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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회 교수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을 나와 중학교 교사로 재직하다가 전교조 활동 때문에 해직됐다.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중부대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시 확대가 사교육비 증가를 유발한다는 주장을 실증적으로 반박하는 연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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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 수능을 무력화하고 수시 혹은 대입전형 전체를 학종(입학사정관제)으로 변질시키는 최악의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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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킬러문항' 지적 맞다…부모찬스 막는 정시확대가 공정 [안선회가 소리내다]

2023.06.28 00:05

는 윤 대통령의 지시는 타당하고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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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킬러문항' 지적 맞다…부모찬스 막는 정시확대가 공정 [안선회가 소리내다]

2023.06.28 00:05

“변별력은 갖추되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는 수능에서 배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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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킬러문항' 지적 맞다…부모찬스 막는 정시확대가 공정 [안선회가 소리내다]

2023.06.28 00:05

. 따라서 킬러문항은 수능 출제에서 배제하는 것이 타당하다. 킬러문항이 없어도 수능의 변별력 유지는 가능해야 하고, 실제로 충분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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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킬러문항' 지적 맞다…부모찬스 막는 정시확대가 공정 [안선회가 소리내다]

2023.06.28 00:05

최근 수능 출제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와 교육부의 대처는 정당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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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킬러문항' 지적 맞다…부모찬스 막는 정시확대가 공정 [안선회가 소리내다]

2023.06.28 00:05

총 6개

  • 대통령 '킬러문항' 지적 맞다…부모찬스 막는 정시확대가 공정 [안선회가 소리내다]

    대통령 '킬러문항' 지적 맞다…부모찬스 막는 정시확대가 공정 [안선회가 소리내다]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과 관련된 난이도와 변별력 논란, 학생·학부모 혼란 등이 이슈화되고 있다. 정부의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15년 동안 정시 비율이 감소하고 수시학생부전형 비율이 증가하면서 사교육비 역시 크게 불어났다. 나아가 공정한 대입제도를 위해선 교육과정 내 수능 출제와 적정 난이도를 넘어, 대통령 공약대로 수능전형 확대, 부모 찬스 차단 등으로 선발 불평등까지 개선하기를 학생·학부모·국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2023.06.28 00:05

  • 국교위 이념 논란? 진짜 문제 따로 있다…개혁 막는 이 집단 [안선회가 고발한다]

    국교위 이념 논란? 진짜 문제 따로 있다…개혁 막는 이 집단 [안선회가 고발한다]

    이번에 구성한 국교위와 관련한 가장 본질적 문제는 교육자 집단(전·현직 교사·교수·교육 관료)에 속하는 위원이 지나치게 많다는 점이다. 지난 문재인 정부의 교육개혁 실패는 정책을 국민 요구가 아니라, 교사·교수 단체를 포함한 교육자 집단에 유리하게 추진한 데서 비롯됐다. 교육자 집단 요구대로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선택권을 축소하고, 교사들의 교육권력을 확대하며, 정시 수능확대(윤석열 대통령의 약속)를 되돌리고, 교육자들의 교육 책무성 신장을 위한 정책을 포기한다면 우리 교육의 미래는 없다.

    2022.09.30 00:01

  • 수시입학생 공부 잘한다는 설연고대 총장...“학종 홍보성 발언” [안선회의 댓글 읽어드립니다]

    수시입학생 공부 잘한다는 설연고대 총장...“학종 홍보성 발언” [안선회의 댓글 읽어드립니다]

    안 교수는 "정시로 위장한 이런 입학사정관 전형(수시)이 다른 주요 대학으로 퍼질 가능성이 크다"며 "숙명여고 시험 부정사건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 입시 비리 사건은 빙산의 일각일 뿐, 발각되지 않은 수시 관련 비리와 부정이 훨씬 많을 것"이라며 했습니다. 학생의 노력과 성취에 따라 대입 당락이 결정되는 게 아니라 교사가 어떻게 생활기록부를 써 주느냐, 그다음에 교수가 어떻게 이를 평가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 거잖아요. 대입 전형 종류에 따라 재학생 성적을 분석한 논문이 많은데 종합해보면 입학사정관제와 학종으로 들어온 학생들 성적이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2022.05.21 00:01

  • '대입 정시 확대' 뒤통수 쳤다…尹공약 대놓고 파기한 인수위  [안선회가 고발한다]

    '대입 정시 확대' 뒤통수 쳤다…尹공약 대놓고 파기한 인수위 [안선회가 고발한다]

    인수위가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을 대놓고 파기한 것으로, 정시 확대 공약을 믿고 투표한 학부모들과 국민들을 배신하고 뒤통수를 친 셈이다. 김창경 인수위원과 김윤정 전문위원 등은 과거 이명박 정부에서 수시 입학사정관제(현재 학종) 확대를 주도한 이주호 당시 교육부 장관 주변 인물들이다. 대입 공약 파기 행태는 인수위원이 ‘대통령공약을 뒤집는 단순한 비정상’이 아니라 ‘모든 학생‧학부모‧국민을 바보로 만드는 비민주적인 폭거’다.

    2022.05.06 00:01

  • "학교 주인 학생 아니다, 文정부가 만든 '교주공화국' 때문에" [안선회가 고발한다]

    "학교 주인 학생 아니다, 文정부가 만든 '교주공화국' 때문에" [안선회가 고발한다]

    2차 회의에서 교육부가 제시한 ‘교육자치 및 학교 자율화 추진계획’을 학교 자치를 중심으로 한 ‘교육자치 로드맵’으로 바꾸어, 학교 자율화가 아닌 교사 중심의 학교 자치를 강조하는 정책으로 만들었다. 학생‧학부모‧국민이 주체가 되어 교육정책을 결정하고 행사할 수 있는 교육정책 결정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도 학부모·국민의 간절한 마음으로 윤석열 정부가 교육자 집단이 아니라 학생‧학부모‧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교육 민주정부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2022.05.02 00:01

  • 겉으론 정시 확대, 실제론 무력화...'尹공약 거꾸로' 서울대 비밀 [안선회가 고발한다]

    겉으론 정시 확대, 실제론 무력화...'尹공약 거꾸로' 서울대 비밀 [안선회가 고발한다]

    조국 사태 이후 고교 교사의 내신 몰아주기나 성적 부정, 부모가 조작한 허위 스펙, 대학의 주관적 평가가 개입하기 어려운 정시 전형에 대한 선호도가 더 올라갈 수밖에 없었다. 그 전부터 대입 간소화 방향에 따라 각 대학에 줄곧 정시 확대, 다시 말해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신입생 수를 늘릴 것을 권고해왔지만, 2019년엔 서울대 등 16개 대학을 특정해 수능을 중심으로 한 정시를 40% 이상으로 확대하라고 했다. 정시인데 수시처럼 사실상 내신이 포함돼 결국 대학(입학사정관)이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학생부 내신 정성평가를 통해 신입생을 선택할 수 있다.

    2022.03.28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