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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백남준을 사랑했다, 파라다이스에 놓인 ‘히치콕드’ 유료 전용
「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② 」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는 큰 규모의 실내 광장 ‘플라자’가 있다. 여기저기 대형 조각 작품이 보이는 가운데 가장자리엔 상점과 식당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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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과 숨은 3000개 보물…이 호텔, 수영만 하면 손해다 유료 전용
「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① 」 그곳에 가본 사람은 대개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 처음엔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규모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그다음엔 웬만한 미술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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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금옥중학교 청소년들이 만든 디자인 굿즈 수익금 전액 기부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2022년 〈국가보훈처 보훈테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금옥중학교 청소년들이 제작해 판매한 디자인 굿즈의 수익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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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시간 왔다···복합몰이 일깨워준 광주의 진짜 목소리 [배훈천이 고발한다]
저는 이번 선거 진행되는 거 보고 이사까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판이 깔렸는데도 변화 없으면 포기해야죠.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까지만 버텨보려 했는데…. 못 버티죠. 이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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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개방형 수장고서 맘에 든 유물 모아 나만의 특별전 열어볼까
박물관 수장고는 오랫동안 일반인에게는 금단의 영역이었습니다. 국보와 보물을 비롯한 나라의 역사적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는 곳으로 그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았죠. 수장고에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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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공연 없는 데뷔 60년, 하춘화 “65주년 때 더 잘할것”
가수 하춘화는 "워낙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그런지 이 나이에 벌써 60주년을 맞았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공연하다가 사고 난 적은 종종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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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주년 하춘화 “공연 중 사고 나도 공연 못한 적은 없었는데…”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은 가수 하춘화는 "워낙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그런지 벌써 60주년을 맞았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공연하다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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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코로나 감옥' 100일···분노조절장애 등 20%가 위험
서울 노원구에 사는 70대 할머니 김모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겁이 나 집밖에 나가본 지 오래다. 우울증 치료를 위해 최근 대학병원에 갔다. 이달 초에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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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추억하는 분당, 송가인 키운 목포…노래와 함께하는 여행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는 성남시와 팬들이 함께 만든 '신해철거리'가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12월에는 자꾸 지난 시간을 돌아보게 된다. 지난 한 해만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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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수부터 장윤정까지…영암 트로트 가요센터 미리 가보니
전남 영암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의 하춘화 전시관 앞에 선 가수 하춘화. 마네킹이 입고 있는 의상은 그가 데뷔 40주년 기념 세종문화회관 공연에서 입었던 옷이다. 오종찬 프리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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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생활 마지막 꿈이 이뤄졌다"…영암서 트로트 센터 문 여는 하춘화
전남 영암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의 하춘화 전시관 앞에 선 가수 하춘화. 마네킹이 입고 있는 의상은 그가 데뷔 40주년 기념 세종문화회관 공연에서 입었던 옷이다. 오종찬 프리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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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화 부친상···"6살 아이를 트로트 여왕으로 키워주신 분"
가수 하춘화. [중앙포토] 가수 하춘화의 부친이 별세했다. 8일 소속사는 “하춘화 부친 하종오씨가 이날 오전 7시 23분 101세 고령에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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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나 그대에게' 전국투어 나서는 이장희
6년 만에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나 그대에게' 나서는 가수 이장희 [사진 PRM]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일 때/난 그땐 도대체 어떤 모습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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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60년 하춘화 “물 밑서 쉼 없이 노력하는 백조처럼 …”
하춘화는 ’일찍 데뷔한 것에 후회는 없다. 다만 60주년이라면 여든은 된 줄 안다. 그래서 나이를 밝히기 바쁜 게 아쉬운 점“이라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여섯 살에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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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독점 인터뷰]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기업으로 키우겠다”
1987년 직원 1명 데리고 창업한 회사를 매출 2000억원 중견기업으로 일궈내… ‘사회의 그늘’ 자처, 문화센터 건립·중국동포 지원 등 공익사업에도 ‘무한투자’ 강덕영 한국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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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으로 떠나는 봄나들이...꼭 봐야 할 전시 3선
전통 한지에 인화한 이정진 사진작가의 작품 ‘사물’(2004). 강렬한 이미지에 사물과 여백의 팽팽한 긴장이 돋보인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눈 부신 햇살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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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수첩에 ‘송중기 발자취 프로그램’ 적혀”
2016년 4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빌딩에서 열린 스타일 허브 개관행사에 참석해 관광홍보대사인 배우 송중기와 한식체험관을 참관하고 있다.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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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한국에서 송크란축제가 열리다니… ‘다문화 한가족 축제’ 방문기
by 남궁필 올해로 '세계인의 날'이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세계인의 날'은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재한외국인과 국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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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느냐 죽느냐? 주저앉기보다 싸워 이겨야죠”
올해는 연극계에 아주 특별한 해다. 셰익스피어 타계 400주년과 우리 연극사의 큰 별 고 이해랑 선생 탄생 100주년을 동시에 맞았기 때문이다. 두 거장의 접점은 ‘햄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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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준 태진인터내셔날 회장] “아직 꿈많은 소년이죠” 예술경영 나선 루이까또즈 CEO
서울 지하철 학동역 인근에 복합예술공간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가 문을 열었다. 한국형 글로벌 명품 루이까또즈를 운영하는 태진인터내셔날의 전용준 회장이 설립했다.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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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태후' 송중기와 약과도 만들고…"실제 진짜 청년 애국자"
박근혜대통령이 11일 오전 서울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 K-STYLE HUB 한식문화관 개관식에 참석해 관광홍보대사 송중기씨와 함께 한식체험관에서 약과를 만들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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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고령화 사회에서 필요한 건 세대간 소통”
한국은 출산율은 낮아지고, 노인인구는 점점 많아지는 고령화 사회가 되고 있다. 게다가 전쟁 직후 폭발적으로 탄생한 ‘베이비붐’ 세대가 노년층에 접어들어 앞으로 고령화 지수는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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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소음을 제거하고 온전히 음악에 빠지고 싶다면
1 JCC아트센터 지하에 마련된 콘서트홀. 177석으로 아담한 규모지만 층고가 높아 소리의 울림이 좋고 모든 좌석에서 동일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듣기의 즐거움을 논한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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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청춘들아 모여라, 대학로 성지 9
입학 시즌 때, 연극이 보고 싶을 때, 길거리 문화를 즐기고 싶을 때, 무작정 거닐고 싶을 때, 동기들과 술잔을 기울이던 그때가 사무칠 때, 문득 김광석의 노래가 듣고 싶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