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민
대학생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3학년 학생.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1기 졸업생으로 대통령 과학 장학생이다. 지난해 가을에 카투사로 군 복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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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은 땅에서 캐는 에너지지만 원자력은 사람 머릿속에서 캐내는 에너지다.” 미국 정부 과학 고문이었던 워커 시슬러(1897~1994) 박사가 1958년 이승만 대통령에게 했다는 조언입니다.
출처
'판도라' 본 文정부 탈원전? 그 영화에 난 원자력전공 택했다 [곽승민의 일리(1·2)있는 논쟁]2022.03.24 00:01
석탄은 땅에서 캐는 에너지지만 원자력은 사람 머릿속에서 캐내는 에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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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본 文정부 탈원전? 그 영화에 난 원자력전공 택했다 [곽승민의 일리(1·2)있는 논쟁]2022.03.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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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본 文정부 탈원전? 그 영화에 난 원자력전공 택했다 [곽승민의 일리(1·2)있는 논쟁]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아니라 저의 전공 선택 얘기입니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이 이 영화를 보고 원전 위험성에 놀라서 급진적인 탈원전 정책을 구상했다는 소문이 돌았고, 실제로 2017년 문 정부 출범 이후 탈원전은 급발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초기엔 탈원전 정책 탓에 다른 전공을 택했지만 공부할수록 원자력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해 알게 되고, 또 탄소 중립을 위한 원자력 부활이라는 세계적 흐름을 보면서 원자력을 택한 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