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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여성이 남성보다 3배 더 많다…편두통, 진통제가 되레 독?

2024.03.25 05:30

처럼 아픈 증상도 동반한다. 두통 발작으로 머리가 아플 땐 일상적 활동이 어려워 직장·학교도 쉬어야 한다. 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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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여성이 남성보다 3배 더 많다…편두통, 진통제가 되레 독?

2024.03.25 05:30

총 737개

  • [제약&바이오]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로, 세상에 없던 혁신신약 개발 집중

    [제약&바이오]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로, 세상에 없던 혁신신약 개발 집중

    이 외에도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및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이엔셀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며 CAR-T 치료제 등 새로운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집중한다. 특히 서울성모병원에 치료를 위한 유전자 연구를 위한 유전자 치료제 연구센터 Gen2C를 통해 기존 방법으로는 치료제 개발이 어려웠던 타겟(Undruggable Target)의 희귀·난치성 치료제를 개발을 위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한다. CKD-702는 암세포주에서 암의 성장과 증식에 필수적인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와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에 동시에 결합해 두 수용체의 분해를 유도하고 신호를 차단함으로써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2024.03.28 05:33

  • [제약&바이오] 미 암연구학회서 연구과제 최다 발표…한미의 R&D 혁신, 차세대 신약 성과

    [제약&바이오] 미 암연구학회서 연구과제 최다 발표…한미의 R&D 혁신, 차세대 신약 성과

    한미약품이 2024 AACR에서 공개하는 연구 과제는 ^p53-mRNA 항암 신약 ^LAPSIL-2 analog(HM16390) 2건 ^EZH1/2 이중저해제(HM97662) 2건 ^선택적 HER2 엑손20 삽입 변이 저해제 ^IRE1α 저해제(HM100168) ^KRAS mRNA 항암 백신 ^YAP/TAZ-TEAD 저해제 ^이중항체 플랫폼(펜탐바디) 기반의 BH3120 등이다. 한미약품 최인영 R&aD센터장은 "올해 AACR는 한미의 R&D 혁신을 이어나갈 차세대 신약을 대거 선보이며 신약개발 선봉장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mRNA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p53-mRNA 항암 신약은 p53 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차세대 항암 신약이다.

    2024.03.28 05:33

  • [건강한 가족] 여성이 남성보다 3배 더 많다…편두통, 진통제가 되레 독?

    [건강한 가족] 여성이 남성보다 3배 더 많다…편두통, 진통제가 되레 독?

    두통 건강 상식 6 사람이 일상에서 느끼는 가장 흔한 통증은 두통이다. 만성 두통인 편두통은 주기적으로 머리가 욱신거리는 듯한 박동성 통증이 4~72시간 동안 지속하는 것이 특징이다. 약물 과용 두통이라도 먹던 약을 중단하면 만성 두통이 심해질 수 있다.

    2024.03.25 05:30

  • [건강한 가족]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마다 ‘듣는 약’ 제각각 … 교체 투여 허용해야

    일반적으로 중증 아토피 피부염으로 아토피 병변이 넓고 증상이 심할 땐 염증 물질을 표적화해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 생물학적 제제, JAK억제제 등으로 증상을 조절하는 아토피 표적치료를 시도한다.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 산정 특례가 적용돼 연간 치료비 부담이 줄었는데도 그렇다. 지난해 11월 열린 아토피피부염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중등도 이상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 치료제 간 교체 투여를 권고하는 내용이 포함된 아토피 피부염 치료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2024.03.25 05:30

  • [건강한 가족] 암보다 예후 나쁜 중증 심부전, 증상 악화 막아 재입원 줄여야

    [건강한 가족] 암보다 예후 나쁜 중증 심부전, 증상 악화 막아 재입원 줄여야

    심장 펌프 기능 약화, 완치 어려워 환자 절반 퇴원 30일 이내 재입원 호흡곤란·부종 있다면 검사받아야 인터뷰 유병수 대한심부전학회 이사장 모든 심장 질환의 종착역인 심부전은 인구 고령화로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질환이다. 1차 표준 치료에도 심부전 악화를 경험한 만성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베리시구앗 치료를 적용했더니 첫 입원 절대 위험을 연간 4.2% 줄이는 등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반복된 심부전 악화로 심장 기능의 회복이 어려운 중증 심부전으로 진행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2024.03.11 05:30

  • [건강한 가족] 하루 한 알로 C형 간염 최대 99% 완치

    [건강한 가족] 하루 한 알로 C형 간염 최대 99% 완치

    다행히 만성 C형 간염으로 진단되더라도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적극적인 항바이러스 치료로 완치 가능하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엡클루사’(사진)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직접 작용해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내는 기전을 가진 C형 간염 치료제다. C형 간염의 세부 유전자형(1~6형)이나 간 섬유화 단계에 상관없이 투약이 가능해 C형 간염 치료를 단순화했다.

    2024.03.11 05:30

  • 은행빚보다 무서운 수면빚…잠 못잔 뇌 이 정도? [건강한 가족]

    은행빚보다 무서운 수면빚…잠 못잔 뇌 이 정도? [건강한 가족]

    세계 수면의 날(3월 15일)을 계기로 숙면을 위한 핵심 루틴을 알아봤다. 적정 수면 시간이 8시간인 사람이 매일 6시간만 잔다면 일주일에 14시간의 수면 부족이 생긴다는 의미다. 강동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권오은 교수는 "일어나야 하는 기상 시각을 중심으로 적정 수면 시간을 빼면서 자야 할 때를 정해두고 이를 지키도록 노력하면서 수면 빚이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3.09 17:13

  • [건강한 가족] 영유아 접종 편의성 높인 6가 DTap 혼합백신

    [건강한 가족] 영유아 접종 편의성 높인 6가 DTap 혼합백신

    국가필수예방접종(NIP)으로 지원하는 기존 5가 DTap 혼합백신에 B형 간염을 추가해 여섯 종류의 감염 질환을 예방한다. 기존 5가 DTap 혼합백신과 B형 간염 단독 백신 접종 대비 접종 횟수를 최대 2회 줄인 것이 특징이다. 미국·영국 등 해외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접종 편의성이 높은 6가 DTap 혼합백신을 필수 접종으로 사용하고 있다.

    2024.03.04 05:30

  • [건강한 가족] 고혈압·당뇨병 방치하면 투석 위험 높아져…매년 소변검사로 체크해야

    [건강한 가족] 고혈압·당뇨병 방치하면 투석 위험 높아져…매년 소변검사로 체크해야

    요즘엔 인구 고령화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콩팥 기능이 떨어지는 만성 콩팥병 환자도 늘고 있다. 아주대병원 신장내과 박인휘 교수는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를 장기 복용하는 경우 정기적으로 콩팥 기능을 모니터링하면서 사용량 등을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동기 교수는 "복막을 통해 지속해서 천천히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복막 투석이 투석 기계로 투석하는 혈액 투석보다 잔여 신기능이 더 오래 유지되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2024.03.04 00:12

  • [건강한 가족] “필수 항암제, 해외 의존도 높아 … 국산화로 의약품 주권 강화할 것”

    [건강한 가족] “필수 항암제, 해외 의존도 높아 … 국산화로 의약품 주권 강화할 것”

    항암제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치료에 필수적인 기초 항암제조차 공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다. 국내 항암제 분야 강자인 보령은 다빈도 필수 항암제의 국산화로 의약품 안전망 구축에 집중한다. 암 환자 치료권 확보에 앞장서는 보령의 Onco(항암사업) 김영석 전무에게 필수 항암제의 안정적 공급 중요성에 대해 들었다.

    2024.02.26 05:30

  • [건강한 가족] 한 번 생기면 평생 가는 보툴리눔 톡신 내성, 장기 안전성 잘 살펴야

    보툴리눔 톡신은 1회에 고용량 투약하거나, 누적 사용량이 많거나, 단기간에 자주 시술하면 보툴리눔 톡신 효과가 점차 떨어지는 내성이 나타나기 쉽다.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에서 보툴리눔 톡신 시술 경험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 조사에 따르면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술은 어린 연령일 때부터 더 자주, 더 많이 사용하는 다빈도·고용량화 경향을 보인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연평균 2회 이상 보툴리눔 톡신을 시술하고, 한 번에 두 군데 이상 시술한다고 답했다.

    2024.02.19 05:30

  • '침묵의 병' 담도암, 생존율 2배 높였다…한국이 제시한 치료법 [건강한 가족]

    '침묵의 병' 담도암, 생존율 2배 높였다…한국이 제시한 치료법 [건강한 가족]

    전 세계에서 한국이 처음 제시한 담도암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은 임상 연구에서 치료 유효성을 평가하는 전체 생존율을 끌어올렸다. 더발루맙을 활용한 담도암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의 치료 효과는 임상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이와 별개로 담도암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은 담도암 생존 곡선을 올리면서 12년 만에 글로벌 표준 치료까지 바꿨다.

    2024.02.17 13:10

  • [건강한 가족] 젊은 나이에 유방암 진단, 자녀 정서 발달에 영향 없어

    그 결과 정서 발달 정도가 정상 범위에 있는 아이들이 87%로 일반 아이들보다 오히려 3%가 높아 유방암 진단이 자녀 정서 발달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효원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미성년 자녀가 있는 유방암 환자는 암 치료에 전념하다 보니 보살펴줘야 할 자녀를 더 잘 챙겨주지 못한다는 생각에 힘들어하지만, 유방암 진단과 자녀의 정서 발달에는 큰 관련이 없었다"고 말했다. 김희정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교수는 "젊은 나이에 유방암으로 진단되면 상대적으로 좌절감이 심할 수밖에 없는데, 어린 자녀까지 있는 경우 우울증과 육아 스트레스 등 정서적 문제에 노출될 위험이 더 커진다"면서 "환자의 정서적 문제가 치료 결과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자녀에 대한 미안함 대신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치료에 전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4.02.05 05:30

  • 뇌졸중 걸린 여성 흡연자…피임약이 병 키웠다, 왜  [건강한 가족]

    뇌졸중 걸린 여성 흡연자…피임약이 병 키웠다, 왜 [건강한 가족]

    X HPV 백신을 접종하면 자궁경부암 검사를 안 받아도 된다 HPV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20세 이상 여성은 자궁경부세포검사, HPV 유전자 검사 등 자궁경부암 검진을 2년마다 받아야 한다.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이재관 교수는 "HPV 백신을 접종하고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자궁경부암 예방 전략"이라고 말했다. O 흡연자가 복합 경구피임약을 먹으면 뇌졸중 위험이 커진다 여성 흡연자가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복합 경구피임약을 먹으면 심근경색·뇌졸중 등을 유발하는 혈전 생성 위험이 커진다.

    2024.02.03 01:21

  • 하이힐로 휜 엄지발가락, 걱정 끝 ...1cm 치료법 뭐길래 [건강한 가족]

    하이힐로 휜 엄지발가락, 걱정 끝 ...1cm 치료법 뭐길래 [건강한 가족]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강북연세병원 족부클리닉 조준 원장은 최소 절개 무지외반증 수술을 선도한다. 조준 원장은 "연부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해 뼈 교정 정확도를 높이면서 수술 후 통증이 적고 보행도 수월해 일상 복귀가 빠르다"고 말했다. 최소 절개 방식으로 접근하면 뼈가 붙는 것과 관련이 있는 골막 손상을 최소화해 수술 후 더 빨리 뼈가 붙고 통증도 덜하다.

    2024.01.29 05:30

  • 래퍼 '타이거JK' 활동 중단도…새벽 통증에 잠 못자는 척추 질환

    래퍼 '타이거JK' 활동 중단도…새벽 통증에 잠 못자는 척추 질환

    목·엉덩이·허리 등 다양한 부위 척추 관절 통증과 몸이 뻣뻣하게 굳는 강직감이 특징인 강직척추염은 유독 40세 이하 젊은 남성에서 발병률이 높다. 나이가 40세 이하로, 언제부터 아팠는지 모를 허리·엉덩이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하면서 점점 심해지고, 자고 일어났을 때나 몸을 움직이지 않고 쉴 때 통증이 더 심하고, 저녁보다는 아침 통증이 심하고, 통증으로 밤잠을 설친다면 강직척추염으로 인한 염증성 요통일 수 있다. 허진욱 교수는 "척추 변형의 직접적 원인인 사이토카인을 차단해 강직 등 질병 진행을 막는 약을 적기에 쓰면 척추 변형이 생기는 것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1.27 11:00

  • 다친 적 없는데 허리 통증, 젊다고 방치하면 척추뼈 굳는다

    다친 적 없는데 허리 통증, 젊다고 방치하면 척추뼈 굳는다

    목·엉덩이·허리 등 다양한 부위 척추 관절 통증과 몸이 뻣뻣하게 굳는 강직감이 특징인 강직척추염은 유독 40세 이하 젊은 남성에서 발병률이 높다. 나이가 40세 이하로, 언제부터 아팠는지 모를 허리·엉덩이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하면서 점점 심해지고, 자고 일어났을 때나 몸을 움직이지 않고 쉴 때 통증이 더 심하고, 저녁보다는 아침 통증이 심하고, 통증으로 밤잠을 설친다면 강직척추염으로 인한 염증성 요통일 수 있다. 허진욱 교수는 "척추 변형의 직접적 원인인 사이토카인을 차단해 강직 등 질병 진행을 막는 약을 적기에 쓰면 척추 변형이 생기는 것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1.27 00:01

  • 위암∙위궤양∙위식도역류 질환…초기 공통증상은 '이것' [건강한 가족]

    위암∙위궤양∙위식도역류 질환…초기 공통증상은 '이것' [건강한 가족]

    위식도 역류 질환, 위궤양, 위암 등 소화기 질환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비슷해 위 내시경을 통해 상부 위장관 점막을 살펴보면서 진단·치료해야 한다. 다만 위식도 역류 질환은 위 내시경 검사에서 식도 염증 등 병변이 관찰되지 않는 경우(비미란성 위식도 역류 질환)도 존재한다. 증상이 지속하면 위 내시경 검사 후 위산 분비를 억제해 식도 점막 손상을 막는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

    2024.01.20 21:13

  • 간암 걸린 게 타투∙피어싱 때문이라고? 대체 무슨 일이 [건강한 가족]

    간암 걸린 게 타투∙피어싱 때문이라고? 대체 무슨 일이 [건강한 가족]

    간에 만성적인 염증을 유발하는 B·C형 간염 바이러스는 20여 년에 걸쳐 서서히 간세포를 손상하면서 간경변증·간암으로 진행한다. 대한간학회에서 발표한 간질환백서에 따르면 간암 환자의 58.1%는 B형 간염 바이러스, 8.2%는 C형 간염 바이러스가 간암의 원인이었다. 간염 바이러스는 원인 바이러스의 혈청형에 따라 A·B·C·D·E형 간염으로 구분하는데, 국내에는 A·B·C형 간염 발생이 흔하다.

    2024.01.13 08:13

  • [건강한 가족] 예방 범위 넓힌 폐렴구균 백신

    [건강한 가족] 예방 범위 넓힌 폐렴구균 백신

    이 약 아세요? 한국MSD ‘박스뉴반스 ’ 폐렴·패혈증·수막염 등 치명적인 폐렴구균 감염 질환은 65세 이상 고령층은 물론 유소아에게서도 발병 빈도가 높다. 한국MSD의 ‘박스뉴반스’(사진)는 국내에 새롭게 허가된 15가 단백접합 폐렴구균 백신이다. 기존 단백접합 폐렴구균 백신이 포함하는 13개 혈청형에 22F·33F 혈청형을 추가해 예방 범위를 넓혔다.

    2023.12.18 05:30

  • 술마신 뒤 유독 피곤한 당신, 간에 해줘야 할 일 안 한 탓 [건강한 가족]

    술마신 뒤 유독 피곤한 당신, 간에 해줘야 할 일 안 한 탓 [건강한 가족]

    연말연시 간 건강관리법 알코올성 간 질환, 음주로 발병 음주 지속 땐 간염 등으로 악화 간 해독 돕는 ‘UDCA 영양제’ 도움 술자리가 늘어나는 12월은 간 건강을 해치기 쉬운 시기다. 음주로 발병하는 알코올성 간 질환은 지방간, 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 다양한 범주를 포함한다. 알코올성 간 질환에서 간 섬유화로 인한 조직학적 손상은 간경변증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23.12.18 05:30

  • 이건 독감보다 전파력 10배…이 겨울 꼭 맞아야할 성인 백신 [건강한 가족]

    이건 독감보다 전파력 10배…이 겨울 꼭 맞아야할 성인 백신 [건강한 가족]

    국내에서 성인에게 접종 가능한 폐렴구균 백신은 예방 범위가 넓은 다당질 백신(프로디악스23·뉴모23 등)과 T세포로 면역기억 반응을 유도하는 단백접합 백신(프리베나13·박스뉴반스 등) 두 종류다.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조선영 교수는 "두 종류의 백신을 모두 접종하면 병합 효과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의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양대병원 감염내과 김진남 교수는 "대상포진 백신의 종류, 접종 연령, 면역 상태에 따라 예방 효과는 다르지만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의 질병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백신을 접종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2023.12.08 22:23

  • [건강한 가족] 차세대 에스테틱, 생물학적 치유로 피부 세포부터 재생·복원할 것

    [건강한 가족] 차세대 에스테틱, 생물학적 치유로 피부 세포부터 재생·복원할 것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멀츠 에스테틱스 엑스퍼트 서밋 2023(MEXS 2023)에서는 전 세계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들이 모여 보툴리눔 톡신뿐 아니라 초음파 리프팅, 바이오스티뮬레이터, 필러 등까지 다양한 조합으로 이뤄지는 최신 안티에이징 트렌드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전 세계 최대 메디컬 에스테틱 학술대회인 멀츠 에스테틱스의 MEXS 2023에는 북미·중동·라틴아메리카·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400여 명의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가 참석해 국가별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밥 래티건 대표는 "멀츠 에스테틱스는 의과학적으로 검증된 제품으로 에스테틱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12.04 05:30

  • [건강한 가족] “건강 주도적으로 챙기는 셀프 헬스케어, 더 나은 일상 위해 중요”

    [건강한 가족] “건강 주도적으로 챙기는 셀프 헬스케어, 더 나은 일상 위해 중요”

    인터뷰 마리 노가미 헤일리온 북아시아 및 일본 총괄 대표 내 몸에 필요한 영양을 보충하면서 더 나은 일상의 건강을 챙기는 ‘셀프 헬스케어’가 중요해지고 있다. 건강적 수요에 따라 차별점을 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센트룸 프로바이오틱스의 상업화를 지원하면서 정밀 영양 개념을 일상에 접목한 헤일리온 북아시아 및 일본 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마리 노가미 대표에게 일상적 건강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들었다. 헤일리온에서 개인·사회·문화적 건강 취약점을 발굴해 더 나은 일상을 위한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별 건강 포용성 지수를 조사·발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2023.12.04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