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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에디터

건축을 공부하고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현재 공간/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기획하는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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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Z는 10여 년간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대중에게 소개하는 매개체로서 공간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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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매출로 계산하지 마라…성수동 최전선 ‘성수 플라츠’

2022.10.07 18:00

플라츠를 만들어가는 TPZ는 스스로를 공간과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기획사라고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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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매출로 계산하지 마라…성수동 최전선 ‘성수 플라츠’

2022.10.07 18:00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지만, 경쟁이 치열한 F&B 시장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그들만의 경쟁력은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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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매출로 계산하지 마라…성수동 최전선 ‘성수 플라츠’

2022.10.07 18:00

총 6개

  • 이젠 끼리끼리 모이는 시대, 1인가구 공유주택의 진화

    이젠 끼리끼리 모이는 시대, 1인가구 공유주택의 진화 유료 전용

    이웃과 공유하는 공용 공간을 갖춘 집, 1인 가구의 생활 패턴과 취향을 고려한 각종 서비스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집 등이 그것이죠. ‘에피소드’ 역시 개인 주거 공간과 더불어 공유 주방, 피트니스룸, 세탁실, 워크 스페이스 등 공용 공간을 구비했습니다. 개인 주거 공간과 복도, 일부 공용 공간으로 구성된 다른 층과 달리 말 그대로 거실을 중심으로 각 개인 주거 공간이 방처럼 붙어 있는 형태입니다.

    2023.03.12 15:48

  • 빌라 한 채를 1유로에 빌렸다…동네 슈퍼의 반란, 보마켓

    빌라 한 채를 1유로에 빌렸다…동네 슈퍼의 반란, 보마켓 유료 전용

    지난해 하우스비전에서 이동과 배달을 테마로 농촌의 이동 서비스 플랫폼을 제안했어요.대중교통과 농작물 유통망, 택배, 관공서와 은행 서비스 등 여러 가지 기능이 집약된 다기능 모빌리티가 구현된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또 향후 이동 기술의 발달로 자율 주행 서비스가 농촌 지역에 구축된다면 소형 모빌리티를 통한 지역 내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으로 지역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거라고 봐요. ‘1유로 프로젝트’는 착한 건물주로부터 1유로(약 1350원)에 건물을 빌려 좋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에 무상으로 공간을 빌려주는 일종의 인큐베이팅 프로젝트예요.

    2023.02.12 14:58

  • 1층엔 주차장 아닌 라운지…서대문 점령한 ‘꿈의 공동주택’

    1층엔 주차장 아닌 라운지…서대문 점령한 ‘꿈의 공동주택’ 유료 전용

    ‘써드플레이스’가 기획하는 공동체 주택 1층에는 공용 커뮤니티 공간인 라운지뿐 아니라 근린생활시설도 마련돼 있어요. 공동체 주택은 1층을 주차 공간으로 사용하는 대신 입주자와 동네 이웃을 위한 라운지로 활용할 수 있어요. 입주자뿐 아니라 동네 주민에게도 개방한다면 활용도도 극대화할 수 있고, 공동체 주택 취지와도 부합하는 일이죠.

    2023.01.15 14:40

  • ‘예약률 100%’ 색다른 미식…창밖으로 나온 컬리의 초대

    ‘예약률 100%’ 색다른 미식…창밖으로 나온 컬리의 초대 유료 전용

    이구성수에 방문한 고객들은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경험한 뒤 구매를 원할 경우 온라인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통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소비자가 오프라인과 온라인 등 여러 경로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어떤 채널에서든 하나의 매장을 이용하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쇼핑 환경인 옴니채널(omnichannel) 전략도 있습니다. 취향을 발견하고 오감으로 배우는 경험을 소수에게 임팩트 있게 제공하기 위한 공간을 구상했기 때문에 애초에 크고 넓은 새 공간이 필요하지 않았고, 지역의 특색과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오래된 주택에 새로운 레이어를 더하는 것이 기획 의도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을 거라고 봤어요.

    2022.12.16 16:15

  • 일과 휴가, 동시에 즐긴다…제주 6000평 마을의 정체

    일과 휴가, 동시에 즐긴다…제주 6000평 마을의 정체 유료 전용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유연하게 일하는 원격근무, 집 가까이에 별도 공간을 마련해 사무실로 쓰는 거점 오피스 등 다양한 근무 형태가 나오는 가운데,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워케이션 (Workcation)’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얼핏 공통분모가 없을 것 같은 이 둘은 과연 공존할 수 있을까요? 워케이션은 하나의 근무 형태로 자리 잡게 될까요? ‘코사이어티(cociety)’가 이 질문에 답을 줄지 모릅니다. 지난해 제주도에서 워케이션 공간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 판교에서 기업과 워커들을 위한 새 공간을 열며 이들의 행보가 줄곧 일하는 공간과 일하는 사람을 향해 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22.11.04 15:30

  • 평당 매출로 계산하지 마라…성수동 최전선 ‘성수 플라츠’

    평당 매출로 계산하지 마라…성수동 최전선 ‘성수 플라츠’ 유료 전용

    공간을 크게 ‘고정된(fixed) 공간’과 ‘유연한(flexible) 공간’으로 나눈다면, 플라츠2의 고정된 공간은 엄밀히 말해 ‘야야호(Yayaho)’하나뿐이에요. 하지만 소파에서도, 딱딱한 스툴에서도 자기만의 방식대로 일할 수 있잖아요? 지금 시대에 워킹 스페이스는 단순히 좋은 공간을 제공하는 게 아니라,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일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플라츠웍스의 멤버십은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고, 플라츠2뿐만 아니라 플라츠S와 올겨울쯤 선보일 플라츠3까지 전부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2.10.07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