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김인경 중앙일보 기자

시선은 단단하게, 글은 쉽게. 정보기술(IT) 산업 전반을 취재합니다.

응원
71

기자에게 보내는 응원은 하루 1번 가능합니다.

(0시 기준)

구독
61

김인경 기자의 기사 중 조회수가 높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3.05.08 00:00 ~ 2023.06.08 08:35 기준

최근 하이라이트
알파카’ 등은 파라미터(인간 뇌의 신경시냅스 역할을 하는 AI의 매개변수) 개수가 적음에도 특화형 AI로는 성능이 준수하

출처

"AI, 핵처럼 규제하자"는 챗GPT 아버지…한국AI 숨통 조여온다 [AI 패권전쟁]

2023.06.07 05:00

이런 논쟁 뒤에서 오픈소스 진영은 ‘저비용 고효율’의 소형 AI 모델(sLLM)로 전 세계 AI 연구자들을 빨아들이고 있다

출처

"AI, 핵처럼 규제하자"는 챗GPT 아버지…한국AI 숨통 조여온다 [AI 패권전쟁]

2023.06.07 05:00

폐쇄형과 오픈소스, 양대 진영은 누가 AI 모델을 더 빨리 퍼트리는가를 두고 전쟁 중

출처

"AI, 핵처럼 규제하자"는 챗GPT 아버지…한국AI 숨통 조여온다 [AI 패권전쟁]

2023.06.07 05:00

챗GPT 같은 파운데이션 모델

출처

"AI, 핵처럼 규제하자"는 챗GPT 아버지…한국AI 숨통 조여온다 [AI 패권전쟁]

2023.06.07 05:00

총 138개

  • '나똑똑 AI'만 넘치는 한국…리더 10인이 제안한 생존법 [AI 패권전쟁]

    '나똑똑 AI'만 넘치는 한국…리더 10인이 제안한 생존법 [AI 패권전쟁]

    장병탁 서울대 AI 연구원장은 "AI 인력이 넘쳐나 기존 산업 구석구석에 흘러 들어가야 혁신이 시작되는데, AI 전공자들이 적다보니 네이버·카카오 이외 기업 거의 안 간다"라고 말했다. 검색(네이버)과 메신저(카카오)에서 한국 시장을 지켜냈다지만, 네이버·KT 등 국산 클라우드는 외산(AWS·애저·구글 등)에 비해 시장 점유율이 미미하고, 카카오는 자사 초거대 AI 모델을 구글클라우드 위에서 개발하고 있다. 생성 AI 스타트업 뤼튼의 이세영 대표는 "정부가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같은 AI 인프라에 적극 투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2023.06.08 05:00

  • 국내 AI리더 10인의 제언 “인재 오게끔 이민 넓혀라”

    국내 AI리더 10인의 제언 “인재 오게끔 이민 넓혀라” 유료 전용

    한국이 AI 생태계뿐만 아니라 정보기술(IT) 분야를 통틀어 강점을 가질 수 있는 분야는 검색, 메신저, 생산성 소프트웨어 등 한국어 기반의 경쟁력이 있는 IT 플랫폼입니다. AI 생태계에 속한 산·학·연이 서로 활발히 교류해 새로운 AI 생태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초거대 AI의 핵심이 될 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결합할 수 있도록 할 정책이 필요합니다. 한국 AI 기업의 잠재력이 꽃 피울 수 있도록 정부에서 단기적으로는 더 많은 혁신 스타트업과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겠습니다.

    2023.06.07 17:00

  • "AI, 핵처럼 규제하자"는 챗GPT 아버지…한국AI 숨통 조여온다 [AI 패권전쟁]

    "AI, 핵처럼 규제하자"는 챗GPT 아버지…한국AI 숨통 조여온다 [AI 패권전쟁]

    챗GPT 같은 AI 모델을 보유한 소수 미국 빅테크가 잇따라 AI 핵심 기술을 공개하지 않은 데 이어 AI를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다. 전세계 개발자 200만명이 쓰는 허깅페이스의 줄리앙 쇼몽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달 25일 중앙일보와 단독 인터뷰에서 "한국의 뛰어난 (개발자) 1만 명이 AI 모델 개발에 뛰어든다면, 실리콘밸리의 폐쇄형 기업보다 훨씬 뛰어난 한국어 모델을 내놓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반면, 빅테크 진영에선 "챗GPT 같은 거대 모델의 답을 모방했을 뿐"이라며 오픈소스 모델의 성능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2023.06.07 05:00

  • "AI에 인류멸종? 1초도 믿은 적 없다"…'딥러닝 아버지' 반기 [AI 패권전쟁]

    "AI에 인류멸종? 1초도 믿은 적 없다"…'딥러닝 아버지' 반기 [AI 패권전쟁]

    인류 멸종 위험까지 언급한 이 경고장에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 교수 등 전 세계 AI⋅정책 분야 35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 2018년 ‘딥러닝 기술 개척’ 공로로 튜링상을 공동 수상한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 교수,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대 교수, 얀 르쿤 교수 3인방은 최근 AI 발전 방향을 두고 갈라졌다. ※ ‘딥러닝 구루’ 얀 르쿤 교수가 말하는 AI의 미래는 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23.06.07 05:00

  • 얀 르쿤 “AI가 인류 멸종시킨다고? 천만에, 완벽한 대안 있다”

    얀 르쿤 “AI가 인류 멸종시킨다고? 천만에, 완벽한 대안 있다” 유료 전용

    거대 언어모델(LLM·large language model)을 주도해 온 구글·오픈AI가 빗장을 걸어잠근 사이, 오픈 소스 진영이 빠르게 전선을 확대하고 있어서다. 르쿤 교수는 2013년 12월부터 메타 AI 연구소(FAIR, The Fundamental AI Research)에서 메타의 AI 연구 총괄을 맡고 있다. 우리 연구소에서 2016년 ‘파이토치(PyTorch)’라는 오픈 소스 AI 기계학습(머신러닝) 라이브러리를 소규모로 개발하기 시작했다.

    2023.06.06 16:40

  • 남은 건 카카오 94% 독식…타다 합법까지 4년, 혁신 망가졌다 [팩플]

    남은 건 카카오 94% 독식…타다 합법까지 4년, 혁신 망가졌다 [팩플]

    기사 포함 렌터카 ‘타다 베이직’이 불법 논란에 종지부를 찍은 1일, 이재웅 전 쏘카 대표는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남겼다. 이날 대법원은 이재웅 전 쏘카 대표와 박재욱 전 VCNC 대표, 쏘카와 VCNC 법인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에 대해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확정했다. 당시 타다 대표였던 박재욱 현 쏘카 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무죄가 됐다고 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혁신했던 그때의 타다가 돌아오진 못 한다"며 "지금도 사회 곳곳에서 제2의 타다 사건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2023.06.02 05:00

  • 네카라쿠배→네카엘스크…이젠 ‘챗GPT 모먼트’ 왔다

    네카라쿠배→네카엘스크…이젠 ‘챗GPT 모먼트’ 왔다 유료 전용

    ◦ AI의 최전선, B2C 서비스 : 모바일 앱 생태계에서 우버·에어비앤비 등 B2C 서비스 유니콘들이 탄생했듯, AI 생태계에서도 응용 기술을 가진 B2C 스타트업들이 유니콘을 노린다. AI 반도체 뿐 아니라 AI 개발 플랫폼, AI 모델 최적화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각광받는 이유. ◦ AI 모델 사이즈 줄이고 : 국내 스타트업 프렌들리AI는 생성 AI 모델 개발 학습·서빙을 단시간 내 저비용으로 해주는 플랫폼 ‘페리플로우’를 서비스한다.

    2023.05.29 17:52

  • “수능 24번 풀어줘” 챗GPT-바드-빙 승자는?

    “수능 24번 풀어줘” 챗GPT-바드-빙 승자는?

    ① 대화형 AI 검색 ‘삼국지’ =챗GPT는 지난 13일부터 유료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웹 검색이 가능해졌다. 챗GPT의 웹 검색 기능은 현재 유료 사용자에게만 제공된다. 바드는 영어 단어의 비슷한 발음을 이용한 미국식 농담으로 한국인에게는 잘 안 통한다는 점에서, 빙은 내놓은 답 어디에서도 사실 재미를 찾을 수 없다는 점에서, 챗GPT는 AI들이나 웃을 농담을 내놨다는 점에서 셋 다 휴먼 기자들에게서 낙제점을 받았다.

    2023.05.23 05:00

  • “수능 24번 풀어줘” 챗GPT-바드-빙 승자는?

    “수능 24번 풀어줘” 챗GPT-바드-빙 승자는?

    ① 대화형 AI 검색 ‘삼국지’ =챗GPT는 지난 13일부터 유료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웹 검색이 가능해졌다. 챗GPT의 웹 검색 기능은 현재 유료 사용자에게만 제공된다. 바드는 영어 단어의 비슷한 발음을 이용한 미국식 농담으로 한국인에게는 잘 안 통한다는 점에서, 빙은 내놓은 답 어디에서도 사실 재미를 찾을 수 없다는 점에서, 챗GPT는 AI들이나 웃을 농담을 내놨다는 점에서 셋 다 휴먼 기자들에게서 낙제점을 받았다.

    2023.05.23 05:00

  • [팩플] 美 대법원 “구글·트위터, 게시물에 책임 없어”…SNS 업체 면책권, 논란은 계속

    [팩플] 美 대법원 “구글·트위터, 게시물에 책임 없어”…SNS 업체 면책권, 논란은 계속

    유족들은 구글·트위터 등이 IS의 콘텐트 유통을 방조해, 테러 확산에 도움을 줬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가짜뉴스, 음란물, 테러·폭력 등 유해 콘텐트가 SNS를 통해 확산되자 법 개정에 대한 목소리도 나오는 중. 구글의 법률고문 할리마 데레인 프라도는 성명을 통해 "수많은 기업, 학자, 창작자, 시민사회가 이번 결과에 안심할 것"이라며 "우리도 온라인상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고 유해 콘텐트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2023.05.19 18:00

  • “수능 확통 24번 문제 풀어줘”…챗GPT vs 바드 vs 빙 승자는

    “수능 확통 24번 문제 풀어줘”…챗GPT vs 바드 vs 빙 승자는 유료 전용

    2019년, 2021년 오픈AI에 투자하며 끈끈한 관계를 다진 MS는 지난 1월 100억달러(약 12조3500억원) 투자에 이어, 지난 2월 MS의 검색 엔진 ‘ ’에 오픈AI의 언어 모델을 심었다. ◦ 왜, 대화형 검색? : 기존엔 웹에서 정보를 찾으려면, 검색 엔진에 키워드를 입력한뒤, 제시된 검색 결과 중 이용자가 ‘선택’(클릭)하는 절차가 필요했다. 앱 스토어를 계기로 모바일 생태계가 생겨난 것처럼, 플러그인을 통해 생성 AI 검색 엔진이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3.05.15 17:24

  • "韓택시기사 보고 놀랐다" 구글 CEO '바드'에 한국어 심은 사연

    "韓택시기사 보고 놀랐다" 구글 CEO '바드'에 한국어 심은 사연

    순다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1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의 구글 클라우드 사옥에서 열린 글로벌 기자 간담회에서 "인공지능(AI)이 ‘거대한 전환’이 되리라는 걸 알고 있었고, 이때를 준비하고 있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피차이 CEO 외에도 토마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CEO, 엘리자베스 리드 검색 부문 부사장, 제임스 마니카 연구 기술·사회부문 수석 부사장이 참석했다. 순다 피차이 CEO는 "중요한 기술의 미래가 초반의 일부 아이디어에 따라 결정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우린 AI가 구글의 중요한 플랫폼이 될 거라 예측하고 선봉장을 맡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2 14:25

  • 구글, 검색·문서에 생성AI 도입…‘바드’는 한국말 배웠다

    구글, 검색·문서에 생성AI 도입…‘바드’는 한국말 배웠다

    구글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검색엔진부터 e메일·클라우드·문서 등 구글 서비스 전반에 도입한다. 지난 3월 21일 나온 ‘구글판 챗GPT’ 바드는 영문으로만 제공됐고, 대기 목록에 이름을 올린 사용자들만 순차적으로 써볼 수 있었다. 구글은 전 세계 검색 시장의 8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검색 공룡이지만, 스타트업 오픈AI가 지난해 말 챗GPT를 대중에 공개하면서 위기에 처했다.

    2023.05.12 00:03

  • [팩플] 구글도 접었다…직접 만져본 ‘픽셀폴드’, 삼성 갤Z폴드4보다 얇아

    [팩플] 구글도 접었다…직접 만져본 ‘픽셀폴드’, 삼성 갤Z폴드4보다 얇아

    10일(현지시간) 구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어라인 앰피시어터에서 구글 연례 개발자회의 I/O2023를 열고, 폴더블 폰인 픽셀폴드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픽셀폴드에는 후면 카메라 3대, 셀피 카메라 1대, 내부 상단 1대 등 총 5대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지난해 8월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4는 외부 6.2인치, 내부 7.6인치, 무게 263g, 두께 6.3mm(접으면 14.2~15.8mm)다.

    2023.05.11 11:12

  • [팩플] 검색에 AI 합친 구글, 180개국에 공개 “지금은 AI 변곡점” | I/O2023 현장

    [팩플] 검색에 AI 합친 구글, 180개국에 공개 “지금은 AI 변곡점” | I/O2023 현장

    지난 3월 21일 나온 ‘구글판 챗GPT’ 바드는 그동안 영문으로만 제공됐고, 대기 목록에 이름을 올린 사용자들만 순차적으로 써볼 수 있었다. 시시 샤오 구글 바드 부사장은 "바드를 인스타카트(식품배송), 울프럼알파(계산) 등 외부 서비스에 연결하기 위해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웹상의 많은 서비스와 구글의 도구를 결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은 전 세계 검색 시장의 8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검색 공룡이지만, 스타트업 오픈AI가 지난해 말 챗GPT를 대중에 공개하면서 위기에 처했다.

    2023.05.11 09:39

  • 페북 9600억 합의금, 난 못 받나?…정보유출 사태, 신청 자격은 [팩플]

    페북 9600억 합의금, 난 못 받나?…정보유출 사태, 신청 자격은 [팩플]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2018년 확인된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따른 피해 합의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페이스북 운영사인 메타는 지난 19일(현지시간)부터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이하 CA·Cambridge Analytica)’ 집단소송에 따른 합의금을 원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역대급 ‘데이터 스캔들’로 불리는 CA 사태는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영국 데이터 분석기업 CA가 페이스북 이용자 8700만명의 성향을 분석, 도널드 트럼프 후보 선거운동본부에 제공한 사건이다.

    2023.04.27 05:00

  • 택진이형 123억 받았다며?…‘판교식’ IT노조 두번째 물결

    택진이형 123억 받았다며?…‘판교식’ IT노조 두번째 물결 유료 전용

    네이버는 노조 설립 석 달 만인 2018년 7월에 포괄임금제를 폐지했고 2019년에는 카카오·넥슨 등 노조 있는 기업은 물론, 노조 없던 일부 기업들도 포괄임금제를 없앴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임원과 직원 간, 직원과 직원 간 보상 격차에 대한 불만이 노조 설립에 영향을 미친 편. 게임사 임원 A씨는 이번 엔씨 노조 설립을 두고 "그간 게임사들의 이익 분배 방식에 직원들의 아쉬움과 불신이 큰 편이었다"며 "엔씨는 고용안정성이 잘 보장된 회사인데도 사내 정치와 사내 소통 문제가 노조 설립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2023.04.24 18:04

  • 강남살인 P코인도 '검은 돈' 줬다… 무법 거래소 놔두는 국회 왜 [팩플]

    강남살인 P코인도 '검은 돈' 줬다… 무법 거래소 놔두는 국회 왜 [팩플]

    코인 시세 조작 등 가상자산 업계에 사건·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상자산업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익명을 요청한 가상자산업계 관계자는 "당시만 해도 일부 거래소에선 상장피가 당연한 ‘비즈니스 모델’로 통했다"며 "특금법을 계기로 거래소들이 자체 상장 심의를 정비하면서 상장피를 받는 건 좀 잦아든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관계자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입법이라도 먼저 되면 부실 코인이 상장돼도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코인 상장 기준을 국회가 정하긴 어렵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나 유럽 등 국제기준이 정해지면 이를 참고해 구체적인 논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05:00

  • [팩플] 메타버스 직진하는 에픽게임즈 "창작자에 순수익 40% 주겠다"

    [팩플] 메타버스 직진하는 에픽게임즈 "창작자에 순수익 40% 주겠다"

    7일 에픽게임즈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달 미국 ‘게임개발자회의(GDC)2023’에서 공개한 언리얼 엔진 5.2,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EFN) 베타 버전, 메타휴먼 애니메이터 등을 국내에 소개했다. 박성철 대표는 "UEFN을 통해 언리얼 엔진으로 만든 콘텐트를 포트나이트에 자유롭게 배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여전히 메타버스!: 에픽게임즈는 메타버스를 ‘3D화 인터넷’으로 본다, 이용자가 창작자 겸 개발자가 되는 구조를 만들고, 이를 통해 수익도 얻는 경제 시스템을 구축해야 메타버스가 정착할 수 있다는 것.

    2023.04.08 06:00

  • 요즘 개발자 어떻게 뽑나…‘네카라배토당야’의 기술

    요즘 개발자 어떻게 뽑나…‘네카라배토당야’의 기술 유료 전용

    원티드랩 김준수 HR팀장은 "업무에도 활용하는 마당인데, 라이브 코테에도 챗GPT를 활용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며 "개발자 채용 단계에서 챗GPT를 어느 정도 인정하고 수용할지 기업들이 고민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② 기업의 눈, 개발자의 눈 ◦ 경력 찾는 기업: 생성AI가 기초 코딩을 해주고, 기업은 즉시 투입 가능한 개발자를 찾으면서 경력직 선호 현상은 더 심해질 수 있다. 황리건 원티드랩 개발이사는 "우수한 개발자들은 이직을 고려할 때 그 회사가 자신의 실력을 펼칠 수 있는 개발 문화를 가졌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대기업들은 우수한 개발자 채용에만 관심이 많은데, 채용 이후 개발 문화 구축에 더 신경 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3.04.03 18:09

  • [팩플] 북미 최대 게임쇼 E3, 개막 두달 앞두고 취소…이유는

    [팩플] 북미 최대 게임쇼 E3, 개막 두달 앞두고 취소…이유는

    오는 6월 열릴 예정이었던 북미 지역 최대 게임쇼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전자오락박람회)가 개막을 두 달여 앞두고 취소됐다.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로 예정됐던 오프라인 행사뿐 아니라 같은 달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온라인 행사까지 모두 취소된 것. 온라인 게임 행사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는 6월 8일, MS의 엑스박스(Xbox) 쇼케이스는 6월 11일, 유비소프트의 ‘유비소프트 포워드 라이브 이벤트’는 6월 12일 개최될 예정이다.

    2023.03.31 15:10

  • “챗GPT, 휴가계획 짜줘” 호텔·항공권 예약도 대신해준다

    “챗GPT, 휴가계획 짜줘” 호텔·항공권 예약도 대신해준다

    애플의 앱스토어가 누구든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고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도록 해 모바일 생태계의 변혁을 일으켰던 것처럼 챗GPT 플러그인이 AI 생태계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얘기다. 오픈AI는 "챗GPT 플러그인이 언어 모델의 눈과 귀가 돼 가장 최신의 정보는 물론 개인적이거나 구체적인 정보에도 접근할 수 있다"며 "챗GPT는 플러그인을 통해 실시간 정보 검색을 하고, 이용자를 대신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즈차이나도 "(오픈AI의) 접근 방식은 아이폰에 도입된 애플의 앱스토어와 유사하다"며 "오픈AI는 챗GPT 플러그인을 제공해 개발자가 자체적으로 기능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3.03.27 06:00

  • [팩플] 여행 준비·장보기도 ‘척척’…챗GPT 플러그인, ‘AI판 앱스토어’ 될까

    [팩플] 여행 준비·장보기도 ‘척척’…챗GPT 플러그인, ‘AI판 앱스토어’ 될까

    애플의 앱스토어가 누구든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고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도록 해 모바일 생태계의 변혁을 일으켰던 것처럼, 챗GPT 플러그인이 AI 생태계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 오픈AI는 "챗GPT 플러그인이 언어모델의 눈과 귀가 되어, 가장 최신의 정보, 개인적이거나 구체적인 정보에도 접근할 수 있다"며 "챗GPT는 플러그인을 통해 실시간 정보 검색을 하고, 이용자를 대신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앱을 사고파는 신종 온라인 장터의 등장이 모바일 산업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킨 것처럼, 챗GPT 플러그인도 AI 혁명을 앞당길 정도의 파급력을 지닐 수 있다는 분석이다.

    2023.03.27 06:00

  • [팩플] 100억대 연봉 받고, 성과급 깎이고...게임사 CEO도 연봉격차

    [팩플] 100억대 연봉 받고, 성과급 깎이고...게임사 CEO도 연봉격차

    주주총회를 앞둔 게임사들이 줄줄이 사업보고서를 발표하면서 게임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의 연봉, 직원들의 1인당 평균급여 등이 공개됐다. 22일 엔씨소프트·크래프톤·카카오게임즈·넷마블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게임업계 최고 연봉자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다. 김 대표의 지난해 연봉은 총 123억8100만원(급여 23억3200만원, 상여 100억3100만원)으로 전년(106억200만원) 보다 16.8% 늘었다.

    2023.03.23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