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환
KBS 기자
1991년에 KBS 공채로 입사해 사회부·정치부 등을 거쳐 뉴스라인과 뉴스 9 앵커로 활동했다. 보도본부 취재주간 시절에 'KBS 정상화 모임을 주도하고 평기자 참여를 종용했다'는 이유로 2020년에 징계를 받았으나 중앙노동위원회가 징계 취소 결정을 냈다. 현재는 KBS 시청자센터 소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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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박태서 리스트’는 나중에 고대영 체제를 무너뜨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새 경영진이 인사 차별과 배제에 악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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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정파 스피커 된 공영방송…KBS 수신료 분리 안 무섭나 [KBS 박영환이 고발한다]2022.10.13 00:03
공영방송이 뉴스를 멈춰서는 안 된다는 사명감으로 파업 와중에 뉴스 현장을 지켰던 기자들은 적폐로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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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정파 스피커 된 공영방송…KBS 수신료 분리 안 무섭나 [KBS 박영환이 고발한다]2022.10.1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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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정파 스피커 된 공영방송…KBS 수신료 분리 안 무섭나 [KBS 박영환이 고발한다]
정의로운 보도를 추구하는 당파적 보도는 KBS 구성원에게조차 동의를 얻지 못했다. 기자협회가 언론노조 하수인 역할을 하면 안 된다는 성명서에 이름을 올린 게 무슨 직장의 질서를 문란케 한 잘못이란 말인가? 라디오 국장이 공정한 방송을 위해 의견을 제시한 게 왜 징계 대상이란 말인가? 그런데, 정작 시청자를 볼모로 다섯 달 동안 파업을 벌인 언론노조원은 그 누구도 징계받지 않았다. 정의로운 보도를 내세운 언론노조가 뉴스와 시사 제작 부서를 장악하자 KBS에서 당파적 보도가 일상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