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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훈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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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00:00 ~ 2024.04.24 15:14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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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달인’ 김태호, ‘이장 신화’ 김두관 꺾었다…낙동강벨트 최전선 ‘경남 양산을’ 차지

2024.04.1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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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셔츠 카라 덕에 살았다…"목에 먼저 칼 닿았다면 치명적"

2024.01.10 16:56

총 601개

  • 불로 지지고 귀 자르고…길냥이 학대 제보, 현상금 100만원 걸었다

    불로 지지고 귀 자르고…길냥이 학대 제보, 현상금 100만원 걸었다

    24일 부산 강서경찰서·부산동물사랑길고양이보호연대(연대)에 따르면 연대는 지난 19일 강서경찰서에 길고양이 학대 사건 관련 고발장(동물보호법 위반)을 제출했다. 연대는 지난 14일 부산 강서구 한 공장 일대에서 길고양이 학대 정황을 확인하고 이 같은 조처를 했다. 앞서 연대는 지난 2월부터 이번 달까지 이 지역에서 "고양이 얼굴이 피범벅이다" "불에 타 화상을 입었다"는 한 캣맘(길고양이 돌봄 여성) 제보를 받고 현장 확인에 나섰다.

    2024.04.24 14:07

  • 이화영 측 이번엔 "술 안 마셨다"…檢 "거짓말로 의혹 조작"

    이화영 측 이번엔 "술 안 마셨다"…檢 "거짓말로 의혹 조작"

    그러자 수원지검은 이날 오후 A4 용지 3장 분량의 입장문을 내고 "이 전 부지사 측의 거짓말이 도를 넘고 있다"며 지난 4일 이 전 부지사의 62차 공판의 피고인 신문 녹취록 일부를 공개했다. 검찰은 "이 전 부지사 측이 음주 시간과 장소는 물론 음주 여부까지도 계속해서 진술을 바꾸고 있고, 조사 참여 변호사들과 교도관(38명), 김성태 등 쌍방울 관계자의 진술, 출정일지·호송계획서 등 자료에 의해 허위임이 이미 확인됐다"며 "급기야 법정에서 자신의 육성으로 직접 진술한 내용도 거짓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전관 변호사가 회유했다’는 이 전 부지사 측의 주장에 대해서도 "해당 변호사는 ‘회유했다는 이 전 부지사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언론에 밝혔을 뿐 이 전 부지사를 만난 적이 없다고 말한 사실이 없다"고 했다.

    2024.04.23 18:24

  • 발목 90도 꺾이고 갑자기 쓰러져...일교차 큰 봄철 등반 사고 많다

    발목 90도 꺾이고 갑자기 쓰러져...일교차 큰 봄철 등반 사고 많다

    23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경남에서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 건수는 2631건으로 집계됐다. 이 남성은 헬기를 타고 온 소방 산악구조대에 가까스로 구조됐다. 경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항공대 소속 김호균(41·소방위) 구조·구급대원은 "50대 이상의 혼자 등산하는 분들이 주로 사고를 당한다"라며 "홀로 등산하다 의식을 잃으면 제때 신고를 못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족·지인이 신고할 수 있게, 미리 ‘산에 간다’ ‘언제쯤 올 거다’고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2024.04.23 16:20

  • 3가구 뿐인 통영 ‘유령마을’…백종원과 먹거리 마을 만든다

    3가구 뿐인 통영 ‘유령마을’…백종원과 먹거리 마을 만든다

    지난 11일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58) ㈜더본코리아 대표가 다녀간 경남 통영시 도남동 ‘큰발개 마을’ 모습이다. 통영시는 지난 11일 더본코리아와 ‘먹거리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먹거리 관광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해 쉴 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융합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겠다"면서 "인구소멸 예방과 청년창업인구 유입에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4.23 00:11

  • 매크로 ‘수당 루팡’에 금품 수수, 근무시간 음주운전… PK 공직기강 해이 심각

    매크로 ‘수당 루팡’에 금품 수수, 근무시간 음주운전… PK 공직기강 해이 심각

    자동 반복 입력 프로그램인 매크로를 이용해 퇴근 시간을 136회 조작하는 수법으로 초과근무수당 350여만원을 부당하게 챙긴 부산시 공무원 A씨. 다만 법원은 그가 정년퇴직을 앞둔 점 등을 살펴 징역 6개월의 선고를 유예(선고를 미뤄 일정 기간 범죄가 없으면 선고를 면해주는 것)해줬다. 앞서 같은 수법으로 수당 220만원을 챙긴 부산시 공무원 B씨가 적발됐다.

    2024.04.22 11:14

  • '백종원 매직' 기대되쥬? 이번엔 3가구 '통영 유령마을' 살린다

    '백종원 매직' 기대되쥬? 이번엔 3가구 '통영 유령마을' 살린다

    지난 11일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58) ㈜더본코리아 대표가 다녀간 경남 통영시 도남동 ‘큰발개 마을’ 모습이다. 최근 이 마을이 ‘백종원 매직’을 통해 제2의 예산시장으로 거듭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남 예산시장은 과거 하루 평균 방문객이 하루 평균 100명 안팎이었지만, 백 대표가 참여한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을 계기로 지난 한 해에만 300만명이 넘게 방문한 전국적인 명소가 됐다.

    2024.04.20 05:00

  • ‘병원 6곳 거부’ 김해 60대 심장질환자, 부산에서 숨져

    경남 김해에서 가슴 통증을 호소하던 60대 환자가 인근 병원 6곳에서 응급실 이송을 거절당한 뒤 부산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고, 수술을 기다리다 사망했다. 신고 1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는 인근 병원 6곳에 10차례에 걸쳐 응급실에서 수용할 수 있는지 문의했지만 "의료진이 없다" "환자가 많다" 등의 이유로 거절당했다. 당시 119 구급대는 10곳 넘는 병원에 이송을 문의했으며, 처음 도착한 부산의 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진단을 받았으나 수술이 어려워 울산의 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2024.04.18 00:10

  • 119 부른 응급환자, 병원거절에 김해서 부산 이동…결국 숨졌다

    119 부른 응급환자, 병원거절에 김해서 부산 이동…결국 숨졌다

    경남 김해에서 가슴 통증을 호소한 60대 환자가 병원 6곳에서 응급실 이송을 거부당한 뒤 부산으로 옮겨졌으나 수술 대기 중 사망했다. 17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4시 9분쯤 김해 대동면 한 밭에서 60대 여성 A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14분 만인 오후 4시 23분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는 대학병원을 포함한 인근 병원 6곳에 10번 정도 문의했지만 '의료진이 없다''환자가 많다'는 사유로 응급실 수용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2024.04.17 18:45

  • 前여친 목조르고 때려 결국 숨졌는데…"연관성 없다" 풀려난 20대

    前여친 목조르고 때려 결국 숨졌는데…"연관성 없다" 풀려난 20대

    경찰에 따르면 A씨(20대·남)는 지난 1일 오전 8시쯤 경남 거제시 한 원룸에 사는 전 연인 B씨(20대·여)를 찾아가 주먹으로 얼굴과 머리를 수차례 때리고 목을 졸랐다. 지난 1일 상해 혐의로 A씨를 수사 중이던 경찰은 B씨가 사망하자 ‘사안이 긴급하다’고 보고 11일 오전 1시20분쯤 상해치사 등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가정폭력·아동학대·스토킹 사건은 피해자 의사와 상관없이 경찰이 접근금지·격리조치 등 보호조치를 할 수 있는데, 폭행죄에 해당하는 일명 ‘데이트 폭력’은 피해자가 원하지 않으면 할 수 있는 게 없다"면서 "스토킹 혐의 여부도 두 사람 휴대전화 포렌식분석 등을 통해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4.17 16:58

  • "복무 기간 만료에 상급병원 파견까지"…공중보건의 없어 문닫은 보건지소

    "복무 기간 만료에 상급병원 파견까지"…공중보건의 없어 문닫은 보건지소

    복무가 끝나는 공중보건의(이하 공보의)가 훨씬 많은 데다 일부 공보의는 전공의 이탈에 따라 대학병원 응급실 등으로 옮겼기 때문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역 공공의료는 상당 부분 공보의에 의지하는 게 현실"이라며 "의사가 지역에 남을 수 있는 '지역의사제' 등 정부 차원의 법적·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지난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의료 취약지 의사 인력 부족을 공보의를 통해 메우는 전략도 궁극적으론 전반적인 의료 체계 개혁과 의사 증원을 통한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며 "실제 증원엔 6년, 10년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사이에 지역 의료 공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을 정부가 별도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2024.04.16 16:00

  • “아버지 기일” 입국했다 공항서 잡혀…경찰, 오피 일당 검거

    “아버지 기일” 입국했다 공항서 잡혀…경찰, 오피 일당 검거

    A씨 등은 2021년 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경남 김해와 양산·부산·울산 지역 오피스텔 5곳의 19개 방을 임차해 불법 성매매 업소로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오피 업소를 운영, 불법 성매매 알선사이트에 게재한 광고를 보고 연락 온 남성에게 코스별로 10만~25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했다. 총책 C씨(30대) 등은 2022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남 거제와 김해, 전남 순천에서 오피스텔 3곳의 방 16개를 빌려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다.

    2024.04.16 11:09

  • 청정 남해 ‘살아있는 우유’ 베트남 식탁에 오른다...컨테이너로 대량 수출

    청정 남해 ‘살아있는 우유’ 베트남 식탁에 오른다...컨테이너로 대량 수출

    그간 활굴은 신선도 저하 등 품질 저하가 우려돼 단기간 운송이 가능한 항공기편을 이용해야 했던 탓에 많은 물량을 수출하기 어려웠다. 박 대표는 "외국인들은 자기 나라에선 비싸서 자주 먹지 못하는 굴을 한국에선 한가득 쌓아 놓고 먹는 것을 보고 놀란다"며 "품질 좋은 한국산 개체굴이 운송비를 낮춰 가격 경쟁력만 갖추면,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활컨테이너를 이용한 활굴 수출을 계기로 굴의 부가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수출로 베트남 등 아세안 신흥시장 개척에 전진기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5 18:10

  • '文의 동네' 양산 빼앗았다 …정권심판론에도 PK 지킨 국민의힘

    '文의 동네' 양산 빼앗았다 …정권심판론에도 PK 지킨 국민의힘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부산·경남 격전지 ‘낙동강벨트’ 선거구 10곳 중에서도 민주당은 3곳(경남 2곳·부산 1곳)을 지키는 데 그쳤다. 선거 막판 문 전 대통령이 부산·경남 격전지에 지원 유세를 나섰지만, 큰 영향은 미치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 조재욱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전국 수준에서 정권 심판 바람이 부니까 보수 성향이 강한 이곳에서 이를 차단하고자 보수가 더 많이 결집을 했다고 본다"며 "이런 바람에 문 전 대통령 지원 유세까지 나섰는데 큰 영향을 못 미쳤다면, 오히려 향후 PK 지역 보수성이 더 견고해질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2024.04.11 11:32

  • “투표 소중함 알려주려…” 5살 아이 데려와 한 표

    “투표 소중함 알려주려…” 5살 아이 데려와 한 표

    이명박 전 대통령은 부인 김윤옥 여사와 자택 인근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 투표소에서 투표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대구 달성군 유가읍 비슬초 투표소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인근 한빛도서관 다목적홀 투표소에서 투표했다. 그밖에 김치 공장(전남 영광), 태권도장(전남 순천), 게이트볼장(경기 수원), 씨름장(경기 성남), 낚시공원 카페(경북 포항), 폐교(경북 고령), 모병소(강원 강릉) 등 이색 장소에 설치된 투표소가 눈길을 끌었다.

    2024.04.11 02:00

  • ‘선거 달인’ 김태호, ‘이장 신화’ 김두관 꺾었다…낙동강벨트 최전선 ‘경남 양산을’ 차지

    ‘선거 달인’ 김태호, ‘이장 신화’ 김두관 꺾었다…낙동강벨트 최전선 ‘경남 양산을’ 차지

    전직 경남지사 간 ‘리턴매치’로 이목이 쏠린 경남 양산을에서 ‘선거 달인’ 국민의힘 김태호(61) 후보가 ‘이장 신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65) 후보를 꺾었다. 게다가 이번에 맞붙은 김두관 후보는 경남 남해군 마을 이장에서 시작, 남해군수·행정자치부장관·경남도지사를 거쳐 국회까지 입성한 ‘이장 신화’ 주인공이다. 양산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영석(59) 후보도 이날 1시 기준 55.38%(4만7616표)를 득표, 42.94%(3만6917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이재영(59)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2024.04.11 01:17

  • 밀양시장 국민의힘 안병구 당선..."영남 핵심도시로 만들겠다"[재보궐선거]

    밀양시장 국민의힘 안병구 당선..."영남 핵심도시로 만들겠다"[재보궐선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남 밀양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안병구(63) 후보가 당선됐다. 안 당선인은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담아듣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시장이 되기로 다짐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며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오직 밀양 시민만 생각하고 시민과 함께 시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내실이 강한 밀양, 작지만 강한 도시 밀양, 지속해서 성장하는 도시 밀양 건설을 슬로건으로 밀양을 영남 핵심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2024.04.10 23:47

  • 통영 섬마을 주민, 논산 훈장님도 한 표…전국 곳곳서 투표소 발길

    통영 섬마을 주민, 논산 훈장님도 한 표…전국 곳곳서 투표소 발길

    투표소까지 배를 타고 나가야 하는 섬마을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배를 타고 이동하는 주민이 많았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구 달성군 유가읍 비슬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이날 오전 10시50분쯤 전북 군산시 삼학동 투표소에 B씨(50)가 함께 투표소를 찾은 20대 자녀의 투표용지를 찢었다.

    2024.04.10 14:24

  • “숏컷은 페미, 맞아야 해” 폭행男 징역 3년…법원 "심신미약 인정"

    “숏컷은 페미, 맞아야 해” 폭행男 징역 3년…법원 "심신미약 인정"

    편의점에서 일하는 20대 여성이 머리카락 길이가 짧다는 이유로 무차별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50대 남성까지 마구 때린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진주지원 형사3단독 김도형 판사는 9일 특수상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20대·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당시 A씨는 ‘물건을 조심히 다뤄달라’고 말한 B씨에게 "머리가 짧은 걸 보니 페미니스트", "페미니스트는 좀 맞아야 한다"며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가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4.04.09 16:43

  • 일도 하고 문화·스포츠도 즐기고…낡은 창원산단 확 바꾼다

    일도 하고 문화·스포츠도 즐기고…낡은 창원산단 확 바꾼다

    지난 1일 ‘창원산단 미래 50년 비전 브리핑’ 자리에서 박병규 산단공 경남본부장은 "(창원산단) 기업인들을 만났을 때 기술·연구 인력 부족을 가장 큰 문제로 꼽는다"며 "젊은 연구 인력이 근무하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게 핵심"이라고 말했다. 도·산단공이 제시한 ‘창원산단 미래 50년 비전’의 핵심은 ‘문화’다. 도는 이런 4대 전략·40대 과제를 담은 ‘창원산단 미래 50년 비전’이 제대로 추진되면 4조441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만4861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2024.04.09 00:10

  • 시설 낡고 청년 이탈…'반백년' 창원산단, 4조 투입 확 바꾼다

    시설 낡고 청년 이탈…'반백년' 창원산단, 4조 투입 확 바꾼다

    경제·산업 구조가 급변하면서 창원산단은 시설 노후화와 연구개발(R&D) 기능 약화라는 문제점도 부상했다. 이 때문에 경남도와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경남지역본부는 창원산단 지정 50주년을 맞아 올해부터 10년간 국비 등 3조8000억원을 들여, 창원산단을 리모델링한다. 지난 1일 ‘창원산단 미래 50년 비전 브리핑’ 자리에서 박병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은 "(창원산단) 기업인들 만났을 때 기술·연구 인력 부족을 가장 큰 문제로 꼽는다"며 "젊은 연구 인력이 근무하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게 핵심"이라고 말했다.

    2024.04.07 07:00

  • 꽃 안 피자 "죽을 죄 졌습니다"…벚꽃축제 2번 연 지역 '진땀'

    꽃 안 피자 "죽을 죄 졌습니다"…벚꽃축제 2번 연 지역 '진땀'

    진해 군항제 관람객 120만명 감소 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경남 창원 ‘진해군항제’는 방문객이 많이 감소했다. 강원 속초시는 ‘2024 영랑호 벚꽃 축제’ 개막을 사흘 앞둔 지난달 27일 축제를 1차(3월 30~31일)와 2차(4월 6~7일) 나눠 진행하겠다고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긴급 공지를 올렸다. 강원 강릉 ‘경포벚꽃축제’는 벚꽃 개화가 늦어질 것을 예상해 기존 지난달 29일에서 오는 5일로 일주일 정도 늦췄다.

    2024.04.05 05:00

  • ‘사전투표소 몰카’ 유튜버 “지리산서 4년간 피나는 훈련”

    ‘사전투표소 몰카’ 유튜버 “지리산서 4년간 피나는 훈련”

    전국 4·10 총선 사전투표소에 들어가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검거된 유튜버 A씨(40대)를 도운 공범 B씨(70대)가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A씨가 사전투표소로 지정된 양산시 물금읍·양주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 개표소인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과 본투표소인 양산문화원 등 4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할 당시 B씨가 동행한 것으로 파악했다. A씨 불법 카메라는 지난달 18일 양산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전국 사전투표소 등에서 계속 발견되고 있다.

    2024.04.01 00:16

  • [단독] "4년 피나는 지리산훈련"…사전투표소 몰카, 공범 있었다

    [단독] "4년 피나는 지리산훈련"…사전투표소 몰카, 공범 있었다

    전국 4·10 총선 사전투표소에 들어가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검거된 유튜버 A씨(40대)를 도운 공범 B씨(70대)가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B씨가 A씨와 공모해 양산 사전투표소 등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을 도운 것으로 보고, 이런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A씨가 이달 초부터 최근까지 서울·부산·인천·울산·경남·대구·경기 등 전국 각지 4·10 총선 사전투표소 등 총 40여곳에 침입해 몰래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파악 중이다.

    2024.03.31 10:45

  • 경남·인천 사전투표소 '몰카' 동일인물 소행…경기 사는 유튜버

    경남·인천 사전투표소 '몰카' 동일인물 소행…경기 사는 유튜버

    4·10 총선 사전투표소로 지정된 인천시 행정복지센터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붙잡힌 용의자 A씨(40대)가 경남 양산 사전투표소에 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와 동일 인물인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28일) 오후 9시쯤 인천 논현경찰서는 사전투표소에 불법 촬영이 의심되는 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 A씨를 경기도 고양시 집에서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A씨는 경남 양산시에 사전투표소로 지정된 행정복지센터에도 몰래 들어가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24.03.29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