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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00:00 ~ 2024.04.26 04:47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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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규모 백신 부작용 연구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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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명 조사 충격적 부작용…코로나 백신 ‘척수’ 건드렸다

2024.04.21 15:00

하지만 여전히 아주 높은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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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으로 늘어난 100세, 그들 피에서 발견된 3가지

2024.02.18 16:01

덴 카롤린스카 연구소는 핏속에서 답을 찾고자 했습니다. 스웨덴에선 이런 연구가 가능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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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으로 늘어난 100세, 그들 피에서 발견된 3가지

2024.02.18 16:01

총 723개

  • [속보] 의료개혁특위 첫 회의…“개혁 더 미룰 수 없는 과업”

    [속보] 의료개혁특위 첫 회의…“개혁 더 미룰 수 없는 과업”

    의료개혁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25일 첫 회의를 열었다. 노연홍(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특위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은 의료체계의 전환을 시도하는 것이며 시기상으로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업"이라고 밝혔다. 의대 교수들은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대해 지난달 25일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는데, 이날로 1개월이 지나 민법상 사직서의 효력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2024.04.25 10:38

  • 연대 의대 교수 절반 사직 "상황 지속땐, 5월까지 주1회 휴진"

    연대 의대 교수 절반 사직 "상황 지속땐, 5월까지 주1회 휴진"

    그러면서 "환자의 안전 진료를 담보하기 위해 필수적인 교수의 진료 역량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교수의 개별적 선택에 따라 4월 30일 하루휴진(외래진료와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이후에도 정부의 입장 변화를 통해 학생과 전공의가 무사히 복귀하지 못하고 현재 상황이 지속하는 경우 현 상황이 보 통상황으로 돌아갈 수 있는 마지막 시점인 5월 말까지 매주 하루 휴진을 지속하기로 했다"라며 "매주 하루 휴진의 지속, 횟수, 요일의 결정은 비대위에 위임한다"고 했다. 또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상황 변화나 개인 사정 및 생각 변화가 있어 사직서를 철회하고자 하는 교수님께서는 학장님에게 철회하겠다고 말씀해달라"라고 했다.

    2024.04.25 09:27

  • 오늘부터 의대 교수들 사직…의협 불참 속 의료개혁특위 출범

    오늘부터 의대 교수들 사직…의협 불참 속 의료개혁특위 출범

    정부는 이날 의료개혁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출범해 첫 회의를 연다.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빅5’ 병원을 포함한 전국 의대 교수들은 병원과 진료과별 사정에 따라 이날부터 사직을 시작한다. 이들은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대해 지난달 25일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는데, 이날로 1개월이 지나 민법상 사직서의 효력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2024.04.25 06:05

  • 전현희 "민주당 친명화 당연…법사위원장은 내가 적임자" [화제의 당선인]

    전현희 "민주당 친명화 당연…법사위원장은 내가 적임자" [화제의 당선인]

    21대 총선 낙선 후엔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민권익위원장(장관급)을 맡았는데,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후에도 끝까지 임기를 지켰다. 전 당선인은 "선거운동을 시작하니 권익위원장 시절 윤석열 정권의 탄압에 맞서서 싸우던 모습에 감동받았다는 분들이 많았다"며 "윤석열 정권 심판 열기가 느껴졌다"고 했다. 이재명 대표 연임에 대한 생각은 유력 주자인 이 대표가 대선에 승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22대 국회에서 민주당의 중요한 사명이다.

    2024.04.23 05:00

  • 1억명 조사 충격적 부작용…코로나 백신 ‘척수’ 건드렸다

    1억명 조사 충격적 부작용…코로나 백신 ‘척수’ 건드렸다 유료 전용

    (남재환 가톨릭대 의생명과학과 교수) 이 연구의 목적은 부작용으로 보고된 13가지 질환에 대해 정확히 평가해보자는 겁니다. (남재환 가톨릭대 의생명과학과 교수) 그래서 이 연구에선 위험비보다 ‘관찰예상비’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남재환 가톨릭대 의생명과학과 교수) 비율만 보면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 백신에서 특정 신경 질병의 수치가 꽤 높게 나온 것 같습니다.

    2024.04.21 15:00

  • "대파 논란 왜 대응 안했나" "참담"…與 낙선 120명 분노 터졌다

    "대파 논란 왜 대응 안했나" "참담"…與 낙선 120명 분노 터졌다

    서울 중-성동갑에서 낙선한 윤희숙 전 의원은 "돌이켜보면 갑자기 지지율이 휘청하는 순간이 있었다"며 "이종섭 전 호주대사와 대파 논란이 각각 불거졌을 때인데 그때 당은 아무런 수습도 안 하지 않았느냐"고 지적했다. 서울 강동을에서 낙선한 이재영 전 의원은 "총선 패배로 윤심·당심과 민심 사이에는 괴리가 있다는 게 증명됐다"며 "민심을 반영하기 위해 당원 대 일반여론조사 비율을 7대3, 5대5 정도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 동대문갑에서 패배한 김영우 전 의원은 "‘혁신형 비대위’를 통해 야당의 파상 공세를 막아내고 민생입법을 챙겨야 한다"며 "관리형 비대위로 가서는 차기 전당대회가 지난번처럼 ‘윤심’ 논란으로 번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4.04.19 17:14

  • 이재명 “총선 직후 4·19 기념식 대통령 불참, 매우 아쉬워”

    이재명 “총선 직후 4·19 기념식 대통령 불참, 매우 아쉬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64주년 4·19 혁명 기념식에 불참한 것에 대해 "총선 직후 이번 4·19 혁명 기념일에 대통령께서 불참한 것에 대해 매우 아쉽게 생각된다"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묘지에서 열린 행사 직후 취재진에게 "민주국가에서 민주주의의 가치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잘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 바로 4·19 혁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 대통령의 4·19 혁명 기념식 불참을 두고 "그렇게 야당 지도자들을 만나기 싫은가"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판했다.

    2024.04.19 13:18

  • 이화영 '검찰청 술판' 했다는 날…檢 "이미 구치소 복귀" 일지 공개

    이화영 '검찰청 술판' 했다는 날…檢 "이미 구치소 복귀" 일지 공개

    이 전 부지사의 변호인이 18일 입장문을 통해 "음주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목한 2023년 7월 3일, 이 전 부지사가 저녁 식사 시간 이전에 오후 5시 전에 검사실을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전에 낸 입장문에선 "이 전 부지사의 출정기록을 살펴보면 6월 30일은 마지막 피의자신문조서를 작성한 날이라 조사를 늦게 마쳐 음주가 불가능했고 그외 6월 28일과 7월 3·5일 조사를 받았으니 7월 3일 음주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출정기록 등 자료에 의하면 (이 전 부지사 측이) 음주했다고 주장하는 그 일시에 이 전 부지사는 수원지검 검사실이 아닌 수원지검 구치감이나 수원구치소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며 "이는 이 전 부지사의 주장이 사실무근의 허위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8 19:44

  • '경찰국 반대 집단행동' 류삼영 징계…법원 "처분 정당했다"

    '경찰국 반대 집단행동' 류삼영 징계…법원 "처분 정당했다"

    류 전 총경(당시 울산 중부경찰서장)은 2022년 7월 23일 행안부의 경찰국 설치 방침에 반대하는 총경 54명을 모아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열었다. 경찰청 징계위는 같은 해 12월 13일 류 전 총경이 당시 경찰청장 직무대행이었던 윤희근 청장의 해산 지시를 거부한 채 정복 차림으로 회의에 참석했고, 서장회의 전후 다수의 언론 인터뷰에 응하는 등 복종·품의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류 전 총경은 이날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이 징계의 효력을 다툰 것은 저의 개인적 유불리를 다투려고 한 게 아니고, 경찰국 설립을 반대하는 경찰 전체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은 공익에 부합하며, 이에 대한 징계란 타당하지 않다는 취지로 문제를 제기한 것인데 1심에서 받아들이지 않아 안타깝다"며 "항소를 해서 징계 효력을 계속 다툴 생각"이라고 말했다.

    2024.04.18 14:44

  • '경찰국 반대' 류삼영 정직 취소 소송 패소…"징계사유 인정"

    '경찰국 반대' 류삼영 정직 취소 소송 패소…"징계사유 인정"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전 총경이 받은 징계가 적정했다는 1심 판결이 나왔다. 류 전 총경은 울산중부경찰서장으로 일하던 2022년 7월 23일, 경찰국 설치에 반대하는 총경 54명이 참석한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다. 경찰청 중앙징계위원회는 류 전 총경이 경찰서장 회의를 중단하라는 윤희근 경찰청장의 명령을 이행하지 않았고, 이후 언론 인터뷰에 응해 복종·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며 그해 12월 13일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2024.04.18 14:20

  • 이웃집 택배 훔친 女 "죽겠다" 난동…007 뺨친 특공대 검거작전 [영상]

    이웃집 택배 훔친 女 "죽겠다" 난동…007 뺨친 특공대 검거작전 [영상]

    경기 오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2시쯤 경찰은 상습 택배 절도 용의자로 A씨(40대)를 특정하고 오산 원동의 한 오피스텔 14층의 한 호실 초인종을 눌렀다. A씨 주거지 안에 택배 상자 30여개가 더 쌓여있어 경찰은 택배 상자에 쓰여 있는 주소지를 일일이 방문해 추가 피해를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오피스텔 1개 층에 수십세대가 살고 있어 현관문 앞이나 로비에 놓인 택배를 훔친 범행"이라며 "걸쇠를 걸고 문을 열지 않고 불을 질러 자해하려고 하다 창틀에 걸터앉아 특공대에 지원을 요청해 검거했다"고 말했다.

    2024.04.18 11:43

  • "尹불통 문제" "여당도 직언을"…與원로들 총선 참패 쓴소리

    "尹불통 문제" "여당도 직언을"…與원로들 총선 참패 쓴소리

    윤 대표 대행은 고문단에 "선거 결과가 좋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혹독한 평가를 되새기며 무엇을 고쳐야 하고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성찰해 당을 바꾸는 데 당력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표 대행은 고문단 간담회에 앞서 초선 당선인 오찬을 하며 "힘들다고 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윤 대표 대행은 이날 오찬 후 백브리핑에서 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 후 주요 상임위원장을 독식하겠다고 예고한 것과 관련해 "의회정치 복원에 있어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야당이 차지하겠다는 것은 폭주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2024.04.17 17:47

  • 尹 "포퓰리즘은 마약"에…이재명 "답답하다" 13조 현금지원 강조

    尹 "포퓰리즘은 마약"에…이재명 "답답하다" 13조 현금지원 강조

    "대통령의 말씀을 들은 다음부터 갑자기 가슴이 콱 막히고 답답해지기 시작했다" 1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무분별한 현금 지원과 포퓰리즘은 나라를 망치는 마약과 같은 것"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전날 국무회의 발언을 거론하며 한 말이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이번 총선에서 드러난 민생을 살리라는 국민의 절박한 외침에도 말로만 민생을 외쳤다"며 "특히 중동 갈등으로 3고(고유가·고금리·고환율)현상이 심화되고 있는데 정부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여야 협치를 통한 민생 정책을 펼치지 않으면, 야당이라도 경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7 16:19

  • 이화영 폭로에 "검찰청 술 반입 없었다"…조목조목 반박한 검찰

    이화영 폭로에 "검찰청 술 반입 없었다"…조목조목 반박한 검찰

    입장문에 따르면 검찰은 해당 주장이 제기된 이후 이 전 부지사의 검찰 조사에 입회한 변호사(당시 민주당 법률조사위원회 소속 포함)와 계호 교도관 38명 전원, 대질조사를 받은 김성태·방용철 등 쌍방울 관계자는 물론 이들을 조사할 당시 음식 주문 및 출정 기록 등을 확인했다고 한다. 검찰 관계자는 "이 전 부지사 측이 이날 언론을 통해 ‘2023년 6월 30일 검사실(1313호 검사실 오른편 진술 녹화실)에서 음주를 했다’고 새롭게 밝혔는데, 조사 결과 당일 이 전 부지사는 검사실이 아닌 별도 건물인 구치감에서 식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쌍방울 관계자와 이 전 부지사 조사 당시 현장에 있던 검사와 수사관 등도 "이 전 부지사가 음주했다고 지목한 ‘창고’(1315호)는 교도관 계호 아래 대기하는 장소일 뿐 식사하는 곳도 아니고, 쌍방울그룹 직원이 음식을 반입한 적도 없다"며 "교도관이 계호하는 상황에서 술을 마신 사실은 더더욱 없다"고 밝혔다고 한다.

    2024.04.17 15:38

  • [단독]野 '이화영 술판 회유' 진상조사…단장엔 '처럼회' 민형배

    [단독]野 '이화영 술판 회유' 진상조사…단장엔 '처럼회' 민형배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은 경기도가 북한 측에 지급하기로 약속한 사업비와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재명 대표의 방북 비용을 쌍방울 측이 북측에 대납했다는 의혹으로, 이 대표는 이와 관련해 제3자 뇌물죄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전 부지사는 지난해 검찰에서 "2019년 경기지사이던 이재명 대표에게 쌍방울의 방북 비용 대납 사실을 보고했다"고 진술했다가 "검찰의 회유ㆍ압박에 의한 허위 진술이었다"고 번복했다. 수원지검에서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이 "황당한 주장"이라고 반박했지만, 이 대표는 "CCTV, 출정 기록, 교도관 진술을 확인하면 간단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2024.04.17 09:53

  • "당 수습"한다며 모인 與당선인 총회, 자기소개만 하다 끝났다

    "당 수습"한다며 모인 與당선인 총회, 자기소개만 하다 끝났다

    총선에서 참패한 여당이 16일 22대 국회 당선인 총회를 소집했다. 축하해야 되는 자리" 라며 "(결의문은) 매번 당선인들이 그냥 잘하자고 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5선의 나경원(서울 동작을) 당선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국민의힘 여성 당선인 10여명과 차담회를 가졌다.

    2024.04.16 18:03

  • 이재명 기소 막으려?…이화영 "檢 술판 회유" 묘한 폭로 타이밍

    이재명 기소 막으려?…이화영 "檢 술판 회유" 묘한 폭로 타이밍

    이 전 부지사가 "수원지검 검사실 앞방에서 김성태(전 쌍방울그룹 회장) 등과 술을 마시며 진술을 조작했다"고 주장한 뒤 검찰은 "명백한 허위"라고 반박했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기 문란"이라고 가세해 대북송금 재판 자체를 뒤흔들면서다. 이 전 부지사는 지난해 검찰에서 "2019년 경기지사이던 이재명 대표에게 쌍방울의 방북 비용 대납 사실을 보고했다"고 진술한 뒤 "검찰의 회유·압박에 의한 허위 진술이었다"며 번복한 바 있다. 검찰도 "교도관의 엄격한 계호 하에 있었던 이 전 부지사가 검찰청에서 김성태 등 쌍방울 관계자들과 술을 마시며 진술을 조작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고, 쌍방울 관계자와 당시 조사에 참여한 검찰 수사관 등 관련자들의 진술에서도 허구성이 명확히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2024.04.16 16:42

  • 윤재옥 "선거 승리가 채상병 특검법 독소조항 다 해독 안해"

    윤재옥 "선거 승리가 채상병 특검법 독소조항 다 해독 안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5월 2일 본회의 처리를 예고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선거 승리가 독소 조항 등 법안 내용의 문제점을 다 해독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패배 후 첫 메시지를 낸 데 대해서는 "당선자 총회를 하느라 못 봤다"고만 답했다. 한편 이날 당선자총회에서 모두발언에 나선 윤 원내대표는 "분명한 것은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했다"며 "국민의힘은 그동안 국민들께 많이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국민이 내려주신 회초리를 감내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4.16 13:41

  • “코로나 백신 독성 가능성” 전세계 충격 준 美의사 실체

    “코로나 백신 독성 가능성” 전세계 충격 준 美의사 실체 유료 전용

    코로나 백신 하면 mRNA 백신이 유명하니까 모든 백신이 mRNA 방식이라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코로나 백신 중 화이자와 모더나만 mRNA 백신입니다. 우리 몸의 면역 체계는 mRNA 백신을 맞으면 리보솜이 mRNA의 코드를 세 글자씩 끊어서 읽어서 아미노산을 하나씩 찍어냅니다.

    2024.04.14 14:44

  • 성균관장 만난 김준혁, '퇴계 이황, 성관계 지존' 발언 사과

    성균관장 만난 김준혁, '퇴계 이황, 성관계 지존' 발언 사과

    과거 퇴계 이황 선생을 '성관계 지존'이라고 언급해 파문을 빚었던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국회의원 당선인이 성균관장을 만나 공식으로 사과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퇴계 이황 선생의 위패가 임시로 모셔져 있는 성균관 비천당에 방문해 예를 표했다. 김 당선인은 총선을 앞두고 지난 2022년 2월 출간한 『김준혁 교수가 들려주는 변방의 역사』의 2권에서 퇴계 이황 선생에 대해 "성관계 방면의 지존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2024.04.13 14:53

  • 한동훈 "결과에 실망, 내가 부족했다…국민 사랑 받을 길 찾길"

    한동훈 "결과에 실망, 내가 부족했다…국민 사랑 받을 길 찾길"

    4·10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에서 물러난 국민의힘 한동훈 전 위원장은 13일 당직자들에게 "우리가 국민의 사랑을 더 받을 길을 찾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당직자와 보좌진에게 보낸 작별 인사 메시지에서 "결과에 대해 충분히 실망합시다. 그러면서 "급히 떠나느라 동료 당직자와 보좌진 한분 한분 인사 못 드린 것이 많이 아쉽다"며 "여러분과 같이 일해서 참 좋았다.

    2024.04.13 10:36

  • 의협 비대위 "여론 받들어 원점 재논의하자"…정부는 신중모드

    의협 비대위 "여론 받들어 원점 재논의하자"…정부는 신중모드

    대한의사협회(의협)이 12일 집권 여당의 참패로 끝난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이 정부에 내린 심판"이라며 정부에 2000명 의대 증원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원점에서 재논의하자고 주장했다. 김성근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국민은 정부의 정책 추진 목적이 의료 개혁이 아니라 총선용 포퓰리즘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라며 "투표를 통해 진짜 여론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의대 증원 여론조사에서 반대보다 찬성이 많게 나오는 데 대해선 "(총선이) 정책의 찬반을 묻는 투표가 아니라 선거 결과에 대한 분석은 다른 분야"라면서도 "정부가 여러 가지 정책을 무리하게 추진한 게 큰 영향을 줬다는 건 자명한 사실이다.

    2024.04.12 19:01

  • 의협 비대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를…전공의 처분 철회해야"

    의협 비대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를…전공의 처분 철회해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2일 정부에 "의대 증원과 필수 의료 패키지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원점 재검토’에 나서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국민이 여당에 내린 총선 참패라는 심판은 사실상 정부에 내린 심판"이라며 "의협 비대위 지도부와 전공의들에게 내린 각종 명령과 고발, 행정처분 등을 철회하고 의대 증원 절차를 중단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 "국민은 투표를 통해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의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원점에서 의료계와 함께 발전적인 의료 개혁의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2024.04.12 15:40

  • 한동훈, 오전 11시 총선 패배 입장 발표

    한동훈, 오전 11시 총선 패배 입장 발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이끌었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11시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다. 국민의힘은 전날 실시된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단독 과반을 내주며 범야권에 압도적인 패배를 당했다. 개표율이 99%를 넘어선 가운데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을 합하면 174~175석,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를 합하면 109석이다.

    2024.04.11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