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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근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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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00:00 ~ 2024.04.19 06:22 기준

최근 하이라이트
사람을 챙기는 전쟁터의 전우애 같은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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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군 12명 다 검사장 됐다” 유독 끈끈한 특수부 근무연<특수부 사람들-3>

2022.10.11 17:34

정치권력과 결탁한 비정한 칼잡이라는 비판과 함께 법적 정의를 구현하는 부패의 감시자라는 두 얼굴을 가진 야누스로 성장해 왔다.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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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구속 뒤 겁 없어졌다” 90년대 특수부, 주류의 시작<특수부 사람들-5>

2022.10.13 15:19

총 289개

  • 자판기 앞 '소금족' 줄섰다…"재미 쏠쏠" 콩만한 1g 금 사는 MZ

    자판기 앞 '소금족' 줄섰다…"재미 쏠쏠" 콩만한 1g 금 사는 MZ

    금 자판기에선 0.5g, 1돈, 3돈 등 골드바도 판매 중이었다. 오씨는 "매달 금 1돈씩 모으고 있는데 최근 금값이 너무 올라 1g을 골랐다"며 "종로 금은방까지 안 가고 편하게 살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수앤진골드 관계자는 "10만원 정도 소액으로 기분 좋게 금을 모을 수 있게 기획한 상품"이라며 "20대 구매자 비중이 약 20%인데 이는 다른 순금 상품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라고 말했다.

    2024.04.19 05:00

  • 세월호 다 잊었나…배 불법 증개축∙과적, 해양재난 여전했다 [세월호 3654일]

    세월호 다 잊었나…배 불법 증개축∙과적, 해양재난 여전했다 [세월호 3654일]

    목포 해경은 지난달 1일부터 해상 과적·과승, 음주 운항, 불법 증·개축 선박을 특별 단속하고 있다. 단속을 지휘한 최 정장은 "연안에 대불 산업단지나 해경 서부 정비창 등 건설 현장이 많은데 이곳으로 화물을 나르는 예부선에서 사고가 종종 발생해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29명 사망), 2020년 경기 이천 물류창고 공사 현장 화재(38명 사망), 지난해 오송 지하차도 참사(14명 사망) 등 대부분의 사고 배경엔 인재 요소가 있었다.

    2024.04.17 05:00

  • "왜 기호 3, 4번부터?" 끝까지 헷갈린 '51.7㎝' 역대 최장 용지

    "왜 기호 3, 4번부터?" 끝까지 헷갈린 '51.7㎝' 역대 최장 용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 날인 10일 오전 투표소에는 가족과 함께 참정권을 행사하러 온 유권자들이 심심치 않게 보였다. 고3 유권자도 이날 오전 기억에 남을 생애 첫 투표를 마쳤다. 이번 총선에선 비례대표에 38개 정당이 출마하면서 용지가 51.7㎝로 역대 가장 길다.

    2024.04.10 13:46

  • 尹 가짜영상 제작자, 조국당 당원이었다…조국당 "창당 이전"

    尹 가짜영상 제작자, 조국당 당원이었다…조국당 "창당 이전"

    윤석열 대통령 관련 허위 짜깁기 영상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50대 남성이 조국혁신당 당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8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짜깁기 영상 제작자인 50대 남성을 특정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경찰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조국혁신당 부산시당 비상근 당직자 이모씨"라며 "이씨가 문제의 영상을 만든 시기는 지난해 11월로 당시에는 조국혁신당이 존재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2024.04.08 17:17

  • "사기 꺾는다, 이럴거면 없애라" 소방관 화 나게 만든 포상 제도

    "사기 꺾는다, 이럴거면 없애라" 소방관 화 나게 만든 포상 제도

    소방청이 최근 심정지 환자를 구조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포상에 인원을 제한하면서 소방 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22일 소방청은 하트세이버 추천 인원을 출동 1건당 5명으로 제한하겠다고 발표했다. 보통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구급대원 3명이 선착대로, 이후 3명이 후착대로 투입된다.

    2024.04.06 09:00

  • 지팡이 80대 “20일 전 병원 퇴원, 죽기 살기로 왔다”

    보통 투표에 1~3분 남짓 걸리지만 윤씨는 이날 오전 6시56분 투표소에 도착한 지 26분 만에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을 수 있었다. 보조인의 도움을 받아 투표를 완료한 박씨는 "투표용지를 봉투에 넣고 스티커를 떼 봉투를 붙이는 손작업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보조인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광명전통시장의 떡집 사장은 "오전 6시 투표소 문을 열자마자 왔는데도 30여 명이 줄을 서 있었다"며 "선거 당일은 휴일이라 손님이 많아 가게를 뜰 수 없을 것 같아 오늘 일찍 투표장에 왔다"고 전했다.

    2024.04.06 01:37

  • 시각장애인, 80대 노인, 일용직노동자도…투표장 찾은 시민들

    시각장애인, 80대 노인, 일용직노동자도…투표장 찾은 시민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22분, 서울 양천구 신정4동 주민센터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온 시각장애인 윤석철(44)씨 이마엔 땀이 송골송골 맺혀있었다. 보통 투표에 1~3분 남짓 걸리지만, 윤씨는 오전 6시56분 투표소에 도착해 26분 만에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었다. 경기 광명전통시장의 한 떡집 사장인 한 여성은 "새벽 5시20분에 일어나서 6시 투표소 문 열자마자 왔는데도 30여명이 줄 서 있었다"며 "선거 당일은 휴일이라 손님이 많아 가게를 뜰 수가 없어 오늘 같이 일하는 직원에게 가게를 맡기고 일찍 투표장에 왔다"고 설명했다.

    2024.04.05 12:04

  • 우유함, 냉장고, 차바퀴에 마약이…127억원어치 숨긴 조선족들

    우유함, 냉장고, 차바퀴에 마약이…127억원어치 숨긴 조선족들

    경찰 관계자는 "기존에는 중간 유통 과정에서 마약류를 대량 거래할 때 믿을만한 지인 등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 선호됐다"며 "최근에는 수사 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유통책의 배신을 감수하면서 비대면 방식의 던지기 수법이 유행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 중간 유통책은 주거지 냉장고에 필로폰 3.67㎏과 야바 2089정을 보관하고 있었다. 상선은 중간 유통책 중 일부가 검거된 상황에서도 다른 중간 유통책에게 마약 유통을 지시했다고 한다.

    2024.04.04 12:00

  • [단독] 30억대 축구 코인 사기 의혹…골든골 대표 구속 송치

    [단독] 30억대 축구 코인 사기 의혹…골든골 대표 구속 송치

    유명인을 앞세워 수십억대 코인 사기 의혹을 받는 ‘골든골(GDG)’ 김모 대표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골든골 코인 홍보를 담당한 최 전 대표는 지난달 29일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합수단에 사기 등 혐의로 지인으로부터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최 전 대표가 관여한 위너즈는 종합격투기 등 선수를 육성하고 경기를 중계하는 스포츠 플랫폼이다.

    2024.04.02 13:34

  • 검찰, ‘158억 불법 공매도’ HSBC·트레이더 3명 기소

    검찰이 불법 공매도 의혹을 받는 외국계 투자은행(IB)과 소속 트레이더들을 기소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 불법공매도 수사팀(팀장 권찬혁 금융조사1부 부장검사)은 HSBC 홍콩 법인과 소속 트레이더 3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은 HSBC 측이 국내 형사처벌 규정을 알고도 불법 공매도를 반복해 계획적·조직적으로 국내 자본시장을 교란했다고 보고 있다.

    2024.03.29 00:10

  • 검찰, 불법 공매도 첫 기소…158억 움직인 홍콩 HSBC 트레이더

    검찰, 불법 공매도 첫 기소…158억 움직인 홍콩 HSBC 트레이더

    3년 전 자본시장법상 불법 공매도 형사처벌 규정이 신설된 후 무차입 공매도 혐의로 검찰이 기소한 첫 사례다. 이들은 2021년 8~12월 투자자들로부터 주식을 빌리지 않은 상태에서 국내 지점 증권부에는 차입을 완료한 것처럼 거짓 통보한 뒤, 호텔신라 등 9개 상장사 주식 32만8781주(총 157억8468만원)를 공매도 주문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의 불법 공매도 수사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BNP파리바와 HSBC 홍콩 법인에 대한 무차입 불법 공매도 정황을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2024.03.28 17:42

  • '도착 없음' 뜬 버스 정류장…"진짜 한대도 없네요" 혼돈의 출근길

    '도착 없음' 뜬 버스 정류장…"진짜 한대도 없네요" 혼돈의 출근길

    정류장을 찾은 직장인 박수정(31)씨는 "뉴스를 잘 안 봐서 파업하는 줄 몰랐다"며 "회사가 서초에 있어서 2호선 까치산역에 가야하는데 택시도 안 잡혀서 걸어서 역까지 가려한다"고 말했다. 중학생 최모(14)양은 "혹시나 싶어 정류장을 찾았는데 진짜 한 대도 없을 줄 몰랐다"며 "학교까지 도보로 20분은 걸어가야 하는데 이미 지각"이라며 울상을 지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의 플랫폼 계단은 1호선 하차 승객과 승차 승객이 뒤엉켜 한 발자국도 나아가기 어려울 정도였다.

    2024.03.28 10:24

  • "의사 사회서 묻어버리자"…의사 익명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논란

    "의사 사회서 묻어버리자"…의사 익명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논란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의료인들의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가 논란의 진원지로 떠오르고 있다. 익명성을 바탕으로 전공의 사직을 부추기는 지침을 쓰거나 복귀 전공의에게 낙인을 찍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면서 관련자들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A교수는 2020년 말 B 병원 전공의가 치료와 무관한 비급여 약제를 환자에게 처방하고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해 병원과 갈등을 빚었다.

    2024.03.25 15:19

  • "검찰청 복사기가 부족해서…" 대장동 첫 공판도 이래서 밀렸다

    "검찰청 복사기가 부족해서…" 대장동 첫 공판도 이래서 밀렸다

    열람·등사 문제를 놓고 재판부와 변호인 간 실랑이가 오간 끝에 기일은 결국 예정보다 일주일 미뤄졌다. 검사가 제출한 증거기록 등을 확인하는 열람·등사는 형사 재판에서 피고인 방어권 보장을 위한 핵심 절차다. 다만 이창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형사 전자소송이 도입되더라도 수사 및 증거기록에 관한 검찰의 권한이 제한되진 않는다"며 "열람·등사 범위 등을 놓고 벌이는 검찰과 변호인 간 실랑이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3.24 05:00

  • 보고서 표에 이선균 적시…경찰 간부, 마약내사 문건 왜 찍었나

    보고서 표에 이선균 적시…경찰 간부, 마약내사 문건 왜 찍었나

    배우 이선균(사망 당시 48세)씨의 마약 혐의 수사 자료를 최초 유출한 혐의로 인천경찰청 간부 계급의 경찰관이 체포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김씨가 ‘배달 사고’를 냈다는 것을 뒤늦게 안 박씨는 지난해 10월 10일 인천경찰청 마약계 사무실을 직접 찾아가 김씨 머리카락을 마약 투약 증거로 제출했다. 이씨의 마약 투약 의혹 수사가 결국 이씨 사망으로 비극적으로 마무리되면서 경찰의 연예인 공개 수사 방식에 대한 문화계 등의 비판론이 거세졌다.

    2024.03.23 05:00

  • 테라 권도형, 이르면 내일 한국 송환

    테라 권도형, 이르면 내일 한국 송환

    ‘2022년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일으킨 권도형(33·사진) 테라폼랩스 대표가 해외 도피 2년 만에 한국으로 송환돼 수사와 재판을 받는다. 권 대표는 테라·루나 폭락 사태 직전인 2022년 4월 싱가포르로 출국한 뒤 해외 도피 생활을 하다 지난해 3월 몬테네그로 현지 공항에서 위조여권 사용 혐의로 체포됐다. 권 대표의 향후 수사와 재판의 핵심 쟁점은 가상자산인 테라·루나의 ‘증권성’ 인정 여부다.

    2024.03.22 00:10

  •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의혹 인천청 압수수색…경찰관 체포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의혹 인천청 압수수색…경찰관 체포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 숨진 배우 이선균(48)씨의 수사 자료를 유출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체포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 1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과 이씨 관련 보도를 했던 한 언론사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다. 앞서 지난 1월 인천경찰청은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 자료 유출 의혹을 조사해달라고 의뢰했다.

    2024.03.21 20:33

  • 권도형 도피 2년만 한국 송환 확정…루나 '증권성' 운명가른다

    권도형 도피 2년만 한국 송환 확정…루나 '증권성' 운명가른다

    ‘2022년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일으킨 권도형(33) 테라폼랩스 대표가 해외 도피 2년 만에 한국으로 송환돼 수사와 재판을 받는다. 법무부는 관계자는 21일 "권씨의 한국 송환 관련 범죄인 인도 서류가 도착하지 않았다"며 "몬테네그로 법무부가 권 대표 송환을 공식 통보하면 통상적 범죄인 인도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대표는 테라·루나 폭락 사태 직전인 2022년 4월 싱가포르로 출국한 뒤 해외 도피 생활을 이어갔다.

    2024.03.21 18:18

  • "고척돔에 폭탄 설치, 오타니 해칠 것"…또 일본발 '테러 예고'

    "고척돔에 폭탄 설치, 오타니 해칠 것"…또 일본발 '테러 예고'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개막전이 열리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폭탄 테러를 하겠다는 이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서울경찰청과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8분쯤 "20일 고척돔 야구 경기 중에 최신 폭탄이 터질 것"이라는 협박 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캐나다 주밴쿠버 대한민국총영사관 직원으로부터 접수됐다.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024 MLB 개막전은 이날 오후 7시 5분 고척돔에서 열린다.

    2024.03.20 12:52

  • "오타니 직관 웃돈 330만원" 신분증 확인 비웃은 암표상 수법

    "오타니 직관 웃돈 330만원" 신분증 확인 비웃은 암표상 수법

    이날 주인공은 단연 오타니 쇼헤이(大谷翔平·LA 다저스).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미국프로야구(MLB) 개막전이 포함된 이번 월드 투어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메이저리그 공식 경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월드 투어 티켓 공식 판매사인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암표 매매에 적극적으로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2024.03.18 19:58

  • 지팡이 짚고 오픈런…노인우울증 덮친 이곳, 정신과 딱 1곳뿐

    지팡이 짚고 오픈런…노인우울증 덮친 이곳, 정신과 딱 1곳뿐

    지난해 12월 A 의원이 개원하기 전까지 이 지역 노인들이 진료받을 수 있는 민간 정신과 의료기관은 한 곳도 없었다. 연천군 보건의료원 정신과에서 7년간 근무한 엄세준 A의원 원장은 "농촌이라고 정신질환이 덜할 것이란 고정관념이 있는데, 농사짓는 분들이 알코올 중독으로 우울증 등 정신 질환까지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며 "의료원을 그만둔 뒤 서울에 개원할지 고민했는데, 주치의가 갑자기 사라지면 환자들의 치료 공백이 생길 것 같아 연천에 개원했다"고 말했다. 김동욱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회장은 "지방에 환자가 적은 곳은 개인이 개원하기 힘든 구조이기 때문에 지자체가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공공 보건기관을 확충해야 한다"며 "지역 민간 의료 병원과 공공의료가 협약을 맺어 진료를 보거나, 지자체가 교통 편의를 제공해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3.16 05:00

  • 쓰레기방 살면서 전용기 자랑…성착취 영상 유포한 재벌 사칭남

    쓰레기방 살면서 전용기 자랑…성착취 영상 유포한 재벌 사칭남

    해외 재벌을 사칭해 ‘로맨스 스캠’ 행각을 일삼고 성착취 영상까지 찍어 유포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2022년 4~12월 SNS에서 해외 재력가를 사칭, 여성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연인 관계를 형성한 뒤 신체 영상 등을 유포한 A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죄)·사기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에 관심이 있다"며 피해자들과 연락을 이어가다 친밀감을 형성한 뒤엔 정식 연인 관계를 맺었다.

    2024.03.14 12:00

  • '연이율 70%' 빚으로 달리는 오토바이…배달업계 스며든 사채 덫

    '연이율 70%' 빚으로 달리는 오토바이…배달업계 스며든 사채 덫

    이씨는 "소속된 대행사의 100명 가까운 배달원 중 70%는 관리자에게 이미 빚을 진 상태였다"며 "손쉽게 빌릴 수 있고 금방 갚을 수 있다는 생각에 사채에 손대는 배달원이 많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일부 배달대행사의 지사(支社)에서 소속 배달원을 상대로 법정 최고이자율인 20%를 초과한 불법 사채를 암암리에 운영 중인 것으로 13일 파악됐다. 업계는 불법 사채 대신 급전을 빌릴 수 있는 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 중이다.

    2024.03.14 05:00

  • "8000원 맛집 지도 나눠요" "휴지 공구"…비싼 대학가 생존법

    "8000원 맛집 지도 나눠요" "휴지 공구"…비싼 대학가 생존법

    ‘유용한 지도’는 그가 자주 가는 식당 중 1만원 이하에 식사할 수 있는 ‘가성비’ 식당을 모은, 이른바 ‘안암지도’였다. 1만원 이하 식당을 모은 ‘만원클럽’, 8000원 이하 식당을 모은 ‘8000클럽’ 등 두 개의 버전이었다. 서강대 학생 이현우(23)씨는 "할인 정보에 관심이 많은데 대부분 대용량이라 공동구매를 신청한 적이 있다"며 "학과별로 만든 ‘사담(私談)방’에서도 공동구매가 자주 이뤄진다"고 했다.

    2024.03.13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