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랑
회사원·이학박사
재료공학과 화학을 전공하고, 기술기반 벤처기업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일했다. 2022년 박사학위 취득과 함께 이직하여 한 회사의 과장급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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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운 상황을 틈타 제대로 된 심의 없이 무의미한 연구들에 눈 먼 돈이 풀렸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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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예산 깎여 분노?…브로커·현금깡 줄줄 샌 돈에 깜짝 [김화랑이 소리내다]2023.10.25 00:10
전체 R&D 예산의 66.3%가 구조조정됐고, 올해 예산의 16.6%인 5조2000억원 가량이 줄어든 25조9000억원이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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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예산 깎여 분노?…브로커·현금깡 줄줄 샌 돈에 깜짝 [김화랑이 소리내다]2023.10.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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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예산 깎여 분노?…브로커·현금깡 줄줄 샌 돈에 깜짝 [김화랑이 소리내다]
윤석열 정부가 2024년도 연구·개발(R&D) 예산을 크게 삭감한 안을 냈기 때문이다. 필자의 학위 과정과 중소기업 재직 경험, 중소기업 및 정부출연연구소(출연연)에 재직했던 친구와 지인들의 사례로 미루어 본다면 예산 구조조정은 필요하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의 25개 출연연 예산은 국회 승인이 필요한 정부 직접출연금과 연구자가 정부 연구과제를 수주하는 정부 수탁과제비로 나뉘는데, 각각 예산의 절반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