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9개
-
부종의 건강학…턱밑 부으면 침샘염, 눈꺼풀 부으면 '이곳' 위험 [건강한 가족]
부종으로 보는 건강 상태 눈꺼풀·손발 붓는다면 신장 질환 단백질·염분 과다섭취 주의해야 입맛 없는데 살찌면 갑상샘 이상 간혹 몸이 붓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눈꺼풀·손발 부기 신장 질환 의심 눈꺼풀과 손발이 유독 붓는다면 신장이 보내는 경고일 수 있다. 퉁퉁 부은 하체 심장·간 질환 의심 심장과 간 질환이 원인일 경우 부종은 주로 하체 쪽에서 나타난다.
-
남자아기 성기 안 생길 수 있다…탈모약, 임산부 이 행동 위험
조 교수는 "현재까지 남성이 복용한 탈모 치료제가 난임과 기형아를 유발한다는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며 "남성이 탈모 약을 먹고 있더라도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임산부나 가임기 여성이 남성형 탈모 치료제를 복용하면 태아의 생식기 발달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최 교수는 "표면에 코팅이 돼 있는 약은 문제 되지 않는다"며 "한번 접촉했다고 해서 성분이 바로 흡수되긴 어렵지만, 가임기 여성이 굳이 남성형 탈모 치료제를 손으로 만질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
탈모 약 먹으면 성 기능 약화? 부작용 걱정할 수준 아니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피부과 최유성 교수는 "경구약제는 남성호르몬에 대한 활성 효소(5알파 환원효소) 작용을 차단해 탈모를 유발하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형성을 억제하는 약"이라며 "성 기능을 담당하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바뀌는 것을 막는 식이다"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현재까지 남성이 복용한 탈모 치료제가 난임과 기형아를 유발한다는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며 "남성이 탈모 약을 먹고 있더라도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표면에 코팅이 돼 있는 약은 문제 되지 않는다"며 "한번 접촉했다고 해서 성분이 바로 흡수되긴 어렵지만, 가임기 여성이 굳이 남성형 탈모 치료제를 손으로 만질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
[제약&바이오] 글로벌 신약 도전하는 ‘렉라자’, 폐암환자에 고품질 치료 기회 제공
유한양행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허가받아 약물 무상 공급 환자 부담도 줄여 글로벌 표준치료제 도전도 계속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렉라자는 1차 치료제의 허가 확대 근거가 된 단독 3상 임상(LASER301)을 통해 기존 치료제 대비 뛰어난 항암효과를 나타냈다. 유한양행 의학임상본부 임효영 부사장은 "유일한 박사의 창업 정신은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는 숭고한 뜻에 있다"며 "렉라자 1차 치료제 EAP가 의료기관과 환자에게 제한 없이 대규모로 시행하는 만큼 많은 환자들이 비용 부담 없이 치료를 유지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건강한 가족] 시야 흐릿함·뒤틀림, 시력 저하가 보내는 이상 신호 놓치지 마세요
황반변성 바로 알기 노화 따른 대표적 퇴행성 안 질환 사물이 까맣게 보일 때도 의심 짠 음식 피하고 금연·절주 필수 나이가 들면 신체 곳곳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난다. 이들 성분은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해 시각 기능을 개선하고 황반변성 등 안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마리골드꽃에서 추출한 루테인·지아잔틴 성분은 황반 전체에 작용해 색소 밀도를 유지하면서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건강한 가족] 심폐 기능 망가진 COPD, 복합한약으로 신체 자생력 끌어올린다
40여 년간 COPD를 연구해 온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은 "COPD는 호흡기 면역력을 끌어올려 심폐 기능을 강화해야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40세 이상 흡연자에게 기침·가래를 동반한 호흡곤란이 3개월 이상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COPD를 의심해 봐야 한다"며 "폐의 염증 반응이 커져 폐포가 망가지면 회복이 어렵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기침·가래와 같은 증상이 지속하면 폐 기능이 더 빨리 악화할 수밖에 없다"며 "호흡기 곳곳에 쌓인 염증을 제거하면서 호흡기 증상을 완화해야 일상생활이 수월해진다"고 말했다.
-
[건강한 가족] 의료 불모지서 국내 대표 중증 질환 특화병원으로 우뚝
고려대구로병원 개원 40돌 외상·암·뇌졸중 등 중증 환자 61% 2009년 다학제 시스템 국내 첫 구축 혁신 거듭해 더 힘찬 발걸음 준비 ‘의료 취약지’는 말 그대로 병원이 없어 환자가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병원은 ‘중증 외상 전문의 수련센터’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 치료센터’ ‘서울시 중증 외상 최종 치료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 병원장은 "마스터플랜은 단순히 공간 확충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중증 질환 치료를 중심으로 병원의 시설과 시스템 전반을 재편함으로써 사회가 요구하는 중증 질환 특화병원의 사명을 다하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
[건강한 가족] “지속성장 위해 병원의 전통·유산 공유에 힘쓸 것”
전에는 주로 순환기내과 위주로 이뤄졌던 진료도 심장 질환을 치료하는 다양한 진료과가 같은 공간에서 외래 진료를 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결과적으로 중증 응급 외상 환자와 중증 급성기 환자 치료 등 중증 질환 특화 병원의 면모를 확고하게 다질 수 있을 것이다". "구로병원의 지속 성장을 위해 병원의 전통과 유산을 공유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
디카프리오 왜 피나게 손 씻었나…나도 혹시? 강박장애 진단법 [건강한 가족]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규만 교수는 "강박장애를 겪는 환자는 강박사고와 강박 행동을 모두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같은 행동을 반복함으로써 강박적 사고를 막으려고 노력하지만, 실제 고통과 불안이 경감되진 않는 게 대부분이다"고 설명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지원 교수는 "지속적이고 불쾌하게 침습적인 생각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이 강박사고"라며 "강박장애를 겪으면 불안감과 심리적 고통을 느낄 뿐만 아니라 강박 행동과 관련한 의식적 행동을 자주 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 교수는 "강박 행동을 위해 적어도 하루 1시간 이상을 소모하며 생활 전반에 상당한 지장을 줄 때 강박장애로 진단한다"며 "강박 증상 때문에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 치료 여부에 대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가려운지 따가운지 따져봐…같은 두드러기라도 대처법 제각각 [건강한 가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김혜성 교수는 "여름에는 강한 햇빛과 함께 땀 배출과 에어컨 사용량이 늘면서 두드러기를 유발하는 원인이 많아진다"며 "기온이 높은 탓에 피부 가려움증 같은 두드러기 증상도 더 심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상민 교수는 "일광 두드러기 증상은 대부분 햇빛 노출 부위에 나타난다"며 "얼굴이나 목, 가슴 앞, 손등, 팔다리 등 평소 햇빛에 자주 노출되는 부위가 가려우면서 발진과 부종이 생긴다"고 말했다. 일광 두드러기는 햇빛을, 콜린성 두드러기는 열을, 한랭 두드러기는 냉기를 차단해야 한다.
-
녹색 코딱지, 반들반들 혀...당장 괜찮다고 방치? '큰코' 다친다 [건강한 가족]
순천향대 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변형권 교수는 "비강 점막은 외부 이물질을 걸러내면서 체내 환경에 맞게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기능을 담당한다"며 "위축성 비염은 노화로 인해 비강 점막이 메마르고 위축하면서 정상적인 코의 기능이 약해졌을 때 흔히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변 교수는 "위축성 설염은 넓게 보면 만성 구내염이나 구강작열감증후군으로도 말할 수 있다"며 "혀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겨 까칠까칠해야 하는 유두가 매끄러워지고, 심할 경우 혀가 갈라지는 균열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재용 교수는 "위축성 위염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위 점막이 장 점막 세포처럼 바뀌는 장상피화생으로 이어져 위암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며 "특히 위염의 정도나 범위가 심한 고위험 단계일 때 위암 발병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고 강조했다.
-
[건강한 가족] 뇌 질환 예방·치료 전천후 문지기…최첨단 장비로 원스톱 진료
병원 탐방 이태규신경과의원 경력 10년 이상 베테랑 의료진 최고 사양의 MRI·초음파 기기 뇌신경계.뇌혈관 질환 정밀 진단 인간의 뇌에는 1000억 개에 이르는 신경세포(뉴런)가 그물처럼 연결돼 있다. 이태규신경과의원의 이태규 대표원장은 "뇌신경계 질환은 하나의 증상에 다양한 원인이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항상 수준급의 진료 인프라를 통해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통과 뇌혈관 질환을 담당하는 조형인 신경과 원장은 "실제 두통 환자가 뇌 MRI·MRA, 뇌 혈류 초음파 검사 등 관련 검사를 통해 뇌혈관 질환이나 뇌종양을 조기 발견하면서 추후 위험 요인을 치료한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
[건강한 가족] “병원 역할은 찾아온 환자에게 최선 다하는 것”
인터뷰 이태규 이태규신경과의원 대표원장 ‘책임감’과 ‘사명감’은 의료인에게 없어선 안 될 필수 요소다. 병원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유가 뭔가. 병원 수익만을 생각했다면 꾸준히 장비에 대한 투자를 하지 못했을 거다.
-
조개 입 열려도 5분 더 '팔팔'…'치사율 50%' 비브리오균 모든 것 [건강한 가족]
비브리오패혈증 바로 알기 여름철 비브리오균 증식 활발 당뇨환자 등 기저질환자 취약 상처에 바닷물 닿지 않게 해야 서울에 사는 50대 김모씨는 최근 생굴을 먹고 난 뒤부터 발열과 복통에 시달렸다. 인하대병원 감염내과 임재형 교수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생선·굴·조개·낙지 등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었을 때 주로 발생한다"며 "피부에 난 상처 부위가 원인균에 오염된 해수와 닿았을 때도 감염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순천향대서울병원 감염내과 이은정 교수는 "부신피질 호르몬제나 항암제,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사람과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면역결핍 환자 등도 고위험군으로 꼽힌다"며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이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에 감염되면 패혈증으로 진행해 생명을 빼앗길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
[건강한 가족] 환자가 중심인 최첨단 의료 구현, 미래 ‘스마트 병원’ 선보인다
병원 탐방 고려대안암병원 미래 의학 총 집약된 신관 개관 급성기·중증 질환 치료에 최우선 초고난도 질환 환자들에게 희망 ‘스마트 병원’은 미래 의료 환경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다. 한승범 고려대안암병원장은 "안암병원은 급성기와 중증 질환 치료를 최우선으로 삼고 필수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초고난도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희망을 전하면서 최상위 의료기관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는 스마트 병원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병원장은 "앞서 안암병원은 2021년 중증 질환과 필수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암병원과 센터를 중심으로 신관을 부분 오픈했다"며 "모든 공간에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
[건강한 가족] “메디콤플렉스 기반으로 변화·혁신 이뤄 미래 의학 이끌 것”
인터뷰 한승범 고려대안암병원장 한승범(사진) 고려대안암병원장은 취임 후 병원 문화를 개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 병원장은 "메디콤플렉스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이뤄 미래 의학을 이끄는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암병원은 메디콤플렉스 신관 오픈을 기념해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
물놀이 잘 즐겼는데 복통·구토…계곡물 담가놓은 수박의 배신
워터파크 잔류 염소에 눈·피부 손상 워터파크 역시 각종 바이러스가 서식하기 좋은 장소다. 이러한 결합 잔류 염소는 피부 보호막을 손상해 사람의 눈과 피부를 직접 자극한다. 따라서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겼다면 즉시 흐르는 물로 샤워해 몸에 남아 있는 결합 잔류 염소를 깨끗하게 씻어내야 한다.
-
목숨 위협하는 열사병, 대낮 활동 피하고 물 자주 마셔야
중앙대병원 응급의학과 안치원 교수는 "온열질환은 증상의 경중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며 "그늘에서 충분히 휴식했는데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으면 빨리 병원으로 이동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교수는 "열사병으로 발전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재빨리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며 "열사병 의심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한 뒤 그늘로 이동시키는 게 순서다"고 강조했다. 야외 활동을 해야 할 땐 주변에 서늘한 휴식 장소가 있는지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제약&바이오] 항암 이중 항체 ‘CKD-702’ 등 임상미래 먹거리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
종근당은 지난해 9월 유럽종양학회에서 항암 이중 항체 바이오신약인 ‘CKD-702’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CKD-702는 암세포주에서 암의 성장과 증식에 필수적인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와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를 동시에 표적하는 항암 이중 항체다. 종근당은 지난해 5월 열린 국제 말초신경학회에서 CKD-510의 유럽 임상 1상 및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제약&바이오] “실패가 아닌 혁신의 과정” 새로운 ‘반전 신화’ 속속 일군다
한미약품 기술 수출(라이선스 아웃) 이후 권리 반환된 신약이 기사회생하는 사례가 속속 나온다. 한미약품은 라이선스 아웃 이후 반환 후보물질에 대한 후속 연구를 지속해 의미 있는 반전 사례를 만들어 내고 있다. 2020년 사노피가 반환한 장기지속형 GLP-1 바이오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 역시 후속 개발을 통해 비만 등 대사질환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
[건강한 가족] 환자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손상 질환 전문 치료
고려대안암병원 스포츠의학센터는 스포츠 손상 환자가 건강한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곳이다. 안암병원 스포츠의학센터에선 환자별 맞춤형 운동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장 교수는 "나이가 들면 뼈 근골이 약해져 낙상으로 인한 골절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근감소증을 막기 위한 운동 처방이 필요하다"며 "스포츠의학센터는 퇴행성 질환자인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
피부이상 없는데 온몸 가렵다...뜻밖에 간·신장 보고 아연실색 [건강한 가족]
중앙대병원 피부과 석준 교수는 "피부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도 지속해서 온몸이 가렵다면 신장이나 갑상샘 질환, 당뇨병 등 내과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피부과 환자 20% 내과 질환 진단 갑상샘 기능 항진/저하증도 유발 골수에 문제 생겨도 증상 나타나 가려움증은 대부분 피부 질환이 원인이 돼 나타난다. 하지만 피부과를 찾는 환자의 약 20%는 피부 질환이 아닌 내과 질환으로 진단받는다.
-
[건강한 가족] 식후 널뛰는 혈당 잡아야 다이어트 성공률 높아져
식후 혈당이 널뛰듯 급격히 오르내리는 혈당 스파이크가 나타나면 신체는 인슐린을 평소보다 과도하게 분비한다. 영국 영양학회지(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구아검가수분해물이 포함된 시리얼을 정상 체중의 건강한 성인에게 아침 식사로 제공한 후 식후 혈당 변화를 4시간 동안 관찰한 결과 혈당 피크가 20% 이상 낮아졌다. 식약처에 따르면 구아검가수분해물(함유 식이섬유 기준)을 하루 4.6g 섭취할 경우 장내 유익균 증식, 9.9g 이상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과 식후 혈당 상승 억제,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된다.
-
몸은 뜨거운데 땀이 잘 안 난다…'이것 하라' 내 몸이 주는 신호 [건강한 가족]
수분 섭취 오해와 진실 갈증의 계절이 다가왔다. 인체는 체내 수분 섭취와 배출이 균형을 이뤄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여름철 수분 섭취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짚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