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잔디
공무원. 박원순 성폭력 피해자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 서울시청 소속 공무원이다. 본인과 가족을 지키고 싶어 있는 힘을 다해 생존의 기록을 써내려 갔다는『나는 피해호소인이 아닙니다』를 올해 초에 출간했다. 김잔디는 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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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호소인" 야만적 2차가해…이런 민주당 찍을 수 없었다 [김잔디의 일리(1·2)있는 선택]
모두가 기억하듯 민주당은 자기 당 소속 권력자들의 잇따른 권력형 성범죄의 피해자들을 피해자라 부르지조차 않았다. 곧 출범할 새 정부는 ‘권력형 성범죄 척결’을 약속한 바 있다. 헌법정신을 강조하는 차기 정부가 ^여성의 권익 보호에 대한 국가 의무를 명시한 헌법과 ^새 정부의 약속인 공정과 상식, 그리고 ^평등이라는 가치를 어떻게 조화롭게 구현해 나갈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