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
우리교육연구소 이사장

비영리 재단법인 우리교육연구소 이사장이자 교육 학술지 『교육비평』의 발행인. 서울 대치중 등에서 교사로, EBS 강사로 활동했다. 대형 학원 스카이에듀의 대표이사를 맡은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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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말도 안 먹혔다…진보의 집요한 수능 무력화, 그 수상한 목적 [이현이 고발한다]
김 장관의 의도는 이를 통해 대입에서 수능성적으로 선발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하고, 수시모집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확대하는 데 있었다. 당초 김 장관이 2017년 8월 10일로 예고했던 수능 개편 발표는 결국 1년 뒤로 연기되었고, 문 대통령은 "대입제도의 단순화와 공정성"을 강조하면서 사실상 정시 확대에 손을 들어줬다. 2018년 3월 교육부 차관이 김 장관 의지와 정반대로 주요 대학 총장들에게 정시 확대를 요청했는데, 이게 청와대 의중이라는 해석이 나오자 결국 김 장관은 대입제도 개편을 '대입제도 공론화'로 넘기고 퇴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