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응원
- 56
- 구독
- 52
-
-
-
-
4
챗GPT 전쟁터서 살아남기…스타트업 뤼튼 ‘발칙한 도발’ 유료 전용
-
-
-
-
3
챗GPT 전쟁터서 살아남기…스타트업 뤼튼 ‘발칙한 도발’ 유료 전용
-
-
총 249개
-
네이버 지도, 한때 접속 안돼…"API 오류, 현재 복구 완료"
네이버 지도에서 30일 오후 일시적인 서비스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분쯤부터 약 84분간 네이버 지도 애플리케이션 안에 있는 검색과 지역 정보 안내 등에서 접속 오류가 나타났다. 네이버 관계자는 "장소 탐색 시 작동하는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일시적으로 장애가 생겼다"면서 "오후 8시 25분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챗GPT 등에 업은 MS, 윈도에 AI 비서 ‘코파일럿’ 탑재
"우리는 가장 큰 캔버스인 ‘윈도’에 코파일럿을 가져오고 있습니다".(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의 PC 운영체제(OS)인 윈도11에 ‘인공지능(AI) 부조종사’를 태운다. MS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본사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회의 ‘빌드 2023’에서 윈도11에 생성 AI 기능을 탑재한 ‘윈도 코파일럿’을 발표했다. 앞서 MS는 오피스 제품에 생성 AI를 붙인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보안에 생성 AI를 붙인 ‘시큐리티 코파일럿’ 등을 발표했다.
-
[팩플] 웹브라우저부터 운영체제까지...‘코파일럿 제국’ 만드는 MS
"우리는 가장 큰 캔버스인 ‘ 윈도 ’ 에 코파일럿을 가져오고 있습니다".(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의 PC 운영체제(OS)인 윈도11에 ‘인공지능(AI) 부조종사’를 태운다. 오피스 소프트웨어(SW)에 이어 PC OS 자체에 생성형 AI를 붙여 MS형 ‘AI 생태계’를 키우고 있는 것이다. 앞서 MS는 오피스 제품에 생성 AI를 붙인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보안에 생성 AI를 붙인 ‘시큐리티 코파일럿’ 등을 발표했다.
-
“수능 24번 풀어줘” 챗GPT-바드-빙 승자는?
① 대화형 AI 검색 ‘삼국지’ =챗GPT는 지난 13일부터 유료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웹 검색이 가능해졌다. 챗GPT의 웹 검색 기능은 현재 유료 사용자에게만 제공된다. 바드는 영어 단어의 비슷한 발음을 이용한 미국식 농담으로 한국인에게는 잘 안 통한다는 점에서, 빙은 내놓은 답 어디에서도 사실 재미를 찾을 수 없다는 점에서, 챗GPT는 AI들이나 웃을 농담을 내놨다는 점에서 셋 다 휴먼 기자들에게서 낙제점을 받았다.
-
“수능 24번 풀어줘” 챗GPT-바드-빙 승자는?
① 대화형 AI 검색 ‘삼국지’ =챗GPT는 지난 13일부터 유료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웹 검색이 가능해졌다. 챗GPT의 웹 검색 기능은 현재 유료 사용자에게만 제공된다. 바드는 영어 단어의 비슷한 발음을 이용한 미국식 농담으로 한국인에게는 잘 안 통한다는 점에서, 빙은 내놓은 답 어디에서도 사실 재미를 찾을 수 없다는 점에서, 챗GPT는 AI들이나 웃을 농담을 내놨다는 점에서 셋 다 휴먼 기자들에게서 낙제점을 받았다.
-
[팩플] “'가성비 클라우드'로 시장 공략” 위기의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그는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품질 좋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수익성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본사의 수익성 개선 방침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사업 구조재편도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이 대표 내정자는 "기술 고도화, 개발자들로부터 환영받는 클라우드 팬덤 형성, 공공·기업용 클라우드 시장 공략으로, 글로벌 시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수능 확통 24번 문제 풀어줘”…챗GPT vs 바드 vs 빙 승자는 유료 전용
2019년, 2021년 오픈AI에 투자하며 끈끈한 관계를 다진 MS는 지난 1월 100억달러(약 12조3500억원) 투자에 이어, 지난 2월 MS의 검색 엔진 ‘ ’에 오픈AI의 언어 모델을 심었다. ◦ 왜, 대화형 검색? : 기존엔 웹에서 정보를 찾으려면, 검색 엔진에 키워드를 입력한뒤, 제시된 검색 결과 중 이용자가 ‘선택’(클릭)하는 절차가 필요했다. 앱 스토어를 계기로 모바일 생태계가 생겨난 것처럼, 플러그인을 통해 생성 AI 검색 엔진이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팩플] 네이버 3년 만에 PC 메인 개편…멀티태스킹 MZ 잡을까
네이버 PC 메인 페이지가 3년 만에 바뀐다. 2020년 4월 메인 화면 상단에 검색창을 고정하는 등 변화를 꾀한 지 3년 만에 대규모 이다. 이날 PC 메인 화면 개편은 하반기 대화형 검색으로 전면 개편 전까지 사용자의 이탈을 막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
“세탁기 걷어차야 고쳐진다”…AI 헛소리 잡겠다는 ‘벡타라’ 유료 전용
벡타라를 이끄는 아마르 아와달라 최고경영자(CEO)는 "생성 AI의 할루시네이션은 산업 현장에서 문젯거리가 될 것"이라며 "기업이 걱정하는 할루시네이션과 보안 문제를 해결하겠다"라고 말했다. 검색 엔진의 모델을 더 자세히 소개한다면? 벡타라의 검색엔진은 크게 세 가지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하나는 사용자의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정보가 어디 있는지 찾아내는 모델, 다른 하나는 첫 번째 모델이 찾아낸 출처 안에서만 답을 찾는 모델이다.
-
“업무에 활용” 기업용 GPT 시장 쑥쑥…카카오도 도전장
7일 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의 IT서비스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일부 기업·기관 대상으로 기업용 생성 AI ‘카카오 i GPT’(가칭)를 클로즈드 베타(CBT) 서비스 중이다. ‘카카오 i GPT’는 기업의 보안과 도메인에 특화된 기업 전용 서비스로, 기업이 보유한 방대한 내부 문서 중 원하는 정보만 챗GPT처럼 대화를 통해 얻을 수 있게 개발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용자가 일반적으로 공개된 문서를 기반으로 카카오 i GPT를 사용할 경우에는 오픈AI의 챗GPT를 활용해 답변을 생성하지만, 기밀·보안 문서는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챗GPT를 거치지 않도록 설계했다"며 "이 서비스에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검색과 기계독해 기술이 활용됐다"고 설명했다.
-
[단독] 카카오도 기업용 챗GPT 내놓는다...뜨거워지는 B2B 시장 | 팩플
7일 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의 IT서비스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일부 기업‧기관 대상으로 기업용 생성 AI ‘카카오 i GPT’(가칭)를 클로즈드 베타(CBT) 서비스 중이다. ‘카카오 i GPT’는 기업의 보안과 도메인에 특화된 기업 전용 서비스로, 기업이 보유한 방대한 내부 문서 중 원하는 정보만 챗GPT처럼 대화를 통해 얻을 수 있게 개발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용자가 일반적으로 공개된 문서를 기반으로 카카오 i GPT를 사용할 경우에는 오픈AI의 챗GPT를 활용해 답변을 생성하지만, 기밀‧보안 문서는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챗GPT를 거치지 않도록 설계했다"며 "이 서비스에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검색과 기계독해 기술이 활용됐다"고 설명했다.
-
카카오 영업익 반토막 어닝쇼크…‘다음’ 떼내고 AI·헬스케어 키운다
카카오가 올해 1분기에 ‘어닝쇼크’ 수준의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날 카카오는 다음을 사내독립기업(CIC)으로 분리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올해 1분기(1~3월) 연결 기준 매출 1조74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배재현 카카오 공동체투자총괄 대표는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기침체로 광고 사업 성장이 둔화했다"며 "데이터센터 다중화에 따른 인프라 비용이 늘고, 인공지능(AI)·클라우드·헬스케어를 포함한 ‘뉴 이니셔티브’에서 예상보다 많은 수준의 투자가 진행돼 다소 낮은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
'어닝쇼크' 카카오, 포털 다음 뗀다…AI‧헬스케어로 돌파구 [팩플]
카카오는 올해 1분기(1~3월) 연결 기준 매출 1조74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배재현 카카오 공동체투자총괄 대표는 이날 실적발표후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기침체로 광고 사업의 성장이 둔화했다"며 "데이터센터 다중화에 따른 인프라 비용이 늘고, 인공지능(AI)·클라우드·헬스케어를 포함한 ‘뉴 이니셔티브’에서 예상보다 많은 수준의 투자가 진행되며, 다소 낮은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배재현 투자총괄은 "카카오 헬스케어·브레인에서 상용화 서비스가 하반기 출시 예정이라서 하반기부터 수익화에 대한 진전된 모습을 조금씩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챗GPT 전쟁터서 살아남기…스타트업 뤼튼 ‘발칙한 도발’ 유료 전용
뤼튼이 더 나은 이유를 소개한다면? 챗GPT 플러그인으론 챗GPT 하나만 쓸 수 있지만 뤼튼 플러그인으론 기업이 다양한 초거대 AI 모델 중에 골라 쓸 수 있다. 초거대 AI 모델을 자체 개발한 빅테크 기업 틈에서 응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렇게 AI를 똑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더 많이 알아내고, 이용자가 AI 모델을 쉽게 쓰도록 도와줄 프롬프트 엔지니어는 앞으로 계속 필요할 것이다.
-
구글에 사표낸 AI 대부 “핵보다 무서운 AI, 국제 규제 필요”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AI의 부정적 기능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AI 개발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지고 있다. ‘AI의 대부’로 불리며 50년 이상 AI를 연구한 ‘딥러닝’의 창시자 격인 제프리 힌턴 박사도 AI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힌턴 박사는 현재 생성 AI 분야에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사이의 경쟁을 언급하며 국제적인 규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
"AI 개발 후회…킬러로봇 나올까 겁난다" AI 대부 경고 [팩플]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AI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AI 개발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지고 있다. ‘AI의 대부’로 불리며 50년 이상 AI를 연구한 제프리 힌튼 박사도 AI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오혜연 KAIST 인공지능연구원장은 "AI 기술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선(先)규제론은 조심해야 한다"며 "기술 발전을 저해할 수도 있고, 규제의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팩플] “개별 기사에 과금”…유료화에 목숨 건 머스크, 트위터 이용자 지켜낼까
앞서 ‘트위터 블루’ 등의 서비스를 유료화하며 혹평을 받은 머스크가 트위터를 떠나가는 이용자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 머스크는 2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다음 달부터 언론사들이 트위터에 올린 기사에 대해 클릭 한 건 당 요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머스크를 지지했던 잭 도시는 지난 29일 블루스카이에 올린 게시글에서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하지 말았어야 했다"며 "머스크는 트위터의 이상적 지도자가 아니다"고 맹비난했다.
-
[팩플] 애플 vs에픽게임즈, 항소심도 애플 승리…둘 다 “이대로 안 물러나”
다만 애플 앱스토어의 인앱결제 강제 정책에 대해선 에픽게임즈의 손을 들어준 1심 판결을 유지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뉴욕타임즈(NYT)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제9순회항소법원은 지난 2021년 애플의 앱스토어 사업이 독점 금지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원심을 유지했다. 하지만 1심 판결은 애플의 반독점법 위반도 인정하지 않았고, 오히려 에픽게임즈가 자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애플과의 계약을 위반했다며 애플에 손해 배상하도록 했다.
-
[팩플] 골목상권 침해에 기술 탈취 논란까지…구설수 단골된 카카오VX
카카오 손자회사인 스크린골프·골프예약 업체 카카오VX가 경쟁사인 중소기업의 시스템을 해킹해 기술을 탈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의리 경영과 문어발 확장, 골목상권 침해 논란에 기술 탈취 의혹까지, ‘카카오 4중 논란’ 교집합에 카카오VX가 놓였다. 지난 12일 특허법원은 골프존이 카카오VX와 SGM을 상대로 낸 특허권 침해 금지 청구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카카오VX와 SGM가 골프존의 비거리 조정 기술에 대한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
“비용 줄이고 주도권 잡자”…AI 칩 직접 개발 나서는 MS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MS는 개발 중인 아테나가 AI 반도체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값비싼 엔비디아의 AI 반도체를 대체해 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를 보유한 네이버와 삼성전자가 연내 AI 반도체 출시를 위해 협력 중이다. 김정호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는 "AI 시대에 디지털 패권을 차지하려면 AI 반도체의 자립화가 필수"라며 "다만 엔비디아의 GPU가 범용성이나 생태계에서 현재는 우위에 있어, 최근에야 AI 반도체를 개발하기 시작한 빅테크 기업들이 엔비디아를 이길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
[팩플] AI 반도체, MS도 만든다…클라우드 기업들이 AI 칩에 푹 빠진 이유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MS는 개발 중인 아테나가 AI 반도체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값비싼 엔비디아의 AI 반도체를 대체해 AI 서비스 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호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는 "AI 시대에 디지털 패권을 차지하려면 AI 반도체의 자립화가 필수"라며 "다만 엔비디아의 GPU가 범용성이나 생태계에서 현재는 우위에 있어, 최근에야 AI 반도체를 개발하기 시작한 빅테크 기업들이 엔비디아를 이길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AI 시장의 미래를 두고 빅테크들의 ‘중원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초거대 AI 경쟁이 초거대 AI를 위한 AI 반도체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
[팩플] “일단 써보라”…AI 규제론 속 국회 찾은 MS 부회장
(We have to use it.)"(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부회장) 마이크로소프트(MS)의 부회장이 국회와 만나 AI(인공지능)의 미래를 역설했다. 챗GPT 등 초거대 AI와 생성 AI의 이용을 제한하는 ‘AI 규제론’이 전 세계에서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MS가 본격적인 방어전에 나서고 있다. 이날 스미스 부회장은 국회의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한국에 있는 데이터센터가 최고 수준의 AI 아키텍처 서비스를 계속해서 가동할 수 있도록 투자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 데이터센터에 대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쳤다.
-
영어학원 안 가도 된다고?…‘공짜쌤’ 챗GPT 믿어도 될까 유료 전용
◦ 챗GPT 대체 직군 1위가 ‘선생님’이라고?: 미국 뉴욕대·프린스턴대·펜실베이니아대가 ‘생성 AI가 산업과 직업군에 미칠 영향’을 공동으로 연구·분석한 결과, 언어모델 AI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직군으로 언어 교사, 역사 교사, 철학 교사, 사회학 교사, 정치학 교사 등이 꼽혔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뤼이드의 장영준 대표는 "챗GPT를 적용해 인간과 흡사한 상호 작용을 하는 ‘제너럴 AI 튜터’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1:1 개인 맞춤 수업에 버금가는 경험과 분석, 실시간 피드백은 물론 동기 부여까지 돕는 AI 튜터를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 정제영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장(교육학과)은 "학습은 답을 찾아가는 사고의 과정인데, 챗GPT가 중간중간 이 과정을 대신해 버릴 수 있다"며 " 같은 해외 교육업체는 챗GPT를 가공해 학생의 사고 과정을 도와주는 생성 AI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
‘스타트업, 필살기 숨겨라’…대기업 표절서 살아남는 법 유료 전용
◦ 알고케어 vs 롯데헬스케어: 지난 1월 스타트업 알고케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롯데헬스케어가 공개한 영양제 디스펜서(제품명 필키)가 알고케어 제품을 베낀 것이라고 했습니다. 닥터다이어리는 카카오헬스케어는 아니지만 카카오의 다른 투자 자회사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만나 IR(기업설명회)을 갖고 카카오의 AI 자회사인 카카오브레인과는 정부 사업 등에서 협업하며 사업 내용이 카카오 내부로 알려졌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대해 카카오 측은 "카카오 계열사는 독립경영이라 경영 내용에 대해 공유하지 않는다"며 "닥터다이어리 사업에 관련한 어떠한 정보도 카카오헬스케어에 공유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