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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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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940㎏ ‘마약 관문’ 오명 씻어라… 부산세관 정밀검사 전담팀 가동

2024.07.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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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새우 닥치는 대로 삼킨다"…'최대 1m' 낙동강 괴물 정체 [르포]

2024.05.2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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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정책, 다 버리고 이것만 해라" 삼둥이 교수아빠의 일침

2024.05.06 05:00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반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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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정책, 다 버리고 이것만 해라" 삼둥이 교수아빠의 일침

2024.05.06 05:00

총 624개

  • 4년간 940㎏ ‘마약 관문’ 오명 씻어라… 부산세관 정밀검사 전담팀 가동

    4년간 940㎏ ‘마약 관문’ 오명 씻어라… 부산세관 정밀검사 전담팀 가동

    이 사건을 수사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중남미 마약 밀매 조직이 선박 아래 씨체스트(sea chest)에 마약을 숨기는 ‘기생충’ 수법을 사용해 코카인을 다른 나라로 실어 옮기려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검찰 등 수사기관에 의해 공표된 마약 밀매 사건에 한해서만 집계한 것으로, 실제 부산항에서 적발된 마약류 양은 더 많다고 부산세관은 밝혔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요원들은 겸직하던 다른 업무는 내려두고 검사 업무에만 전념하는데, 이들의 판독을 거친 화물은 범죄와 무관한 ‘청정 화물’이라고 보증할 수 있다"며 "마약류가 부산항을 거쳐 국내로 반입되거나 다른 나라로 향하는 걸 차단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21 14:44

  • "정신병자 될 판, 잠 좀 자자" 라이더 카페 들어선 마을의 비명

    "정신병자 될 판, 잠 좀 자자" 라이더 카페 들어선 마을의 비명

    지난 17일 부산 강서구 강동동에 있는 B 라이더 카페. 지난해 6월 무렵부터 운영된 24시간 무인 카페로, 오토바이를 포함한 이륜차와 고성능 외제 차를 모는 운전자 사이에선 이미 입소문이 난 곳이다. 카페에서 약 700m 떨어진 거리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70대 주민 B씨는 "오후 10시가 지나면 30분, 1시간 간격으로 드문드문 카페를 찾은 오토바이들이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1, 2시간 간격으로 한 대씩 빠져나간다.

    2024.07.20 06:00

  • "미쳤다카데예" 60년 농부의 환승…'연매출 1억' 대박 났다 [르포]

    "미쳤다카데예" 60년 농부의 환승…'연매출 1억' 대박 났다 [르포]

    멕시코ㆍ페루가 원산지인 애플망고는 본래 '어윈'이라고 불리는 아열대 작물이다. 그중 애플망고 생육 조건이 맞고, 잘 팔릴 것으로 봐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씨는 매년 날씨가 더워져 부산에서도 아열대 작물을 일굴 수 있는 환경이 된 것으로 보고 '작물 환승'을 시도했다.

    2024.07.16 16:39

  • 김해공항 리무진 폐업…급행버스 임시 투입

    기존 김해공항 리무진 버스의 해운대 방면 노선에다 부산역 구간 3개 정류장을 추가한 급행버스는 모두 19개 정류장에 정차한다. 부산시가 급행버스를 마련하는 건 기존 김해공항 리무진 버스를 운영하던 ㈜태영공항리무진 폐업 때문이다. 태영은 코로나19 때 2년 5개월간 폐업했고, 지난해 여객 회복세에 맞춰 리무진 버스 운행을 일부 재개했지만 결국 지난달 부산시에 버스 면허 반납과 폐업 의사를 밝혔다.

    2024.07.16 00:01

  • 김해공항 리무진 폐업에…2100원 짜리 해운대 급행버스 달린다

    김해공항 리무진 폐업에…2100원 짜리 해운대 급행버스 달린다

    기존 김해공항 리무진 버스의 해운대 방면 노선에다 부산역 구간 3개 정류장을 추가한 급행버스는 모두 19개 정류장에 정차한다. 부산시가 급행버스 2029번을 운영하는 건 기존 김해공항 리무진 버스를 운영하던 ㈜태영공항리무진 폐업 때문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직 직접 (공항 리무진 버스) 운영 의사를 타진하는 업체는 없다"며 "이른 시일 내에 신규 사업자를 선정해 리무진 버스가 정상 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다.

    2024.07.12 11:09

  • “자수했다” 주장 안 통했다… 공탁금 48억 먹튀 前 공무원 최후

    “자수했다” 주장 안 통했다… 공탁금 48억 먹튀 前 공무원 최후

    재판부는 국민 권리와 직결된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이 거액의 공탁금을 횡령함으로써 국민 신뢰를 깬 책임이 무겁다고 판단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자수했다"며 감경 사유를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수사가 시작된 경위나 A씨가 수사 기관에서 진술한 내용과 그 시점, 자발성 여부 등을 따지면 자수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A씨 사건과 관련해 피해복구 실무팀을 가동한 부산지법은 공탁금 부정출급 사실을 피해자들에게 알리는 한편 A씨 측 재산가압류 등을 통한 피해 복구 절차를 밟고 있다.

    2024.07.10 11:20

  •  “반려견 악취 문제로 갈등”...경찰, 흉기 살인 난 부산 빌라 주민 진술 확보

    “반려견 악취 문제로 갈등”...경찰, 흉기 살인 난 부산 빌라 주민 진술 확보

    지난 5일 부산의 한 빌라 입구에서 일어난 흉기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가해자 A씨(60대)와 피해자 B씨(40대) 사이에 반려견 문제로 인한 갈등이 있었다는 내용의 진술을 다수 확보했다. B씨가 숨지고 A씨 또한 중태에 빠진 상황이어서 경찰은 주변 탐문을 통해 이런 갈등이 범행 동기로 작용했는지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B씨 집에서 기르는 반려견 악취 문제로 인해 A·B씨가 대립했다는 내용의 주민 진술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2024.07.08 16:05

  • 채상병 사건 수사심의위 ‘임성근 혐의없음’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9명 가운데 6명은 혐의가 있고 3명은 혐의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수사 결과 임 전 사단장에 대해 불송치 결정이 내려지면 채 상병 사망과 관련해 임 전 사단장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한 해병대 수사단의 당초 수사 결과가 과도한 것이었다는 의미가 될 수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이후 박정훈 대령을 수사단장으로 하는 해병대 수사단이 채 상병 순직 원인을 밝히는 수사를 진행했고, 지난해 7월 30일 임 전 사단장 등 관계자 8명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가 있다는 조사 결과를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7.06 03:59

  • 채상병 사건 수사심의위, 9명 중 6명 송치 의견… 임성근 빠진듯

    채상병 사건 수사심의위, 9명 중 6명 송치 의견… 임성근 빠진듯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 피의자 9명 가운데 6명은 혐의가 있고, 3명은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대학교수 5명을 포함해 법조인과 사회 인사 등 외부 위원 11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채 상병 사망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9명 가운데 6명은 송치한다는 결론을 냈다. 실제 불송치 결정이 내려지면 채 상병 사망과 관련해 임 사단장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시한 해병대 수사단의 당초 수사 결과가 과도한 것이었다는 의미가 될 수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2024.07.05 21:46

  • "피해자를 비인격적 악마화"...이재명 습격범, 징역 15년 선고

    "피해자를 비인격적 악마화"...이재명 습격범, 징역 15년 선고

    김씨가 쓴 ‘남기는 말’을 언론사와 가족 등에 보내주기로 약속하고 일부 실행한 공범에겐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A씨는 범행 결과에 따라 김씨가 쓴 ‘남기는 말’을 언론사와 김씨 가족 등에게 보내주기로 약속하고, 실제 가족에게는 우편물을 발송해 김씨 살인미수와 공직선거법 위반을 방조한 혐의를 받았다. 하지만 재판부는 남기는 말 발송을 통해 자기 생각을 알리는 게 김씨에게 매우 중요한 동기이며, A씨가 두 차례에 걸쳐 발송 요청을 승낙하는 과정에서 범행 의도를 충분히 인지했을 것으로 보이다며 이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2024.07.05 13:17

  • 피해자는 사망… 부산 ‘교제폭력’ 전 남친, 징역 3년 6개월

    피해자는 사망… 부산 ‘교제폭력’ 전 남친, 징역 3년 6개월

    형사7단독 배진호 부장판사는 특수협박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20대 남성 A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A씨는 교제하던 사이인 B씨에게 욕설과 함께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 위협하고, 다툼이 있거나 이별을 통보받을 때면 10시간 넘게 B씨 집 현관문을 두드리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과도한 집착으로 B씨에게 공포감을 일으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특수협박과 스토킹, 퇴거 불응 등 공소 제기된 A씨 범행을 모두 유죄로 인정한 배 부장판사는 "B씨가 보여준 인간적인 선의 등을 망각한 채 범행에 이르렀다"며 "B씨의 자기 결정권을 침해하는 등 사회적으로 용인할 수 없는 범죄"라고 판시했다.

    2024.07.03 12:03

  • “10년 일한 퇴직금 못받아”...CCTV 감시 속 파나마 영사관 韓 직원들

    “10년 일한 퇴직금 못받아”...CCTV 감시 속 파나마 영사관 韓 직원들

    파나마 대사관 부산 영사사무소에서 일하던 한국인 직원들이 부당한 업무 지시 등을 호소하며 그만뒀다. 2일 파나마 대사관 부산 영사사무소에 근무했던 A씨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등에 따르면 A씨 등 영사관 직원 3명은 지난 4월 17일 동시에 퇴직했다. A씨에게 발급된 확인서를 보면 노동청은 A씨가 2019년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파나마 대사관 부산 영사사무소에서 근무한 사실과 퇴직금(1756만원) 미지급이 확인된다고 밝혔다.

    2024.07.02 15:25

  • "장애인단체 주차장 판다" 조폭까지 동원…국고 5억 챙긴 前교수

    "장애인단체 주차장 판다" 조폭까지 동원…국고 5억 챙긴 前교수

    장애인 관련 이권 사업을 할 수 있는 권리를 불법으로 매수해 수억원대 국고보조금을 받아 챙긴 전직 대학교수가 붙잡혔다.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이 전직 교수는 범행에 가족과 조직폭력배 출신 등 지인을 끌어들였고, 장애인단체 명의를 내세워 관련 사업 투자금 명목으로 수십억원대 사기 행각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비장애인은 장애인단체 임원이 되거나 장애인 활동 지원 등 관련 이권 사업을 할 수 없지만, 이들은 일정한 금액을 내면 이런 권한을 내줄 것처럼 속였다고 한다.

    2024.07.02 11:24

  • 돈 한푼 안받는데 결혼 땐 5000만원 쏜다…'큰손 중매인' 정체

    돈 한푼 안받는데 결혼 땐 5000만원 쏜다…'큰손 중매인' 정체

    이렇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면 데이트 비용으로 1인당 50만원을 준다. 사하구 관계자는 "내년엔 성사 확률을 높이도록 행사 별로 연령대를 조정하고, 이혼 남녀를 위한 ‘돌싱 만남’ 등도 주선할 계획"이라며 "남녀가 가정을 이루고 지역에 정착할 여건 마련을 돕는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대구 달서구도 미혼 직원 데이트 비용으로 20만원을 준다.

    2024.06.28 05:00

  • 오죽하면 180보마다 감시카메라…국가정원 망친 '비양심 도둑들'

    오죽하면 180보마다 감시카메라…국가정원 망친 '비양심 도둑들'

    국가정원·문화재 등 외부에 노출된 공공장소 곳곳이 절도, 시설물 훼손 등 '비양심'에 신음하고 있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식물 도난 같은 비양심행위로부터국가정원을 지키기 위해 관리자 순찰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린기움에 튤립, 죽순까지 표적 2019년 정부가 지정한 국내 국가정원 두 곳 중 한 곳인 태화강국가정원은 식물 도난 문제가 심각하다.

    2024.06.27 15:24

  • "금두꺼비도 하늘은 못이겨"…부산 해수욕장 비명 터졌다, 무슨 일

    "금두꺼비도 하늘은 못이겨"…부산 해수욕장 비명 터졌다, 무슨 일

    본격 휴가철로 접어드는 다음 주부터 해수욕장 개장을 앞뒀지만, 개장 첫 주부터 비 소식이 전해지는 등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서다. 지난해에도 개장 기간 호우 경보가 내리고 태풍이 상륙하는 등 기상 악재가 잇달아 해수욕장 방문객이 크게 줄었다. 부산시 집계를 보면 지난해 개장 기간 해수욕장 7곳 방문객 숫자는 1780만명으로, 2022년 방문객(2100만명) 대비 15.2% 줄었다.

    2024.06.26 15:19

  • [글로벌 도시 꿈꾸는 부·울·경] “부산 학생들 ‘영어 말하기’는 공교육이 책임진다는 인식 높일 것”

    [글로벌 도시 꿈꾸는 부·울·경] “부산 학생들 ‘영어 말하기’는 공교육이 책임진다는 인식 높일 것”

    올해 새롭게 시작한 ‘부산 말하는 영어 1.1.1’ 교육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에게 듣는다 초·중학교 80% 이상 수업에 반영 ‘아침 체인지’도 도입해 주목 받아 "교육발전특구 사업 선도지역 선정 부산발 공교육 혁명 초석이 될 것" "영어로 한 문장을 듣고 곱씹어 완벽하게 말해내는 훈련을 매일 쌓는 학생들은 자유롭게 1분 동안 영어로 말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할 겁니다". 지난 17일 집무실에서 만난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올해 새롭게 시작된 ‘부산 말하는 영어 1.1.1’ 교육 목표에 대해 "부산이 길러내는 글로벌 인재들의 탄탄한 기본기가 돼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사업 수행을 위해 지난해 관련 홈페이지를 열고 ‘찾아가는 부산 말하는 영어 1.1.1 한마당’ 등 다양한 축제를 운영했다.

    2024.06.26 05:30

  • 전국 첫 영어 동네 이름 ‘에코델타동’ 주민센터 등엔 쓴다

    전국 첫 영어 동네 이름 ‘에코델타동’ 주민센터 등엔 쓴다

    행정안전부(행안부)가 강서구가 정한 ‘에코델타동’이라는 명칭을 최근 "국어기본법 등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불허했기 때문이다. 강서구는 지난달 말 행안부로부터 법정동의 이름을 ‘에코델타동’으로 할 수 없다는 내용의 공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강서구는 행안부에 문의해 "법정동 이름을 외국어로 해도 법에 명시적으로 저촉되지는 않는다"는 취지의 답변을 받았다.

    2024.06.25 00:02

  • "신체 중요부위에 이름표 붙여 사진 찍어라" 살벌한 중학생들

    "신체 중요부위에 이름표 붙여 사진 찍어라" 살벌한 중학생들

    괴롭힘을 호소한 부산의 한 중학생이 숨진 채 발견되고, 경남에서는 한 중학교 선배들이 후배 금품을 갈취한 정황이 나타났다. 경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경남 진주의 한 중학교의 B군 등 2학년 학생 4명은 같은 학교 1학년 후배 5명을 상대로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수시로 금품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사건이 발생한 학교 인근의 중학교에서도 이들 가해자로부터 학폭 피해를 봤다는 다른 학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피해 사실이 파악되진 않았다"고 전했다.

    2024.06.24 16:37

  • 인조 꽃다발 속 마약 숨겨 팔았다…베트남 밀매조직, 잡고보니

    인조 꽃다발 속 마약 숨겨 팔았다…베트남 밀매조직, 잡고보니

    유학생 신분으로 한국에 들어온 베트남인들이 불법 체류하면서 마약과 낙태약을 유통하다 세관에 붙잡혔다. 전체 사건을 계획한 20대 베트남 여성은 국내에서 다른 범죄를 저질렀다가 본국으로 추방됐으며, 이후 사회 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국내 베트남 유학생 등과 접촉해 판로를 열고 마약류를 유통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세청 부산세관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마약류와 낙태약을 숨긴 파티용품을 해외특송으로 국내에 들여와 판매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총책인 베트남인 A씨(23ㆍ여) 등 일당 4명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2024.06.24 10:41

  • 정전 일으키고 사람 공격…도심 까마귀 행패에도 '무대책' 이유

    정전 일으키고 사람 공격…도심 까마귀 행패에도 '무대책' 이유

    지난 3월엔 부산지법 맞은편 건물에서도 전선을 훼손한 까마귀 탓에 변호사 사무실 등이 입주한 건물 전기가 1시간가량 끊기는 사고가 일어났다. 3년간 정전 103건, 전국 도심 까마귀 골치 비슷한 피해는 전국에서 잇따른다. 도심에서 이처럼 정전 사고를 내거나 사람을 공격하는 등 문제를 일으키는 건 주로 큰부리까마귀다.

    2024.06.23 05:00

  • 전국 첫 외국어 법정동名, 에코델타동 무산?...“행정동 명부터 추진”[이슈추적]

    전국 첫 외국어 법정동名, 에코델타동 무산?...“행정동 명부터 추진”[이슈추적]

    행정안전부(행안부)가 강서구가 정한 ‘에코델타동’이라는 명칭을 최근 "국어기본법 등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불허했기 때문이다. 앞서 행안부로부터 "외국어 법정동명을 써도 법 저촉 사유가 없다"는 답변을 받아 에코델타동 신설을 추진한 강서구는 당혹해 하며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주민이 원한 이름인 에코델타동으로 추진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법정동에 앞서 행정동을 신설하고 운영하는 데 문제가 없는지 등을 따져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9 11:02

  • 광주·전남 의대교수 30% 휴진…환자 곁 지킨 의사 더 많았다

    광주·전남 의대교수 30% 휴진…환자 곁 지킨 의사 더 많았다

    광주와 전남 소재 대학병원에서는 예정된 진료를 중단한 교수 비율이 30%를, 충북에서는 50%를 넘겼다. 18일 충북대 의과대학ㆍ충북대병원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충북대병원 전체 교수 165명 가운데 이날 진료가 예정됐던 교수는 87명이다. 이처럼 예정된 진료를 중단한 교수 비율은 전남대병원에서는 30%(87명 중 26명), 조선대병원에서는 38.7%(62명 중 2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4.06.18 13:26

  • PK 흔드는 가덕신공항…건설사 입찰 외면, 공항뼈대 공사부터 휘청

    PK 흔드는 가덕신공항…건설사 입찰 외면, 공항뼈대 공사부터 휘청

    17일 국토부와 부산시 등에 따르면 가덕도신공항 부지 건설 공사 입찰은 건설사가 단 한 곳도 참여하지 않은 채 지난 5일 마감됐다. 10조53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공사지만 업계에선 입찰 이전부터 상위 10대 건설사 2곳까지만 허용하는 빡빡한 컨소시엄 구성 요건과 너무 낮게 책정된 설계비(817억원) 등을 놓고 볼멘소리가 나왔다. 이휘영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경영ㆍ물류시스템학과 교수는 "1차 때와 똑같은 조건으로 진행되는 재입찰도 업계 외면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며 "컨소시엄 구성 제약은 물론 일정 전반을 ‘2029년 개항’에 짜 맞추는 게 사업 부담을 키우고 있다.

    2024.06.17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