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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나 리나스테이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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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나

리나스테이블 대표

와인과 함께 즐길 안주를 매일 만들다가 7년간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서른이 넘어 요리를 시작했다. 르 꼬르동 블루에서 요리와 와인을 공부하고 이탈리아, 일본, 태국 등 세계 곳곳의 미식을 탐험했다. 현재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F&B 서비스를 컨설팅하며 미쉐린 셰프들과 협업하고 있다. 최근 제철 식재료와 와인을 제대로 페어링 해보겠다는 포부로 VINOLOGY(비놀로지)라는 와인바를 열었다. 저서로는 , <맛있는 샐러드는 드레싱에서부터>, <모두의 올리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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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을 완성하는 건 페어링이다. 함께 먹으면 서로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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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싸한 달래, 파스타 만났다…봄철 입맛 훔치는 ‘면도둑’

2023.04.05 13:43

또 은이나 스테인리스와 같은 금속은 캐비아를 산화시켜 풍미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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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귀족이 만든 사치스러운 조합, 캐비어와 샴페인

2023.01.11 15:21

이탈리아어로 ‘사냥꾼식 닭요리’를 뜻한다. 본래 사냥꾼들이 야생에서 사냥한 꿩·닭·토끼 등을 먹다 남은 와인을 넣고 푹 익혀 만드는 요리라고 한다. 메인 재료가 닭과 와인인지라 프랑스 코코뱅(Coq au Vin)과도 유사하지만, 사냥꾼들이 즐긴 음식인 만큼 재료와 조리법이 훨씬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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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도 ‘치맥’ 있다…레드 와인과 카치아토레

2022.12.14 15:19

총 6개

  • 알싸한 달래, 파스타 만났다…봄철 입맛 훔치는 ‘면도둑’

    알싸한 달래, 파스타 만났다…봄철 입맛 훔치는 ‘면도둑’

    ☝ 정리나의 코멘터리: 봄이 제철인 달래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달래장 들기름 파스타가 정답이다. 달래장 들기름 파스타는 고소한 풍미에 간장의 감칠맛, 달래의 허브향까지 어우러져 복합적인 맛이 특징인 요리다. ■ 달래장 들기름 파스타 레시피 「 📌 재료: 스파게티면 70g, 달래 30g, 양파 1/4개, 마늘 5개, 진간장 2큰술, 들기름 2큰술, 참기름 2큰술, 참깨 1큰술, 소금(면수용), 후추 1/6작은술 📌만드는 법 ① 마늘은 편 썰고 달래는 4㎝ 길이로 썬다.

    2023.04.05 13:43

  • 집에서는 왜 그 맛 안 나지? 호텔식 프렌치토스트 비법

    집에서는 왜 그 맛 안 나지? 호텔식 프렌치토스트 비법

    ■ 프렌치토스트 레시피 「 재료: 식빵 4장, 달걀 4개, 액상 크림 1컵, 설탕 2큰술, 바닐라 파우더(옵션) 1/8작은술, 딸기 6~8개, 블루베리 20g, 애플 민트 5g, 소금 한 꼬집, 버터 20g, 슈가 파우더 약간, 메이플 시럽 약간 📌만드는 법 ① 달걀, 액상 크림, 설탕, 바닐라 파우더를 잘 섞는다. ⑤ 딸기와 블루베리에 다진 애플 민트, 소금 한 꼬집을 넣고 버무려 놓는다. ⑦ 접시에 프렌치토스트를 올리고 딸기와 블루베리, 애플 민트를 올린다.

    2023.03.08 16:06

  • 국물용으로만 쓰긴 아깝다…2월 바지락이 특별한 이유

    국물용으로만 쓰긴 아깝다…2월 바지락이 특별한 이유

    버터에 볶아 풍미를 끌어올린 바지락 버터 볶음과 이에 어울리는 와인이다. ③ 바지락 특별하게 즐기기 바지락 버터 볶음을 할 땐 조개에서 육수가 자연스럽게 나오기 때문에 따로 물을 붓지 않아도 된다. 완성한 바지락 버터 볶음은 구운 바게트와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린다.

    2023.02.08 15:13

  • 프랑스 귀족이 만든 사치스러운 조합, 캐비어와 샴페인

    프랑스 귀족이 만든 사치스러운 조합, 캐비어와 샴페인

    프랑스의 귀족이 만든 미식의 조합, 짭조름하면서고 녹진한 맛의 캐비아, 그리고 여기에 어울리는 청량한 샴페인이다. 🍳 페어링 팁 캐비아와 잘 어울리는 술을 꼽으라면 샴페인, 보드카, 화이트 와인이 있다. 세부적으로 들어간다면 오크 터치가 느껴지는 샴페인은 조금 더 섬세한 캐비아와 잘 어울리며, 미네랄과 과일향이 강한 샴페인은 바다향이 더 느껴지는 캐비아와 잘 어울린다.

    2023.01.11 15:21

  • 이탈리아에도 ‘치맥’ 있다…레드 와인과 카치아토레

    이탈리아에도 ‘치맥’ 있다…레드 와인과 카치아토레

    ☝ 정리나의 코멘터리: 한국에 치맥이 있다면, 이탈리아엔 와인과 폴로 알라 카치아토레(이하 카치아토레)가 있다.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식감에 체리·딸기 등의 과실 향과 토마토소스의 산미까지! 닭요리가 이렇게 고급지다고? 이름을 물어보니 폴로 알라 카치아토레(Pollo alla Cacciatora)라고 했다. ■ 🍳폴로 알라 카치아토레 레시피 「 📌재료(2~3인) : 닭 1마리, 와인 1/2병, 홀토마토 1캔(400g), 방울토마토 20개, 올리브 20개, 로즈마리 2줄기, 마늘 6알,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적당량 📌만드는 법 ① 로즈마리의 줄기를 제거하고 잘게 다진다.

    2022.12.14 15:19

  • 늦가을 홈파티 유혹 ‘반각굴’…이때 옆에 두면 안되는 와인

    늦가을 홈파티 유혹 ‘반각굴’…이때 옆에 두면 안되는 와인

    재료 : 샬롯 1큰술, 화이트와인 식초(or 레드와인 식초) 1큰술, 후추 1/2작은술, 설탕 한꼬집, 소금 한꼬집 ① 샬롯을 곱게 다진다. 생굴에 타바스코를 살짝만 뿌려도 맛있지만 신선한 라임 즙, 고수를 곁들이면 더 이국적인 풍미로 굴을 즐길 수 있다. 재료 : 타바스코 소스 2큰술, 라임즙 1큰술, 샬롯 1큰술, 마늘 1작은술, 고수 1작은술 만드는 법 ① 라임은 즙을 낸다.

    2022.11.16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