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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진 중국경제관측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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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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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관측연구소 소장

중국 푸단대 기업관리학 박사 출신으로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국제관계대학원 방문학자와 일본 아시아경제연구원 객원연구원을 역임했다. KOTRA 중국지역본부장과 KOTRA아카데미 원장을 거쳐 현재 한국외대 중국외교통상학부 객원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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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한진의 지금 중국은] 코로나 피크 후 기지개 켜는 중국 소비시장 주목하라

    [박한진의 지금 중국은] 코로나 피크 후 기지개 켜는 중국 소비시장 주목하라

    국내 여행객 수는 3억 800만 명, 국내 여행 수입은 3758억 위안(약 68조 4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3.1%와 30%나 증가했다. 일례로 올해 춘제 기간에 홍콩을 찾은 중국(본토)인은 9만 4880명인데 이는 2019년 같은 기간 수치의 6.8%에 불과하다.(홍콩관광발전국 통계) 영화 관람과 여행은 모두 선택형 소비에 속하지만 1인당 소비액에서는 큰 차이가 난다. 홍콩에 가서 소비한다면 5990 홍콩달러(약 94만 원)로 국내 여행보다 4배 이상 많아진다.(홍콩관광발전국) 올해 춘제 연휴는 중국 소비자들이 적은 돈(영화 관람)은 썼지만, 아직 큰돈(해외여행)은 쓰지 않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

    2023.02.16 06:00

  • [박한진의 지금 중국은] 2023년, 중국 경제 회복 변곡점 될까?

    [박한진의 지금 중국은] 2023년, 중국 경제 회복 변곡점 될까?

    최근 열린 중국의 주요 경제 관계 회의를 종합하면 올해 중국은 ‘안정적 성장’을 위해 5대 정책 조합(policy mix)에 집중한다. 제20기 3중전회의 개최 시기는 올해 10월 전후로 보이는데 향후 5년간 중국의 경제와 산업 정책, 대외 개방의 폭과 범위를 가늠할 수 있다. 인구 구조의 변화에 대응한 서비스업 육성(실버산업 포함), 생산요소(노동, 토지, 자본) 시장화 개혁, 국유기업 대폭 개혁(신에너지 관련 업종 국유-민영기업 혼합소유제 심화 확대) 등 영역이 관찰 포인트다 코로나 정상화가 기대되는 2분기 이후 주목할 세부 산업 영역은 회복 업종, 디지털경제, 산업안전 등으로 분류해볼 수 있다.

    2023.01.05 06:00

  • [박한진의 지금 중국은] 2023년 중국 경제와 시장을 보는 눈

    [박한진의 지금 중국은] 2023년 중국 경제와 시장을 보는 눈

    2023년 중국 경제에서 가장 주목할 분야는 방역 정책 완화 이후의 효과다. 이에 따라 중국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12.14)처럼 방역 완화 정책의 속도를 조절해야 할 수도 있다. 올해 중앙경제공작회의(12월 중하순)에 이어 내년 양회(3월 예정), 중앙정치국 회의(4월, 7월, 12월 예정), 전국금융공작회의(상반기 예정), 제20기 3중전회(10월 전후 예정)가 정책의 큰 줄기를 관찰할 수 있는 시점이다.

    2022.12.22 06:00

  • [박한진의 지금 중국은] ‘규율+효율’, 변화하는 중국 경제질서에 대처하라

    [박한진의 지금 중국은] ‘규율+효율’, 변화하는 중국 경제질서에 대처하라

    중국이 이미 시작했거나 앞으로 추진할 예정인 경제산업 정책의 4대 초점은 산업 공급망 안정화와 에너지 다원화, 지역·계층 간 균형 발전 및 민생서비스 확충이다. 산업 공급망 안정화와 에너지 다원화 측면에서 중국은 해외 도입이 필수적인 핵심 원부자재 확보를 위해 관련 국가와 연결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려 할 것이다. 다자 간 통상외교에 더욱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이며, 이 과정에서 미국과의 갈등이 심화할 수 있다.

    2022.11.29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