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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복
하나서울안과 원장 안과전문의
[강경복의 시시각각(視視覺覺)] 안과 전문의. 우리 몸 어디 하나 소중하지 않은 곳이 없지만,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눈에 대한 건강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여러 안과 질환을 소개하면서 그 치료법을 알아본다.
[더,오래] 날파리 날아다니고 빛이 번쩍 번쩍 '비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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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주
WAA인재개발원대표원장
[강명주의 비긴 어게인]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업계 특성에 맞는 취업과 퇴직 준비, 그리고 퇴직 후 내 일을 찾기 위한 방법을 실례를 들어 코치해준다. 금융기관에 취업하는 법, 금융기관을 나와 재취업하는 비법을 알아본다.
[더오래]새벽 기차에서 일과 시작…시공 초월 모바일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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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욱
넘은봄 셰프
[강병욱의 우리 식재료 이야기] 해외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근무를 하면서 느꼈던 한국 식재료의 우수함, 버려지는 식재료 등에 대한 아쉬움으로 한국으로 돌아와 여러 방면의 음식 공부를 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접 여러 농가를 다니며 B급 농작물과 한국의 사라져가는 식재료, 지역의 식재료에 대한 발굴과 기록, 음식을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더오래]5월이 제철인 키조개…홍콩선 말린 관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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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영
댄스 칼럼니스트
[강신영의 쉘 위 댄스] 댄스 동호인으로 시작해 30년간 댄스계에 몸담았다. 댄스에 대한 편견 때문에 외면하고 사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댄스스포츠 세계는 문화, 역사, 건강, 사교,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버젓이 자리를 잡고 있고 알수록 흥미롭다. 30년 댄스 인생에서 얻은 귀중한 지식과 경험을 독자와 함께 공유하고 싶다.
[더오래]중기 공장장 시절 춤으로 인기 끌어…노사분규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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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민
칼럼니스트
[강영민의 이방인이야기] 여행 자유화가 되자마자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2년을 살았다. 캐나다 토론토에 이민을 갔다가 겨울의 돌풍이 싫어서 온화한 밴쿠버로 이주했다. 갑자기 터키에 거의 이민 가다시피 해서 6년을 살았는데, 유럽의 20여개 도시를 다니며 낯선 곳에서의 정취도 흠뻑 느껴봤다. 이제는 은퇴해 귀소본능으로 집으로 돌아온다는 것이 내가 태어난 한국이 아니고 캐나다라는 것이 이상하지만, 다시 밴쿠버로 돌아왔다. 결코 해외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식도 아니고 더욱더 여행정보도 아닌, 알아도 좋고 몰라도 좋은 이민자의 평범한 일상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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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춘
일러스트레이터
[강인춘의 싸운다, 사랑하니까] 신문사 미술부장으로 은퇴한 아트디렉터. 『여보야』 『프로포즈 메모리』 『우리 부부야? 웬수야?』 『썩을년넘들』 등을 출간했다. 이제 그 힘을 모아 다시 '싸운다, 사랑하니까’라는 제목으로 부부의 갈등과 사랑을 그림과 글로 엮으려 한다. 싸워서라도 사랑을 잃기 싫다는 젊은 부부들의 외침을 들어보세요.
[더오래]결혼 왜 하냐는 비혼주의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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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영
청강투자자문 대표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 부자는 어떤 생각과 철학, 생활방식, 자녀관을 갖고 있을까. 부를 이룬 사람들은 어떤 특징이 있고, 부를 오래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까. 재벌이 아닌 평범하지만 이웃집에서 만나볼 만한 진짜 부자의 이야기를 들려 준다.
[더오래]가보지 않은 길에 미래 있다… 청개구리식 역발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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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라
작가
[강하라·심채윤의 비건 라이프] ‘요리를 멈추다’ 저자. 음식을 바꾸면서 간결한 삶을 살게 된 부부가 유럽 주요 도시들에서 경험한 채식문화와 가족이 함께 하는 채식 실천 노하우를 소개한다. 음식을 통해 삶이 얼마나 즐겁고 홀가분할 수 있는지 그 여정을 함께 가보자.
[더오래]따뜻한 식사는 사람으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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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련
(주)제이커뮤니케이션대표
[고혜련의 내 사랑 웬수] 기자로 은퇴한 출판인. 결혼이 흔들리고 있다. 인륜지대사의 필수과목에서 요즘 들어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선택과목으로 주저앉았다. 결혼 한 사람들은 ‘졸혼(卒婚)’과 ‘황혼 이혼’도 서슴지 않는다. 결혼은 과연 쓸 만한가, 아니면 애당초 폐기해야 할 최악의 방편인가? 한 세상 울고 웃으며 결혼의 명줄을 힘들게 지켜가는 선험자들의 얘기를 들어보자.
[더,오래] 혼인 신고 했다고 '다 잡은 물고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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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주(주)
국민이주 전문가집단
[국민이주의 해외이주 클리닉] 미국 변호사, 금융시장 전문가, 미국 회계사로 구성된 집단. 해외 이주는 누가 하는지, 이주를 하고 싶다면 어떻게 하는지, 해외 이주를 꿈꾸는 이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해주고자 한다. 해외 이주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금융시장 동향이나 세무 주의사항까지, 당장 내일 가지 않더라도 떠나고 싶은 그날을 위한 해외이주의 모든 것을 안내한다.
[더오래]50만 달러 있으면 미국 이민 가는 기회 곧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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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욱
㈜휴넷 회장·청춘합장단 단장
[권대욱의 산막일기] 45년 차 직장인이자 32년 차 사장이니 직업이 사장인 셈이다. 일밖에 모르던 치열한 워커홀릭의 시간을 보내다 '이건 아니지' 싶어 일과 삶의 조화도 추구해 봤지만 결국 일과 삶은 그렇게 확실히 구분되는 것도 아니고 애써 구분할 필요도 없음을 깨달았다. 삶 속에 일이 있고 일속에 삶이 있는 무경계의 삶을 지향하며 쓰고 말하고 노래하는 삶을 살고 있다. 강원도 문막 산골에 산막을 지어 전원생활의 꿈을 이뤄가고 있다. 60이 넘어서야 깨닫게 된 귀중한 삶과 행복의 교훈을 공유한다.
[더오래]새 산막 식구된 거위 한쌍…잡초 뽑기 일손 덜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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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영
건국대학교 상허교양대학 초빙교수
[권도영의 구비구비 옛이야기] 우리 옛이야기에는 치유의 힘이 있다. 신화, 전설, 민담에는 현대에도 적용 가능한 인간관계의 진실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관계에서 생기는 갈등은 어느 무엇보다도 우리를 지치게 한다. 나 하나를 둘러싼 인간관계는 단순하지 않고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이다. 이런 관계의 갈등을 심도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자료가 옛이야기이다. 우리 옛이야기를 통해 내 안에 숨어 있는 치유의 힘을 일깨운다.
[더오래]부인의 실수로 사람 잡아먹는 호랑이 된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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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희
소잉 팩토리 아카데미 강사
[권소희의 누구나 소잉] 숨 가쁘게 앞만 보고 달리는 일상에서 잠시 여유를 만들어 보세요. 갖고 싶은 소품을 미싱을 통해 직접 내 손으로 만들며 머리도, 마음도 쉬어가길 기대합니다.
겨울에 입던 니트, 봄 카디건으로 리폼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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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애
콘텐트 크리에이터
[권지애의 리스본 골목 여행] 대항해시대 찬란한 부귀영화를 누렸던 포르투갈, 수도인 리스본은 화려한 과거의 향기와 현재의 아름다운 격동이 끊임없이 물결치는 곳이다. 유럽의 서쪽, 서쪽의 끝에서 대서양을 향해 부르던 서글펐던 파두의 선율은 이제 이방인들에겐 매혹적인 선물로 다가온다. 하지만 와인과 에그타르트, 해산물 그리고 가성비 좋은 물가만으로 표현되기에 리스본 속에 펼쳐진 역사의 흔적들은 여행의 가치를 높여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과거 향기로 가득한, 프라이빗한 골목 속으로 함께 거닐어보자.
낡은 상자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보석… 포르투는 그런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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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영
법무법인 지상 변호사
[김경영의 최소법] 20년 경력의 현직 변호사. 억울하지 않기 위해,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내 권리는 내가 지켜야 된다. 간단한 법률상식을 모르면 낭패다. 최소(最小)한 알아야 할 법이 있다. 일상에서 흔히 벌어지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신과 가족을 지키는 사람이 되자. 알면 도움되는 법률 상식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더오래]14년전 아동 성폭행 피해자, 손해배상도 받아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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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소선재 대표
[김국진의 튼튼마디 백세인생] 호모 센테나리안.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장수는 분명 축복이지만 건강 없이는 재앙이다. 강건한 마디(관절)와 음식물을 소화·배출하는 장기, 혈관 등 모든 기관과 정신이 건강해야만 행복한 노화를 맞이할 수 있다. 함께 공부하는 14명의 한의사와 함께 행노화(幸老化)의 방법을 제시한다.
세수하다 허리 삐끗···진통제보다 효과적인 응급조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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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태
산부인과 의사
[김길태의 91세 왕언니의 레슨] 90세에 새 삶을 찾아 나선 대한민국 1세대 여의사. 85세까지 직접 운전하며 병원을 출퇴근했다. 88세까지 진료하다 노인성 질환으로 활동이 힘들어지자 글쓰기에 도전, ‘90세의 꿈’이라는 책을 출판하고 문인으로 등단했다. 근 100년 동안 한국의 역사만큼이나 굴곡진 인생을 살면서 웃음과 꿈을 잃지 않고 열정적으로 삶에 도전해 온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아흔이 넘었을 내 첫사랑, 소식이라도 들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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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위스키 인플루언서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 위스키 덕후이자 싱글몰트 위스키 블로거다. 위스키를 공부하기 위해 일본에서 살기도 했다. 위스키와 위스키 라벨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소재로 위스키에 대한 지식과 그로부터 얻을 수 있는 삶의 지혜 등을 쓴다.
[더오래]암투병 어머니…지인이 내게 힘내라며 준 위스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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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시인·소설가
[김명희의 내가 본 희망과 절망] 희망과 절망은 한 몸이고, 동전의 양면이다. 누구는 절망의 조건이 많아도 끝까지 희망을 바라보고, 누구는 희망의 조건이 많아도 절망에 빠져 세상을 산다. 그대 마음은 지금 어느 쪽을 향해 있는가? 우리는 매 순간 무의식 속에 희망과 절망을 선택하며 살아간다. 그 선택은 눈금 하나 차이지만, 뒤따라오는 삶의 결과는 엄청나게 다르다. 희망도 습관이다. 절망을 극복하게 만드는 희망이야말로 인간이 가진 최대 원동력이다. 그동안 길 위에서 본 무수한 절망과 희망을 들려드린다.
[더오래]쓰레기 봉지에 든 귤 껍질, 그건 천국의 향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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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야나두 대표
[김민철의 마신(마케팅의 신)] 마케팅 경력 15년 이상의 마케팅 장인. 실제 노점에서 시작해 누적 1000억원 이상 매출을 만들었다. 경력에서 알 수 있듯 마케팅이 필요한 전 부분에 두루 실전 경험을 가지고 있다. 마케팅의 신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마케팅 꿀팁을 소개한다. 간판부터, 건물 위치, 상권 분석 등 기본적인 것부터 일반인은 마케팅인지 모르는 마케팅까지 소개 한다. 소상공인 컨설팅을 통해 직접적 매출 변화를 일으킨 실전 사례도 선보인다.
기다리는 시간을 설레게 만드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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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곤
키움 히어로즈 단장특별보좌 High Performance Team
[김병곤의 MLB 컨디셔닝 스토리] 운동이 삶에 녹아 있을 때 활기찬 생활이 가능합니다. 힘만 빼고 몸을 괴롭히는 운동은 이제 그만. 야구 국가대표 재활 트레이너와 피지컬 코치를 거친 건강운동관리사가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건강 운동법을 안내합니다.
[더오래]몸 만들랴 기술 닦으랴…비시즌이 더 바쁜 MLB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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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김성우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그럴 法한 이야기] 장남인 내가 유언장 상속 명단에서 빠졌다면? 큰 돈을 빌려준 친구가 갑자기 쓰러졌다면? 가사전문법관으로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를 지낸 변호사가 우리가 현재 또는 가까운 미래에 마주할 법률문제의 해법을 사례 위주로 들려준다.
70억 재산 다 뜯기고 요양원 버려져, 기억도 안나는 끔찍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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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CGGC(Consulting Group Good Company) 대표
[김성일의 퇴직연금 이야기]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힘들 정도로 급속히 고령화하는 나라입니다. 100세 시대를 온전히 살아가려면 자산을 연금화해 오래 쓰도록 해야 합니다. 퇴직연금제를 활용하는 개인이 늘고 있는 건 그래서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 활용도는 낮은 수준입니다. 퇴직연금제는 앞으로 수 년 내 직장인의 가입이 의무화될 뿐 아니라 모든 소득이 있는 사람에게 개방될 전망입니다. 미국에선 우리의 퇴직연금제에 해당하는 401K 도입으로 월급쟁이 연금 부자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노후생활의 안착을 책임질 퇴직연금 활용법을 제시합니다.
[더오래]MZ세대, 퇴직연금 시장의 주역으로 떠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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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슬로우빌리지 대표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 농촌이나 어촌에서 경험한 아름다운 기억을 잊지 못해 귀농·귀촌을 지르는 사람이 많다. “나는 원래 농촌 체질인가 봐”라며 땅 사고 집도 지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다. 그러나 그것이 착각이었음을 깨닫고 후회하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는다. 귀농·귀촌은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녹록지 않다. 필자는 현역 때 출장 간 시골 마을 집 처마에서 떨어지는 빗소리가 그리워 귀농·귀촌을 결심한 농촌관광 컨설턴트다. 그러나 준비만 12년째고 아직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준비한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정착한다고 했다. 귀농·귀촌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해 정착 요령을 알아본다.
[더오래]집에서 만들어 먹던 칼국수, 지금은 왜 사먹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