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이자 포르투갈어 번역가. 서울대 인류학과를 나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유학했으나 학위 취득에 실패했다. 좌절의 세월을 살다 재혼으로 얻은 의붓아들을 키우며 행복을 얻은 인생 에세이 「새엄마 육아일기」를 지난해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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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에 성괴 조롱…여가부 돈 받던 페미니스트 어디갔나요" [오진영의 댓글읽어드립니다]
"과거에는 '남편(대통령)이 미워서 아내(영부인)도 꼴 보기 싫다'였다면 김 여사에게는 '멀쩡한 남편 앞길에 재 뿌릴 여자'라는 불신이 추가됐다"는 겁니다. 이어 "반대파가 김 여사를 향해 '줄리'라며 여성혐오를 퍼뜨리는 동안 여성운동 경력을 내세워 국회의원이 된 더불어민주당 여성 정치인 누구도 말리지 않고 오히려 부추겼다"고 했습니다. (time***) 대선 전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김 여사 흠을 잡아 공격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김 여사 관련 걱정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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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자조차 "치맛바람에 폭망"…김건희 향한 여혐 심하다 [오진영이 고발한다]
이 기사 아래엔 윤석열 대통령과 그의 아내 김건희 여사가 팝콘을 들고 영화관에 있는 사진이 배치됐다. 대통령 취임 후 상승세였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꺾였는데 그 주요 이유가 인사문제와 집무실 이전 등이며, 소수 응답으로 ‘김건희 여사 행보’와 관련한 비판 의견이 있다는 내용이다. '남편이 너무 미워서 아내도 꼴 보기 싫다'는 게 역대 대통령 부인을 향한 비난이었다면 김 여사는 멀쩡한 남편 앞길에 재 뿌릴 여자라는 불신이 추가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