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고수석 국민대 겸임교수
고수석 프로필 사진

고수석

필진

국민대 겸임교수

중앙일보 기자로 20여 년 동안 통일·북한 분야를 취재했으며, 고려대에서 ‘북한·중국 동맹의 변천과 위기의 동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국 베이징·선양·단둥과 평양 등을 수십 차례 취재하면서 중국·북한 사람들의 ‘거친 호흡’을 들을 기회가 많았다. 그 경험을 토대로 중앙일보에 ‘대동강 생생 토크’, 중앙SUNDAY에 ‘평양탐구생활’을 연재했다. 저서로는 『북한을 움직인 30인』, 『김정일과 IT혁명』 등이 있다. 지금은 국민대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응원
28

기자에게 보내는 응원은 하루 1번 가능합니다.

(0시 기준)

구독
-

고수석 기자의 기사 중 조회수가 높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3.09.29 00:00 ~ 2024.03.29 11:38 기준

최근 하이라이트
과거의 외교 패턴을 반복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출처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한 내 친중파 약진은 무얼 말하나

2023.07.18 06:00

북한은 바이든 행정부에 일말의 기대마저 접은 것

출처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한 내 친중파 약진은 무얼 말하나

2023.07.18 06:00

북‧중 관계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출처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한 내 친중파 약진은 무얼 말하나

2023.07.18 06:00

러시아가 북한을 생각할 여력이 더 없어진 것이다

출처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한 내 친중파 약진은 무얼 말하나

2023.07.18 06:00

프리고진의 지난 6월 23일 ‘1일 천하’가 끝나면서 북한은 더 중국에 가까이 갈 수밖에 없게 됐다.

출처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한 내 친중파 약진은 무얼 말하나

2023.07.18 06:00

총 30개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한을 두드리는 중국 상인들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한을 두드리는 중국 상인들

    그러면 중국 정부와 달리 중국의 민간기업은 어떤가? 지금은 유엔의 대북 제재로 중국 민간기업의 대북 진출은 소강상태지만, 2000년대 초반에는 북한에 진출하는 중국 상인들이 적지 않았다. 북한이 북핵 문제를 해결하고 대북 제재가 완화되면 북한에 공격적으로 들어갈 사람들은 이들이다. 북핵 문제와 유엔의 대북 제재, 열악한 인프라 등이 여전히 걸림돌로 남아 있다.

    2024.03.20 06:00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잡아두려는 시진핑과 달아나려는 김정은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잡아두려는 시진핑과 달아나려는 김정은

    쑨웨이둥 부부장의 방북은 지난해 12월 박명호 북한 외무성 부상이 베이징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성격이다. 미국과의 관계 개선이 최우선이기에 미-중 관계를 생각하면 북한에 경제원조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 중국이 1949년 건국 초기부터 수십 년간 북한에 경제원조를 했지만, 북한은 앞에서 혈맹을 외칠 뿐 뒤에서는 필사적으로 중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려고 한다는 것을 느낀 것 같다.

    2024.02.21 06:00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중 관계와 미 대선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중 관계와 미 대선

    바이든 대통령의 한‧미‧일 동맹 강화는 그동안 북‧중에게 큰 부담이었다. 미‧중 관계는 누가 되더라도 미국의 국익 차원에서 미세한 변화가 있을지언정 대중 압박에서 전환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그래서 시진핑은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의 지지율을 보고 북‧중 정상회담을 만지작거릴 것이다.

    2024.01.17 07:00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끈끈한 북·중 경제협력의 70년 정신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끈끈한 북·중 경제협력의 70년 정신

    그 가운데 경제 분야에서 최초의 협정은 1953년 11월 23일 체결한 ‘조·중 경제 및 문화 협력에 관한 협정’이다. ‘조‧중 경제 및 문화 협력에 관한 협정’은 이처럼 북‧중 고위 핵심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체결했다. 올해로 ‘조‧중 경제 및 문화 협력에 관한 협정’이 체결된 지 70년이 된다.

    2023.12.19 06:00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김정은과 시진핑, 그리고 푸틴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김정은과 시진핑, 그리고 푸틴

    시진핑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 정상회담을 했다. 미‧중 수교 이전에도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 수출이 문제였지만, 덩샤오핑이 받아들이면서 일단락됐다. 덩샤오핑이 대만 문제가 중국이 원하는 대로 해결되지 않은 상황인데도 미‧중 수교에 응했던 것은 브레진스키의 조언이 컸다.

    2023.12.05 06:00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김정은과 리커창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김정은과 리커창

    우연인지 몰라도 김정은이 2018년 6월 싱가포르로 제1차 북‧미 정상회담을 하러 갈 때 공교롭게도 리커창이 타던 전용기를 이용했다. 김정은은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시진핑을 2019년 6월 20~21일 평양에 초청했다. 중국 역대 총리 자격으로 평양에 간 사람은 저우언라이(1958년 2월 14~21일, 1970년 4월 5~7일)-화궈펑(1978년 5월 5~10일)-자오쯔양(1981년 12월 20~24일)-리펑(1991년 5월 3~6일)-원자바오(2009년 10월 4~6일) 등이다.

    2023.11.14 06:00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중공에 무기 지원한 김일성 따라 김정은도 러시아에 무기 보낸다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중공에 무기 지원한 김일성 따라 김정은도 러시아에 무기 보낸다

    이는 김일성이 1946년 봄 국민당에 쫓겨 고전하고 있던 중국공산당을 도와준 것과 거의 흡사하다. 김정은은 김일성이 중국에 했듯이 러시아에 무상으로 지원했을까? 지금 북한은 다른 나라를 무상으로 지원할 만큼 여유가 없다. 김일성은 1946년 봄 힘에 겨운 상황에도 중국에 무상으로 지원했지만, 김정은은 그럴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2023.10.19 06:00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움직임을 어떻게 생각할까?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움직임을 어떻게 생각할까?

    북‧러 정상회담을 놓고 중국은 어떻게 바라봤을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북‧러 정상회담은 북·러 사이의 관계"라며 지지 발언을 하지 않았다. 김정은은 이런 중국의 싸늘한 반응을 예상했을까? 김정은은 푸틴과의 정상회담에서 중국이 불편해할 수 있는 말을 꺼냈다. 지금 상황은 1984년 김일성(북한)-후야오방(중국)-체르넨코(소련)과 비슷하다.

    2023.10.10 06:00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소리 없이 중국에 다가서는 미국과 일본, 한국은?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소리 없이 중국에 다가서는 미국과 일본, 한국은?

    평화우호조약 체결에 앞서 일본 다나카 총리, 오히라 외무상, 니카이도 관방장관은 1972년 9월 중국을 방문해 저우언라이 중국 총리를 만나 국교 정상화를 체결했다. 미국은 미‧중 화해의 시그널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일본은 트라우마로 자리 잡은 ‘닉슨 쇼크’가 떠오를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 오히라 외무상이 ‘닉슨 쇼크’의 충격을 딛고 중‧일 국교 정상화를 진행했다.

    2023.09.05 06:00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김정은은 왜 시진핑이 보낸 중국 대표단에 실망했나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김정은은 왜 시진핑이 보낸 중국 대표단에 실망했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7월 27일 평양에서 열린 정전협정일(북한은 전승절) 기념행사에 중국의 대표단장으로 리훙중 정치국 위원을 보낸 것은 실수였을까? 우연일까? 이번 정전협정일이 70주년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적어도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가운데 한 명이 참석할 만도 했다. 그런 이유인지 김정은은 지난 7월 28일 리훙중을 포함한 중국 대표단(8명)과 접견하는 자리에 통역만 데리고 혼자 그들을 만났다. 이처럼 김정은은 이번 정전협정일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방법으로 중국에 러브콜을 보냈다.

    2023.08.08 06:00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한 내 친중파 약진은 무얼 말하나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한 내 친중파 약진은 무얼 말하나

    이번 기념식에서 임경재 북한 도시경영상은 "이 탑은 김일성 주석이 제안해 세웠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984년 10월 개‧증축하라고 지시했다. 문성혁 북한 노동당 국제부 부부장은 지난 6월 20일 주북한 중국 대사관을 찾았다. 문성혁이 6월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것과 북‧중 우호의 증인이자 상징인 조중우의탑의 기념식을 6월 28일에 맞춘 것은 그런 이유에서다.

    2023.07.18 06:00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남북이 만날 항저우 아시안게임 어떻게 이용할 건가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남북이 만날 항저우 아시안게임 어떻게 이용할 건가

    왕야쥔 주북한 중국대사는 지난 4월 부임한 이후 2개월 동안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제외하고 주요 인사를 거의 만났다. 박명호 북한 외무성 부상이 지난 6월 6일 주북한 중국대사관을 찾았다. 최근 왕야쥔 주북한 중국대사의 활발한 활동을 보면 북‧중 관계가 더 가까워지고 있다.

    2023.07.04 06:00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2일 김정일의 첫 방중 40주년을 맞아 ‘조·중 친선의 역사와 전통은 대를 이어 빛날 것이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북한은 왜 북‧중 친선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김일성이 아닌 김정일을 소환했을까? 북‧중 친선은 김정일보다 김일성이 더 가까웠는데. 김일성이 북‧중 친선을 만들었다면, 김정일은 북‧중 친선의 유대를 더욱 발전시키고 대를 이어 빛나게 꽃 피웠다는 것이다.

    2023.06.20 06:00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중 국경 개방이 신냉전 첫걸음 될까 두렵다”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중 국경 개방이 신냉전 첫걸음 될까 두렵다”

    현재 단둥에 나온 북한 노동자들은 보통 3년 이상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북‧중 관계에서 3년 가까이 국경이 폐쇄된 경우는 1960년 후반 문화대혁명 때도 있었다. 1960년대 후반과 2020년대 초반에 닫혔던 북‧중 국경이 열리는데 모두 3년 가까이 걸렸다.

    2023.05.30 06:00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중의 공동개발은 왜 번번이 실패했나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중의 공동개발은 왜 번번이 실패했나

    북한의 조선합영투자위원회와 중국의 상무부가 2010년 12월 황금평‧위화도 경제지대의 공동개발과 공동관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북‧중은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비단섬 경제특구(1997년)→신의주특별행정구(2002년)→황금평‧위화도 경제지대(2011년) 등 지속해서 경제개발을 시도했다. 비단섬은 외국 기업가의 유치 실패, 신의주특별행정구는 양빈 행정장관의 체포, 황금평∙위화도 경제지대는 장성택의 처형 등으로 중단됐다.

    2023.05.16 06:00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방 외교도 한국 외교의 한 축이다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방 외교도 한국 외교의 한 축이다

    착공식 이후 중국 기업들이 나선 특별시에 투자 상담을 했다. 북한이 중국 기업들에 제시한 첫째 사업은 승리화학연합기업소의 개보수다. 그때 중국 기업들도 중국 정부와 보조를 맞춰 나선경제무역지대에 들어갔다.

    2023.04.25 06:00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중국에서 북한주재 대사는 왜 인기 없나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중국에서 북한주재 대사는 왜 인기 없나

    11대 차오중화이-12대 완융상-13대 왕궈장-14대 우둥허까지는 모두 외교부 기율검사위원회(감찰부서) 서기를 거쳐 주북한 대사에 임명됐다. 북‧중 외교는 ‘정당 간 외교’와 ‘정부 간 외교’를 병행하지만, ‘정당 간 외교’가 우선이다. 따라서 2010년 3월 류홍차이가 북한대사로 부임하면서 대외연락부가 ‘정당 간 외교’ 뿐 아니라 ‘정부 간 외교’도 움켜쥐게 됐다.

    2023.04.11 06:00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한의 핵 야욕과 중국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한의 핵 야욕과 중국

    먼저 김일성은 한·중 수교하기 한 달 전인 1992년 7월 방북한 첸치천 중국 외교부장에게 이렇게 말했다. 다시 한·중 수교 이후로 돌아오면, 김정일은 1994년 11월 ‘사회주의 과학이다’라는 논문에서 중국을 더 몰아세웠다. 하지만 북한은 1979년 미·중 수교에 이어 1992년 한·중 수교로 중국으로부터 포기의 두려움을 더 갖게 됐다.

    2023.03.28 06:00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한이 제일 그리워하는 중국 지도자는?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한이 제일 그리워하는 중국 지도자는?

    왜일까? 북한은 그가 중국 지도자 가운데 북‧중 관계를 가장 원활하게 만든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북한 외무성은 그때 상황에 대해 "위대한 수령님이 이런 주은래 총리를 진심으로 존대하고 뜨거운 우정과 숭고한 의리로 대했다"고 적었다. 북한의 지지가 필요한 저우언라이가 이런 이유로 북한에 유리한 국경조약을 맺지 않았을까? 저우언라이는 북한에 고마운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다.

    2023.03.14 06:00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한 후계자 되는 데 나이는 걸림돌 아니야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한 후계자 되는 데 나이는 걸림돌 아니야

    아버지 김정일은 어떤가? 그는 1974년 2월 32세 나이에 후계자로 내정됐다. 김정은은 아버지의 건강 탓에 갑자기 후계자가 됐지만, 김정일은 후계자가 되는 과정에서 나이가 문제가 됐다. 그런 김일이 "수령님, (김정일이) 아직 너무 젊다고 말씀하시지만 젊고 젊지 않은 것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고 그 장래에 대한 문제이니 수령님께서 고쳐 생각해주시기 바란다"고 설득했다.

    2023.02.21 06:00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김정은은 왜 폼페이오에게 “주한 미군이 필요하다” 했나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김정은은 왜 폼페이오에게 “주한 미군이 필요하다” 했나

    김정은의 이 말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그의 말은 북‧중 관계를 까보니 "겉으론 혈맹하면서 속으로 딴생각을 하고 있었네"라는 얘기가 아니다. 김정일은 "주한 미군이 계속 주둔하되 북한에 적대적인 군대가 아니라 평화유지군 같은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일과 마찬가지로 김정은도 주한 미군에 대해 같은 생각이다.

    2023.02.14 06:00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김일성 가문의 유언, “중국을 믿지 말라”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김일성 가문의 유언, “중국을 믿지 말라”

    북한은 중국이 자신의 국익에 따라 북한을 포기할 수 있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그 기원은 닉슨의 중국 방문(1972년 2월) 과 미‧중 수교(1979년 1월) 다. 김일성은 키신저의 방문 이후 1971년 7월 30일 그의 ‘오른팔’로 불리던 김일 제1 부수상을 베이징으로 보냈다, 그의 손에는 미‧중 정상회담에서 논의했으면 하는 북한의 제안 8가지가 있었다.

    2023.02.07 06:00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중국의 대북 ‘히든 카드’는?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중국의 대북 ‘히든 카드’는?

    김일성은 "지금이야말로 북한이 남한을 쳐부수고 무력 통일을 이룩할 호기"라며 중국의 지원을 요청했다. 송유관 개통과 원유 공급량이 증가한 것은 결국 김일성이 1975년 4월 방중 때 무력 통일을 포기한 것에 대한 ‘대가’였던 것이다. 중국이 북한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히든 카드’라는 것이다.

    2023.01.25 06:00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한반도 전쟁 나면 중국은 참전할까?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한반도 전쟁 나면 중국은 참전할까?

    중국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자동 군사 개입할까? 북‧중 관계에서 오래 묵은 궁금증이다. 북‧중은 1961년 7월 11일 북‧중 우호 협조 및 상호원조에 관한 조약(이하 북‧중 조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조약의 최대 쟁점인 자동 군사 개입 조항을 삭제했다.

    2023.01.17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