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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환희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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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00:00 ~ 2024.04.25 22:37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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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항상 네가 생각날 때마다~ 이 노래를 부른다~ 야야야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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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숙’ 튀르키예 휩쓸었다, 한달새 시청률 3배 뛴 비결

2024.04.11 15:24

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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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최초 코첼라 입성…‘중소돌’의 기적 에이티즈 "올해는 증명의 해"

2024.02.01 14:00

자연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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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치는 재벌가 사위, 짠한데 또 웃기네

2024.03.25 00:10

과연 부자는 행복하기만 할까? 진정한 행복은 타인과 나누면서 느낄 수 있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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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치는 재벌가 사위, 짠한데 또 웃기네

2024.03.25 00:10

공희정 드라마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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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치는 재벌가 사위, 짠한데 또 웃기네

2024.03.25 00:10

총 713개

  • '집안 싸움'에 웃음기 사라졌다…컴백 앞둔 뉴진스 행보는

    '집안 싸움'에 웃음기 사라졌다…컴백 앞둔 뉴진스 행보는

    갑작스럽게 뉴진스 컴백이 미뤄진다면 하이브 입장에서도 큰 타격이기에 지원하려고 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이번 갈등이 심화된다면 어도어가 아닌 하이브 본사 차원에서 컴백을 준비하게 될 수도 있다"고 봤다. 민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와 접촉한 것도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감사를 촉발한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뉴진스 일부 팬들은 지난 24일 하이브 용산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를 열고 "민희진은 더는 뉴진스와 가족을 이용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등 민 대표의 폭로성 발언에 반발하기도 했다.

    2024.04.25 18:03

  • 한·중·일, 재즈로 뭉친다…그녀 때문에

    한·중·일, 재즈로 뭉친다…그녀 때문에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만난 웅산은 "이번 페스타의 대미를 장식할 무대로 한·중·일 재즈 뮤지션이 함께하는 아시안 재즈 합작 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아시안 재즈 무대를 기획하게 된 것은 "재즈 본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서"다. 웅산은 "재즈를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듣는 사람은 없다"며 "한국 재즈의 저변을 넓히려는 취지에서 태어난 축제인 만큼 시민들이 재즈를 접할 기회를 늘려야 한다는 생각에 무료 공연을 펼친다"고 했다.

    2024.04.25 00:11

  • 웅산과 즐기는 '재즈 버전 수궁가'…"봄바람 타고 노들섬 오세요"

    웅산과 즐기는 '재즈 버전 수궁가'…"봄바람 타고 노들섬 오세요"

    이틀간 오롯이 재즈 음악 만으로 꾸려지고, 재즈 대중화를 위해 모든 공연은 무료로 열린다. "중국, 일본 등 각국의 재즈가 어떻게 발산되는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임과 동시에 한국 재즈의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무대를 꾸미게 됐다"고 덧붙였다. 웅산은 "재즈를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듣는 사람은 없다"며 "한국 재즈의 저변을 넓히려는 취지에서 태어난 축제인만큼 시민들이 재즈를 접할 기회를 늘려야 한다는 생각에 무료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2024.04.24 15:40

  • K팝 왕국 약점 드러낸 하이브 내분, 그 뒤엔 ‘한 지붕 11가족’

    K팝 왕국 약점 드러낸 하이브 내분, 그 뒤엔 ‘한 지붕 11가족’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이자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에 대해 ‘경영권 탈취 시도’를 이유로 감사에 착수한 가운데, 23일 "구체적인 회사 탈취 기도 정황이 담긴 내부 문건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또 전날 민 대표가 입장문을 내고 "하이브 산하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따라 했다고 문제를 제기하자, 나를 해임하려 한다"고 맞받아친 데 대해 "지금 문제가 되는 건들은 아일릿의 데뷔 시점과는 무관하게 사전에 기획된 내용들"이라고 주장했다. 지난달 25일 데뷔한 아일릿은 하이브의 또 다른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신인 걸그룹으로, 방시혁 의장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2024.04.24 00:10

  • "사람 냄새 풍기는 데 집중"…'음방 1위' 가상 아이돌 성공 요인

    "사람 냄새 풍기는 데 집중"…'음방 1위' 가상 아이돌 성공 요인

    쟁쟁한 곡들이 후보로 오른 가운데, 지난달 9일 MBC ‘쇼! 음악중심’에선 5인조 가상 아이돌 플레이브의 미니 2집 타이틀곡 ‘웨이 포 러브’(WAY 4 LUV)가 1위를 차지했다. 플레이브를 기획하고 제작한 이성구 블래스트 대표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성공 요인에 대해 이같이 짚었다. 이 대표는 "보통 K팝 아티스트의 팬덤은 다른 아이돌을 좋아하다가 새로운 아이돌이 나오면 같이 좋아하거나 갈아타는 형태"라며 "플레이브 팬덤은 특이하게도 절반은 K팝 시장에서 왔지만, 나머지 절반은 웹툰·애니메이션 등 다른 장르를 좋아하다가 처음으로 K팝에 빠지게 된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2024.04.22 17:14

  • 한국편집기자협회, 종로문화재단 '문화예술·언론 상생' 협약

    한국편집기자협회, 종로문화재단 '문화예술·언론 상생' 협약

    한국편집기자협회와 종로문화재단이 문화예술과 언론의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9일 체결했다. 양측은 이날 오전 종로문화재단에서 협약식을 열고 문화예술과 언론의 상생, 각 분야에서 구축한 전문성 및 인프라 지원, 언론과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 전략 구축,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협력사업 추진, 문화·홍보 콘텐트 상호 활용 등을 약속했다. 오는 7월 서울 종로구에서 열리는 한국편집기자협회 창립 60주년 기념 전시를 시작으로, 양 기관은 문화예술과 언론의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2024.04.21 14:49

  • ‘동조자’ 연출 박찬욱 “베트남 역사에 동병상련”

    ‘동조자’ 연출 박찬욱 “베트남 역사에 동병상련”

    지난 15일 국내에 처음 공개된 미국 HBO 오리지널 시리즈 ‘동조자’(The Sympathizer) 기자 간담회에서 박찬욱(61·사진)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주인공인 베트남 혼혈 대위가 미국으로 망명한 뒤 두 개의 문명과 이념 사이에서 겪는 혼란을 다룬다. 그는 한국인 감독으로서 베트남과 미국의 역사를 다룬 작품을 연출한 것에 대해 "(덕분에) 객관성을 잃어버리는 우를 범하지 않을 수 있다"며 "베트남 문화나 언어, 역사에 대해 대충해서는 작품이 망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 이 부분에 돈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2024.04.19 00:10

  • 美 극찬 쏟아진 박찬욱의 '동조자'…"베트남 역사, 동병상련 마음"

    美 극찬 쏟아진 박찬욱의 '동조자'…"베트남 역사, 동병상련 마음"

    미국 HBO 오리지널 시리즈로 선보이는 이 작품은 영화 ‘헤어질 결심’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박 감독의 신작이자, 그의 두 번째 TV 시리즈 연출작이다. 박 감독은 "극장용 영화가 따라올 수 없는 TV 시리즈의 매력은 많은 인물을 다룰 수 있다는 점"이라면서 "원작 소설 속 등장인물을 한 명도 없애지 않고 모두 등장시켜 개별의 매력과 개성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국인 감독으로서 베트남과 미국의 역사를 다룬 작품을 연출한 것에 대해 그는 "베트남인, 미국인이 아님으로서 가지는 거리감이 있기 때문에 객관성을 잃어버리는 우를 범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4.18 18:32

  • 20주년 맞은 페퍼톤스..."낙관하기 어려운 세상, 노래로 힘 얻었으면"

    20주년 맞은 페퍼톤스..."낙관하기 어려운 세상, 노래로 힘 얻었으면"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페퍼톤스 멤버 신재평(43)과 이장원(43)을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17일 오후 6시 발매되는 페퍼톤스의 20주년 기념 앨범 ‘트웬티 플렌티’(Twenty Plenty)엔 총 20곡이 수록됐다. 신재평은 "전작인 정규 6·7집이 가상의 캐릭터를 통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식이었다면, 이번 앨범의 주제는 페퍼톤스 그 자체다"라며 "저희가 작업한 10곡 중 6곡이 10년 넘게 묵혀뒀던 미발표곡들인데, 기를 쓰고 새로운 것을 하려고 했던 데뷔 때의 초심을 가지고 신나게 편곡하고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2024.04.17 07:00

  • “30년 전 엑스맨 애니도 내 손길 들어갔죠”

    “30년 전 엑스맨 애니도 내 손길 들어갔죠”

    스튜디오 미르는 ‘엑스맨 97’ 제작에 참여한 유일한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2007년엔 미국 니켈로디언의 애니메이션 ‘아바타: 아앙의 전설’(이하 ‘아바타’)로 미국 최고 애니메이션상인 ‘애니 어워즈’에서 캐릭터 애니메이션 부문 감독상을 받았고, 2010년 스튜디오 미르를 설립했다. 스튜디오 미르는 ‘엑스맨 97’의 디즈니플러스를 포함해 넷플릭스·워너브러더스 등 굵직한 제작사와 파트너 협업을 통해 차근차근 성장했다.

    2024.04.16 00:11

  • "30년 전 기법 대박날 줄 몰랐다"…'엑스맨 97' 작화 그린 이 사람

    "30년 전 기법 대박날 줄 몰랐다"…'엑스맨 97' 작화 그린 이 사람

    스튜디오 미르는 ‘엑스맨 97’ 제작에 참여한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오리지널 시리즈의 종영 시점인 1997년부터 이야기가 새로 전개되는 만큼 90년대 2D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고스란히 재현해내야 했는데, 스튜디오 미르는 작품의 핵심이 되는 작화를 담당했다. 전세계 9개국이 각 회차를 제작한 디즈니플러스 ‘스타워즈 비전스 2’에 한국 제작사로선 유일하게 참여했는데, 지난 2월 뤼미에르 어워즈(Lumiere Awards)에서 ‘베스트 에피소드 애니메이션’을 수상했다 스튜디오 미르가 꾸준히 굵직한 작품을 제작하는 비결은 뭘까.

    2024.04.15 16:54

  • ‘국악소녀’ 송소희, 이번엔 팝송걸

    ‘국악소녀’ 송소희, 이번엔 팝송걸

    가수 십센치(10CM), 선우정아 등이 몸담은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합류한 뒤, ‘구름곶 여행’(2022), ‘인포데믹스’(2023), ‘세상은 요지경’(2023) 등 세 차례 싱글 곡을 내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시동을 걸었다. 이번 앨범은 ‘세상은 요지경’ 이후 약 반년 만에 발매한 신보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는 처음 선보인 앨범이다. "소위 말하는 ‘본캐’(원래 캐릭터)·‘부캐’(부차적인 캐릭터) 개념처럼, 제 ‘본캐’는 경기민요를 하지만, 삶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부캐’를 만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4.12 00:11

  • '국악신동'이 만든 일렉트로닉 팝…송소희 "뭔가 해소하고 싶었다"

    '국악신동'이 만든 일렉트로닉 팝…송소희 "뭔가 해소하고 싶었다"

    가수 십센치(10CM), 선우정아 등이 몸담은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합류한 뒤, ‘구름곶 여행’(2022), ‘인포데믹스’(2023), ‘세상은 요지경’(2023) 등 세 차례 싱글 곡을 내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시동을 걸었다. 이번 앨범은 ‘세상은 요지경’ 이후 약 반년 만에 발매한 신보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는 처음 선보인 앨범이다. "소위 말하는 ‘본캐’(원래 캐릭터)·‘부캐’(부차적인 캐릭터) 개념처럼, 제 ‘본캐’는 경기민요를 하지만, 삶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부캐’를 만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4.11 18:45

  • ‘차정숙’ 튀르키예 휩쓸었다, 한달새 시청률 3배 뛴 비결

    ‘차정숙’ 튀르키예 휩쓸었다, 한달새 시청률 3배 뛴 비결 유료 전용

    "난 항상 네가 생각날 때마다~ 이 노래를 부른다~ 야야야야야~"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의 1화 첫 장면은 배우 안재홍이 부르는 이상한 노래로 시작됩니다.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가 자막·더빙 등 작품 자체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집중한다면, 국내 방송·제작사 및 OTT에선 드라마 판권이나 예능 포맷을 수출하는 형태로 현지화 전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CJ ENM 서장호 콘텐트사업부장은 "문화, 언어적 장벽 때문에 영화·드라마보다 예능 콘텐트는 직접 진출이 어렵다는 것이 정설이지만 '포맷 수출'을 통해 현지 리메이크되는 방식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04.11 15:24

  • ‘K기생수’ 변종 액션, 상모 돌리기에서 따왔다

    ‘K기생수’ 변종 액션, 상모 돌리기에서 따왔다

    인간의 뇌를 장악하는 정체불명의 기생 생물이 한국에 떨어졌다면 어떻게 될까? 넷플릭스 6부작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이하 ‘기생수’)는 이런 섬뜩한 상상에서 시작됐다. 점차 세력을 넓혀가는 기생 생물 조직과 이를 막기 위해 결성된 인간 조직 ‘더 그레이’, 모두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주인공의 오른손에 기생 생물이 붙어 손과 팔에 변형이 있었던 원작과 달리, 한국판 ‘기생수’에선 얼굴 한쪽 또는 전체가 바뀌는 방식이다.

    2024.04.10 00:11

  • 인간 뇌 빼앗는 기생생물 등장…'한국판 기생수' 놀라운 이유

    인간 뇌 빼앗는 기생생물 등장…'한국판 기생수' 놀라운 이유

    인간의 뇌를 장악하는 정체불명의 기생 생물이 한국에 떨어졌다면 어떻게 될까? 넷플릭스 6부작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이하 ‘기생수’)는 이런 섬뜩한 상상에서 시작됐다. 이에 수인은 절반은 인간, 절반은 기생 생물인 변종으로 살아가게 된다. 주인공의 오른손에 기생 생물이 붙어 손과 팔에 변형이 있었던 원작과 달리, 한국판 ‘기생수’에선 얼굴 한쪽 또는 전체가 바뀌는 방식이다.

    2024.04.09 16:48

  • “혈육의 연애 직관할 남매, 다섯쌍 섭외에만 반년 걸려”

    “혈육의 연애 직관할 남매, 다섯쌍 섭외에만 반년 걸려”

    전작 ‘환승연애’가 헤어진 연인이라는 관계성을 끌어왔다면, 지난달 초부터 방영중인 그의 신작 ‘연애남매’(JTBC)는 친남매의 관계성을 녹인 연애 프로그램이다. 이 PD는 "너무 화려하거나 다른 세상 사람이면 시청자가 자신을 투영시킬 수 없다"면서 "화면에 나오는 사람의 말과 행동, 그리고 삶이 궁금해야 연애 프로그램을 보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PD는 "2시간 30분 가량의 방영 시간 때문에 동 시간대 볼거리가 많은 TV에선 아무래도 이탈 가능성이 커지지 않았나 싶다"면서 "프로그램 진행 중에도 계속해서 여러 고민을 하고 실험을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2024.04.09 00:11

  • "남매간 관계성에 주목"…'연애남매'로 돌아온 '연프 장인' 이진주 PD

    "남매간 관계성에 주목"…'연애남매'로 돌아온 '연프 장인' 이진주 PD

    전작 ‘환승연애’가 헤어진 연인이라는 관계성을 끌어왔다면, 지난달 초부터 방영중인 그의 신작 ‘연애남매’(JTBC)는 친남매의 관계성을 녹인 연애 프로그램이다. 이 PD는 "너무 화려하거나 다른 세상 사람이면 시청자가 자신을 투영시킬 수 없다"면서 "화면에 나오는 사람의 말과 행동, 그리고 삶이 궁금해야 연애 프로그램을 보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PD는 "2시간 30분 가량의 방영 시간 때문에 동 시간대 볼거리가 많은 TV에선 아무래도 이탈 가능성이 커지지 않았나 싶다"면서 "프로그램 진행 중에도 계속해서 여러 고민을 하고 실험을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2024.04.08 16:30

  • "팬덤 반복 시청 노린다"…글로벌 OTT로 만나는 팝스타

    "팬덤 반복 시청 노린다"…글로벌 OTT로 만나는 팝스타

    지난 2월 7일부터 나흘간 열린 슈퍼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일본 도쿄돔 공연. 도쿄돔 공연은 그의 6번째 콘서트 투어인 ‘디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의 일환으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말까지 2년 가까이 진행하는 대규모 투어다. 지난달 15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연 실황을 담은 콘서트 영화 ‘디 에라스 투어’를 독점 공개하면서, 원정을 가지 않아도 집 안 거실에서 콘서트의 열기를 느낄 수 있게 됐다.

    2024.04.05 15:00

  • YTN '김여사 보도' 대국민사과…노조 "용산에 엎드린 치욕의 날"

    YTN '김여사 보도' 대국민사과…노조 "용산에 엎드린 치욕의 날"

    김 사장은 3일 오전 방송을 통해 "'묻지마식' 불공정·편파 보도로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린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정중하게 사과드린다"며 3분 남짓 준비한 사과문을 읽었다. 그가 불공정·편파 보도로 언급한 사례는 김건희 여사 관련 대선 보도,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이뤄진 오세훈 시장 관련 ‘생태탕’ 의혹 보도, 대선 직전에 나온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녹취 파일’ 인용 보도 등이다. 이날 김 사장의 대국민 사과 직후 전국언론노조 YTN지부는 성명을 내고 "대국민 사과라고 하지만, 실상은 ‘용산’을 향해 엎드린 것"이라며 "YTN 사장이라는 자가 권력을 향해 용서를 구한 오늘은 30년 YTN 역사에서 가장 치욕스러운 날"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2024.04.03 17:10

  • 베이비몬스터 “블랙핑크 동생그룹 불리다니 영광이죠”

    베이비몬스터 “블랙핑크 동생그룹 불리다니 영광이죠”

    YG는 지난해 2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자체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베이비몬스터 멤버 최종 7인을 선발했다. 다소 긴장한 표정의 일곱 멤버들은 "블랙핑크 동생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받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라며 "베이비몬스터는 ‘YG DNA’가 가득한 그룹"이라고 입을 모았다. 멤버 로라(16)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멘토로 오거나 연습생 평가 때 종종 참관했다.

    2024.04.02 00:11

  • 블랙핑크 동생 '아기괴물' 떴다…YG가 7년 만에 띄운 걸그룹

    블랙핑크 동생 '아기괴물' 떴다…YG가 7년 만에 띄운 걸그룹

    데뷔 전부터 ‘블랙핑크 동생 그룹’이라는 수식어로 관심을 받았는데, 한국인 멤버 아현(17)이 건강상의 이유로 빠지면서 '프리 데뷔'(공식 데뷔 이전) 기간을 가졌다. 다소 긴장한 표정의 일곱 멤버들은 "블랙핑크 동생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받을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큰 영광이고, 그 덕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면서 "베이비몬스터는 'YG DNA'가 가득한 그룹"이라고 입을 모았다. 멤버 로라(16)는 "YG 내 모든 아티스트를 롤 모델로 삼을 정도로 선배 가수들로부터 배울 기회가 있어 감사하다는 생각이 크다"면서 "특히 블랙핑크 멤버들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멘토로 오거나 연습생 평가 때 종종 참관했다.

    2024.04.01 17:26

  • 팔순 앞둔 포크가수 서유석, 10년 만에 새 노래

    팔순 앞둔 포크가수 서유석, 10년 만에 새 노래

    올해로 데뷔 45주년을 맞은 1세대 포크 가수 서유석(79·사진)이 10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27일 신곡 ‘그들이 왜 울어야 하나’ 시연회를 연 그는 "나이가 들어 다시 한번 제 인생을 시작하는 뜻에서 노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들이 왜 울어야 하나 / 그들이 왜 떠나야 하나 / 그들이 왜 죽어야 하나’로 이어지는 가사에는 팔순을 앞둔 원로 가수의 세상을 향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2024.03.28 00:10

  • 뇌경색 딛고 돌아온 서유석…"임영웅이 부르면 금방 빛 볼텐데"

    뇌경색 딛고 돌아온 서유석…"임영웅이 부르면 금방 빛 볼텐데"

    27일 오전 서울 시민청에서 신곡 ‘그들이 왜 울어야 하나’ 시연회를 연 그는 "30년 동안 방송을 하느라고 노래를 부를 수가 없었다. ‘그들이 왜 울어야 하나’는 그가 약 10년 만에 발표한 신곡이다. '그들이 왜 울어야 하나 / 그들이 왜 떠나야 하나 / 그들이 왜 죽어야 하나'로 이어지는 가사에는 팔순을 앞둔 원로 가수의 세상을 향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2024.03.27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