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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헌기 더불어민주당 전 상근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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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 상근부대변인

새로운소통연구소 소장으로 뉴미디어 기획 운영 등 언론 활동을 해왔다. 선진국 추격 모델이 더이상 작동하지 않는 한국의 현실에 대한 책 『추월의 시대』의 공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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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심기경호' 장예찬의 꼼수…2시 청년? 갈라치기 그만둬라" [하헌기가 고발한다]

2022.08.29 00:01

총 4개

  • "'尹 심기경호' 장예찬의 꼼수…2시 청년? 갈라치기 그만둬라" [하헌기가 고발한다]

    "'尹 심기경호' 장예찬의 꼼수…2시 청년? 갈라치기 그만둬라" [하헌기가 고발한다]

    장 이사장은 별도의 직업이 없는 청년 정치인을 향해 '여의도 2시 청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이들이 "정치 말고는 사회생활을 전혀 해본 적 없어 평범한 청년이 겪는 취업과 자립의 문제를 전혀 모른다"고 주장했다. 황 전 대표와 장 이사장의 발언은 정치인은 직업이 아니라는 주장을 내포한다. 장 이사장은 그들이 "평범한 청년들이 겪는 취업과 자립의 문제를 전혀 모른다"고 했지만, 나만 해도 얼마 전 이사하면서 너무 올라버린 전셋값 앞에서 청년층의 가장 큰 불만이었던 지난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을 다시금 돌아봤다.

    2022.08.29 00:01

  • [하헌기의 인정불가] 청년·여성 할당 공천은 능력주의 보완책

    [하헌기의 인정불가] 청년·여성 할당 공천은 능력주의 보완책

    진작부터 청년들이 정당 안에서 활동하고 훈련받아 성장할 수 있게 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내부 인재를 발탁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면, 애초에 청년 할당을 억지로 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에서 여성과 청년 선거구를 지정한 것이 특정 정치인이 사사로이 공천을 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근거 없는 억측을 한다. 광주가 반기업·반시장 정서가 지배하는 도시였다면 1996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이후 23년 만에 국내에 지어진 완성차 공장이 어떻게 광주에 들어섰겠는가? 더불어민주당의 청년 공천에 이견이 있을 수는 있다.

    2022.03.31 10:30

  • [하헌기의 별별시각] 복합몰을 자본 횡포로 보는 건 낡은 사고

    [하헌기의 별별시각] 복합몰을 자본 횡포로 보는 건 낡은 사고

    정작 청년들은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은 이유가 민주당이 ‘현재를 몰라서’라고 평가한다. ‘호남홀대론’은 호남 사람들에겐 정치적 선택지가 없는 것처럼 구는 민주당의 태도에 대한 불만이다. 민주당이 현재의 당면 과제에 대한 이야기를 건너뛰고 역사 이야기를 할 때, 호남 유권자들과 광주 청년들은 민주당이 본인들을 정치적 인질로 잡고 있다고 느꼈다.

    2022.02.22 11:30

  • [하헌기의 인정불가]중국에서 구하는 실리는 미·일과는 다릅니다

    [하헌기의 인정불가]중국에서 구하는 실리는 미·일과는 다릅니다

    정치권이 이런 청년층의 반중 정서를 이해하려 하는 대신, 덮어두고 ‘혐오’라고 깎아내리다간 오히려 중국인에 대한 인종주의적 혐오를 불러올 수 있단 진단이 통렬하게 다가왔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확인된 바 있듯이 청년세대는 반중 정서만 지닌 게 아니다. 민주당이 청년세대의 반중 정서 문제에서도 마찬가지로 ‘인종주의적 혐오’라고 읽어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2022.02.08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