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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미남·미녀 조심하라"…대놓고 경고 나선 中, 무슨 일
중국 국기. EPA=연합뉴스 중국과 서방 국가들이 상대방의 간첩 활동을 적발하며 비난전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은 학생들에게 "미남·미녀 외국인 스파이를 조심하라"고 경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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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5년의 방첩 공백, 정보사 사건 불렀다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국방선임기자 “분명한 건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의 정보 실패, 방첩 실패 사건.”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1일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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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스파이 의혹’ 필리핀 女시장, 도피 한 달여만 인니서 체포
중국인 궈화핑 명의의 중국 여권과 특별투자거주비자, 비자의 사진 사본. 사진은 앨리스 궈 시장과 동일인으로 보인다.사진 홈페이지 캡처 중국인이면서 필리핀 국적으로 신분을 속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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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지사 前비서, 中스파이 혐의 체포…"대가에 오리요리도"
3일(현지시간) 캐시 호컬 미국 뉴욕 주지사의 전 비서실 차장 린다 쑨(오른쪽)과 남편 크리스토퍼 후가 뉴욕 브루클린 연방법원을 떠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뉴욕주(州)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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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필 “난 이중간첩 아니다”…37년 공작원의 5가지 반박 [스파이전쟁 2부-대북공작원 ⑦·끝] 유료 전용
「 〈제2부〉 대북공작원 정규필 전 정보사 대령의 증언 」 「 7화. ‘한국판 드레퓌스’의 부활을 꿈꾸며 」 이중간첩의 덫은 공작원을 겨눈다. 공작원, 즉 스파이의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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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보살, 군에 돈 뿌린다” 간첩? 전두환 처가 식구였다 유료 전용
「 제5부 전두환의 로열패밀리 」 「 2회 로열패밀리 직격한 장영자 사건 」 전두환 장군이 1980년 8월 유신헌법에 따라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대통령으로 선출된 직후 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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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미·일 캠프데이비드 협력 불변…확장억제 업그레이드”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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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뚫린 정보사…군무원, 중국에 7년간 기밀 팔았다
‘블랙 요원’의 신분 등 군사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국군정보사령부 군무원은 7년간 억대 현금을 받고 수십 건의 정보를 중국 측에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북한과의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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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 서류 그냥 들고 나왔다...정보사 군무원, 억대 받고 中에 요원 명단 유출
‘블랙 요원’의 신분 등 군사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국군정보사령부 군무원은 수년에 걸쳐 억대 현금을 받고 수십 건의 정보를 중국 측에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북한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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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아가씨, 계속 마주쳤다…이 'KGB 미인계' 깨버린 역공
━ [제3전선, 정보전쟁] 미인계 스파이전 〈하〉 1959년 10월 모리스 드진 소련 주재 프랑스 대사는 모스크바의 한 문화 행사장에서 초면의 소련 여성 라리샤와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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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사랑으로 드골 절친 포섭, KGB 작전 물거품 된 까닭
━ [제3전선, 정보전쟁] 미인계 스파이전 〈하〉 1959년 10월 모리스 드진 소련 주재 프랑스 대사는 모스크바의 한 문화 행사장에서 초면의 소련 여성 라리샤와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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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류우익 사인한 명함…평양행 티켓, 3번 무산됐다 [스파이전쟁 2부-대북공작원⑥] 유료 전용
「 〈제2부〉 대북공작원 정규필 전 정보사 대령의 증언 」 「 6화. 미완으로 끝난 14년 중국에서의 대북 임무 」 2011년 7월 23일, 평양에서 특명을 받은 북측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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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에 간첩? 북은 오늘도 양성
━ ‘전직 남파간첩’ 김동식 북한전략센터 이사장 대북 정보전의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블랙요원’들의 명단과 신상정보가 중국인을 거쳐 고스란히 북한으로 넘어간 정보사 기밀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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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 스파이 전쟁…中 "1000건 적발" 대만 "허풍 아니면 남획"
13일 중국 정보기구인 국가안전부가 공식 SNS인 위챗 계정에 대만 스파이의 기밀 절취 사건 1000건 이상을 적발했다고 밝히면서 공개한 대만 위협 포스터. 중국국가안전부 위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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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중 자살특공대 준비” 첩보 6개월뒤, 천안함 터졌다 [스파이전쟁 2부-대북공작원 ⑤] 유료 전용
「 〈제2부〉 대북공작원 정규필 전 정보사 대령의 증언 」 「 5화. 천안함 폭침 경고한 ‘가미카제 공격’ 첩보 」 2010년 7월,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 대령 정규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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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02세 독립지사 "日탄압 생생하나, 적으로 둘 필요없다"
“당연히 내가 대통령께 찾아봬야 하는데…. 먼 곳까지 오게 해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1921년 11월생, 올해 102세가 된 이하전 독립지사는 감사패와 태극기, 새 한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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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국판 ‘외국 대리인 등록법’ 제정할 때다
주재우 경희대 중국어학부 교수 미국 연방 검찰이 최근 미국 정부에 ‘신고’하지 않고 한국 정부를 위해 일한 혐의로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을 기소했다. 재미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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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넘길 것 알고 블랙요원 명단 유출"…군무원에 간첩죄 적용
국방부 로고. 연합뉴스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가 8일 해외 블랙 요원 등의 명단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인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 소속군무원 A씨에 군형법상 간첩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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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원과 ‘깊은 연애’를 했다…20년 국정원 요원 고백 유료 전용
정보원(휴민트)들은 우리가 자신을 속이는지 귀신같이 알아요. 인터뷰를 위해 만난 20년 차 전직 국가정보원 베테랑 요원 제임스 한(전 국정원 3급 부이사관·현 위즈노트 대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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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가 위장 中스파이" 미법원 70대 중국계에 유죄 판결
미국에 살며 중국의 민주화를 촉구해온 70대 중국계 학자가 뒤로는 반중국 인사들의 정보를 수집해 중국 정부에 넘긴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6일(현지시간) 미 법무부는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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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 5만달러어치 구해달라” 북한군 중좌의 황당한 연락 [스파이전쟁 2부-대북공작원 ④] 유료 전용
「 〈제2부〉 대북공작원 정규필 전 정보사 대령의 증언 」 「 4화. 미완으로 끝난 ‘평양백화점 사업’ 」 2004년 말, 주(駐)중국 대한민국대사관 무관보좌관(중령)이던 정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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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전부터 9·11까지…미, 안보 위기 땐 방첩망부터 강화
━ [제3전선, 정보전쟁] 세계 최강 미국 방첩 정보전 정보전은 상대의 정보를 수집하는 공격과 이를 막는 방첩으로 나눠진다. 축구의 공격·수비와 같다. 아무리 공격을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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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대규모 수감자 교환…WSJ 기자 등 석방
지난 7월 19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스베르들롭스크 지방법원에서 열린 판결 발표에서 간첩 혐의로 기소된 미국 언론인 에반 게르슈코비치가 유리 피고인 철창 안에 서 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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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대 뒤처진 간첩죄 조항…대상 확대 입법 서둘러야
7월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태용 국정원장은 간첩죄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사진기자단] ━ 블랙 요원 자료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