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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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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 기획 운영 등 언론 활동을 해왔다. 선진국 추격 모델이 더이상 작동하지 않는 한국의 현실에 대한 책 『추월의 시대』의 공저자이며 더불어민주당에서 상근부대변인으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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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당원 중심 정당이지 실제론 정당 정치 자체를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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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을 당원 뜻대로 뽑자? 그게 정당정치 망치는 지름길 [하헌기가 소리내다]

2024.05.29 00:01

정작 당원 중심이어야 할 정당 운영은 그렇게 하지도 않으면서, 당론이나 정당 운영이란 테두리를 벗어나는 국회의장 선출은 당원들의 참여를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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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을 당원 뜻대로 뽑자? 그게 정당정치 망치는 지름길 [하헌기가 소리내다]

2024.05.29 00:01

한국의 정당은 당론을 정할 때 당원의 의사를 제대로 수렴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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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을 당원 뜻대로 뽑자? 그게 정당정치 망치는 지름길 [하헌기가 소리내다]

2024.05.29 00:01

총 8개

  • 국회의장을 당원 뜻대로 뽑자? 그게 정당정치 망치는 지름길 [하헌기가 소리내다]

    국회의장을 당원 뜻대로 뽑자? 그게 정당정치 망치는 지름길 [하헌기가 소리내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당원 중심 정당’이라는 개념을 두고 홍역을 앓았다. 이처럼 정당이 개입해야 하는 모든 공적 영역의 일들을 당원 투표로 결정하자는 발상은 당원 중심 정당으로 가는 길이 아니라 오히려 정당 정치를 형해화하는 지름길이다. 정작 당원 중심이어야 할 정당 운영은 그렇게 하지도 않으면서, 당론이나 정당 운영이란 테두리를 벗어나는 국회의장 선출은 당원들의 참여를 고려하겠다고 한다.

    2024.05.29 00:01

  • [하헌기가 소리내다] 병립형 비례제가 퇴행이라고?…정치 주체들이 퇴행이다

    [하헌기가 소리내다] 병립형 비례제가 퇴행이라고?…정치 주체들이 퇴행이다

    첫째,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회귀할 것인가, 아니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되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을 것인가. 독일의 정당명부식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경우 지역구 의석 299석은 소선거구제로 채우지만 비례대표 의석 299석은 전체 의석(600여석) 중 의석 비율이 정당 득표율에 대응하도록 배분된다. 대선거구에서 득표율대로 국회에 들어올 수 있게 설계할 수 있으니 국민도 선호투표를 하고, 민심과 닮은 국회를 만들 여지가 생긴다.

    2023.12.29 14:00

  • '검찰독재정권' '공산전체세력'...허상의 적 말고 비전 경쟁해야 [하헌기가 소리내다]

    '검찰독재정권' '공산전체세력'...허상의 적 말고 비전 경쟁해야 [하헌기가 소리내다]

    문제는 지금 대한민국엔 보수도 진보도 2023년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을 관통할 수 있는 이념을 제시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철 지난 이념’이 아니라 ‘나라를 제대로 끌어갈 철학이 이념’이라던 윤석열 대통령은 이렇게 덧붙였다. 그러니까 ‘공산전체주의 세력’과 철저하게 투쟁하는 것이 ‘철 지난 이념’이 아니라 2023년 대한민국을 ‘제대로 이끌어갈’ 철학이 담긴 이념이란 말인가.

    2023.09.14 00:10

  • 수조물 시음은 민주적 설득 아니다...당정일체, 당론 강요가 정치 망친다 [하헌기가 소리내다]

    수조물 시음은 민주적 설득 아니다...당정일체, 당론 강요가 정치 망친다 [하헌기가 소리내다]

    그들은 쉬이 자신의 의견을 표명하지 못한다. 그렇게 국민의 대표로서 국민을 대의해야 하는 국회의원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보단 대통령의 의지나 소수가 설정한 당론을 수행하는 사람들이 되고 만다. 공당과 국회는 민의를 대변해야 하는 본연의 기능을 상실하고, 오로지 대통령을 비롯한 소수의 권력자만 대변해야 하는 기관으로 전락한다.

    2023.07.13 18:00

  • "'尹 심기경호' 장예찬의 꼼수…2시 청년? 갈라치기 그만둬라" [하헌기가 고발한다]

    "'尹 심기경호' 장예찬의 꼼수…2시 청년? 갈라치기 그만둬라" [하헌기가 고발한다]

    장 이사장은 별도의 직업이 없는 청년 정치인을 향해 '여의도 2시 청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이들이 "정치 말고는 사회생활을 전혀 해본 적 없어 평범한 청년이 겪는 취업과 자립의 문제를 전혀 모른다"고 주장했다. 황 전 대표와 장 이사장의 발언은 정치인은 직업이 아니라는 주장을 내포한다. 장 이사장은 그들이 "평범한 청년들이 겪는 취업과 자립의 문제를 전혀 모른다"고 했지만, 나만 해도 얼마 전 이사하면서 너무 올라버린 전셋값 앞에서 청년층의 가장 큰 불만이었던 지난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을 다시금 돌아봤다.

    2022.08.29 00:01

  • [하헌기의 인정불가] 청년·여성 할당 공천은 능력주의 보완책

    [하헌기의 인정불가] 청년·여성 할당 공천은 능력주의 보완책

    진작부터 청년들이 정당 안에서 활동하고 훈련받아 성장할 수 있게 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내부 인재를 발탁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면, 애초에 청년 할당을 억지로 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에서 여성과 청년 선거구를 지정한 것이 특정 정치인이 사사로이 공천을 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근거 없는 억측을 한다. 광주가 반기업·반시장 정서가 지배하는 도시였다면 1996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이후 23년 만에 국내에 지어진 완성차 공장이 어떻게 광주에 들어섰겠는가? 더불어민주당의 청년 공천에 이견이 있을 수는 있다.

    2022.03.31 10:30

  • [하헌기의 별별시각] 복합몰을 자본 횡포로 보는 건 낡은 사고

    [하헌기의 별별시각] 복합몰을 자본 횡포로 보는 건 낡은 사고

    정작 청년들은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은 이유가 민주당이 ‘현재를 몰라서’라고 평가한다. ‘호남홀대론’은 호남 사람들에겐 정치적 선택지가 없는 것처럼 구는 민주당의 태도에 대한 불만이다. 민주당이 현재의 당면 과제에 대한 이야기를 건너뛰고 역사 이야기를 할 때, 호남 유권자들과 광주 청년들은 민주당이 본인들을 정치적 인질로 잡고 있다고 느꼈다.

    2022.02.22 11:30

  • [하헌기의 인정불가]중국에서 구하는 실리는 미·일과는 다릅니다

    [하헌기의 인정불가]중국에서 구하는 실리는 미·일과는 다릅니다

    정치권이 이런 청년층의 반중 정서를 이해하려 하는 대신, 덮어두고 ‘혐오’라고 깎아내리다간 오히려 중국인에 대한 인종주의적 혐오를 불러올 수 있단 진단이 통렬하게 다가왔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확인된 바 있듯이 청년세대는 반중 정서만 지닌 게 아니다. 민주당이 청년세대의 반중 정서 문제에서도 마찬가지로 ‘인종주의적 혐오’라고 읽어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2022.02.08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