을까. 공개후 5일 만에 사용자 100만명을 돌파한 오픈AI의 챗GPT가 검색엔진을 대체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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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찾아주는 ‘챗GPT’ 등장…구글의 검색 독점시대 저무나
챗GPT 생성 인공지능(AI) 챗GPT는 ‘포스트 구글’이 될 수 있을까. 오픈AI의 챗GPT가 검색엔진을 대체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생성 AI(generative AI)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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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反트럼프 관료입니다” NYT 취재원 ‘황당한 실체’ 유료 전용
2018년 9월 5일자 뉴욕타임스는 도널드 트럼프에겐 폭탄이었다. 익명의 고위 관리가 트럼프를 신랄하게 공격하는 칼럼이 실려 있었다. ‘나는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저항하는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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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속이는 건 인간 본능, 엄격한 거짓말 기준 세워야
━ 러브에이징 하루가 멀게 등장하는 가짜뉴스와 폭로, 진실 공방 등으로 우리 사회의 양분화와 불신의 골은 날로 깊어지고 있다. 부정부패를 일삼는 정치인들의 거짓말은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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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 반대표’ 김기현 “‘가짜뉴스 퇴치를 위한 전쟁’ 시작해야”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10월 2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에서 열린 경기고양시갑 당협위원회 당원연수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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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의 시선] 진짜 웃기고 있다
김성탁 논설위원 “장관 강령에 의회를 잘못 이끌면 사의를 표하게 돼 있는데, 본인에게도 적용되나.”(키어 스타머 영국 노동당 대표) “물론이다. 하지만 수사에 대한 질문이라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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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이름 갖고 장난쳤다…“타고난 거짓말쟁이, 힐러리” 유료 전용
영부인은 타고난 거짓말쟁이(congenital liar) 1996년 1월 8일자 뉴욕타임스 칼럼의 첫 문장에 들어간 문구다. 1978년도 퓰리처상 수상자인 윌리엄 새파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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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단체 "회고록으로 왜곡하려다 진실 드러나" 전두환 재판 평가
법무법인 이우스 김정호 변호사가 25일 오후 광주 서구 쌍촌동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열린 '전두환 민·형사재판 의미와 성과 보고회'에서 '전두환 회고록 관련 민사·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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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이냐 날리면이냐...국민 둘로 쪼갠 그 말의 진짜 진실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 □□□□ 쪽팔려서 어떡하나.” ‘□’ 안에 들어갈 말은 뭘까요?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인가요, 아니면 ‘승인 안 해주고 날리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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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헬기 사격 진상…'전두환 회고록' 민사판결이 되살렸다 [영상]
“전두환 사망으로 공소기각됐던 형사재판 내용이 민사소송에서 5·18 왜곡을 밝히는 결정적 증거가 됐다.” 14일 오후 선고된 『전두환 회고록』관련,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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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도 선당후사도 '내가 하는건 괜찮다'…이준석의 내로남불 [현장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남부지법에서 당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을 마친 뒤 법원을 떠나기 위해 차에 타고 있다. 이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