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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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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5 00:00 ~ 2021.12.05 15:16 기준

총 10개

  • 경기 다시 꺾이나, 생산 18개월만에 최대 감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세계적인 공급망 불안이 장기화할 조짐인 데다, 정부가 국내 일상회복 단계 상향을 유보하면서 향후 경기 회복에 불확실성이 더 커지고 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10월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은 전월보다 1.9% 감소하며 지난해 4월(-2.0%)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대 감소를 기록했다.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최근 나타난 오미크론 변이 때문에 국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얻은 반짝 경기 회복이 지속하지 않고 사라질 가능성이 커졌다"며 "아울러 글로벌 공급망 교란 현상도 지속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1.12.01 00:04

  • 경기회복 주춤, 일상회복 유보…불확실성에 산업 전망 ‘노란불’

    반등 기미를 보이던 산업생산은 지난달 다시 감소했고, 기업 투자와 민간 소비도 회복세가 꺾였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10월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은 전월보다 1.9% 감소하며 지난해 4월(-2.0%)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대 감소를 기록했다. 지난달 생산·투자 감소가 주로 대외 요인에 영향을 받았는데, 최근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등이 확산하면서 공급망 병목 문제가 장기화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2021.11.30 16:39

  • 양도세 비과세 시가 9억→12억…여야, 완화 합의

    앞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인 유동수 의원이 발의한 소득세법 개정안은 1세대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시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올리는 내용이다.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다주택자 등의 양도세율을 높여온 이 정부에서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완화하면서 그간 높은 양도세율로 인한 거래 감소 현상이 일부 완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여야, 정부 반대에도 … 가상자산 과세 1년 미루기로 최원석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다주택자의 보유 비용을 높여 처분을 유도하려고 종합부동산세 등 세 부담을 올렸는데, 양도세 부담이 너무 높아 다주택자가 물량을 쉽게 처분하지 못했다"며 "조세가 시장 참여자의 의사결정에 과도하게 개입하지 않도록 완화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2021.11.30 00:02

  • 호프집 사장님 “시급 1만2000원 줄게” 알바생 “배달 할래요”

    일손은 갑자기 부족해졌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를 잃은 알바생이 ‘비대면 알바’로 발길을 돌리면서다. 최근 25만원을 들여 알바 구인 광고를 새로 낸 서울 종로구 호프집 사장 김모(50)씨는 "200석 규모의 가게를 운영하려면 직원이 4, 5명은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3명이 한다"며 "주문 벨을 계속 울려도 빨리 응대를 못 하니 손님도 화가 나고 매출도 떨어진다"고 말했다. 구직자가 코로나 이전의 일자리로 복귀하기보다 비대면·플랫폼 업종으로 눈길을 돌리는 데다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까지 어려워지면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해졌다는 말이다.

    2021.11.26 00:02

  • "제발 알바 좀 해주세요" 사장님은 100명에게 전화 돌렸다

    일손은 갑자기 부족해졌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를 잃은 알바생들이 ‘비대면 알바’로 발길을 돌리면서다. 2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6000명 감소한 반면,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4만5000명 증가했다. 앞서 한국은행도 지난 6월 발간한 보고서에서 "코로나19와 디지털화 확산이 대면 서비스업·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등 전통적 자영업자에게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2021.11.25 15:54

  • [중앙포럼]'규제' 총 21차례 언급…누가 돼도 ‘규제 대못’ 뽑는다

    "금지하는 것 외에 나머지는 모두 허용하고 사후에 필요하면 규제하는 네거티브 규제로 대대적인 전환이 필요하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정부의 개입으로, 공무원의 명령과 지시로 경제 강국이 될 수 없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2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1 중앙포럼’에 참석한 여야 대선후보는 이구동성으로 ‘규제 혁신’을 강조했다. 윤 후보 역시 "민간이 주도하는 혁신만이 우리 경제의 살 길"이라며 "자유와 자율의 기반 하에 민간이 혁신의 주체가 되고, 정부는 혁신 활동의 장애를 없애기 위한 행정규제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며 "여기에 대학이 혁신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고등교육의 개혁, 혁신을 지원하는 세제 시스템과 연구 개발 체제의 구축, 혁신을 지원하는 혁신지원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들을 정부가 빠짐없이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퍼블릭 프라이빗 파트너십(PPP·민관 협업)’을 제안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정부가 리

    2021.11.24 16:24

  • [중앙포럼]최태원 “패러다임 대전환기…‘글로벌 국가경영 전략’ 수립해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24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1 중앙포럼’을 참석해 "향후 5년은 패러다임 대전환기로 승자와 패자의 향방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대 전환기에 맞게 국가 차원의 글로벌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금은 디지털 전환 시대이고, 탄소 중립 시대이며 G2(미·중)가 헤게모니 경쟁을 하는 시대"라며 "우리 경제가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진입했다고 자랑스러워하지만 이제는 게임의 양상이 달라졌다. 이어 최 회장은 "메이저리그의 절대 강자들과 대결해서 생존하려는 여태까지 성공 전략이었던 팔로우 전략이 더이상 불가능하고 ‘퍼스트 무버’가 돼야 한다"며 "이러한 시대 전환기에 맞게, 국가 차원의 글로벌 전략을 마련해야 하고, 미래 전략 싸움에 있어 중요한 포지션을 선점하는 일에 우선 순위를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11.24 13:29

  • [중앙포럼] 손경식 "글로벌 스탠다드 맞지 않는 규제와 제도 혁신해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24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1 중앙포럼’에서 "더 이상 우리 기업들만 낡은 규제로 인해 발목 잡힐 수 없다"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지 않는 규제와 각종 제도를 과감히 혁신해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또 "획일적이고 경직적인 노동법제가 전통 산업의 혁신과 신사업에 대한 도전을 가로막으며 일자리 창출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최근 MZ(80년대 이후 출생한 젊은층)세대 노동조합이 등장하고 있는 현실은 그동안 우리의 법제와 사회적 분위기가 기성 노조 권력 강화에만 치우쳐져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지 않는 규제와 각종 제도들을 과감히 혁신하여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내야 할 것입니다.

    2021.11.24 11:45

  • 상·하위 10% 집값 격차 47배…부동산 ‘빈익빈 부익부’ 심화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0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무주택 가구 수는 919만7000가구였다. 전체 가구에서 무주택 가구의 비율은 43.9%였다. 상위 10%의 집값이 2억600만원 오르는 동안 하위 10%의 집값은 100만원 상승하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2021.11.17 00:04

  • 무주택 가구 900만 돌파…집값 격차는 47배 사상 최대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0년 주택소유통계’를 보면 지난해 일반가구 2092만7000가구 가운데, 무주택 가구는 919만7000가구로 1년 전보다 31만 가구(3.5%) 늘었다.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비율은 56.1%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감소했다.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를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으로 나눠본 결과, 상위 10%(10분위)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13억900만원으로 하위 10%(1분위) 평균 집값 2800만원의 46.75배였다.

    2021.11.16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