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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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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6 00:00 ~ 2021.12.06 04:25 기준

총 24개

  • 자살 구조 뒤의 불편한 진실…코로나로 ‘응급입원’ 불가, 인력도 태부족

    최근까지 정신과 병동에서 근무했던 간호사 A씨는 "병원 입원을 위해선 코로나19 음성 결과가 기본이라 환자 입장에서 치료장벽이 더 높아졌다"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체류 시간 동안 입원 결정을 철회하는 경우도 봤다"고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서울 시내에서 응급입원이 가능한 병원은 18곳인데 ‘병상이 부족하다’ ‘당직 의사가 없다’ 등의 이유로 거부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응급입원 시 코로나19 음성 판정이 나오는 시간 동안 지역 경찰이 입원 대상자를 데리고 있는 것도 부담"이라고 했다. 서울의 한 지구대 팀장은 "정신질환자의 응급입원에 경찰 몇 명이 붙어서 다른 신고·민원을 뛰지 못하는 경우도 다반사"라며 "응급입원에 실패해 특별한 조치 없이 귀가시킬 때 가장 힘들다"고 토로했다.

    2021.12.03 05:00

  • [단독] 칼부림 때 도망친 경찰…‘물리력 교관’ 3000명 만든다

    경찰이 일선 경찰관들의 현장 대응 실력을 향상할 ‘물리력 행사’ 전문 교관을 2023년까지 30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2019년 11월 시행된 ‘경찰관 물리력 행사의 기준과 방법에 관한 규칙’에 따라 기존의 ‘무도교관’을 새로운 현장 대응 매뉴얼에 맞게 도입하는 인력이다. 그러다가 대면 훈련이 불가능한 기간 동안 교관 양성에 집중하자는 논의가 있어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물리력 행사 전문 교관을 양성하기 시작했다"면서 "기존 무도 훈련이 완력 제압에 집중했다면, 이번 교관은 경찰의 새로운 물리력 대응 단계에 맞게 입체적으로 장비와 장구 교육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1.12.02 05:00

  • ‘목포 투기의혹’ 손혜원, 2심 ‘감형’…벌금 1000만원

    손 전 의원과 함께 부패방지법, 부동산실명법,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보좌관 A씨에게도 원심과 달리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심과 같이 손 전 의원이 받은 ‘목포 도시재생 사업계획’ 자료가 기밀성이 있다고 판단했지만 손 전 의원의 이를 통해 관련 부동산을 매입한 것이 아니며, 매수 경위와 공개적인 언행 등에 비춰볼 때 시세차익이 주된 목적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봤다. 손 전 의원은 2017년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목포시 관계자로부터 도시재생 사업계획이 담긴 비공개 자료를 받고 그해 6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조카와 지인, 남편이 이사장인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 명의로 도시재생사업 구역에 포함된 토지 26필지, 건물 21채 등 총 14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사들인 혐의(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등으로 기소됐다.

    2021.11.25 16:12

  • [단독] '흉기난동' 이탈 순경, 테이저건 훈련 딱 3시간 받았다

    신임 순경 교육을 담당하는 중앙경찰학교에서 테이저건 훈련 시간이 3시간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경찰학교의 교육구성을 보면 교내 교육 약 4개월 기간 동안 테이저건, 무전기, 형사사법포털(KICS) 등 ‘주요 시스템 및 장비 실습’ 7종에 대한 수업을 진행한다. 경찰청은 22일 "삼단봉, 테이저건, 무전기가 있었음에도 무방비 상태의 피해자가 피해를 보게 됐다"며 TF를 구성해 지역 경찰과 신임 경찰관 교육체계 개편, 장비 실용성 강화와 사용 훈련 강화, 법 제도적 기반 확충 등 종합적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1.24 14:11

  • 빈소 찾은 '하나회' 측근들 취재진 피해 도망…곳곳서 소란도 [전두환 1931~2021]

    침통한 표정의 이순자 여사를 비롯해 가족들과 측근들이 전 전 대통령의 빈소를 지켰다. 이날 빈소에는 백담사 주지를 지낸 도후스님을 비롯해 전 전 대통령의 군내 사조직 ‘하나회’ 멤버였던 고명승 전 육군 대장과 '5공 실세'로 불리는 장세동 전 국가안전기획부장이 자리를 지켰다. 이날 오후 8시까지 150여 명의 조문객이 전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았다.

    2021.11.23 23:01

  • 全유언 "北 보이는 전방고지 백골로 남겠다"…가족장 치를듯 [전두환 1931~2021]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은 2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전 대통령의 장례는 세브란스병원에서 가족장으로 치를 것이고 (유해는) 화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전 대통령의 회고록에는 '내 생이 끝난다면 북녘땅이 바라다보이는 전방의 어느 고지에 백골로라도 남아 있으면서 기어이 통일의 그 날을 맞고 싶다'는 문구가 있다. 민 전 비서관은 봉안 절차에 대해 "전방 고지 장지를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건 아니다"라며 "화장해서 연희동에 모시다가 장지가 결정되면 (옮길 것)" 이라고 덧붙였다.

    2021.11.23 11:09

  • 이순자 여사가 경호대 연락, 119 도착전 심폐소생술 했지만…[전두환 1931~2021]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숨졌다. 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40분쯤 부인인 이순자 여사와 자택에서 화장실로 이동하다가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호대가 바로 119에 신고를 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오전 8시 51분 도착한 119 구급대가 전 전 대통령의 심정지 상태를 확인했다고 한다.

    2021.11.23 11:04

  • 필기가 합격 좌우…"내 목숨 왜 거나" 몸사리는 경찰 만들었다

    이훈 조선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근본적인 경찰관 업무를 제대로 인식했다면 흉기 앞에서 두려워도 맞서야 한다"면서 "경찰관을 뽑는 채용 제도부터 바꿔야 한다. 이윤호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영어 한 문제로 합격과 불합격이 갈리는 경찰관 되는 선발 제도도 문제다. 소명의식을 가지고 경찰관이 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안정적인 공무원으로서 경찰관이 되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

    2021.11.23 05:00

  • "기억 안난다" 현장 이탈 경찰…매뉴얼엔 테이저건 쏠수 있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경찰의 소극적 대처가 논란이 된 적은 많지만 범인 앞에서 사경을 헤매는 피해자를 두고 현장을 이탈한 사례는 들어본 적이 없다"며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고 지적했다. 당시 일가족 3명이 흉기에 피습을 당할 때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들은 현장 대응 매뉴얼조차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해 ‘광주 집단 폭행 사건’ ‘암사동 흉기 난동 사건’ ‘대림동 여경 사건’ 등 경찰의 소극적 대처가 부각된 사건들이 잇따르자 경찰청은 사건 현장에서 범인을 효과적으로 제압하기 위해 현장 대응 매뉴얼을 제정했다.

    2021.11.22 05:00

  • 열차 덜컹이자 토사물 우웩…'보복음주'에 지하철은 괴롭다

    지난 1일부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조치로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면서 지하철 역사와 전동차 내에서 종종 목격되는 모습이다. 1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11월 지하철 1~8호선 고객센터로 접수된 토사물 등 청소 요청 건수는 주요 번화가 역사를 중심으로 위드 코로나 전보다 30~40% 증가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주요 역사의 현장 분위기를 파악한 결과, 위드 코로나 이후 승객 수가 늘면서 취객도 늘고 이에 따라 청소 요청과 실제 청소 빈도가 잦아졌다"고 설명했다.

    2021.11.19 05:00

  • "찍어도 정답이다. 사랑한다"…자녀 수험표 들고 기도하는 엄마들

    조계사는 지난 7월 30일부터 111일간 수험생을 위한 기도를 진행했다. 111일 동안 의왕시에서 왕복 3시간이 걸려 손자를 위해 기도를 나왔다는 A씨는 "손자가 매일 잠도 잘 못 자면서 공부하고 고생하는 거에 비하면 이 할머니가 매일 기도하는 게 뭐가 그렇게 힘들겠냐"고 말했다. 잘될 거야’ 딸의 사진이 붙어있는 수험표를 들고 기도를 올리던 김모(48)씨는 "기도를 하면서 눈물이 많이 났다.

    2021.11.17 17:42

  • 어리둥절 남극 펭귄 3000㎞ 밀려와 ‘미아’된 사연

    스터프 등 현지 매체는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남동부 캔터베리 버들링스 플랫 비치에서 아델리 펭귄 한 마리가 지역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고 12일 보도했다. 작은 펭귄 한 마리가 얼음물로 뒤덮힌 남극해를 건너온 것이다. 최근 남극해 수온이 상승해 생존 위기에 처한 어린 펭귄이 뉴질랜드까지 떠밀려온 것으로 가디언은 추정했다.

    2021.11.12 18:21

  • 오징어게임 속 녹색 추리닝에 꽂힌 NYT "韓서 '백수' 상징"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사람은 한국에서 백수(Baeksu)나 낙오자를 상징한다. NYT는 '운동복 안에 한 국가가 담겨있다'(When a Track Suit Embodies a Nation)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초록색 트레이닝복에 담긴 의미를 전했다. 편경희 뉴욕 패션기술대 미술학 교수는 "2013년 개봉한 한국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주인공은 북한의 비밀 첩보원이지만 '순수한 동네 바보'인 척하는데, 이때도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었다"며 "매스컴에서 체육 수업시간이 아닌데 체육복을 입은 사람은 흔히 사회 적응을 못 한 낙오자를 가리킨다"고 말했다.

    2021.11.12 15:22

  • 나이키 선물 못 받을 수도 있다? 베트남에 달린 성탄절 운명

    푸위엔 베트남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나이키·아디다스 운동화를 생산한다. 베트남은 값싼 노동력을 무기로 나이키·아디다스 등 전 세계 유명 브랜드 운동화 공장이 몰려 있는 세계 최대 제조국이다. 지난해 기준 전 세계 나이키 신발의 50%가량이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2021.11.12 05:00

  • 바다 떠도는 ‘유령 살인마’…돌고래·바다표범 13만마리 당했다

    고스트 기어는 잃어버리거나 버려진 그물과 낚싯줄처럼 바다에 버려져 야생동물에게 해를 끼치는 어업 장비를 뜻한다. 미 해양환경 보호단체인 오션 컨서번시(Ocean Conservancy)는 바다를 떠다니며 해양 생명을 위협하는 고스트 기어를 가장 해로운 종류의 해양 쓰레기로 규정하고 있다. CNN에 따르면 홍콩 인근 해역 폐기물 수거에 동참하는 잠수부의 안전을 위해 세계야생동물기금(World Wildlife Fund·WWF)이 홍콩 정부와 협업하고 있다.

    2021.11.11 05:00

  • 김종국 이슈에 뜬 근육 약물···"성관계도 늘더라" 못끊는 이유

    미 인터넷매체 복스(VOX)는 지난 5일(현지시간) ‘수퍼 히어로처럼 보이게 하는 공공연한 비법’이란 기사를 통해 티머시와 같이 일반인 사이에서 무분별한 약물 복용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캐나다의 유명 헬스 트레이너 그렉 듀셋이 한국 가수 김종국씨를 향해 ‘로이더(약물을 사용해 근육을 키운 사람이라는 뜻)’ 의혹을 제기하면서 한국에서도 ‘근육 약물’ 문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헐리우드에서 활동하는 트레이너인 애런 윌리엄슨은 "배우들은 영화 촬영에 앞서 하룻밤 사이에 수퍼 히어로처럼 보여야 하기 때문에 PED의 힘을 빌리기도 한다"며 "아마추어 인플루언서들도 종종 복용하는데, 스스로 부작용을 초래할뿐 아니라 그를 추종하는 팔로워들에게도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2021.11.10 00:17

  • 대만, 차이잉원의 탈원전 정책 유지할까…내달 18일 국민투표

    원전 가동 여부는 차이 총통의 탈원전 정책 유지 문제와 직결된다. 국민투표 결과 제4 원전의 가동이 결정되면 탈원전을 앞세웠던 차이 총통의 입지가 좁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2018년 11월에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놓고 국민투표가 실시된 적이 있다.

    2021.11.09 21:45

  • "일손 소개비 최대 60만원 드려요” 美 유통가 연말 구인대란

    코로나19로 인력난이 가중된 상황에서 미국의 연중 최대 쇼핑 시즌으로 꼽히는 ‘블랙프라이데이(추수감사절 이후 금요일, 올해는 11월26일)’와 크리스마스 연휴 등이 임박했는데 정작 일할 사람이 없어 발등에 불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미 전국소매업연맹에 따르면 올해 유통 업체들의 신규 고용은 최대 66만 5000명에 이를 전망인데, 이는 지난해(48만 6000명)보다 18만 명가량 큰 채용 규모다. 유통 업체들이 파트타임 등 신규 채용을 확대하는 배경에는 기존 직원들의 사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서라는 점도 있다.

    2021.11.09 15:07

  • 화산 폭발 두달째 아직도 용암 불구덩이…라팔마 섬의 비명[영상]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라팔마 섬의 화산이 두 달 가까이 용암을 분출하는 등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현지 주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스페인 국영 방송 RTVE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라팔마 섬의 쿰브레 비에하 화산은 폭발 8주째 왕성히 활동 중이다. 정부는 지난달 25일 화산 폭발의 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이산화황 배출량이 감소했고 지진 발생 건수도 다소 줄었다고 발표했으나, 로페즈 대변인은 "(그 정도는 화산 활동의) 정상적인 범주에 속하는 변동이라 아직 완전히 끝났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2021.11.08 15:40

  • 男에 화장품 파는 女…5년전 사우디 상상못할 일 벌어졌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남성중심 보수 사회인 사우디에서 여성의 사회 진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사우디 여성의 사회 진출은 5년 전보다 두 배 가량 뛰면서 전체 노동력의 33%를 차지하고 있다. 사우디 여성 인권 전문가 할라 알-도사리는 "성차별적 사회 분위기는 여전히 여성의 노동시장에 대한 접근에 영향을 끼친다"며 "대부분 여성은 저임금 일자리로 내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11.07 05:00

  • 300만 피서객 갈 곳 잃었다…해수욕장 감쪽같이 사라진 나라

    높은 부채와 코로나19에 관광업까지 붕괴하면서 국가 경제가 기후위기에 침식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해안 침식으로 관광업이 붕괴하면, 그리스 경제까지 휘청일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도 지난 9월 지중해 'EUMED7' 정상회의에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해안 침식은 그리스의 중요한 관광지를 위협했다"며 "위기의 비용은 국가 경제적으로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고 기후위기 심각성을 호소했다.

    2021.11.05 16:05

  • 전문가도 놀랐다 “제때 맞은 백신 자궁경부암 위험 87% 낮춰"

    인간 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을 청소년기에 제때 접종받을 경우 자궁경부암 발병률을 최대 87%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BBC 등에 따르면 이날 영국 암 연구소는 국제 의학 학술지 랜싯(The Lancet)에 지난 2008년 당시 만 12~13세였던 청소년에 HPV 백신을 접종하고, 자궁경부암 예방 효과를 추적 관찰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피터 사시에니 런던 킹스대 교수는 "HPV 백신 접종이 바이러스 예방에 매우 효과적임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백신의 실제 영향력을 검증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는다면 자궁경부암은 희귀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5 05:00

  • '탄소감축 공약' 중국 "520조원 들여 원전 150기 추가 건설"

    중국이 오는 2060년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향후 15년간 최소 150기의 원자력 발전소를 더 건설할 계획이라고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중국은 원전을 통해 영국과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 선진국들이 생산하는 탄소 배출량을 전부 합친 것보다 많은 연간 약 15억톤(t)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해 왔다. 다만 2019년 8월 미 상무부는 ‘미국 원자력 기술을 군사 목적으로 전용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중국 국영 원전업체 광핵전력(CGN)을 블랙리스트에 추가했고, 영국 정부도 CGN을 자국 원전 프로젝트에서 배제하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2021.11.04 18:41

  • ”코로나가 뭐죠?“ 이웃들 왜 죽는지 2년간 모른 기막힌 사연

    이 부족은 어떻게 2년간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의 존재조차 몰랐던 것일까. 보도에 따르면 페루 정부 의료진과 국제 적십자사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 중국 시노팜 백신 800회 분을 들고 맨구알 마을을 찾았다. 다만 외부와 단절된 채 사는 이 부족 주민들이 어떻게 코로나19에 감염됐을지 경로는 확인된 바 없다.

    2021.11.04 05:00