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슬기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저출산 문제를 연구하는 인구학자.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인구정책연구실(Population Policy Lab)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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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노령연금액수가 턱없이 작아 보이는 것은 낮은 소득대체율보다 납입 기간이 짧다는 데 그 원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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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보험료 인상폭 줄이고 소득대체율을 36%로 낮추자 [최슬기가 소리내다]2023.11.15 00:10
자녀 출산을 하게 될 경우 긴 휴가를 다녀오는 것을 당연한 권리로 인식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무보다는 권리 행사의 방식으로, 아빠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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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한달 출산휴가' 주자…이게 현실적인 이유 5가지 [최슬기가 소리내다]2023.03.28 00:06
육아 휴직의 긍정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도, 육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도 남성 육아 휴직 활성화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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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한달 출산휴가' 주자…이게 현실적인 이유 5가지 [최슬기가 소리내다]2023.03.2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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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보험료 인상폭 줄이고 소득대체율을 36%로 낮추자 [최슬기가 소리내다]
비록 명목 소득대체율은 낮추더라도 납입 기간 연장을 통해 실질 소득대체율은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 둘을 가진 아빠가 6개월씩 육아 휴직을 사용했다면 병역크레딧까지 합쳐서 4.5년의 납입 기간을 추가로 얻게 된다(출산크레딧 1년 두 차례 + 육아크레딧 반년 두 차례 + 병역크레딧 1.5년). 지금이라도 명목 소득대체율 인하를 포함한 수익비 조정이라는 개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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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한달 출산휴가' 주자…이게 현실적인 이유 5가지 [최슬기가 소리내다]
그중에 하나가 남성 육아휴직 의무제 내지 할당제다. 육아 휴직의 긍정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도, 육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도 남성 육아 휴직 활성화는 필요하다. 필자는 남성 육아휴직 의무제 대신에 한 달간의 아빠 출산휴가를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