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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민 축구칼럼니스트·전 축구전문지 포포투코리아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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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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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칼럼니스트·전 축구전문지 포포투코리아 편집장

영국 유학파 출신 축구 인플루언서. 축구 관련 온갖 이슈를 칼칼하고 속시원하게 풀어내는 '매운 맛'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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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한 일은 언플뿐이다, 한국 축구 망친 ‘숨은 스파이’

2024.10.0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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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한 일은 언플뿐이다, 한국 축구 망친 ‘숨은 스파이’

2024.10.06 05:00

총 21개

  • 그가 한 일은 언플뿐이다, 한국 축구 망친 ‘숨은 스파이’

    그가 한 일은 언플뿐이다, 한국 축구 망친 ‘숨은 스파이’

    클린스만 감독 경질이 확정된 직후 축구대표팀 서포터스 붉은악마는 성명을 내고 "클린스만 감독 사퇴 만으로 한국 축구의 문제들이 해소되지 않는다"면서 "한국 축구를 도탄에 빠뜨린 정몽규 회장과 임원진이 책임을 지고 함께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뮐러 위원장의 주도 아래 ‘왕년의 수퍼스타’ 클린스만 감독이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으로 선임되었다. 2013년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처음 당선될 무렵 정 회장은 "(당시 연간 1000억원 수준이던) 협회 예산을 2000억~3000억원 규모로 끌어올리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축구인들의 표심을 사로잡았다.

    2024.10.06 05:00

  • 박지성도 손흥민도 맛봤다…'세계 최고' 리그의 달달한 돈맛

    박지성도 손흥민도 맛봤다…'세계 최고' 리그의 달달한 돈맛

    두 사람의 목표는 ‘유럽 챔피언 클럽컵’(European Champion Clubs Cup·이하 유러피언컵)이라는 타이틀의 클럽 축구 대회를 창설하는 것이었다. 페란 기자는 "전 세계 클럽 축구를 선도한다고 자부하는 유럽이 어찌 남미도 성사시킨 축구 대회를 개최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우리도 이런 선례를 따라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페란 기자는 유럽 최고 클럽을 가리는 축구 대회의 세부 운영안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2024.05.31 05:00

  • 박지성도 손흥민도 맛봤다, 유럽 챔스 위대한 ‘돈의 맛’

    박지성도 손흥민도 맛봤다, 유럽 챔스 위대한 ‘돈의 맛’ 유료 전용

    페란 기자는 "전 세계 클럽 축구를 선도한다고 자부하는 유럽이 어찌 남미도 성사시킨 축구 대회를 개최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우리도 이런 선례를 따라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00년대 들어서는 카를로 안첼로티(이탈리아) 감독의 ‘크리스마스 트리 포메이션’이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휩쓸었고, 펩 과르디올라(스페인) 감독과 바르셀로나, 스페인 대표팀이 극단적 점유율을 기본으로 삼는 티키타카 스타일을 선보여 전 세계 축구의 모양새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참고로 올 시즌 대회에서 1억 유로(약 1479억원)가 넘는 수입을 챙긴 클럽은 레알과 도르트문트, 파리생제르맹(프랑스), 바이에른 뮌헨(독일)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까지 총 다섯 팀에 이른다.

    2024.05.30 15:28

  • “손흥민 제발 탈출하면 안 돼?” 토트넘은 63년 못 고친 병 있다

    “손흥민 제발 탈출하면 안 돼?” 토트넘은 63년 못 고친 병 있다 유료 전용

    런던 홈경기장(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는 매 경기 관중석에 태극기가 휘날린다. 2019년 현재 홈경기장으로 활용하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이 개장한 이후 토트넘은 돈을 쓸어 담고 있다. ‘월드스타’ 손흥민을 보유했고,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리그 최고의 경기장으로 손색없다.

    2024.05.23 15:23

  • K리그 직관하는 오너 있나? ‘데드풀’ 그 배우에 배울 것

    K리그 직관하는 오너 있나? ‘데드풀’ 그 배우에 배울 것 유료 전용

    렉섬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영국 축구 다큐멘터리의 나비 효과 롭 매킬헤니는 미국 배우다. 미국 스포츠와 달리 영국의 축구팀은 연고 지역과 사실상 한몸이기에 절대로 옮겨다니지 않는다는 점을 설명했다. 매킬헤니와 레이놀즈는 특유의 유머 감각을 살려 영국 축구의 시스템, 웨일스 문화 등을 유쾌하게 이야기했다.

    2024.05.16 15:09

  • K감독 삼총사 "한국인은 못참지"…동남아 축구서 갈아엎은 것

    K감독 삼총사 "한국인은 못참지"…동남아 축구서 갈아엎은 것

    태국과 베트남·인도네시아 그리고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축구의 ‘빅4’ 다. 최근 김상식 전 전북 현대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맡으며 빅4 감독 중 3자리를 한국인 감독이 이끌게 됐다. 베트남 박항서 감독의 성공 신화에 자극받은 인도네시아는 2020년 1월 신태용 감독을 영입했다.

    2024.05.12 23:09

  • 동남아 간 뒤 “이 꼴은 못 보지”…K감독 삼총사가 갈아엎은 것

    동남아 간 뒤 “이 꼴은 못 보지”…K감독 삼총사가 갈아엎은 것 유료 전용

    동남아는 왜 ‘K감독’과 사랑에 빠진 걸까? 한국인 지도자가 동남아에서 잘 통하는 이유는 무얼까? ◇한국인 축구 지도자는 상한가 ‘K감독’ 열풍의 원조는 두말할 필요 없이 박항서 전 베트남 국가대표팀 감독이다. 유럽 톱 리그 클럽의 감독들을 배출하는 스페인 축구 팬들의 기분이 이런 걸까? ◇‘K감독’들, 이렇게 바꿔놨다 동남아 ‘빅 피시’들이 한국인 지도자를 찾는 이유는 간단하다. 인도네시아의 신태용 감독, 말레이시아의 김판곤 감독, 그리고 새롭게 도전하는 베트남의 김상식 감독의 건승을 기원한다.

    2024.05.09 15:18

  • ‘황선홍 짬’만 믿다 폭망했다…인증샷용 감독 뽑은 韓 최후

    ‘황선홍 짬’만 믿다 폭망했다…인증샷용 감독 뽑은 韓 최후 유료 전용

    대한축구협회뿐 아니라 많은 K리그 구단 의사결정권자들은 감독 선임 시 선수 시절의 명성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다. 프로구단이나 연령대 국가대표팀의 지도자(감독, 코치)에 지원하려면 선수 시절 근사한 ‘스펙’이 필수적이다. 그러려면 한국 축구는 스타 출신 지도자에게 집착하는 구태를 벗어야 한다.

    2024.05.02 15:34

  • 퍼거슨 떠나고 10년째 ‘폭망’…우승 1도 못한 맨유 웃는 까닭

    퍼거슨 떠나고 10년째 ‘폭망’…우승 1도 못한 맨유 웃는 까닭 유료 전용

    모리뉴 감독은 첫 시즌에 UEFA 유로파리그와 리그컵을 제패했고, 두 번째 시즌에는 포스트-퍼거슨 시대의 최다 승점인 81점을 기록했다. 퍼거슨 감독이 단 한 번도 기록한 적이 없는 4위권(유럽 챔피언스리그 출전의 마지노선) 밖 순위가 포스트-퍼거슨 시대엔 10년 사이에 다섯 번이나 나왔다. 퍼거슨 감독의 은퇴로 인해 축구적인 관점의 ‘맨유 제국’은 쇠락했을지 몰라도 사업적 ‘맨유 제국’은 여전히 강건하다.

    2024.04.25 15:36

  • "손흥민이 일본 귀화한 셈" 엘클라시코 뒤집은 충격 사건

    "손흥민이 일본 귀화한 셈" 엘클라시코 뒤집은 충격 사건

    스페인 프로축구 명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유서 깊은 라이벌전 ‘엘클라시코(El Clasico)’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 레알 소시에다드, 레알 사라고사 등 스페인 왕가의 공인을 받은 몇몇 클럽만 구단 명칭에 ‘레알’이란 명칭을 사용한다. 전 세계 축구 팬들은 소시오(socio·시민 주주)와 바르사의 관계를 ‘축구판의 낭만’처럼 여긴다.

    2024.04.25 05:00

  • “손흥민이 일본인 귀화한 셈” 엘클라시코 뒤흔든 충격 사건

    “손흥민이 일본인 귀화한 셈” 엘클라시코 뒤흔든 충격 사건 유료 전용

    프랑코 집권기에 레알을 이끈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전 회장이 앞서 스페인 내전(1936~39) 당시 프랑코 장군이 이끈 북아프리카 군단에서 복무한 건 맞다. ◇바르사 레전드를 탄생시킨 프랑코 정권 1951년 레알과 바르사는 헝가리에서 망명한 라슬로 쿠발라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했다. 바르사 팬들은 이 과정에서 프랑코 정권의 외압이 있었다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선수의 복잡한 계약 문제를 해결한 베르나베우 레알 회장의 수완이 더 크게 작용했다는 게 정설이다.

    2024.04.18 15:25

  • “선수들이 감히 사고쳤겠어?” 韓감독 원하는 축구협회 속내

    “선수들이 감히 사고쳤겠어?” 韓감독 원하는 축구협회 속내 유료 전용

    대표팀 내부에서 상식에 반하는 일들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KFA의 선택이 (선수단 장악력을 갖춘) 국내 지도자 쪽으로 기운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일본은 2010년부터 8년 동안 외국인 감독 체제를 유지하다가 최근 2개 월드컵 대회를 자국 감독으로 치렀다. 외국인 감독과 한국인 선수들의 대화에는 뉘앙스가 제거된다.

    2024.04.11 15:23

  • 음바페 되거나 총 맞아 죽거나…축구 천재 쏟아진 그 나라 진실

    음바페 되거나 총 맞아 죽거나…축구 천재 쏟아진 그 나라 진실 유료 전용

    프랑스는 어떻게 21세기 축구 왕국이 됐을까? 수도 파리에서 축구 재능이 쏟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주최자에서 주인공으로 1998 프랑스 월드컵을 치르기 전까지 프랑스의 역할은 주최자로 정의된다. 현재 프랑스 축구는 가장 높이 날고 가장 넓게 퍼진다. 폴 포그바는 기니 출신 부모, 은골로 캉테는 말리 출신 부모, 킬리앙 음바페는 카메룬 출신 부친과 알제리 출신 모친 사이에서 태어난 파리지앵이다.

    2024.04.04 15:09

  • 심판 왜 오프사이드 뒷북 쳐? 버럭한 당신은 ‘축알못’이다

    심판 왜 오프사이드 뒷북 쳐? 버럭한 당신은 ‘축알못’이다 유료 전용

    하프라인과 센터서클을 중심으로 하는 중원 지역은 ‘미들 서드(Middle Third)’라 칭하고, 상대 골대 근처를 ‘파이널 서드’ 또는 ‘어태킹 서드(Attacking Third)’라고 한다. 근래 들어 축구경기 통계를 다루는 데이터 분석업체들은 파이널 서드에서 패스를 얼마나 많이 연결했는지, 미들 서드에서 파이널 서드로 침투하는 움직임과 패스가 얼마나 활발한지, 파이널 서드에서 상대를 압박해 볼을 빼앗는 상황이 몇 번이나 나오는지 등을 세세히 집계해 경기력 평가의 핵심 지표로 삼는다. 하프 스페이스를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얻으리라! ◇‘빌드업’은 벤투 감독이 만든 전술 아냐? 역사적으로 축구 전술의 진화 동기는 실용주의다.

    2024.03.28 15:24

  • 이강인 수습, 본인 덕 아니다…‘용두사미’ 황선홍에 남은 불씨

    이강인 수습, 본인 덕 아니다…‘용두사미’ 황선홍에 남은 불씨 유료 전용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은 황선홍 감독은 ‘축구대표팀 갈등 봉합’과 ‘A매치 승리’ ‘파리 올림픽 본선행’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손에 넣을 수 있을까요. 올해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버거운 과제를 짊어진 그는 왜 또 하나의 거대한 짐을 떠안았을까? 대자연 앞에서 위대한 도전에 나서는 프리드리히의 방랑자라도 되고 싶은 걸까? ‘감독 황선홍’의 길과 2024년의 선택 황선홍 감독이 지도자로서 걸어온 길을 가장 잘 표현한 단어는 ‘용두사미’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파리 올림픽 본선 출전이 확정되지 않은 시점에 황선홍 감독이 A대표팀의 이달 태국 2연전을 덜컥 받은 것이다.

    2024.03.21 15:15

  • ‘월드컵 48개국’ 확 늘었는데…한국 본선 진출 더 힘들다고?

    ‘월드컵 48개국’ 확 늘었는데…한국 본선 진출 더 힘들다고? 유료 전용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한국 축구에 남긴 상처가 여전히 따끔거린다. 16개 팀 체제에서 한 장이었던 아시아 출전권이 두 장으로 늘었고,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한국이 이라크와 함께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었다. 회장에 당선되자 인판티노 회장은 월드컵 확대를 ‘의견함’에서 꺼내 정식 안건으로 상정했다.

    2024.03.14 15:26

  • ‘손흥민 연봉 167억? 껌이지’ EPL이 매년 맞는 9조 돈벼락

    ‘손흥민 연봉 167억? 껌이지’ EPL이 매년 맞는 9조 돈벼락 유료 전용

    2021~22시즌을 기준으로 EPL 20개 구단의 매출 합계는 64억4200만 유로(9조3260억원)에 달했다. 경기일 매출액이 1억 파운드를 넘기는 축구 클럽은 전 세계적으로도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이하 맨유),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까지 딱 세 곳뿐이다. 2021~22시즌을 기준으로 맨유·리버풀·맨시티·첼시는 나란히 3억 파운드(5072억 원) 이상을 선수단 인건비로 지출했다.

    2024.03.07 15:09

  • 차기 감독 홍명보? 신태용? 선수들은 ‘해외 감독’ 원한다

    차기 감독 홍명보? 신태용? 선수들은 ‘해외 감독’ 원한다 유료 전용

    지난 16일 감독 해임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북중미월드컵 예선을 꾸리기 위한 차기 감독 선임 작업에 바로 착수한다. 일부 선수들의 도를 넘는 행동이 문제의 발단이었는데, 당시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벤투 전 감독이 선수들 편을 드는 바람에 협회의 대표팀 운영 원칙이 무너졌다. 2018년 신태용 전 감독 이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6년 만에 국내 지도자 체제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

    2024.02.22 16:11

  • 그가 한 일은 ‘언플’밖에 없다, 한국 축구 망친 ‘진짜 스파이’

    그가 한 일은 ‘언플’밖에 없다, 한국 축구 망친 ‘진짜 스파이’ 유료 전용

    클린스만 감독 경질이 확정된 직후 축구대표팀 서포터스 붉은악마는 성명을 내고 "클린스만 감독 사퇴 만으로 한국 축구의 문제들이 해소되지 않는다"면서 "한국 축구를 도탄에 빠뜨린 정몽규 회장과 임원진이 책임을 지고 함께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뮐러 위원장의 주도 아래 ‘왕년의 수퍼스타’ 클린스만 감독이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으로 선임되었다. 2013년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처음 당선될 무렵 정 회장은 "(당시 연간 1000억원 수준이던) 협회 예산을 2000억~3000억원 규모로 끌어올리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축구인들의 표심을 사로잡았다.

    2024.02.15 15:48

  • 웃으며 한국인 속 뒤집었다? 클린스만이 증명한 능력 하나

    웃으며 한국인 속 뒤집었다? 클린스만이 증명한 능력 하나 유료 전용

    에쿠니 기자도 "한국대표팀 안에 직접 들어가 본 적은 없지만, 선수들이 감독의 리더십에 반발하지 않는다는 사실 자체는 의미가 있다"면서 "클린스만 감독이 나름의 능력을 지녔다는 증거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인다. 관리자형 감독의 장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클린스만 감독에게 호의적인 시선을 보내던 이들마저 이번 아시안컵을 계기로 등을 돌리는 분위기다. 한국 대중이 요구하는 (축구대표팀 감독의 전형적인) 모습이 클린스만 감독에게는 없다.

    2024.02.07 18:14

  • 32세 손흥민 마지막 아시안컵? 외국 기자들 되묻는다 “왜요”

    32세 손흥민 마지막 아시안컵? 외국 기자들 되묻는다 “왜요” 유료 전용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이 그의 일곱 번째 메이저 대회다. 시기상으로 호날두의 메이저 대회 메달이 메시보다 앞섰기 때문에 유로2016 우승은 두 영웅의 우열 평가에서 호날두를 위에 올리는 객관적 근거로서 작동했다. 호날두가 유로2016에서 우승하지 못했더라면, 메시 전설이 2022년 겨울에 완성되지 못했다면 축구 세상에서 두 선수의 조국이 차지하는 위상은 지금만 못할 것이다.

    2024.02.01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