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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주 볼 것 없다? '찐' 여행 고수만 아는 비밀의 장소

제주도 관광의 비수기는 겨울이다. 다른 계절에 비해 볼거리가 약하다는 편견 때문에 관광객이 몰라보게 줄어드는 계절이다. 반대로 겨울 제주도를 최고로 꼽는 여행자도 적지 않다. 오

중앙일보

2022.11.18 05:00
[라이프 트렌드&] 코리아둘레길·댕댕이로드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에 앞장

국내 걷기 여행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 이어가는 ‘아이더로드 캠페인’ ‘아이더로드’ 캠페인은 2020년 코리아둘레길에서 출발했다. 2021년에는 제주도, 2022년에는 서울과 경

중앙일보

2022.10.25 00:04
[대구 가을여행 PICK] 울긋불긋 팔공산, 억새 춤추는 달성습지 … 대구로 놀러 오이소~

볼거리 가득한 대구의 가을 명소 지긋지긋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가 조금씩 물러가면서 “선선한 가을, 어디를 한번 찾아가 볼까”하는 움츠렸던 여행자의 고민이 깊어질 시

중앙일보

2022.10.19 00:04
"가을이 사람이라면?" 책으로 만들자, 가을처럼 깊은 상상력 유료 전용

[그림책 선생님의 말랑말랑 책방]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찬란한 이 계절을 만끽하고 상상력도 키울 수 있는 책들을 서울 탑산초등학교 김설아 선생님이 추천합니다. 온

중앙일보

2022.09.30 06:00
8월 일본 자유여행 가능할까...한·일, 관광 재개 준비 분주 [이영희의 나우 인 재팬]

이영희 도쿄특파원 지난 4일 오후 일본 도쿄(東京)의 유명 관광지인 아사쿠사(浅草) 센소지(浅草寺) 근처에 있는 오코노미야키(お好み焼き) 전문점. 자리에 앉자 종업원이 바로 한국

중앙일보

2022.06.06 00:30
'코로나 뚫는 길' 길스타그램·산스타그램…2022 여행 트렌드

휘닉스 제주의 독채 별장 힐리우스. 1박 패키지 가격이 250만원에 이르지만, 한 달에 20일가량 투숙객이 들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여행레저 업계의 가장 큰 트렌드 변화는

중앙일보

2022.01.06 05:00
계곡에 내려앉은 오리 가족 [조용철의 마음풍경]

어느새 가을과 겨울의 경계, 새해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밀려온 찬 바람에 산 계곡은 얼어붙고 단풍놀이를 끝낸 낙엽은 동면에 들었다. 산 그늘 흩날리는 하얀 눈발, 겨울

중앙일보

2021.11.28 07:00
태백과 소백 사이, 꽁꽁 숨은 두메에서 가을과 작별

━ 다자우길 ⑧ 소백산자락길 올가을도 지나가고 있다. 소백산 자락을 걸은 뒤 부석사에 들었다. 마침 해가 떨어지고 있었다. 산사 중턱에 올라 저녁놀을 바라봤다. 소백산에

중앙일보

2021.11.12 00:03
과연 전란때 숨던 두메산골…단풍속 1시간 걸으니 폰 끊겼다

━ 다자우길⑧ 소백산자락길 부석사는 소백산자락길 10자락길 종점이다. 부석사가 들어앉은 봉황산 자락이 단풍으로 울긋불긋하다. 소백산 동쪽 기슭, 첩첩산중의 오지 마을을

중앙일보

2021.11.11 05:00
지금 아니면 1년 기다려야···떠나는 가을 붙잡아둔 '단풍 천국'

고창 운곡습지의 생태둠벙. 늦가을 정취를 느끼기 좋은 장소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가을 나들이, 단풍놀이하기 좋은 계절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가을이 저만치 달아날 준비를 하고 있다

중앙일보

2021.11.10 05:00
'물멍'하기 좋다...관광공사가 대놓고 추천한 한국판 무릉도원

곡성 침실습지는 섬진강과 곡성천·고달천·오곡천 등 곡성의 여러 하천이 만나는 길목에 형성된 습지다. 이른바 물멍하며 휴식하기 좋은 장소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위드 코로나’ 시행

중앙일보

2021.11.02 08:05
굽이굽이 둘레길 끝자락엔, 치악산 ‘비밀의 숲’

치악산둘레길 전체 구간이 지난 20일 개통했다. 국립공원을 넘나들고 치악산 주변의 작은 산과 마을, 원주혁신도시까지 아우르는 140㎞ 길이다. 사진은 8코스 거북바우길에 속한 구

중앙일보

2021.05.28 00:03
국형사로 통하는 ‘비밀의 숲’…치악산 둘레길이 열어준 비경

치악산둘레길 9코스 자작나무길을 걷다가 만난 풍경. 과거 임도를 내면서 가로수로 자작나무를 심었다. 5년을 기다린 길이 열렸다. 치악산을 크게 한 바퀴 도는 140㎞ 둘레길이 지

중앙일보

2021.05.27 05:00
해외 막힌 2030, 골프채 들었다…골프웨어 시장도 지각변동

“요즘 클럽하우스에 가면 30대가 정말 많아요” 중견기업에 다니는 34세 남성 A 씨는 최근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또래 골퍼들을 자주 본다. 약 4년 전 골프를 시작했을 때만 해

중앙일보

2021.04.21 05:00
현무암 낙엽길에 내린 단풍…한라산에서 가을과 작별하다

한라산 둘레길은 해발 600~800m 산허리를 걷는 길이다. 한라산 정상부도 바다도 안 보이는 깊은 숲길이어서 상쾌한 공기를 쐬며 느긋하게 걷기 좋다. 늦가을에 접어든 지금, 단

중앙일보

2020.11.20 00:03
현무암 낙엽길에 내린 단풍, 한라산에서 가을과 작별하다

한라산 둘레길은 해발 600~800m, 중산간의 깊은 숲을 걷는 길이다. 낙엽 수북이 쌓인 숲은 오래 걸어도 피곤이 느껴지지 않는다. “가장 늦게까지 가을이 머무는 섬에서 가장

중앙일보

2020.11.19 05:00
더 늦기 전에~ 늦가을에 더 아름다운 길 4

강화나들길 16코스의 이름은 '서해황금들녘길'이다. 쉼터 노릇을 하는 계룡돈대에 오르면 너른 들녘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어느덧 겨울이 성금 다가왔다. 가을을

중앙일보

2020.11.05 05:00
익숙한 집에서 '불멍' 대신 '랜턴멍' 홀릭…홈캠핑의 매력

캠핑용 테이블과 의자를 베란다에 놓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코로나19로 인한 답답증이 조금은 가시는 것 같다. 아예 거실에 텐트를 치기도 한다. TV대신 빔프로젝터를 켜고, 캠핑

중앙일보

2020.09.09 10:05
회사는 2주 이상 떠나라지만…직장인 휴가 '집콕'이 대세였다

지난해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해수욕장에 피서객이 몰려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올해 여름휴가는 집에서 보낸다는 이들이 지난해와 비교해 5배 이상 늘었다. 중앙포토 “이번 휴가는

중앙일보

2020.07.13 05:00
국민 12만 명에게 5만원 관광상품권 뿌린다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별 여행주간'이 진행된다. [중앙포토] 정부가 침체한 내수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내 관광 활성화 카드를 꺼내 들었

중앙일보

2020.05.26 16:48
"엄마, 대학교는 이 아들이 보내 드릴게요"

━ [더, 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40) '감출 수 없었네, 지울 수 없었네, 마음속 깊은 곳에 고이 접은 꿈' 흔한 유행가 가사였을까? 놀랍게도 저 노랫말은

중앙일보

2019.11.25 13:00
드레스 벗어던진 엘사…美 '겨울왕국 2' 첫 공개 현장 가보니

1편에 이어 6년 만에 돌아온 '겨울왕국 2'. 1편은 북미 등에선 2013년, 한국에선 2014년 개봉해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2편에서 주인공 엘사는

중앙일보

2019.10.14 00:01
[화보]올림픽 아리바우길 걷기축제 생생 현장② 평창 구간

올림픽 아리바우길 걷기축제 평창 구간 행사가 6일 끝났다.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축제는 별 탈 없이 마무리됐다. 사진은 산 안개 자욱한 안반데기를 지나는

중앙일보

2019.10.07 01:00
[맛있는 도전] 과라나 추출물, 멘톨·민트향 함유졸음 확! 깨는 안전운전 필수품

‘확! 깨는 졸음번쩍껌’은 천연 카페인이라 할 수 있는 과라나 추출물, 멘톨향, 민트향 등을 함유하고 있어 강력한 휘산 작용으로 입안과 콧속을 시원하게 해준다. [사진 롯데제과]

중앙일보

2019.09.27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