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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하니 방파제 차지…해경이 순찰 중 포착한 해양생물 정체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에 나타난 큰바다사자. 사진 포항해양경찰서 경북 포항 앞바다를 순찰하던 해경이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큰바다사자를 발견했다. 20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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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부풀려 국가에 손해"...'가거도 비리' 삼성물산, 혐의 검토했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모습. 뉴스1 전남 신안군 가거도의 방파제 공사비를 부풀려 국가 예산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삼성물산 관계자 8명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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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도 방파제 비리' 삼성물산 前 직원 구속영장 또 기각
서울 양천구 서울 남부지법의 모습. 뉴스1 전남 가거도 일대 방파제 건설 사업에서 공사비를 부풀려 국가 예산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전 삼성물산 직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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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예산 200억 편취’ 삼성물산 관계자 3명 구속영장 기각
전남 가거도 방파제 복구 공사 관련 공사비 견적을 부풀려 200억여원의 국가 예산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삼성물산 관계자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7일 서울남부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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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풀린 공사비 '짬짜미' 정황…국가 예산 200억 가로챘다
정부가 추진한 전남 가거도 방파제 복구 공사 비용을 부풀려 200억여원을 가로챈 삼성물산 전·현직 임직원과 감리사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진행됐다. 서울남부지법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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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공사비 100억 부풀렸나...삼성물산 임직원 영장
검찰이 공사비를 부풀려 100억 상당의 국가 예산을 가로챈 혐의로 삼성물산 전·현직 임직원 3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는 지난 27일 삼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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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탈선시킬 위력"…힌남노 가고 온다던 무이파, 지금 어디
2011년 태풍 '무이파' 당시 초속 40m의 강풍과 10m가 넘는 강력한 파도로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방파제에 설치된 100t이 넘는 큐브 블럭이 마을 앞 길까지 날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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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2300억’ 가거도 수퍼 방파제
최경호 광주총국장 “볼라벤, 무이파, 힌남노… 이젠 태풍 이름만 들어도 진절머리가 납니다.” 지난 6일 오후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 사는 박재원(58) 이장의 말이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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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수몰 지하주차장서 ‘기적의 생환’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폭우를 퍼붓고 물러난 6일 경북 포항과 경주에서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포항시 남구 인덕동 한 아파트에서 침수된 지하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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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관리사무소 방송 들었지만 창밖 보니 하천 범람, 겁나 차 포기”
침수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7명이 실종됐다가 일부가 구조된 가운데, 차량을 포기한 한 입주민의 순간적인 판단이 눈길을 끌었다. 사고가 난 경북 포항시 남구 한 아파트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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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 잠기는데 10분, 119 신고할 경황도 없었다”
“비가 억수같이 퍼붓던 새벽 4시쯤 출근했습니다. 30분쯤 지나 안내방송을 하려고 전원을 올렸죠.” 6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의 한 아파트단지 경비실. 태풍 ‘힌남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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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바다 포항에 뜬 해병대 장갑차…침수지역 수색, 주민들 구조작업
6일 태풍 ‘힌남노’로 시간당 100㎜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져 곳곳이 침수된 경북 포항의 도심 도로에 해병대의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2대와 고무보트(IBS) 3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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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위력, 중심기압으로는 사라·매미 이어 역대 3위
해병대 1사단 장병 이 6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침수지역에서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를 이용해 인명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해병대] 기상청이 “역대급으로 강한 태풍”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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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t 초대형 케이슨 효과 봤나…가거도 방파제 이번엔 무사했다
지난 5일 오후 10시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주민들이 방파제가 있는 바다 쪽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태풍 ‘힌남노’의 초속 32m가 넘는 강풍 속에 파도가 금방이라도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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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만7000가구 정전…언양에선 20대 하천서 실종
6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부산시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와 상가 유리창이 부서졌다. 송봉근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한 경남과 태풍의 이동 경로에 위치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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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넘어지고 건물 외벽 붕괴…서울 태풍 피해신고 85건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상륙한 지난 5일 저녁 서울 강서구 한 도롯가에서 가로수가 전봇대로 넘어져 서울강서소방서 직원들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강서소방서 제공.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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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기 수법'으로 1억 챙긴 마약사범…요즘 마약 이렇게 판다
마약 일러스트. 연합뉴스 SNS 통해 마약류 판매광고를 내고 가상자산(비트코인)으로 대금을 받는 방식으로 마약을 유통하고 투약한 수십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경북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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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억 방파제 또 날아가는줄"…'핫코너' 가거도 공포의 밤 [영상]
━ 방파제 공사 40년…뜬눈으로 밤새운 413명 지난 5일 오후 10시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TV 앞에 앉은 주민들이 방파제가 있는 바다 쪽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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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발 담근 20대 실종, 해운대 상가 유리창 날라가…부·울·경, 호남·제주 피해 잇달아
태풍 힌남노가 상륙하며 부산·경남·울산과 호남·제주 등에서는 하천에 휩쓸린 20대가 실종되고, 수천 가구 단위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다행히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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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 북상…3일 오전 서귀포 인근 50㎞까지 접근
강풍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가 26일 밤부터 27일 새벽 사이 할퀴고 간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항 방파제가 처참하게 파손됐다. 공사 중인 방파제가 강풍과 함께 밀어닥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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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m 산더미만 한 파도…가거도 방파제 300m 또 날아갔다
━ '초속 44.2m' 방파제 유실에 물고기 집단폐사 강풍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가 26일 밤부터 27일 새벽 사이 할퀴고 간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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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맞서온 국토 서남단 끝섬, 신안 가거도 ‘명승’ 됐다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17호로 지정된 전라남도 신안군의 ‘신안 가거도 섬등반도’. 가거도는 국토의 동쪽 끝인 독도,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최남단인 마라도와 함께 영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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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8호 태풍 바비 서해안 할퀴고 북한으로, 오전 중 영향 벗어나
강풍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가 26일 밤부터 27일 새벽 사이 할퀴고 간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항 방파제가 처참하게 파손됐다. 연합뉴스 제8호 태풍 ‘바비(B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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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강풍 동반한 태풍 '바비'…창문 X자 테이프 소용없다
제주도가 제8호 태풍 '바비'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간 26일 오전 거대한 파도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방파제를 넘고 있다. 연합뉴스 미 항공우주국 위성이 촬영한 태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