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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훈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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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00:00 ~ 2024.05.18 16:31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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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달인’ 김태호, ‘이장 신화’ 김두관 꺾었다…낙동강벨트 최전선 ‘경남 양산을’ 차지

2024.04.1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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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셔츠 카라 덕에 살았다…"목에 먼저 칼 닿았다면 치명적"

2024.01.10 16:56

총 612개

  • 유족 "딸 시신 부패하는데"…거제폭행男 35일 지나 영장 왜 [사건추적]

    유족 "딸 시신 부패하는데"…거제폭행男 35일 지나 영장 왜 [사건추적]

    앞서 ‘스토킹으로 보기 어렵다’던 경찰도 유족이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고소하자 수사에 돌입, 해당 혐의도 적용하기로 했다. 경찰은 B씨가 사망하자 다음 날(11일) 오전 1시20분쯤 상해치사 등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가정폭력·아동학대·스토킹 사건은 피해자 의사와 상관없이 경찰이 접근금지·격리조치 등 보호조치를 할 수 있는데, 폭행죄에 해당하는 일명 ‘교제폭력’은 피해자가 원하지 않으면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했다.

    2024.05.18 05:00

  • 전국 238곳 울렁울렁…초대박 출렁다리도 결국 발길 끊겼다

    전국 238곳 울렁울렁…초대박 출렁다리도 결국 발길 끊겼다

    2009년 준공 당시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207m)로, 한해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렸던 청양의 대표 인프라다. 출렁다리 입구에서 만난 상인 김모(60)씨는 "장사가 잘될 때와 비교하면 매출이 10분의 1로 줄어들었다"며 "개장 초기엔 ‘다리가 끊어지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파가 몰렸던 곳인데 지금은 찾는 사람이 드물어 가게 임대료를 못 낼 정도로 장사가 안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상인 이모(67)씨는 "청양에서 멀지 않은 예산과 논산에 더 긴 출렁다리가 생기면서 관광객이 급감했다"며 "청양은 천장호 출렁다리와 연계한 관광지가 부족해서 인기가 식은 것 같다"고 했다.

    2024.05.17 05:00

  • 캄보디아로 튄 '드럼통 살인' 용의자 잡았다…정읍서 체포 20대 영장신청

    캄보디아로 튄 '드럼통 살인' 용의자 잡았다…정읍서 체포 20대 영장신청

    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한국인 살인 사건 용의자 3명 중 2명이 잇따라 검거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창원지검·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씨는 이번 달 초 태국 파타야에서 다른 한국인 공범 2명이 한국인 A씨(30대)를 납치,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범행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의 또 다른 용의자인 이모(27)씨도 14일 0시10분(현지시각) 캄보디아 프놈펜 한 숙소에서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2024.05.14 10:49

  • ‘쓰레기 2.5t’ 집에 다녀간 버스…방도 마음도 깨끗해졌다

    ‘쓰레기 2.5t’ 집에 다녀간 버스…방도 마음도 깨끗해졌다

    권 팀장은 "작년 3월에도 청소해드린 적이 있었는데, 1년 새 다시 쓰레기가 쌓였다"며 "고령에 몸도 약하신데, 병에 걸릴까 봐 우려돼 서둘러 청소했다"고 전했다. 권 팀장 등 청소 전문가 10명이 탄 클린버스가 방문, 사흘(2~4일) 동안 박씨 집에서 집청소·방역·폐기물 처리 작업을 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저장 강박 의심 가구는 1회성 청소가 아닌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경남형 통합돌봄과 연계해 상담과 진료, 안부 확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해 지금 사는 곳에서 건강하게 오랫동안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4 00:11

  • 사람 죽인뒤 "바다 못봐 아쉽다"…도주 영상도 올린 유튜버, 왜

    사람 죽인뒤 "바다 못봐 아쉽다"…도주 영상도 올린 유튜버, 왜

    대낮에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한복판에서 일어난 데다, A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에게 범행을 시인하는 글과 ‘검거 인사’까지 남긴 이례적인 사건이었다. 범죄심리학자인 윤상연 경상국립대 심리학과 교수는 "(A·B씨가 유튜버라는 점을 짚으며) 처음 갈등이 생긴 건 둘 사이의 문제였겠지만, 이를 지켜보며 반응하는 구독자를 의식해 두 사람의 갈등이 더 강하고 자극적인 방향으로 치달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씨가 범행을 시인하고, 검거 후에도 인사 글을 남긴 데 대해 윤 교수는 "남(구독자)을 의식해 살인을 저지르고도 당당한 모습을 보이며 정당성을 부여하려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4.05.12 13:41

  • 사람 잡는 쓰레기 2.5t…그 집에 나타난 '해결사 버스' 정체

    사람 잡는 쓰레기 2.5t…그 집에 나타난 '해결사 버스' 정체

    권 팀장은 "작년 3월에도 청소해드린 적이 있었는데, 1년 새 다시 쓰레기가 쌓였다"며 "고령에 몸도 약하신데, 병에 걸릴까 봐 우려돼 서둘러 청소했다"고 전했다. 권 팀장 등 청소 전문가 10명이 탄 클린버스가 방문, 사흘(2~4일) 동안 박씨 집에서 집청소·방역·폐기물 처리 작업을 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저장 강박 의심 가구는 1회성 청소가 아닌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경남형 통합돌봄과 연계해 상담과 진료, 안부 확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해 지금 사는 곳에서 건강하게 오랫동안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9 17:31

  •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고성 동해초 등 3곳 선정

    경남도와 경남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을 살리기 위해 함께 추진하는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이 올해도 3곳에서 추진된다. 경남도는 고성군 동해초등학교, 함양군 서상초등학교, 창녕군 이방초등학교를 올해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경남도는 사업 5년 차인 올해까지 10개 지역을 ‘작은학교 살리기’ 대상지로 선정했고, 다른 시·도에서 옮겨온 27가구(128명)를 포함해 58가구(251명)가 사업이 끝난 6개 지역으로 이주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2024.05.07 00:11

  • “폐지 팔아 모은 3만원, 어려운 아이에게”

    “폐지 팔아 모은 3만원, 어려운 아이에게”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6일)에 한 부부가 현금 등을 담은 박스를 부산의 한 경찰서 지구대에 두고 사라졌다. 편지 서두에 "세 아이의 아빠", "첫째가 장애 3급, 저희는 수급자 가정"이라고 밝힌 부부는 "폐지 팔아 조금씩 모은 돈으로 옷이랑 과자, 현금 얼마 안 되지만 최대한 모은다고 한 달 동안 땀 흘리며 노력했는데 능력이 여기까지라 옷 사고 과자 사고 하니 현금은 3만원 정도 남네요"라고 적었다. 경찰은 이 부부가 지난해 10월 폐지를 팔아 모은 4만5000원을 같은 지구대에 두고 간 사람과 동일 인물임을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확인했다.

    2024.05.07 00:10

  • 사흘간 제주 980㎜…물폭탄 된 남부지방 봄비

    어린이날 연휴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1000㎜에 육박하는 봄비가 쏟아지며,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다. 지난해 어린이날 연휴에도 중국 중부지방에서 접근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남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2024.05.07 00:10

  • 합천은 한 마을이 침수…5월에 200mm 폭우, 남부 피해 속출

    합천은 한 마을이 침수…5월에 200mm 폭우, 남부 피해 속출

    6일 경남도 등에 따르면 전날(5일) 오후 11시39분쯤 경남 합천군 대양면의 한 마을이 침수됐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5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합천의 누적 강수량은 70㎜로, 경남 평균(108.3㎜)보다 적었다. 경남소방본부·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분쯤 경남 고성군 대가면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024.05.06 11:18

  • 학생이 주소 옮기면, 매월 돈 준다…경남 고성군의 몸부림 왜

    학생이 주소 옮기면, 매월 돈 준다…경남 고성군의 몸부림 왜

    고성군 관계자는 "지난해 인구가 5만명 이하로 떨어졌는데, 바우처가 학생 복지 증진과 인구 유입에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제주도가 공개한 ‘제주도 인구 현황’을 보면 지난달 기준 내·외국인을 포함한 제주 인구는 69만9251명으로 지난해 말 70만708명보다 1457명 감소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지난 18일 도의회에서 "영어교육도시 입주민의 주소 이전 비율이 50%가 채 되지 않는다"며 도의원들에게 주소 이전을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4.26 05:00

  • 불로 지지고 귀 자르고…길냥이 학대 제보, 현상금 100만원 걸었다

    불로 지지고 귀 자르고…길냥이 학대 제보, 현상금 100만원 걸었다

    24일 부산 강서경찰서·부산동물사랑길고양이보호연대(연대)에 따르면 연대는 지난 19일 강서경찰서에 길고양이 학대 사건 관련 고발장(동물보호법 위반)을 제출했다. 연대는 지난 14일 부산 강서구 한 공장 일대에서 길고양이 학대 정황을 확인하고 이 같은 조처를 했다. 앞서 연대는 지난 2월부터 이번 달까지 이 지역에서 "고양이 얼굴이 피범벅이다" "불에 타 화상을 입었다"는 한 캣맘(길고양이 돌봄 여성) 제보를 받고 현장 확인에 나섰다.

    2024.04.24 14:07

  • 이화영 측 이번엔 "술 안 마셨다"…檢 "거짓말로 의혹 조작"

    이화영 측 이번엔 "술 안 마셨다"…檢 "거짓말로 의혹 조작"

    그러자 수원지검은 이날 오후 A4 용지 3장 분량의 입장문을 내고 "이 전 부지사 측의 거짓말이 도를 넘고 있다"며 지난 4일 이 전 부지사의 62차 공판의 피고인 신문 녹취록 일부를 공개했다. 검찰은 "이 전 부지사 측이 음주 시간과 장소는 물론 음주 여부까지도 계속해서 진술을 바꾸고 있고, 조사 참여 변호사들과 교도관(38명), 김성태 등 쌍방울 관계자의 진술, 출정일지·호송계획서 등 자료에 의해 허위임이 이미 확인됐다"며 "급기야 법정에서 자신의 육성으로 직접 진술한 내용도 거짓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전관 변호사가 회유했다’는 이 전 부지사 측의 주장에 대해서도 "해당 변호사는 ‘회유했다는 이 전 부지사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언론에 밝혔을 뿐 이 전 부지사를 만난 적이 없다고 말한 사실이 없다"고 했다.

    2024.04.23 18:24

  • 발목 90도 꺾이고 갑자기 쓰러져...일교차 큰 봄철 등반 사고 많다

    발목 90도 꺾이고 갑자기 쓰러져...일교차 큰 봄철 등반 사고 많다

    23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경남에서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 건수는 2631건으로 집계됐다. 이 남성은 헬기를 타고 온 소방 산악구조대에 가까스로 구조됐다. 경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항공대 소속 김호균(41·소방위) 구조·구급대원은 "50대 이상의 혼자 등산하는 분들이 주로 사고를 당한다"라며 "홀로 등산하다 의식을 잃으면 제때 신고를 못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족·지인이 신고할 수 있게, 미리 ‘산에 간다’ ‘언제쯤 올 거다’고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2024.04.23 16:20

  • 3가구 뿐인 통영 ‘유령마을’…백종원과 먹거리 마을 만든다

    3가구 뿐인 통영 ‘유령마을’…백종원과 먹거리 마을 만든다

    지난 11일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58) ㈜더본코리아 대표가 다녀간 경남 통영시 도남동 ‘큰발개 마을’ 모습이다. 통영시는 지난 11일 더본코리아와 ‘먹거리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먹거리 관광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해 쉴 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융합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겠다"면서 "인구소멸 예방과 청년창업인구 유입에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4.23 00:11

  • 매크로 ‘수당 루팡’에 금품 수수, 근무시간 음주운전… PK 공직기강 해이 심각

    매크로 ‘수당 루팡’에 금품 수수, 근무시간 음주운전… PK 공직기강 해이 심각

    자동 반복 입력 프로그램인 매크로를 이용해 퇴근 시간을 136회 조작하는 수법으로 초과근무수당 350여만원을 부당하게 챙긴 부산시 공무원 A씨. 다만 법원은 그가 정년퇴직을 앞둔 점 등을 살펴 징역 6개월의 선고를 유예(선고를 미뤄 일정 기간 범죄가 없으면 선고를 면해주는 것)해줬다. 앞서 같은 수법으로 수당 220만원을 챙긴 부산시 공무원 B씨가 적발됐다.

    2024.04.22 11:14

  • '백종원 매직' 기대되쥬? 이번엔 3가구 '통영 유령마을' 살린다

    '백종원 매직' 기대되쥬? 이번엔 3가구 '통영 유령마을' 살린다

    지난 11일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58) ㈜더본코리아 대표가 다녀간 경남 통영시 도남동 ‘큰발개 마을’ 모습이다. 최근 이 마을이 ‘백종원 매직’을 통해 제2의 예산시장으로 거듭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남 예산시장은 과거 하루 평균 방문객이 하루 평균 100명 안팎이었지만, 백 대표가 참여한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을 계기로 지난 한 해에만 300만명이 넘게 방문한 전국적인 명소가 됐다.

    2024.04.20 05:00

  • ‘병원 6곳 거부’ 김해 60대 심장질환자, 부산에서 숨져

    경남 김해에서 가슴 통증을 호소하던 60대 환자가 인근 병원 6곳에서 응급실 이송을 거절당한 뒤 부산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고, 수술을 기다리다 사망했다. 신고 1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는 인근 병원 6곳에 10차례에 걸쳐 응급실에서 수용할 수 있는지 문의했지만 "의료진이 없다" "환자가 많다" 등의 이유로 거절당했다. 당시 119 구급대는 10곳 넘는 병원에 이송을 문의했으며, 처음 도착한 부산의 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진단을 받았으나 수술이 어려워 울산의 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2024.04.18 00:10

  • 119 부른 응급환자, 병원거절에 김해서 부산 이동…결국 숨졌다

    119 부른 응급환자, 병원거절에 김해서 부산 이동…결국 숨졌다

    경남 김해에서 가슴 통증을 호소한 60대 환자가 병원 6곳에서 응급실 이송을 거부당한 뒤 부산으로 옮겨졌으나 수술 대기 중 사망했다. 17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4시 9분쯤 김해 대동면 한 밭에서 60대 여성 A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14분 만인 오후 4시 23분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는 대학병원을 포함한 인근 병원 6곳에 10번 정도 문의했지만 '의료진이 없다''환자가 많다'는 사유로 응급실 수용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2024.04.17 18:45

  • 前여친 목조르고 때려 결국 숨졌는데…"연관성 없다" 풀려난 20대

    前여친 목조르고 때려 결국 숨졌는데…"연관성 없다" 풀려난 20대

    경찰에 따르면 A씨(20대·남)는 지난 1일 오전 8시쯤 경남 거제시 한 원룸에 사는 전 연인 B씨(20대·여)를 찾아가 주먹으로 얼굴과 머리를 수차례 때리고 목을 졸랐다. 지난 1일 상해 혐의로 A씨를 수사 중이던 경찰은 B씨가 사망하자 ‘사안이 긴급하다’고 보고 11일 오전 1시20분쯤 상해치사 등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가정폭력·아동학대·스토킹 사건은 피해자 의사와 상관없이 경찰이 접근금지·격리조치 등 보호조치를 할 수 있는데, 폭행죄에 해당하는 일명 ‘데이트 폭력’은 피해자가 원하지 않으면 할 수 있는 게 없다"면서 "스토킹 혐의 여부도 두 사람 휴대전화 포렌식분석 등을 통해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4.17 16:58

  • "복무 기간 만료에 상급병원 파견까지"…공중보건의 없어 문닫은 보건지소

    "복무 기간 만료에 상급병원 파견까지"…공중보건의 없어 문닫은 보건지소

    복무가 끝나는 공중보건의(이하 공보의)가 훨씬 많은 데다 일부 공보의는 전공의 이탈에 따라 대학병원 응급실 등으로 옮겼기 때문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역 공공의료는 상당 부분 공보의에 의지하는 게 현실"이라며 "의사가 지역에 남을 수 있는 '지역의사제' 등 정부 차원의 법적·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지난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의료 취약지 의사 인력 부족을 공보의를 통해 메우는 전략도 궁극적으론 전반적인 의료 체계 개혁과 의사 증원을 통한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며 "실제 증원엔 6년, 10년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사이에 지역 의료 공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을 정부가 별도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2024.04.16 16:00

  • “아버지 기일” 입국했다 공항서 잡혀…경찰, 오피 일당 검거

    “아버지 기일” 입국했다 공항서 잡혀…경찰, 오피 일당 검거

    A씨 등은 2021년 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경남 김해와 양산·부산·울산 지역 오피스텔 5곳의 19개 방을 임차해 불법 성매매 업소로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오피 업소를 운영, 불법 성매매 알선사이트에 게재한 광고를 보고 연락 온 남성에게 코스별로 10만~25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했다. 총책 C씨(30대) 등은 2022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남 거제와 김해, 전남 순천에서 오피스텔 3곳의 방 16개를 빌려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다.

    2024.04.16 11:09

  • 청정 남해 ‘살아있는 우유’ 베트남 식탁에 오른다...컨테이너로 대량 수출

    청정 남해 ‘살아있는 우유’ 베트남 식탁에 오른다...컨테이너로 대량 수출

    그간 활굴은 신선도 저하 등 품질 저하가 우려돼 단기간 운송이 가능한 항공기편을 이용해야 했던 탓에 많은 물량을 수출하기 어려웠다. 박 대표는 "외국인들은 자기 나라에선 비싸서 자주 먹지 못하는 굴을 한국에선 한가득 쌓아 놓고 먹는 것을 보고 놀란다"며 "품질 좋은 한국산 개체굴이 운송비를 낮춰 가격 경쟁력만 갖추면,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활컨테이너를 이용한 활굴 수출을 계기로 굴의 부가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수출로 베트남 등 아세안 신흥시장 개척에 전진기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5 18:10

  • '文의 동네' 양산 빼앗았다 …정권심판론에도 PK 지킨 국민의힘

    '文의 동네' 양산 빼앗았다 …정권심판론에도 PK 지킨 국민의힘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부산·경남 격전지 ‘낙동강벨트’ 선거구 10곳 중에서도 민주당은 3곳(경남 2곳·부산 1곳)을 지키는 데 그쳤다. 선거 막판 문 전 대통령이 부산·경남 격전지에 지원 유세를 나섰지만, 큰 영향은 미치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 조재욱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전국 수준에서 정권 심판 바람이 부니까 보수 성향이 강한 이곳에서 이를 차단하고자 보수가 더 많이 결집을 했다고 본다"며 "이런 바람에 문 전 대통령 지원 유세까지 나섰는데 큰 영향을 못 미쳤다면, 오히려 향후 PK 지역 보수성이 더 견고해질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2024.04.11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