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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축구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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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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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축구해설위원

깊이 있고 생생하며 정확한 소식을 전달해 각광 받는 비선수 출신 축구 스토리 텔러. 해설위원에서 출발해 축구 행정가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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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9 00:00 ~ 2024.05.19 02:31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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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시안컵에서도 일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호주는 우리와 더불어 우승 후보 그룹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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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역대급 국대 뽑았다, 64년 한 풀어줄 천기누설

2024.01.03 15:25

총 15개

  • 한국, 아시안컵 역대급 국대 뽑았다…64년 한 풀어줄 천기누설 [한준희의 축구話]

    한국, 아시안컵 역대급 국대 뽑았다…64년 한 풀어줄 천기누설 [한준희의 축구話]

    아시아 축구 역사상 대한민국은 줄곧 정상권을 유지해 왔던 강자임이 틀림없지만, 막상 아시아 대륙 공식 챔피언을 가리는 아시안컵에서는 단 두 차례 우승을 차지했을 뿐이다. 1960년 이후 우리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지 못했던 사이 일본이 네 차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각각 세 차례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어느덧 우리는 아시안컵 역대 우승횟수에서 네번째로 밀려나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대표팀 선수들의 면면은 아시아 축구 역대 최고라 꼽힐 수 있으리만치 화려하다.

    2024.01.12 05:00

  • 아시안컵 역대급 국대 뽑았다, 64년 한 풀어줄 천기누설

    아시안컵 역대급 국대 뽑았다, 64년 한 풀어줄 천기누설 유료 전용

    아시아 축구 전체 역사를 고려할 때 대한민국은 가장 긴 세월에 걸쳐 정상권을 유지해 왔던 대표 강자임에 틀림이 없지만, 막상 아시아 대륙 공식 챔피언을 가리는 아시안컵에서는 단 두 차례 우승만을 차지했을 뿐이다. 물론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에 참여하는 우리 대표팀은 대한민국 축구 역사를 넘어 아시아 축구 역사 전체에서도 괄목할 만큼의 멤버 구성인 까닭에, 과거와는 달리 도처에 존재하는 변수들을 극복하고서 다른 모든 팀들의 도전을 뿌리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도 일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호주는 우리와 더불어 우승 후보 그룹에 속해 있다.

    2024.01.03 15:25

  • 국대 축구, 뭣이 중헌디? 한국 63년 굴욕 안긴 이 대회

    국대 축구, 뭣이 중헌디? 한국 63년 굴욕 안긴 이 대회 유료 전용

    개최 연도에 따라 ‘유로 2000’ ‘유로 2012’ 등으로 불려온 이 대회는 통상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빠진 월드컵’처럼 인식되면서 전 세계 축구 역사와 흐름을 기술할 적에 지극히 중요한 평가를 받아왔다. 코파 아메리카는 월드컵보다도 먼저 창설된 대회로서 남미 축구의 강성했던 황금기를 담고 있는 까닭에 세계 축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을 차지한다. 또한 2019년에는 카타르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선수단 구축과 조련에 박차를 가했던 카타르가 최초 우승의 역사를 썼는데, 사실상 카타르는 3년 뒤 자국 월드컵에서보다 이 아시안컵에서의 경기력이 더 좋았다.

    2023.12.20 16:22

  • 이럴 거면 VAR 왜 필요해? 리버풀 울린 ‘충격적 오심’

    이럴 거면 VAR 왜 필요해? 리버풀 울린 ‘충격적 오심’ 유료 전용

    VAR이 오프사이드 여부를 체크하는 상황에서 필히 등장하는 ‘라인 그어보기’ 화면이 중계방송에 나오지 않고 있었고, 주심과 VAR의 잠깐의 교신 이후 경기는 아무 일 없다는 듯 ‘노 골’ 판정 그대로 진행된다. 하지만 바로 이 순간 주심은 VAR의 제언에 따라 ‘온필드 리뷰(On-field Review)’를 시행했고, 그리즈만의 골을 오프사이드로 취소시켜 버렸다(이 상황의 오프사이드 여부는 단순히 선을 긋는 작업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닌, 튀니지 수비수의 걷어내기가 어떤 행위였느냐에 대한 판단이 필요해 주심이 직접 리뷰를 해야만 했다). "이러려면 도대체 VAR은 왜 있는 것인가? 차라리 없애버려!" 하지만 VAR의 계속되는 실책, 여전히 존재하는 ‘VAR 무용론’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VAR 지지자’이자 ‘VAR 신봉자’다.

    2023.12.06 16:59

  • 7년 전 예견된 결말이었다…‘축구 명가’ 수원 삼성의 추락

    7년 전 예견된 결말이었다…‘축구 명가’ 수원 삼성의 추락 유료 전용

    이러한 비효율성은 맨체스터 시티를 리그 21위까지 떨어지게 만들었고, 결국 장구한 잉글랜드 축구 역사에서 유일무이하게 우승을 거머쥔 다음 시즌에 강등을 경험한 비운의 클럽으로 기록됐다. 리버 플레이트는 보카 주니어스와 더불어 아르헨티나 축구를 양분해 왔을 뿐만 아니라 남미 축구를 넘어 축구사 전체에서도 매우 중요한 클럽으로 손꼽힌다. 수원은 K리그1에서 총 네 차례 우승(1998, 1999, 2004, 2008)을 거머쥐었고, FA컵에서는 공동 최다인 다섯 차례, 리그컵에서도 최다인 여섯 차례 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프로축구의 명문 중의 명문이다.

    2023.11.22 17:05

  • 영원히 떠난 찰턴, 영원한 메시…전설이 된 두 사나이 이야기

    영원히 떠난 찰턴, 영원한 메시…전설이 된 두 사나이 이야기 유료 전용

    더욱 흥미롭게도 이 작품들은 당대 세계 축구의 흐름과 역사 또한 틈틈이 다루고 있는데, 펠레, 토스탕, 자이르지뉴(이상 브라질), 에우제비우, 주제 토레스(이상 포르투갈), 프란츠 베켄바워(서독), 요한 크루이프(네덜란드) 같은 선수들의 이름도 종종 등장하곤 했다. 그는 58년 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의 상당수가 희생된 뮌헨 비행기 참사 속에서 기적적으로 생존했던 선수였고, 정확히 10년 후인 68년에 그 비극을 딛고 재건 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조지 베스트(북아일랜드), 데니스 로(스코틀랜드)와 더불어 잉글랜드 클럽 최초의 유러피언컵(현재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찰턴 이후의 수많은 잉글랜드 미드필더를 통틀어 요즈음 선풍을 일으키는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을 가장 높이 평가하는데, 그것은 벨링엄이 찰턴과 유사하게도 잉글랜드 출신 미드필더로서 가장 약점이 없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2023.11.08 14:45

  • 그 감독은 이겨도 거품 문다…‘K리그 이단아’ 이정효 반란

    그 감독은 이겨도 거품 문다…‘K리그 이단아’ 이정효 반란 유료 전용

    266경기를 치른 2013시즌의 총 관중 수가 204만 명에 약간 미치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 시즌 K리그1의 흥행도가 역대 최고 수준임을 쉽사리 알 수 있다. K리그1에서 가장 열악한 팀이라고 해도 좋을 광주는 시즌 내내 가장 특출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최고의 화제를 몰고 다녔다. 광주는 2022시즌 2부리그인 K리그2에서 역대 최다승, 역대 최다 승점, 역대 최단기간 K리그2 우승이라는 기록적인 시즌을 보내며 승격을 확정한 바 있다.

    2023.10.25 14:53

  • 병역특례, 韓축구에 뭔 도움? 日 봐라, 단언컨대 득이 된다

    병역특례, 韓축구에 뭔 도움? 日 봐라, 단언컨대 득이 된다 유료 전용

    앞서 일본 축구 관련 칼럼에서도 언급했지만, 라이벌 일본의 경우 우리에 비해 우수한 젊은 선수들의 유럽 진출이 매우 활발하다. 넓은 저변과 체계적인 유소년 교육의 바탕에 더해 일본은 축구협회와 클럽, 기업과 스폰서를 막론하고 선수들의 유럽 진출을 용이하게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왔다. 또한 일본인 소유의 유럽 클럽을 선수들의 유럽 진출을 위한 전진 기지와 같이 활용해 왔으며, 유럽 진출 선수들의 각종 편의를 위한 목적으로 일본축구협회의 ‘유럽 오피스’도 개소(독일 뒤셀도르프)했다.

    2023.10.11 16:55

  • 123년 만에 독일 감독 날렸다…일본 축구, 왜 이렇게 세졌지?

    123년 만에 독일 감독 날렸다…일본 축구, 왜 이렇게 세졌지? 유료 전용

    지난 18일(한국시간)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레알 소시에다드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가장 큰 화제를 낳은 선수는 일본인 윙어 구보 다케후사(22)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구보를 다시 영입하려 들까? 아니면 자금력 풍부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구보 영입에 나설까? 구보의 이적 시 레알 마드리드가 일정 부분 권리를 지니고 있어 내년 여름 구보의 거취와 관련해 흥미로운 공방전이 펼쳐질 공산이 크다. 여기에는 일본 축구가 원하는 선수상을 널리 보편화하기 위한 선수들의 연령별, 포지션별 플레이 향상을 위한 지도법, 일본의 약점으로 지목돼 온 체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유럽 수준의 지도자 양성을 위한 정책 등이 포함된다.

    2023.09.20 16:36

  • 이강인 “악, 죽음의 조!”…팬들은 천국이 따로 없다

    이강인 “악, 죽음의 조!”…팬들은 천국이 따로 없다 유료 전용

    유럽 최정상 32개 클럽이 참여하는 챔피언스리그 본선 F조에 프랑스 최강 파리 생제르맹을 필두로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탈리아 세리에A 강호 AC 밀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신흥 강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함께 묶인 까닭이다. 근본적으로 이 조는 3시드, 4시드에서 각각 최고 전력으로 평가받는 밀란과 뉴캐슬이 포함되는 한편, 상대적으로 파리 생제르맹과 도르트문트가 1시드, 2시드에서 최강으로 여겨지는 팀들은 아닌 까닭에 ‘죽음의 조’ 구성 요건을 완벽하게 갖추게 됐다. 이렇듯 큰 대회(비단 축구뿐이 아니다) 조 추첨이 끝나고 나면 항상 지면을 장식하곤 하는 ‘죽음의 조’라는 표현은 언제부터 널리 쓰이게 됐을까? 정밀한 기원이 공식화된 것은 아니지만 ‘죽음의 조’ 표현이 대중적으로 퍼져나간 단초를 제공한 대회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이다.

    2023.09.06 14:15

  • 음바페, 하고 싶은거 다 해…이강인 거머쥔 PSG의 한계

    음바페, 하고 싶은거 다 해…이강인 거머쥔 PSG의 한계 유료 전용

    장구한 역사를 지닌 다수의 유럽 축구 클럽들에는 특유의 ‘정체성’ ‘DNA’ ‘캐릭터’ ‘브랜드’, 더 나아가 ‘철학’ 같은 것이 존재한다. 」 레알의 갈락티코스는 1950년대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아르헨티나), 페렌치 푸스카스(헝가리), 레몽 코파(프랑스), 프란시스코 헨토(스페인), 호세 산타마리아(우루과이), 디디(브라질)와 같은 당대 초일류의 국제적 스타들을 운집시켰던 게 시초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바르셀로나는 ‘크루이프-과르디올라’로 이어지는 이론적 축구를 잘 소화할 수 있는 선수들을 선호한다.

    2023.08.23 17:06

  • 과르디올라는 왜 천재인가…‘가짜 9번’ 메시 보면 안다

    과르디올라는 왜 천재인가…‘가짜 9번’ 메시 보면 안다 유료 전용

    같은 이유로 우리는 바로 지금 2022~23시즌 유럽 축구에서 트레블을 달성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이하 맨시티)를 높게 평가해야만 하는데, 맨시티가 속한 작금의 환경을 고려할 때 가장 값나가는 우승컵들을 휩쓸어 가는 것이 여러 측면에서 쉽지 않은 과업처럼 보이는 까닭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역사상 손꼽히는 전설의 팀 바르셀로나에서 2009년 달성한 트레블을 비롯해 2011년까지 두 차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일궈냈지만 공교롭게도 바르셀로나를 떠난 이후에는 유럽 정상 재등정에 실패를 거듭했다. 그는 스페인으로부터 독일로, 독일에서 잉글랜드로 활동 무대를 옮겨감에 따라 달라지는 축구 스타일 및 선수들의 특성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을 부단히 경주해왔으며, 자신의 전술적 체계와 주어진 환경을 최대치로 조화시키고자 세부적 아이디어들을 끊임없이 고안하고 접목시켰다.

    2023.08.09 17:00

  • “뭔 헛소리” 그 일 벌어졌다…영국·독일·프랑스의 세 남자

    “뭔 헛소리” 그 일 벌어졌다…영국·독일·프랑스의 세 남자 유료 전용

    그 박지성이 맨체스터를 떠난 이후, 앞으로 대한민국의 다른 축구 선수가 유럽 정상급 무대에서 다시금 중요한 선수로 떠오를 수 있을 것인지에 관해 의구심이 존재했다. 만약 누군가 10년 전쯤 "대한민국 축구 선수가 유럽 정상의 리그에서 득점왕에 오를 것"이라 예측했다고 가정해 보자. 마찬가지로 "세계 축구 역사를 통틀어 서너 손가락에 꼽히는 명문 클럽이 바이아웃을 지불하고 대한민국 수비수를 데려갈 것"이라거나 "20대 초반 대한민국 선수가 유럽 최고 수준의 부자 클럽에 의해 스카우트될 것"이라는 말을 했다면, 이것들 역시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취급됐을 공산이 크다.

    2023.07.26 16:36

  • ‘월클 삼총사’ 얻은 클린스만…무턱대고 웃을 수 없는 이유

    ‘월클 삼총사’ 얻은 클린스만…무턱대고 웃을 수 없는 이유 유료 전용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남자 성인 국가대표팀이 페루·엘살바도르를 상대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렀으며, 김은중 감독의 20세 이하 대표팀은 20세 이하 월드컵에 참여해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곧이어 변성환 감독의 17세 이하 대표팀이 17세 이하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는데, 이 팀은 오는 11월 17세 이하 월드컵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1989,1991년 세계청소년선수권(지금의 20세 이하 월드컵)을 2연패하며 기대감을 높였던 포르투갈은 루이스 피구와 마누엘 후이 코스타를 비롯해 파울루 소사, 주앙 핀투, 페르난도 쿠투, 세르지우 콘세이상, 비토르 바이아 등을 앞세워 포르투갈 축구를 세계의 중심부로 되돌려 놓는 데까지는 성공했으나 최고 업적이 유로2000 4강이었으니 엄밀히 말하면 약간 아쉬운 결과를 낳은 팀이다.

    2023.07.12 16:57

  • 박지성 은퇴한 거 아니었어? K리그 ‘보이지 않는 손’ 됐다

    박지성 은퇴한 거 아니었어? K리그 ‘보이지 않는 손’ 됐다 유료 전용

    그러한 디렉터들 가운데 축구 미디어에 빈번하게 오르내리는 ‘디렉터의 대명사’ ‘디렉터의 꽃’은 바로 ‘풋볼 디렉터(football director)’ ‘스포츠 디렉터(sports director)’ 혹은 ‘테크니컬 디렉터’라 불리는 자리다. 보다 구체적으로 통상 유럽 클럽의 디렉터는 수많은 선수에 대한 영입과 판매, 어린 선수들의 육성과 이를 위한 시스템 구축, 감독의 고용과 경질 등에 이르기까지 클럽의 중차대한 축구적 사안들을 다루는 위치에 있다. 유럽 축구의 역사 속에서도 이것은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었음이 드러나는데, 짧지 않은 세월에 걸쳐 디렉터 시스템을 가장 배격해왔던 잉글랜드에서조차 지금은 유능한 디렉터에게 클럽의 기술적 업무들을 맡기는 것이 상식으로 자리 잡은 까닭이다.

    2023.06.28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